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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션투데이
시리아(중동아랍창)
시리아 폭력 사태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군에서 이탈한 반군 세력의 저항과 이에 대한 정부군의 무력 대응으로 일각에서는 시리아 사태가 내전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의 폭력이 이어짐에 따라 아랍연맹이 추가 제재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시리아는 이 밖에도 미국과 터키, 유럽연합(EU) 등으로부터 다양한 제재를 받고 있습니다. 시리아의 경제학자 압둘 카데르 후스리는 "시리아와 아랍 국가의 경제·금융 관계를 감안할 때 아랍연맹의 제재가 미국이나 유럽연합의 제재보다 훨씬 고통스러울 것"이라면서 "제재는 시리아는 물론 아랍 국가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시리아자유군'으로 조직화한 반군 세력의 잇따른 저항과 정부군의 보복 공격으로 시리아 사태가 내전으로 비화할 가능성도 점차 커지는 분위기입니다.(연합뉴스) 시리아가 하나님 뜻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중동아랍창)
하나님께서는 이 부흥의 때에 부흥의 땅 요르단에서 그루터기와 같이 남겨 놓은 믿음의 사람들을 사용하기 원하십니다. 지금까지 이 땅의 크리스천들은 자신들의 신앙만을 지키며 살아가기에 급급했습니다. 이들이 비전스쿨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알게 되어 요르단의 크리스천들이 마지막 시대 하나님의 역사의 주체가 되어 자기 민족의 운명을 책임지고, 더 나아가 아랍을 품고 경영하는 영적 리더로 서게 되기를 기도합니다.(SM선교사 기도편지)
이스라엘(중동아랍창)
이스라엘은 이집트와는 1979년에, 요르단과는 1994년에 평화조약을 각각 체결하였고, 모리타니는 1999년에 이스라엘과 완전한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으나 최근 단교했습니다. 역시 이슬람 국가인 이란과도 외교 관계가 없으며,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파키스탄 등 일부 남아시아·동남아시아의 이슬람 국가와도 외교 관계가 없습니다. 비이슬람권 국가 중에서는 북한과 쿠바(쿠바 혁명 이후)와만 전통적으로 외교 관계가 없었으며, 최근 가자 지구 사태로 라틴 아메리카의 좌파 정권 국가인 니카라과·베네수엘라·볼리비아와 외교관계가 단절되었습니다.(위키백과) 미움받는 이스라엘이 오히려 주님의 평화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중동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팔레스타인 양대 정파인 파타와 하마스가 과도정부 구성에 합의하고 내년 선거를 치르기로 했다고 외신이 15일 보도했습니다. 하마스와의 협상에 참여한 파타당 협상가 아잠 알아흐마드는 하마스와 파타가 과도정부 구성과 함께 내년 5월 선거를 치르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타와 하마스는 2007년 하마스가 무력으로 가자지구를 차지하면서 단일 정부가 붕괴됐으며 가자 지구는 하마스가, 요르단강 서안은 파타가 이끄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통치해 왔습니다. 이후 두 정파는 지난 5월 과도정부 구성에 합의했지만 파타가 파야드 총리를 과도 정부의 총리로 임명하길 원한 반면 하마스는 이 제안을 거부하면서 결실을 맺지 못했습니다.(조선일보) 팔레스탈인이 하나님 뜻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중동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2010년 개정된 Operation World는 이라크의 인구가 3,147만 명이며 인구 대다수(95.9%)인 3,018만 명이 이슬람을 믿고 있는 반면, 기독교 공동체의 규모는 전체 인구의 1.59%인 50만 명에 불과하다고 기록했습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극심한 핍박가운데 있는 이라크의 기독교인들이 생명을 뛰어넘는 믿음으로 일어나기를, 이 땅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중동아랍창)
‘남자를 유혹할 수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눈은 가려야 한다.’사우디아라비아의 종교경찰로 알려진‘선행증진과 악행방지를 위한 위원회(CPVPV)’가 여성이 매력적인 눈을 가지고 있다면 강제로 가리게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고 폭스가 17일 보도했습니다. 외출할 때 머리와 얼굴을 가리고 몸에 붙지 않는 옷을 입어야 하는 사우디 여성들은 이제 눈까지 가리고 다녀야할 처지가 됐습니다. 일반적인 눈과 매력적인 눈의 기준이 무엇인지 이 규칙이 전국적으로 적용될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이집트 일간 아흐람이 17일 전했습니다. 엄격한 이슬람 사회를 유지하고 있는 사우디에서 CPVPV는 알사우드 왕가 다음으로 강력한 힘을 가진 정치 조직입니다. CPVPV는 샤리아(이슬람 법) 준수를 목적으로 1940년에 설립됐습니다. 사우디인들에게는 거리를 돌아다니며 샤리아를 기준으로 일상생활을 감시하는 CPVPV가 공포의 대상이라고 아흐람은 전했습니다. 