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함부로 놀리는 입 金東吉 |
우리가 어려서부터 줄곧 들어온 교훈 한 마디는 "대장부의 말 한 마디는 천금의 무게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밭에서 논에서 일하는 사람에도 그렇다면 하물며 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한다는 대통령에게 있어서는 더욱 그러해야 마땅하다고 믿는다.
대통령은 대장부가 아니라고 한다면 더 할 말이 없지만 그 자리에 앉은 사람으로 그처럼 말을 함부로 하는 인물은 단군 이래 노무현 씨가 제1인자라고 여겨진다.
잔여임기 1년 정도를 남긴 노 씨가 "실패한 대통령"이라는 사실은 국민 모두가 의견을 같이하는 바인데 이 사람은 걸핏하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아마도 국내에 있으면서 자기 한 사람에게 퍼부어지는 욕설을 감당하기 어려워 피신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는데 그 비용도 하루에 3억이라니 엄청난 액수가 아닌가. 그런데 최근 이탈리아를 여행 중으로 알려진 노 씨는 지난 2월15일 그 곳 교포들을 모아놓고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엄청난 한마디를 내뱉았다고 전해진다.
최근에 이럭저럭 마무리가 지어진 6자회담 합의문에는 북이 핵시설을 폐기하는 대가로 이 회담에 참가한 5개국이 균등 분담하는 방식으로 500만t의 에너지를 북에 제공키로 되어있다는데 로마에서 노 씨는 그 비용을 대한민국이 단독으로 다 부담할 수도 있을 뿐 만 아니라 북에 다 주어도 남는 장사가 될 것이라고 장담하였다니 이렇게 되면 대장부의 한마디의 무게는 소고기 한 근의 무게만도 못하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
왜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가지고 나라 망신을 일삼게 하는 것인가. 노 씨의 입에서는 입만 벌리면 망언이 쏟아져 나온다. 6자회담에 참여한 나라들이 생각해도 한심하기 짝이 없을 것이다.
http://www.kimdonggill.com/column/today.html?num=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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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수잔 숄티 여사의 진노 南信祐 |
디펜스 포럼의 수잔 숄티(사진, Suzanne Scholte) 대표가 6자회담과 그 결과에 관하여 기자에게 한 답변 :
무) 이번 6자회담 결과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 1994년의 再版이고, 훨씬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부시 정부는 김정일이 클린턴 정부에게 놓았던 똑같은 덫 함정에 빠져 버렸습니다. 그 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이번 합의가 훨씬 더 아주 나쁘다는 것입니다:
왜냐? 부시 정부는 이 합의를, 김정일이 1994년 합의를 지키지도 않았고, 김정일이1994년 이후 최소한 2백5십만이란 자국민을 굶겨죽인 사실을 알면서도 이런 합의를 했습니다. 6자회담으로 김정일은 자신이 바라던 목적을 전부 달성했습니다: 그는 이제 자신이 진짜 핵보유국이라고 선언할 수 있게 되었고, 이런 가짜 합의로 우리를 우롱하면서 외국으로부터 계속 방대한 지원을 갈취하여 일인수령독재를 계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합의? 일부러 의도적으로 북한의 농축 우라니움 프로그램을 거론하지도 않은 합의가 무슨 합의란 말입니까?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북한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우리들이 존중하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 인권을 외면하면서, 김정일의 함정에 다시 빠진 겁니다. 그리고 이 따위 합의란 궁극적으로는 다 무너질 합의입니다. 우리는 악독한 독재정권에게 개혁하라고 밀어부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독재정권을 도와준 셈이 됐습니다. → [계속 읽기]
http://nk-projects.blogspot.com/2007/02/blog-post_17.html
★ 바람아 불어라, 훨훨 불어라! |
04 上王노릇 DJ 이젠 자중할때 됐다 이경목 캐나다 지사장 |
[이경목 칼럼] 언제까지 전라도사람 팔아먹고 이용할 건가? 역사의 심판날은 다가오고 있다! : 대한민국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면 그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그건 바로 김정일에게 국민세금을 몰래 갖다바치고 대한민국을 친북좌파로 온통 빨갛게 물들이고 노벨상을 거머쥔 DJ를 법정에 세우는 일이 될 것이다.
