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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가톨릭스카우트 부산교구지구연합회 직할 푸른나무단 원문보기 글쓴이: 이승경 카타리나
♥ 부산역에서 픽업~!
서울 경기도 날씨는 영하 15도에 폭설로 기차가
연착까지 했는데
부산은 쨍~~하니 맑은 하늘~~
♥ 첫만남..세상 어색하고 서먹한 공기..
이 분위기 어쩔..ㅋㅋ
아니 근데 우리 부산대원들끼리는 다알면서
왜이런담♂️♀️
♥ 든든히 밥을 먹었으니 이제 해운대 미포로
지하철을 타고 반별로 출발합니다~~
♥ 오늘 첫 일정은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해변열차~
우리 대원들도 생각보다 타본 대원이 없어요~~
♥ 해변 열차 탑승을 기다리며 도란도란 조금씩
알아가는 중입니다
부산 대원은 "블루베리 스무디"를
서울 대원은 " 2에 2승" 연습중!!
♥ 드디어 노란색 해변열차 탑승~
♥ 저팔계 영찬대장님 넘 깜찍한 포즈셩~~
♥ 오늘 따라 하늘과 바다가 예술입니다~~
잠깐이었지만 분명 눈이 흩날렸는데 부산 대원들은
꺄~아 소리를 질렀지만
영하 15도 폭설을 뚫고 도착한 서울 대원들은
설마 이걸 눈이라고 한다고....? 하고 놀랐다는 ㅋㅋㅋ
♥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후덜덜한 다리에서 몸으로 장난치며
조금씩 친해지고 있는 대원들
♥ 예쁜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단체사진,
반별사진 촬영~
♥ 이제는 청사포에서 미포까지 바닷길을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걸어갑니다
언니~너무 이뻐요~~
하면서 팔짱을 끼고 걷기도 하고
서로 조금은 어색하지만 먼저 손을 내밀어 봅니다
♥ 불꽃축제 날이라 지하철 혼잡을 생각해서
조금 이른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뜨끈~~한 소고기 만두전골과
음료수로 건배를 하며
원래도 잘 놀지만 더욱더 격렬히 잘 놀기를
다짐합니다!
"잘먹고~~~!! 잘놀자~~~~!!!"
♥ 그 시간에 부산역에 연맹장 신부님이
도착하셨습니다~
청소년 위원회에 이렇게 많은 대원들이 모였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와주셨답니다.
조금 있다 만나요~~~
♥ 하필 왜! 연기된 불꽃축제가 우리 캠프와 겹쳐서..
교통편도 엄청 불편하고 대원 안전도 신경 쓰이고
일정도 다 변경하게 되서 원망했었는데
인생사 새옹지마..전화위복이랬나요
우리 대원들은 친구들과 함께 세상 감동적인
불꽃축제를 보았답니다
아무리 스마트폰을 찍어도 눈에 담은 그 감동은
표현을 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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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소거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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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소거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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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연맹장 신부님과 첫 만남~
신부님은 우리 부산 대원들이 이렇게 많이 참여한다는
소식에 그 열정 온몸으로 확인하시기 위해 직접
오셨답니다~~
♥ 청소년위원회 활동을 열심히 한 대원들의 상장
수여식~!
♥ 추운 날씨에 하루종일 떨었을 우리 대원들을 위해
아침부터 세상에 모든 좋은 것들을 정성껏 다 넣고
부산의 자랑 어묵탕을 준비해주신 안나 자매님~
운영위에서 준비해주신 맛있는 피자 간식을 들고
와주신 우리 멋진 단대표 김동헌 대장님,
염수경대장님, 김대원 대장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 역시 먹으면서 드는 정이 젤 무섭지라~~
♥ 간식을 먹고나서 범스카우트 출신 수빈대장님의
친교의 시간~!
♥ 오늘 마지막 일정인 황령산 야경투어가 있었지만
하루종일 밖에서 떨었던 대원들이라 다들 안가는
분위기라는 소식에
그럴수도 있겠다 했는데 갑자기 우루루 다가자~~는
분위기로 반전 ㅎㅎㅎ
그래 부산의 별처럼 반짝이는 야경을 못 봤으면
아쉬워서 어쩔뻔했어~~
♥ 적어도 1시 전에는 취침하도록 안내했지만 이제부터
시작인 듯한 대원들
속닥속닥~~꺄르르~~^^
♥ 서울에서 오신 범스카우트 심사를 하시는 김용묵
대장님들과 여러대장님들에게
대원들 진급 노하우를 새벽4시까지 전수받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열심히 대장님들이 공부해서 우리 대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게 더욱더 많아졌습니다
퐈이야~~~!!! 불타오르네!!!!!
이렇게 첫째날이 무사히 마무리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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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가톨릭스카우트 부산교구지구연합회 직할 푸른나무단 원문보기 글쓴이: 이승경 카타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