이들은 남성과 여성 격리, 복장 준수 등 샤리아를 지키지 않는 사우디인 누구든 체포할 수 있습니다. CPVPV는 샤리아의 이름으로 무자비한 인권 침해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인과 함께 길을 가던 사우디 시민 아탈라 알라시디는 부인에게 눈을 가리라고 명령한 CPVPV 요원과 말다툼을 하다 CPVPV 요원이 찌른 칼에 두번 찔려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5개월 뒤 법원은 CPVPV 요원에게 무죄를 선고했고 알라시디에게는 징역 9월과 태형 350대를 선고했다고 아흐람은 전했습니다. 2002년 메카의 한 여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CPVPV는 도망나온 여학생들이 복장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다시 불 속으로 떠밀어 15명이 숨지기도 했다고 폭스는 전했습니다.(조선일보) 사우디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여성들 가운데 강력한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중동아랍창)
레바논이 아랍연맹 비상대책회의에서 시리아 제재에 반대한 정부의 결정을 놓고 내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레바논 현지 언론들은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정권을 지지하는 헤즈볼라가 주축인 현 정부의 일부 인사들도 정부의 이번 결정에 우려를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급기야 지난 14일 밤에는 시리아 사태에 대한 TV 토크쇼가 레바논 바트당 대표와 하리리 전 총리의 미래운동 소속 전 의원의 몸싸움으로 중단되는 웃지못할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사회자가 의자를 집어 든 파예즈 슈쿠르 바트당 대표를 말리는 순간 방송국이 광고를 방영, 상황이 수습됐지만 시리아 문제를 둘러싼 리비아의 내홍이 얼마나 심한지 보여주는 사례라는 지적입니다. 지난 3월 중순 시리아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래 시리아 국경 인근의 리비아 북부로 도피한 시리아 난민은 약 5천명에 달합니다. 레바논 정부는 불법 무기의 시리아 반입을 막는다는 목적으로 최근 국경 사이에 지뢰를 설치했지만 인권 운동가들은 민간인 난민과 탈영병의 입국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레바논은 지난 12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아랍연맹 비상대책회의에서 시리아, 예멘과 함께 회원국 자격 정지를 비롯한 시리아 제재안에 반대표를 던졌습니다.(연합뉴스) 레바논이 오히려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중동아랍창)
튀니지와 이라크에 이어 예멘의 혁명 성공여부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중동에 불고 있는 시위는 민주화 시위라기보다는 이슬람 회복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멘 시위의 중심에는 이슬람 원리주위세력들이 배후에 있으며 이 모든 문제의 해결은 이슬람이라 외치며 ‘신정일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금 예멘이 시위에 성공을 한다면 당장 이슬람의 강화, 기독교 핍박과 함께 알카에다 세력들이 예멘을 장악하게 됩니다. 지금 알카에다의 활발한 움직임 또한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계는 평화중재에 나서지만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자신들의 이윤추구에만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시위가 성공한 튀니지와 이집트를 보면 지금의 정세가 더 어렵습니다. 모든 세력을 알카에다가 잡고 있고 기독교 핍박이 발생하고 있습니다.(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예멘이 하나님 뜻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중동아랍창)
이집트 미냐주 말라위에서 콥틱교인인 17세 라비브가 지난달에 급우들에게 폭행당해 숨졌습니다. 라비브의 부모들은 교사가 아들에게 십자가 목걸이를 뗄 것을 명령했고, 아들이 이를 거부하자 급우들이 살해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이집트 언론들은 단순 우발 사건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아이만은 목걸이 외에도 콥틱교의 전통에 따라 손목에 십자가 문신을 새겼는데 이것도 자주 급우들과 교사들로부터 시빗거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미나주 정부는 학교 교장과 교사 등 다섯 명을 감독 소홀로 직무 정지시켰습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가지고 시비를 걸었다는 사실상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교사는 구속되지 않았습니다.(기도 24365) 이 땅에 주를 핍박하는 자들이 주께로 돌이켜 용서와 은혜를 구하며 회개하길 기도합니다.