지난 9년간 자유 대한민국을 망가뜨리고 한 줌도 안되는 親北좌파들, 노무현 김대중 김정일 집단이 활개치며 도둑질 해 먹고 나라를 파탄으로 몰아넣은 장본인이 바로 D.J가 아닌가.
김대중 노무현 집단은 자유 대한민국이 반듯하게 원상회복 되는 날 반드시 국민들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그런 DJ 가 김정일에게 8억 달러 이상을 갖다 바치도록 만들고 미국에 도망가 있는 김영환과 짜고 현대 정몽헌 회장으로부터 200억원(2천만 달러)를 해 먹은 박지원과 경호원들을 데리고 떼지어 일본 오키나와 휴양지에 나타났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舊正을 맞아 차례상도 차리지 못한 많은 국민들이 한숨 속에 명절을 앞두고 좌절해 자살한 사람들도 많은데 전직 대통령을 지냈다는 인물이 1등석 비행기 타고 물가 비싼 오키나와 일류 호텔에서 무리지어 휴가를 보내고 있다는 소식은 참으로 용서할 수 없는 행동이 아닐수 없다.
김대중과 그 가족 - 그리고 경호원들의 항공료와 호텔 요금은 김대중 개인의 돈인가? 아니면 국민들이 낸 세금인가? 밝혀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김대중씨가 국가 정책에 간섭하는 발언이 갈수록 잦아져 양식 있는 국민들의 얼굴을 찌푸리게 만든 것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 [계속 읽기]
http://usinsideworld.com/article/view.php?bbs_id=news&num=2199
★ 이명박씨는 검증을 겁내지 말아야 한다!! (이규철 칼럼) |
06 애셔 "北 불법활동 중단전엔 핵합의 못 믿어" 워싱턴=연합 |
북한의 불법활동 문제 전문가인 데이비드 애셔 전 국무부 자문관은 16일 북한이 미 달러화 위조를 계속하고 있다고 본다며 이러한 북한의 행태가 변하기 전엔 북한의 핵협상 합의 준수를 믿을 수 없다고 2.13 북핵 합의에 매우 비판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이날 발표된 신(新) 아미티지(Richard Armitage)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애셔 전 자문관은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열린 보고서 발표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바로 어제 한 외국의 경찰관계자로부터 북한이 만든 위조달러를 다발로 적발했다는 말을 들었다"며 북한의 위폐 제조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대니얼 글레이저(Daniel Glaser) 미 재무부 부차관보는 13일 내셔널 프레스 클럽 기자회견에서 재무부가 돈세탁 혐의를 받은 방코 델타 아시아(BDA)에 대한 금융제재 문제를 해제하는 것과
"별개로 북한 위폐 문제를 직접 북한측과 논의했다"며 북한의 위폐 문제를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셔(사진, David L. Asher) 전 자문관은 북한의 체제상 북한이 "자발적으로" 위폐 등 불법활동을 중단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자신이 북한의 정권교체를 주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행태를 바꾸도록 계속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BDA에 동결된 북한 자금중 '합법'자금의 동결 해제 방침과 관련, "북한이 깨끗하다고 주장하는 계좌가 깨끗할 리 없다"며 이를 해제하려는 것은 "순전히 정치 게임"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북한의 불법활동 중단 등 행태 변화를 보기 전엔 북한과 핵문제 타결을 믿을 수 없다"고 거듭 주장했다. 그는 2005년 7월 국무부에서 퇴직한 뒤 그해 말께 강연을 통해 북한의 위폐 등 불법활동에 대한 미 관계기관의 조사 내용을 상세히 공개함으로써 북한 불법활동 전문가로 조명받았다.
http://www.koreapeninsula.com/bbs/view.php?id=k_free&no=12458
★ 北 "韓ㆍ美 동맹은 '전쟁동맹'" (연합) |
07 孫鶴圭가 여권 후보로 출마한다면? 趙甲濟 |
안찍겠다는 유권자들이 78.7% : 요사이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보면 유권자들이 이른바 '李仁濟 학습 효과'라는 것을 아주 넓게 공유하고 있는 듯하다. 잇딴 햇볕정책 옹호 및 親김대중 발언으로 여권에 러브 콜을 보내고 있는 듯한 손학규 한나라당원이 여권 후보로 출마하면 지지하지 않겠다는 유권자가 78.7%나 되었다(조인스풍향계).
