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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카페를 찾는 친구들의 수가 많이 늘었습니다. 수적으로만 는게 아니라 꼬리말도 열심히 달고 글도 많이 올리고 방문하는 홧수도 늘었습니다. 바람직한 현상으로 친구들이 너무 반갑고,고맙습니다.
특히 바쁜시간 쪼개어,
우리는 중핵교부터 글쓰기를 부담스러워 했고 애당 초 소설가도 아니었고 더더구나 시인도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글솜씨를 자랑할 것도 부끄러워 할 것도 전혀 없는 그저 마음가는대로 생각나는대로 편하게 마음의 글을 쓰시면 됩니다.
우리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담긴 글이라면 더 이상 바램이 없겠지만...
친구들이 읽고 도움이 될 글이라면 펌글,옮긴글,베낀글,삽질한글 어떤글이라고 다 대환영입니다. 우리 카페는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갑니다.
날마다 날마다 방앗간에서 참새들이 삶의 희.노.애.락을 토해내고 기쁨은 함께 나누고 괴로움은 위로 받으며 일상의 대화들이 모여 모여서 어린시절 아름다운 추억과 중년의 성숙한 아름다움이 어울어져 새로운 추억의 멋진 한페이지를 장식할때
우리 카페의 주가는 치솟을 것이며 22동창회의 가치는 창조 될 것이며 우리들의 자긍심과 보람도 높아지겠지요.
사람은 누구나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갑니다. 이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임종 순간에는 무엇을 찿게 될까요?
일생동안 노력하여 얻은 사회적 지위도 막대한 재산을 소용없습니다. 국가로부터 받은 훈장도 열심히 공부하여 취득한 박사학위도 올림픽에서 획득한 금메달도 모두 필요 없습니다. 보고 싶다고 찾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직 다만 사람을 찾게 된답니다. 가까이 지낸 주변의 그리운 사람들을 찾게됩니다. 사랑하는 가족,친구,친지... 먼 훗날 입가에 웃음을 머금고 그때가 행복했노라고 후회 없이 미소지으며 또 다른 세상을 위하여 이별을 준비 할때도 친구들이 보고 싶다고 그리워 하기를 ...
남아 있는 친구들이 옆에서 지켜보면서 잘가라 배웅하기를...
2005년 5월 21일 카페의 활성화를 바라는 마음에서.. 운영위원장 리치 드림 |
첫댓글 지금도 행복해! 그런데 세월이 흘러 우리 모습을 뒤돌아 보면 너무 아름다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는 자부심으로 더욱 행복할 것 같아. 이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준 까페가 난 너무 좋고 우리 친구들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네.
ㅎㅎ 지금 무척이나 잘하고 있습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큰 기대보다 조금씩이 우리 행복하게 만들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화이팅
골치아플때 사랑방을 방문하면 나의 머리을 맑게 해주는 방앗간이 있어 행복하고 또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는 부자님이 있어 행복하거늘...사랑방의 못된 참새님들 좋아하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면서 지금도 그대들에게 나의 함박웃음을 ...사랑해용
리치는 친구들 마음까지 꿰뚤어보는거 같애 찔리는구만....그래도 친구들이 있어 즐겁고 카페가 자랑스럽다~~.
꼬리글은 잘달지 않지만 하루에 서너번은 들온답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 친구 누가 들와서 무슨 글을 올렸을까하는 궁금함과 또 누가 들어와 있을까하는 생각에.....리치글에 쪼매 찔리네요....눈팅만해서.....
동감..동감..또 동감....그래도 후반부의 글은 너무나 무겁네여.....앙 그런가 리치선생...????
리치글에 매우 동감하네~~하루면 까페를 열지않으면 잠도안와요 밥맟도 없어요~~울 친구님이 매일 보고파요 ㅎㅎㅎ
고맙당게 리치.... 근디 사기성 글 올러도 돼남요?
한번 올려봐야 평가가 되지.울 친구들이 판단해 줄거야.
동감이라고 크게 외치면서 언덕선생은 왜 제 글에 꼬리 안달아 준대유~~? 이제보니 푸른언덕도 뻥쟁이네유~~ 나 그렇게 안봤구먼유? 섭해유~~ 많이 많이..ㅋㅋ. 글을 올려주는 친구들이 있기에..읽어주는 친구가 있기에.. 꼬리로 답례해주는 친구가 있기에.. 보고자픈 친구를 만나기위해...이곳을 방문하는 전 행복해요!!!!
이곳에서 꼬리말을 많이 단걸보니 찔리긴 찔리나보네유~~~제 글에도 꼬리말좀 달아줘봐요. 글을 올리고 꼬리글이 별로 없으면 날개를 잃어 날지못하는 새가 된당게유~~(완전히 새됐어!!)그 기분 누가 알아줄랑가????? 부탁하는것도 한두번이지... 자존심 엄청 상하구먼유!!!!
덧 없는 인생 후회없이 지내보자 글도 많이 올리고 재미있게 즐기며 오랜 친구들과 술한잔 하면서 못다 해본 이것 저것 한 풀이도 해보고 인생의 오복 타령도 해보고 우리도 이와같이 얼켜서 앞으로 30~40십년 살자구라~
리치는 멋쟁이! 생각하고 마음 씀씀이가 넘 맘에 들어. 오늘 리치의 이 글땜에 넘 흐뭇하고 벅차네여...감사...또 감사.
국화는 리치의 글에서 어쩐일로 언덕이한테 뭐라고 그런 당가유....!! 내가 국화글에 꼬랑지 많이 안냉겼다문 사과할께유....글고...앞으로 꼬랑지 검나게 많이...길게 늘어놓을 꺼만유...그런데 꼬랑지가 길어서 문을 못닫으면 어쩐당가유....꼬랑지 끊기는건 정말 싫은데...입이 있으면 대답해봐유..!!
이런 님들이 있기에 컴앞에 앉지 못할 지금 이순간도 이곳에 들러 님들의 게시판을 둘러보고 그리운 님들의 흔적을 찿아 보며 흐믓한 미소를 띄고 행복해하고 있다우~...되~게 보고프더구먼~모두들...
빨리 철이 들어야 할터인데...
글을 잘 읽었읍니다 그리고 리필들도 좋았읍니다^^^^
리치글 마음에 와닿습니다,,^^밤늦게 들어와 피곤에 지친 몸을 이끌고, 카페에 들어와보면 친구들을 만나 피로가 풀리지요~★많은 글을 남기지는 못해도,,눈팅이라도 하면서,친구들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니가 소설가, 시인 다해라 별명 만큼이나 부자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