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보이는 푸른 바다 티끌 없는 거울이네
울 옆의 긴 대 바람에 소리내고
난간 앞의 그윽한 남도의 봄이라
● 모임 일시 : 3월 31일~ 4월1일 월요일
● 모임 장소 : 7:40원미경찰서, 7시45분 계남초교 , 7시50분 부명초교, 08시00 삼보상가
● 도보 코스 : 구례산수유마을 → 구례사성암 → 낙양읍성 → 선암사,송광사
→ 순천만 → 여수오동도 → 고흥 소록도 → 거금도해안트레킹
→ 강진 다산정약용 유배지 초당 → 백련사트레킹
● 도보 시간 : 약 1시간30분 (약 0Km) ● 난이도 : 하
● 참가 비용 : 십이만원 (120,000원)
단, 30인이상 신청시 걷기 진행합니다.
1)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2,000 원, 참가비120,000원은 계좌입금시켜주세요
이달 참가비는 식대 40,000원(4식),숙박비15,000원,입장료12,000원,버스43,000원
잡비10,000원 포함입니다.
2) 걷기 행사에 처음 참가하거나 행선지에서 납부하면 130,000원입니다.
국민은행 계좌번호 594401-04-025822
예 금 주 이 주 원
4) 참가취소시 환급금
14일전~7일전은 50% 환급 (50%는 희망 희망 보급소 기부)
7일이후부터 출발당일까지는 전액 희망보급소 후원금으로 기부
● 준비물 :
1) 점심 도시락은 준비하지 않습니다.
2) 아이젠, 후레쉬, 스틱, 우의, 모자, 선글라스, 썬크림등 꼭 두꺼운 등산양말 신으세요
3) 카페에 신청후 입금순으로 마감하며 3일내 입금하지 않으면 신청은 취소처리됩니다.
● 도보주최 : 뚜벅이 010 -3721-8525
● 차량운행 : 하나관광여행사 (빨간색 리무진) 홍근명 010-3724-4000
(닉네임/차량봉사합니다)
● 주의사항
1) 안전은 본인 책임이며 여행자 보험은 필요한 분만 개별적으로 가입하세요.
동의하는 분만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하시는 분은 이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 됩니다.
2) 도보중 일어나는 어떠한 안전사고에 대해서 카페나 카페지기,운영자 및 진행자는 봉사
활동을 하는 것이므로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3) 당뇨,심장.기타 심신질환이 있거나 노약자는 참가할 수 없습니다.
4) 회원들은 동행하시 분들에게도 주의 사항을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비회원 동행자분들에
게도 주의 사항이 적용되니" 행사에 참여한다는 것은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3월 22일 ~3월30일 구례 산수유 축제 상위마을
구례사성암
백제 성왕 22년(544년)에 연기조사가 본사 화엄사를 창건하고 이듬해 사성암을 건립했다. 기록에 의하면 4명의 고승, 즉 원효대사, 의상대사, 도선국사, 진각국사가 수도한 곳이어서 사성암이라고 불리운다.
송광사·선암사의 노매화 홍매화
송광사 선암사 일대는 명승 제5호로 지정되어 있다.
산의 서쪽에 있는 송광사는 삼보사찰 가운데 하나인 승보사찰(僧寶寺刹)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절이다. 경내에는 목조삼존불감(국보 제42호)·고려고종제서(高麗高宗制書:국보 제43호)·송광사국사전(국보 제56호)·송광사경패(松廣寺經牌:보물 제175호)·송광사하사당(보물 제263호)·송광사약사전(보물 제302호)·송광사영산전(보물 제303호) 등의 많은 문화재가 있다. 주위에는 광원암·감로암·천자암 등의 암자가 있으며, 천자암 위쪽에는 곱향나무쌍향수(천연기념물 제88호)가 있다.
산의 동쪽에 있는 선암사는 백제 성왕 때 아도화상(阿道和尙)이 창건했으며, 경내에 선암사3층석탑(보물 제395호)이 있다. 선암사 입구에서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아치형 다리인 승선교(昇仙橋:보물 제400호)와 강선루가 있다.