이명박, 박근혜 중 한 사람이 한나라당 경선에 불참하고 독자출마를 강행해도 결과는 비슷하게 나올 것이다. 이런 여론성향이 굳어지면 여권으로서는 百藥이 無效(무효)란 결론에 이른다. 盧 정권이 어떤 정치工作을 해도 국민들이 속아주지 않으면 실패한다. 그렇다고 선거를 안할 도리도 없다. 6.25 전쟁중에도 해야 할 선거를 한 대한민국이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비록 어리지만 그 저력을 무시한 사람에겐 보복능력이 있다.
조인스닷컴 기사 : 조인스풍향계가 지난 달 31일 실시한 차기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손 전 지사가 한나라당 당적을 떼고 출마할 경우 지지하지 않겠다는 의견이 78.7%에 달했다. 손 전 지사가 중도보수 세력과 연합하거나 범여권 후보로 차기 대선에 출마할 경우 지지 의향이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이다.
특히 한나라당 지지자(84.0%)나 이 전 시장 지지자(87.0%)에서 부정적인 의견이 높았다. 또 열린우리당 지지자들도 70.6%가 지지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손 지사의 지지자 중 75.0%만이 한나라당 당적을 버리고 출마해도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 [계속 읽기]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16818&C_CC=AZ
★ 특집 : 2007 대한민국 再生의 길 |
08 노무현이가 보냈는가? 반드시 밝혀야 한다. 독사의 자식을 처단해야! 박복덕 |
남한에서 평양으로 보낸 김정일花(?) : 남녘 주민들이 정성들여 키운 김정일화(花)가 평양에 전시됐다?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은 18일 남한 주민들이 키운 꽃이 제11차 김정일화(花) 축전이 열리는 평양 김일성화.김정일화 전시관에 전시됐다고 전했다.
민금성 조국통일평화위원회 참사는 조선중앙TV에 출연, "이 꽃들이 바로 남조선(남한) 인민들이 직접 정성 담아 키워 축전장으로 보내온 불멸의 꽃 김정일화"라며 "각계각층의 남조선 인민들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꽃의 재배방법, 생태학적 특성을 하나하나 배우고 연구하면서 온갖 정성을 다 기울여서 저처럼 훌륭하게 키운 꽃을 이번 축전에 보내왔다"고 말했다.
남한에서 왔다는 이 꽃들은 한반도 모양으로 특별히 배치, 전시됐다. 축전장을 찾은 김정애씨는 "역시 조선 민족은 뗄래야 뗄 수 없는 하나의 민족이고, 경애하는 장군님(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믿고 따르고 전적으로 의지하려는 데는 북과 남, 해외가 하나같이 뜨겁다"고 강조했다. 김정국씨는 "남조선 인민들이 보내온 꽃송이만 보아도 자주, 민주, 조국통일을 바라는 남조선 각계각층 인민들의 통일의 목소리가 그대로 보이는 것만 같다"고 감격하기도 했다.
중앙TV는 그러나 이 꽃이 남한의 어느 단체 또는 개인이 보낸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조선중앙방송은 지난 14일에도 김 위원장의 65회 생일(2.16)을 기념하는 김정일화(花) 축전 개막식을 전하면서 "축전장에는 중앙기관을 비롯한 100여 개 단체와 군인, 청소년, 남조선 인민들, 해외동포 인사들이 지성을 다해 붉게 피운 수만 상의 김정일화로 황홀경을 이뤘다"고 보도했다. → [계속 읽기]
http://www.systemclub.co.kr/bbs/zb4pl5/zboard.php?id=free_board&no=178762
★ 오늘 뜬 박근혜 관련 뉴스들 |
09 中國資源外交, Africa로부터도 噴出하는 警戒論 讀賣新聞 社說 |
中國의 資源外交에 對한 逆風이 强해지고 있다. Africa 8個國歷訪을 이제 막 끝낸 胡錦濤國家主席 스스로, 그러한 變化를 外遊先에서 體感할수 있었을 것이다. 中國은 自國의 利益을 最優先으로 해 온 資源外交의 修正을 壓迫당하려고 하고 있다.
胡錦濤政權이 되고 나서부터, Africa重視外交가 一段 두드러지고 있다. 胡主席의 Africa訪問은 昨年4月에 이어서 2年連續으로 3回째다. 昨年6月에는 溫家寶首相도 7個國을 歷訪했다. 11月에는 國交가 있는 Africa 48個國의 首腦를 모아서「北京 Summit」를 開催하고, 援助額倍增등의 支援策을 發表했다.