알제리(마그렙창)
알제리 엘 타르프 지역에서 기독교인 6명이 등록되지 않은 장소에서 기독교 예배를 행했다는 이유로 구속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5명은 배교죄와 신성모독혐의를 함께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건 당일 한 아파트에서 아침 예배를 하던 중 체포되었습니다. 이들이 비밀리에 운영한 교회는 알제리 프로테스탄트교회(EPA) 소속 교회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7월 알제리 정부는 EPA를 합법화했으면서도 EPA 소속의 상당수의 교회에 대해서는 합법화를 위한 행정절차를 미루고 있어, 결과적으로 이번처럼 비합법 상태에서 예배를 진행하다가 단속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기도 24365) 알제리 전역에서 하나님께만 경배하는 예배가 온전히 드려지기를 기도합니다.
리비아(마그렙창)
무아마르 카다피 전(前) 리비아 국가원수가 반군 지도부와 이들을 지원한 서방국 관계자들을 겨냥해 자살폭탄 테러를 기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17일 보도했습니다. 암살 대상에는 반군 대표기구였다가 카다피 축출 후 리비아를 이끄는 국가과도위원회(NTC) 지도부와 리비아에 파견된 영국 군사고문단이 포함돼 있다고 헤이그 장관은 전했습니다. 정보기관 소식통에 따르면 암살 작전은 카다피의 처남이자 정보기관 수장이었던 압둘라 알세누시가 진두지휘했다고 합니다.(연합뉴스) 리비아의 내전으로 인한 상처가 하루 빨리 아물고 복음이 널리 전파되길 기도합니다.
튀니지(마그렙창)
북아프리카 한쪽에 자리 잡은 작은 국가 튀니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이 나라는 영화 스타워즈의 촬영지이며 원형에 가까운 엘젬의 원형극장을 배경으로 영화 <글래디에이터>가 촬영됐습니다. 3차례의 포에니 전쟁으로 고대 大로마 제국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한니발의 카르타고’의 도시입니다. 튀니지의 카르타고 왕국은 3차 포에니 전쟁으로 로마에 함락된 이후 프랑스 식민까지 겪으며 이슬람 문화, 베두인(유목민) 문화, 로마 문화에 프랑스 문화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느낌을 발산하는 곳입니다.(여행신문) 많은 이들이 튀니지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터키, 쿠르디스탄(소아시아창)
터키 동부지역에서 18일 오후 7시40분쯤,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BBC에 따르면 건물 20채가 무너져 현재까지 7명이 사망했습니다. 또, 취재진과 국제 구호원이 묵고 있던 6층짜리 호텔이 무너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터키 동부지역은 지난달에도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해 60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매일경제) 쿠르드 민족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이 지역이 속히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스피창)
아제르바이잔 의회가 또 다른 종교 억제책을 준비 중입니다. 이번에 새로 만들어지는 법령을 통해 종교 관련 문서나 서적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행위가 상당히 제약을 받게 됩니다. 앞으로 모든 서적은 제작 전에 검열을 받아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거액의 벌금이나 최고 5년의 무거운 징역형을 받게 됩니다. 아제르바이잔은 지난 6월에도 그랬듯이, 독립 후 20년 동안 무려 13번이나 종교 관련법을 개정해 왔고 그 때마다 신앙의 자유는 몇 발짝씩 후퇴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은 지리적으로 강대국인 러시아와 이란 사이에 끼여 수세기 동안 여러 나라에 정복당하여 왔는데, 최근의 독립 쟁취와 엄청난 석유 매장량에도 불구하고 인구의 절반이 빈곤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기도 24365) 억압과 환란에도 이 땅에 주의 복음이 전해지고 주의 교회가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체첸(카스피창)
러시아 남부 체첸 자치공화국 출신의 유명 시인이자 사회활동가인 루슬란 아흐타하노프가 15일 모스크바의 자택 인근에서 머리와 가슴 등에 총격을 받아 숨졌다고 이타르타스통신 등이 16일 보도했습니다. 아흐타하노프(58)는 러시아 내 소수민족 간 화해를 주제로 한 시를 발표해 권위있는 문학상까지 수상하고, 모스크바에 있는 사립대인 '현대인문아카데미'의 부총장 직책도 맡아온 유명인사입니다. 러시아 연방 수사위원회와 경찰은 범행 대상에 부상을 입힌 뒤 머리에 조준 사격을 한 것 등의 사건 정황으로 볼 때 전문청부살해업자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연합뉴스) 체첸에 억울한 죽음이 없게 하여 주옵시고 모든 사람이 주님의 복된 소식을 듣게 되길 기도합니다.
