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야채스프를 올해 2월부터 먹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한 3월경부터 (물론 제가 이 야채스프를 먹기 전부터도 턱쪽에 여드름이 좀 올라오기는 했습니다만..) 턱쪽과 턱아래 얼굴선을 따라 종기같은 여드름이 엄청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근데 여기 명현반응토론방을 보니까 다른 여자분도 이렇게 올라온다고 해서 명현반응이려니하고
계속 야채스프를 먹었습니다.
근데 한 5-6개월정도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올라오니까 명현반응이라고 하기에는 좀 길다 싶어서요.
야채스프때문인건 확실한거같은데요...왜냐면 잠시 스프를 끊으면 좀 덜 올라오는거 같거든요..
턱쪽에 나는 여드름은 여자들 아래배쪽이 안좋으면 그렇다고 하던데...
제가 아래배가 좀 찬 편이긴 하거든요...
저는 이렇게 오래 여드름이 올라오는게 제가 몸이 많이 안좋아서 그런건지?
아님 이 스프가 몸속에서 어떤 호르몬에 영향을 미쳐서 마시는동안은 계속 여드름이 올라올건지
걱정스럽거든요.. 턱쪽에 흉터도 많이 생겼어요.
이대로 계속 먹다보면 괜찮아질까요?
아님 산부인과같은데서 진료를 받아봐야할까요?
경험해 보신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첫댓글 저는 먹은지9개월 반 됐는데요. 처음에는 이마에 뾰루지가 나더니 그다음부터는 턱에 여드름같은게 끊이질 않네요. 그 전엔 전혀 뾰루지가 안났었는데 야채스프 복용후부터계속나네요. 아시는 분 부탁좀 드려요.
저도 그러는데 계속 쭈욱~` 그러는건 아니고 생겼다 나아졌다 다시 생기기를 반복합니다. 심하지 않아서 그냥 호전반응이겠지 무덤덤하게 지내지요. 처음에는 뽀루지로 나더니 나중에는 좁쌀같은 여드름이 이마나 턱주위에...요즘은 발생빈도가 현저히 줄고 약해졌습니다. 제 경우는 동물성 음식섭취와 관계있더군요.
지니님...저도5월달부터 복용후2달뒤에 턱쪽이랑얼굴옆이랑 장난아니게났었어요~저는 간지럽기까지해서 미칠지경이였죠~ 나서 2주후 괜찮아졌구요~저는 평상시에도 가끔 뽀루지는생겼다가 나았다가해서 지금은 간지럽지만 않아서 그냥 무던하게 지냅니다.
몸안에 있는독이 빠져나옵니다.. 정말 심한 명현반응에는 고열 (40도 이상)을 동반해서 몸 전체에 수천개의 고름도 나옵니다..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야채스프말구 생식할때 경험 했지요.. 아마 중금속같은 성분이 빠져나올때 그런 현상이 동반되는것 같아요. 너무 심한경우 흉터도 남습니다..
저도 예전에 단전호흡 할 때 청소년기에도 나지 않던 여드름이 여기 저기 솟아서 당황했던 적이 있어요.(종기 수준) 몇 년 정도 그랬던 걸로 기억해요. 단학수련을 하면 기혈순환이 잘 된다고 하는데 야채스프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렇습니다... 야채스프가 더 안정성이 있다고 볼수있지요.. 부작용이 없어니,, 다른 건 전문가 수준이 되어야 가능할겁니다..
저같으면 턱에 부항으로 사혈을 좀 해보겠어요 어혈에 독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