今回의 歷訪에서 胡主席은, 重要한 石油輸入先 Sudan 등 6個國에게 總額3億dollar超의 經濟支援을 約束했다. 中國의 對外援助의 半分以上은 Africa向이라고 알려져 있다. 大規模의 援助나 投資와 맞바꾸어서, 天然資源을 確保하는 움직임은 强해지는 一方이다. 中國이 輸入하는 石油의 가운데, Africa産은 3割超를 占하기 까지 되었다.
中國은 相對國의 獨裁政治나 人權彈壓에 一切 말을 꺼내지 않고, 오로지 資源獲得에 치달리고 있다. 歐美日의 先進國은, 中國의 그러한 方式에 不信을 强化해 왔었다. 특히,「世界最惡의 人道危機」라고 알려진 Darfur問題를 안고 있는 Sudan情勢가 問題가 되고 있다.
胡主席의 歷訪直前, 美政府는 特使를 北京에 보내서, Darfur問題에서의「建設的인 役割」을 要求했다. Sudan首腦와의 會談에서, 胡主席은 反政府勢力과의 對話와 國連關與를 받아들이기를 促求했다. → [계속 읽기]
http://t.dzboard.com.ne.kr/view.php?uid=855&Board_num=twewoo
★ F22, 또다시 8機到着 司令官「再配備의 計劃없다」 |
30 "박근혜보면 이회창 실패하던 생각나" 최은석 기자 |
사진 : 한나라당 경선준비위원회에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대리인으로 참여한 정문헌 의원
'경선준비위' 손학규대리인 정문헌 인터뷰 "이명박운동장서 게임하니 박근혜가 밀려" "수요모임 이명박에 줄서서 섭섭하다" "당 깨진다면 박근혜ㆍ이명박 분열 때문일 것"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전력질주 하고 있다. 신년 초 부터 캠프를 재정비했고 머리모양을 바꾼 뒤 '후보검증'카드를 꺼냈다.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불식시키기 위해 각 분야별 정책도 발표하고 있다.
박 전 대표의 이런 변화는 설연휴때 발표될 언론사의 여론조사를 겨냥한 것이란 분석이 높다. 이명박 전 서울특별시장에 뒤처진 지지율 격차를 설 연휴때 발표될 여론조사에서 좁혀놔야 추격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명박 대세론'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박 전 대표 진영이 손사래를 치지만 법률특보였던 정인봉 변호사의 '돌출행동'을 두고 상대 진영이 설연휴 언론사 여론조사를 겨냥한 전략이란 의혹을 제기했던 여기에 있다.
그러나 박 전 대표 진영이 꺼낸 '후보검증' 카드를 두고 당내에선 평가가 엇갈린다. 우호적인 측에선 '충분히 제기할 수 있는 문제'라고 말하고 있고 전략적인 측면에서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평한다. 반면 박 전 대표의 기존 이미지를 퇴색시키는 것으로 마이너스가 될 것이란 분석도 높다. 특히 정 변호사의 '돌출행동'에는 우호적인 세력조차 비판적인 평을 내놓고 있다. → [계속 읽기]
주 편집 : 또 하나는 이회창때 정체 불명의 이회창 정치특보를 지낸 노태우계열의 李丙琪(1947生)가 박근혜 공보분야를 이끈다는 것입니다. 이회창을 실패로 몰아간 특보들이 어떻게 다시 박근혜 특보로 임명된 것이 큰 의문입니다.
http://www.newdaily.co.kr/_ezarticle/?im=artView&artid=3381025100
★ 북 "미, 대선 개입 움직임" 비난 주 편집 : 동맹국이니 관심이 있지만 적군인 북한의 간섭을 어떻게 하나요? |
10 [취재비화] 천재였을까? 바보였을까? 이의재 논설위원 |
인사치례로 한 말 믿고 사무실 찾아가 : 전두환 대통령 재임시 청와대에서는 전 대통령의 전기(자서전 형식)를 출판했다. 자기의 전기를 읽어본 전 대통령은 "영문판도 만들라"고 지시했다. 그 시간부터 청와대 비서진은 초비상사태에 돌입했다.