남오세티야(카스피창)
캅카스 지역의 친(親) 서방 성향 국가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에서 독립을 선포한 남(南)오세티야 공화국에서 13일 치러진 대선에서 50% 이상을 득표한 후보자가 나오지 않아 오는 27일, 2차 결선 투표에서 당선자를 가리게 됐습니다. 결선 투표에선 다수 득표자가 당선자로 확정됩니다. 한편 이날 대선과 함께 실시된 러시아어의 공식어 인정 여부 투표에선 83.9%가 찬성표를 던져 남오세티야에서 러시아어가 공식어로 인정받게 됐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연합뉴스) 남오세티야에 성령의 기름부으신 자가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국제통화기금(IMF)은 우즈베키스탄이 역동적인 경제 성장과 세계 금융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16일 이타르타스통신에 따르면 IMF는 "우즈벡이 지난 5년간 평균 경제성장률이 8.5%로 중앙아시아 평균보다 높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IMF는 이 보고서에서 우즈벡이 "지난 몇 년간 재정 흑자를 기록했고 세계금융위기의 직접적인 충격을 막아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이어 서비스, 교통, 통신, 무역, 농업 부문에서 강한 성장을 기록했으며 정부의 산업화 정책과 높은 외국인 직접 투자 등으로 투자가 계속됐다고 말했습니다. IMF는 증가하는 인구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즈벡 정부의 프로그램을 환영한다면서 정부가 경제 현대화와 다양화를 비롯한 수출과 민간 부문의 역할을 늘리기 위한 일련의 야심찬 프로그램을 착수했다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변화 가운데 있는 우즈벡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이 세계 최대 크기의 수제 카펫을 만들었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6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378㎡의 이 카펫은 117명의 여성이 넉 달에 걸쳐 완성했습니다. 전통 아할테킨 장식의 이 카펫에는 '국가는 인민을 위한다'는 투르크멘의 표어와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서명이 들어가 있습니다. 투르크멘은 독재로 악명 높았던 고(故)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 대통령의 황금 동상을 95m 높이의 '중립 기념물' 꼭대기에 최근 재건립하기도 했습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니야조프의 독재 유산 해체를 시작하고 개혁을 약속했으나 비판자들은 이 변화가 위장이며 그가 자신에 대한 우상 숭배를 시작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폐쇄적인 이 땅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미국 평화봉사단이 카자흐스탄에서 철수합니다. 18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평화봉사단은 이날 여러 운영상의 고려로 카자흐에서 임무를 중지한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카자흐에 있는 평화봉사단은 구소련으로부터 독립한 2년 후인 1993년부터 파견돼 현재 120명이 있습니다. 그동안 총 1천120여명이 영어교육과 청소년 개발 그리고 의료분야에서 봉사해왔습니다. 하지만 평화봉사단원이 근무하는 카라간디시(市) 사립학교 교장인 라리사 코이시나는 평화봉사단의 철수는 최근 일련의 무장단체원 공격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안정된 나라로 여겨졌던 카자흐는 최근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이 점증하고 있으며 지난주에는 남부 타라즈시(市)에서 이슬람 무장조직원이 경찰관 5명을 비롯해 7명을 살해했습니다.(연합뉴스) 카자흐가 하나님 뜻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현재 키르기스스탄의 모든 종교는 3년 전 개정된 종교법을 준수해야 합니다. 종교법은 모든 교회가 정부에 등록해야 하며 외국인이 세운 교회도 3년만 활동하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재등록 과정에서 거부당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지의 한 선교사는“정부 방침은 결국 교회 문을 닫게 하겠다는 의도”라며 “어느 때보다 한국교회의 기도가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선교사들이 세운 교회는 특별기도회를 하는 한편 정부기관에 도움을 청하고 있습니다. 일부 성도는 교회에 어려움이 생기면 정치적 망명을 고려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려 하고 있습니다.