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삽시향우회
 
 
 
카페 게시글
산골에서 띄우는 아침편지 마음밭으로 떠난 배낭여행기(29)
청해 추천 0 조회 98 11.09.25 01:1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9.26 09:26

    첫댓글 장영희 교수는 말하길,
    내가 살아보니까 정말이지 명품 핸드백을 들고 다니든, 비닐 봉지를 들고 다니든 중요한 것은
    그 내용물인 것이다. 명품 핸드백에도 시시한 잡동사니가 가득 들어있을 수 있고, 비닐 봉지에도
    금덩어리가 담겨있을 수 있다고...비록 외적으로 보이는 것들이 행복의 척도는 아니겠지만 그 대단한
    위용앞에 주눅들지 않을수 없군요. 참으로 대단합니다. 특히 단조로이 높게만 올린 건물이 아니라
    현대적인 디자인이 가미된...발전해가는 상해의 모습을 담아온 사진을 통해서 느껴보았습니다. 특히
    금방이라도 풍겨오는 냄새에 코를 부여 잡아야 할 것 같은 발가락 조형 까지...ㅎ

  • 작성자 11.09.26 15:53

    "금방이라도 풍겨오는 냄새에 코를 부여 잡아야 할 것 같은 발가락 조형 까지...ㅎ"
    아차! 내가 실수했나. 냄새까지 풍겼으니 ㅋㅋㅋ"

  • 11.09.27 09:02

    엄청납니다.
    여의도 거리보다 더 찬란해보이는 군요.
    발품을 팔다보니 선배님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사알짝 살결을 내밀었네요. ㅎ

  • 작성자 11.09.26 21:53

    너무 자세히보면 안됨... 다 들어나니 ㅋㅋ

  • 11.10.06 14:37

    엄청나게 높고멋있는건물들이 많네요.
    시골이나 산골같은 것만 생각했던 중국이 하루하루 다르게 발전하는게 실감납니다.
    건물앞에서 찍으신 사진에 등산화가 다소 어울리진 않지만
    건강하시고 밝게 웃으시는 모습에서 여유로움이 보이는듯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