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너무 봉사를 못해 모두들 근질근질 하셨죠?
광주 광산구 복룡동 ~~할머니댁
오늘따라 햇살이 어찌나 눈부시든지 ......
벌써 미소님과 지인 두분과
임실장님이 방안의 가구들을 옮기고 계셨어요
임실장님도 날로 날로 기술이 향상되십니다요~
사진 출사만 다니시는줄 알았는데
어느새 전기줄님 영역까지(?) 넘보고 계십니다. ㅎㅎㅎ
속 벽지를 뜯어내고 나니 곰팡이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 걸레에 락스를 뭍혀 벽들을 닦아내고 바짝 말렸습니다.
미소님이 해오신 자운영나물
(보들보들 자운영을 된장으로 갖은 양념해서~)....끝내줍디다.
새참은 미소님의 고구마와
옥구슬의 돌산갓김치와 묵은 배추김치,요구르트,막걸리~~~
몇년전 겨울 눈 많이 올때 내려앉아
아직도 손을 못 봤다고 여기도 손봐달라시네요.~ ~~~
전기줄님과 임실장님의 환상의 콤비로 금새 원상복귀 시켜놨어요
빛고을님과 파랑새님도 한 걸음에 달려오셨어요
항상 모범이 되어주시는 두분께도 감사드려요~~
박하린님과 화정이와 주희가
가래떡과 팥시루떡을 한아름 안고 오셨어요
미소님과 여러 회원님들의 성원으로 뚝-딱
한정식집 부럽지 않은 점심상이 차려졌어요
닭갈비는 어른 아이 할것없이 맛있게 먹었어요,
미소님!!! 수고 많으셨어요
임실장님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대문 페인트 작업!!!!
따봉----------이였습니다.
도배팀을 제외한 회원들을
대문에 헌 페인트를 뜯어내고
아주 예쁜색으로 페인트를 칠했어요
화정이,주희가 제일 수고가 많았답니다.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