(국민일보) 이 땅의 교회들이 더욱 강력한 믿음으로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기독교 신앙 포기를 거부하여 사형선고를 받은 이란의 유세프 나다르카니 목사가 고문을 당하고 있다고 한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당국은 계속해서 수감되어 있는 나다르카니에게 신앙을 버리라고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나다르카니 목사에게 이슬람 책들을 읽을 것을 명령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일부 소식통들은 12월 중순 이후에 판결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 사건에 대한 국제적인 규탄 때문에 관심이 덜 집중되는 성탄절 쯤에 정부가 판결을 발표할 것으로 일부 이란 크리스천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나다르카니 목사는 2009년 10월, 이란 학교의 의무종교 수업을 문제시한 혐의로 고향인 라쉬트에서 체포되었습니다. 그에게 배교죄가 있다고 판단한 라쉬트 항소심 법정은 2010년 11월 그에게 사형을 선고했고, 올해 6월 대법원은 그가 기독교 신앙을 포기하는 경우에만 사형선고가 취소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샤리아법에 따라 그에게 신앙을 포기할 3번의 기회가 주어졌고 나다르카니는 3번 모두 신앙을 버리기를 거부했습니다.(한국오픈도어즈) 이란 기독교인들이 더욱 강력한 믿음으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페르시아창)
현재 약 2,500명의 기독교인이 살고 있는 펀잡주는 아시아 비비 사건과 신성모독법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던 타시르 주지사가 살해된 곳입니다. 이어진 샤바즈 바티 소수민족부 장관의 암살, 빈 라덴 사망이후 이슬람 강경파들이 기독교 그리고 미국에 대한 보복을 다짐하는 상황에서 파키스탄기독교인들의 불안감은 매우 큰 상태입니다.(기도24365) 이제 이 땅에서 모든 고난을 뛰어넘는 믿음의 사람들이 수도 없이 생겨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러시아가 15일 타지키스탄 법원이 자국 조종사에게 중형을 선고한데 대한 보복으로 타지크 이주노동자들을 추방하기 시작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타지크 이민국은 타지크인 일부가 추방됐으며 다른 사람들도 추방할 준비가 돼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같은 러시아의 조치는 지난주 러시아 민간항공사 소속 조종사 2명에 대해 밀수 혐의 등으로 타지크 법원이 중형을 선고한 후 이뤄졌습니다. 중앙아시아의 최빈국인 타지크는 러시아에서 일하는 수십만명의 이주노동자의 송금에 주로 경제를 의존하고 있어 이번 조치로 이주 노동자들이 생존에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내 타지크 이주노동자를 대표하는 카로마트 샤리포프는 양국간 분쟁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명의 타지크및 우즈베키스탄인들이 고향으로 추방될 수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테러단체원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연합뉴스) 가난한 타지크 영혼들에게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어 예수 그리스도만이 이들의 소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칸다하르는 아프가니스탄 남부의 주요 상업 중심지이며 탈레반의 거점도시 입니다. 탈레반은 주로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시켜 이들이 이슬람 근본주의자가 되게 만듭니다. 십자가의 능력으로 탈레반과 같은 모든 악의 세력이 소멸되도록, 부녀자들와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좋은 교육 시설들이 복음 안에서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칸다하르를 복음의 요충지로 사용하여 주시고 탈레반으로 무장된 이 도시가 십자가의 사랑으로 회복되고, 상업으로 활발한 이 지역이 복음으로 활발해져 하나님의 생명을 온 아프가니스탄에 흘려보내는 근원지로 일어나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이슬람을 위한 30일 기도)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터키 동남부 빙괼주의 주도인 빙괼시에서 10월29일 한 여성이 저지른 자살폭탄테러로 자신을 포함해 3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다쳤습니다. 이 여성은 시내 집권 정의개발당(AKP)이 입주한 건물 앞에서 폭탄을 터트렸는데 현지 NTV 채널이 보도한 현장 모습에 따르면 이 건물 1층에 있는 약국과 장난감 상점의 유리창이 깨지는 등 폭탄의 위력이 컸음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이 여성이 테러를 감행한 동기에 대해선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보도들은 그동안 종종 폭탄테러를 저지른 반군 쿠르드노동자당(PKK)이 배후에 있는 것 아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빙괼 등 터키 동남부 지역은 쿠르드족이 주로 사는 지역으로 이 지역에서는 PKK 반군에 대한 지지가 폭넓게 확산돼 있습니다.(연합뉴스) 테러의 배후로 자주 지목되는 쿠르드족에게 예수님의 평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베트남(인도차이나)
