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방실이, 뇌경색으로 쓰러져 7년만에 `컴백` (좋은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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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실이, 뇌경색으로 쓰러져 7년만에 '컴백' (좋은아침)

출처 티브이데일리 | 작성 이혜리 인턴기자 | 입력 2013.11.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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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혜리 인턴기자] 가수 방실이가 긴 투병생활 끝에 7년만에 돌아왔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의 '연예특급'에서는 뇌경색으로 쓰러져 기적적으로 귀환한 방실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실이는 스튜디오에 출연해 뇌경색으로 쓰러지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한창 바빴던 시절 녹화장으로 가기 위해 계단을 오르다가 주저앉았고 방송녹화를 포기했다. 그저 '단순 과로'라 여겨 MRI 검사를 거부했다. 결국 그는 갑자기 쓰러져 전신마비로 응급실에 실려가 중환자실과 일반실을 오가며 위태로운 날들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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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실이는 지난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7년간 병마와의 사투를 벌였다. 그는 꾸준한 재활치료로 몸이 많이 회복돼 건강해진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