순천만 갈대밭
상사호에서 흘러드는 이사천과 순천시내를 가로지르는 동천이 만나 순천만으로 흘러 드는 지점에형성된 약 15만평의 갈대밭이다.
워낙 넓어 이 갈대밭을 다 돌아볼 수는 없고, 대대포 앞은 물길이 길게 뱀처럼 좁게 휘어져 있는데, 이 일대 가 온통 무성한갈대밭이다.
대대포에서 서쪽으로 제방도로를 따라가면계속 갈대밭이 이어지고, 저녁이면 붉게 물드는 노을과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 같은 경치가 펼쳐진다.
여수 오동도
섬 전체가 동백숲이라 할 정도로 동백꽃의 고장인 여수 오동도 육지와 이어져있는 768미터의 방파제를 걷다보면 청명한 하늘을 닮아 바다도 쪽빛으로 짙어집니다.
옛날 오동도에 살던 여인이 도적떼에 쫓기다 벼랑 창파에 몸을 던져 정조를 지켰고, 후에 돌아온 남편이 슬피 울며 오동도 기슭에 무덤을 지었는데 눈 쌓인 무덤가 에 여인의 붉은 순정이 동백꽃으로 피어났다는 전설이 배어있는 오동도의 동백꽃. 동백꽃이 여인의 마음에 비유 되어 ‘여심화’라 불리는 까닭이 있었던가 봅니다.
고흥 소록도, 거금도해안 트래킹
고흥반도 남쪽 끝의 녹동으로부터 약 500m 거리에 있는 소록도는 섬의 모양이 어린 사슴과 비슷하다고 하여 소록도라 부른다.
한센병 환자들이 손수 가꾼 것으로 알려진 중앙공원 등 볼거리가 많은 섬이다.
주차장에서 해변데크를 따라가면 해변을 감싸 안으며 시원스레 하늘을 바라보는 소나무숲과 갯바위들이 멋진 경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소록도병원이 있는 곳으로 가면 한센병 환자들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생활자료관과 한센병 환자였던 한하운 시인의 시비, 소록도의 슈바이처라 일컬어지는 하나이젠키치 원장의 창덕비 등 소록도의 아픈 역사를 접할 수 있다.
제2안내소 앞에는 소록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자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하고 있는 수탄장이 있다.
한센병환자의 자녀를 강제로 격리해 놓고 병사지대와 직원지대에 있는 이 도로에서 한 달에 한 번 만날 수 있게 했는데 그것도 전염을 우려해 서로 손 한 번 잡아보지 못하고 길가에 마주 서서 눈만 마주칠 수 있었다 한다.
강진 다산오솔길과 백련사
은 짧은 구간이지만 다양한 느낌이 존재합니다.
폭신한 오솔길을 걷는가 싶다가 험한 바윗길을 걷기도 하고, 울창한 대나무숲을 지나 편백나무숲길로 들어서기도 하며, 시야가 트인 산책로를 걷다가 음습한 동백나무 숲을 걷기도 합니다. 걷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백련사로 향하는 길에 너른 차밭과 차밭너머로 잔잔한 호수처럼 반짝이는 강진만이 굽어보입니다. 차밭을 지나면 이내 백련사 동백숲(천연기념물 제151호)에 들어섭니다. 7,8백년은 족히 되었을 동백나무 1500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있습니다. 붉은 동백은 겨울부터 봄까지 피고지기를 거듭하지만, 3월에 절정의 개화 상태를 보여줍니다. 백련사는 다산이 백련사에 머물고 있던 혜장선사를 만나 학문과 우정을 나누었던 곳입니다. 주변명소로 다산이 강진에 유배되었을 때 머물던 주막집인 사의재와 영랑 생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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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숙 개인사정이있어 취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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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자신청합니다
김보애,김중양1 신청합니다.
38명으로 남도걷기 신청 마감 합니다.
미입금하신분 4명은 오늘까지 입금 않을시 34명으로 확정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