인도차이나 반도에 위치한 베트남은 한반도의 1.5배, 인구는 9천만 명이고 공산당 일당이 독재하는 사회주의 국가입니다. 베트남 족을 중심으로 54개 다양한 민족이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어 다시 오실 왕의대로 아시안 하이웨이를 수축하는 민족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종족셀링)
라오스(인도차이나)
우리나라에서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으로 향하는 하늘 길이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중국국제항공공사의 항공권과 패키지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JCA 항공은 최근 저비용 항공사 진에어와 항공기 임대 계약을 맺고 내달 21일부터 내년 3월3일까지 인천~비엔티안 직항(부정기편) 노선을 신설했습니다. 인천~라오스 운항은 지난 8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운항 횟수의 제한 없이 항공자유화 협정에 합의한 데 따른 것입니다. 라오스는 우리나라와 항공자유화 협정을 체결한 35번째 국가이자, 동남아시아에는 6번째 국가가 됐습니다.(아시아경제) 많은 이들이 라오스에 가서 복음을 전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는 복음화율이 1.5%에 불과하지만 인도차이나 국가 중 비교적 선교활동이 자유롭고, 18세 미만이 60%를 차지하는 젊은 나라로 세계 교회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야 섬겨야할 나라입니다. 예수 믿는 이들을 지도자로 양육하며 전략적인 장기 프로젝트 사역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한국교회의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캄보디아를 섬기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종족셀링)
미얀마(인도차이나)
장기 군사독재와 인권 탄압으로 '은둔의 국가'였던 미얀마가 올 3월 출범한 '민선 정부'의 개혁 노력에 힘입어 국제사회로 힘차게 복귀하고 있습니다. 군사독재 시절 중국 편향의 외교 정책에서도 벗어날 움직임을 보여 서남아시아에서 미국과 중국 간 영향력 경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국제 미아에서 아세안 순회의장국으로의 비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얀마가 북한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것을 지적하면서 "미얀마의 폐쇄적인 정치 체제를 주목하고 있으며 소수민족과 정치범 그리고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여전히 우려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동아일보) 미얀마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우이구르 이슬람은 수니파에 속한다고는 하지만, 사실 이슬람이 전래될 때부터 수피즘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게다가 이슬람 전래 이전의 샤머니즘 전통 일부도 이슬람에 흡수된 채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에 중앙아시아의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민속이슬람의 성격이 아주 강합니다. 중동지역의 무슬림들과 달리 우이구르 무슬림들은 역사적으로 기독교인이나 이른바 기독교국가로부터 받은 피해가 없습니다. 중동지역 무슬림들에게 여전히 상처로 남아있는 십자군 전쟁이나 유럽의 제국주의는 우이구르인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서구 선교사나 우리 한국 선교사, 그리고 기독교 자체에 대해 경계심이나 거부감을 가질 이유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미션투데이) 많은 한국인들이 이 영혼들을 섬기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티벳 사원의 망명 지도자 캬브제 키르티 린포체가 최근 잇따르는 티벳 승려들의 분신은 중국의 억압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바현에서는 지난 3월 이후 최소 11명의 티벳 승려가 분신을 시도해 6명이 숨졌습니다. 그는 만약 중국 정부가 티벳 사회에 대한 철권통치를 완화하지 않는다면 티벳인들은 "다른 선택권이 없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행동을 계속해서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키르티 린포체는 지난 3월, 800명의 중국 관리들이 티벳 승려들에게 '애국적 재교육'을 시키고 승려들의 활동을 감시하기 위해 키르티 사원 지역으로 들어왔으며 약 300명의 티벳 승려들이 4월 알 수 없는 이유로 체포됐고 많은 승려가 고문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티벳 전역에서 비슷한 억압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면서 '사실상 계엄 상태'라고 전했습니다.(연합뉴스) 티벳의 영혼들이 주님이 주시는 참자유를 누리게 되길 기도합니다.
카슈미르(인도창)
인도 카슈미르 계곡의 경찰이 이슬람에서 개종한 크리스천들을 구금하고 구타했습니다. 또 무슬림 청년들이 기독교로 "유인"을 당하고 있다고 무슬림 지도자들이 주장한 후에 경찰은 크리스천사역자들도 체포할 것으로 보입니다. 무슬림이 대다수인 카슈미르 계곡의 경찰은 지난 8월 올세인츠교회에서 세례를 받은 7명의 개종자들을 색출했습니다. 스리나가르는 인도 북서부 잠무 카슈미르 주의 주도인데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경찰이 개종한 자들을 구타하면서 크리스천들이 그에게 개종의 대가로 돈을 주었는지 물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카슈미르의 이슬람 지도자가 제공한 세례 장면 비디오로부터 개종자들과 목사들의 이름을 알아냈고 이 비디오는 후에 유튜브에도 올려졌습니다. 카나 목사는 개종한 이 무슬림 청년들이 스스로 교회에 왔으며“나는 누구도 개종시킬 수 없습니다. 그것은 성령이 하신 일이죠." 라고 말했습니다.(오픈도어선교회) 고난 가운데 복음이 더욱 확장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네팔(인도창)
네팔 현지 복음화를 위한 라디오 복음방송국이 개국됐습니다. 네팔은 2008년 복음화율이 0.4%에 불과했지만, 3년만인 현재 3-5%로 오르는 등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도울손 선교사는“네팔의 많은 부족들이 복음과 사회적 혜택에서 소외돼 있다”며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5개 부족어로 16시간씩 방송함으로써 획기적인 복음 전파의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씨디엔) 복음방송을 통해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몰디브(인도창)
몰디브는 멋진 여행지로만 알려져 있지만 종교적, 인권적으로는 암흑 속에 있는 나라입니다. 모든 몰디브인들은 의무적으로 이슬람을 믿어야 하고, 기독교 관련 물품과 서적 등을 수입하거나 반입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심지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개인 용도로 가져 오는 성경도 발견되면 당사자는 즉시 추방됩니다. 당연히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교회는 금지되어 있고, 극소규모의 비밀 기도모임도 발각되면 시민권까지 박탈되고 사회에서 매장됩니다.(기도 24365) 몰디브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기를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SIM선교회와 아시아 엑세스선교회가 힘을 합쳐 앞으로 9년 동안 1천 개의 교회를 일본에 개척하는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지난 3월 일어난 지진 해일 사태 이후 일본에서 복음에 개방적인 분위기가 증가해 왔는데, 특히 지진 해일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일본에서 가장 복음이 미치지 못한 지역 중에 하나였습니다. 지진 해일 사태 이후 해일과 방사선 누출 피해 지역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을 포함하여 일본 전역의 목회자들은 더 많은 교회를 세우기를 염원하여 왔습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785호) 일본에 강력한 교회개척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