이유는 분명했다. 영어라는 것이 한 개의 단어만으로도 수없이 많은 의미를 나타낼 수 있는 언어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해서 단어 하나라도 잘못 번역하게 되면 뜻하지 않은 일이 벌어지게 될 것을 모두가 두려워했던 것이다.
청와대 비서진은 다급해졌다. 이리 저리 알아본 결과 서울신문에서 워싱턴 특파원으로 오래 근무한 임동수 편집위원실장에게 번역 청탁을 하기에 이르렀다. 서울대학교 영문학과 출신으로 국제감각이 뛰어나고 기자로서의 문장력도 높은 편이었던 임동수 실장은 아무 거리낌 없이 그 청탁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한 달 뒤 거뜬하게 전두환 대통령의 전기 영문판을 번역해 주었다. 그래서 한때 기자들 사이에서는 "서울신문의 임 아무개가 청와대 비서관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기까지 했다. 그러나 임동수라는 사람을 아는 기자들은 코웃음 치고 있었다. 분명히 재능은
뛰어난 사람인데 "주책없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무리한 행동을 많이 하는 편이기 때문이었다.
임동수씨가 워싱턴 특파원으로 근무할 때의 일이었다. 장기영(사진, 張基榮, 1916-77) 한국일보 사장이 워싱턴에 왔다가 각 언론사 특파원들을 불러 식사대접을 하고 촌지 봉투를 하나 씩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장사장은 봉투를 주면서 "많이 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서울에 오시거든 내 사무실로 찾아 오십시요"라고 했다. → [계속 읽기]
http://newsandnews.com/article/view.php?id=headline_1&no=1615
★ 노대통령 발언 큰 전략적 실수 (조선일보) |
13 "金正日이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구나" 金成昱 기자 |
현대판 노예, 수십 만 탈북여성의 절규 : 15만~30만 명에 달하는 중국 내 탈북민 가운데 60~70%는 여성이고, 그 중 70~80%는 인신매매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2003년 북한 당국은 20~30대 행방불명 여성이 150만 명에 달한다고 추정했는데, 이 중 대다수는 중국에 팔려온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미국이 운영하는 라디오프리아시아(RFA)는 2월 초 중국 내 탈북여성들과의 深層인터뷰 기사를 10회에 걸쳐 특집 보도했다. RFA와 인터뷰한 在中 탈북여성들은 하나같이 자신을『짐승』으로 표현하며, 인간 이하의 삶에 대해 절규했다. 그리고 이들의 고통이 金正日 정권과 이를 지원하는 중국 정부에 의한 구조적 유린(蹂躪)과 유기(遺棄), 학대(虐待)에 근거한다고 증언했다.
탈북여성들은 국경을 넘는 도강(渡江)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밥도 제대로 못 먹고 그냥 죽만 먹다 왔습니다(탈북 했습니다). 배급은 못 탔습니다. 직장의 월급은 어쩌다 한 번씩... 설날 그런 때 한 번씩 줬습니다. 월급이나 식량배급을「배려 돈」「배려 쌀」이라고 주고, 가정의 전기도 특별한 명절에만 보내주는「배려 전기」입니다. 그렇게 굶주리다 국경을 넘었습니다.》
북한정권은 金日成ㆍ金正日 우상화에 국가예산의 40%를 사용하고, 金正日 별장을 24시간 밝히는 등 特殊당기관에 역시 국가전력의 40%를 사용한다.
돈이 있어도 무기를 살 뿐 식량을 사지 않고, 식량이 있어도 절대다수「적대계층」에게 배급하지 않고 있다. 金正日 정권에 의해 굶주린 주민들은 견디다 못해 압록강과 두만강을 넘는 탈북을 감행한다. 그러나 탈북자 특히 여성들을 기다리는 것은 인신매매꾼들이다.
http://bigcolonel.org/bbs/zb41/view.php?id=bd2&no=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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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롭게... 자유롭게 살고 싶습니다 |
14 金正日을 갖고 노는 방법이 있다 趙甲濟 |
우리의 강점인 돈과 진실을 총동원하여 敵의 약점인 경제와 허위를 치는 것 : 김정일 자신이 核이나 미사일보다 더 흉악한 '대량살상무기' 이다. 그는 대학살(Genocide)과 核개발이란 2大 국제범죄를 저질렀다. 金은 여러 가지 구제수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 독재를 보장하고 자신의 호화판 생활을 지속하기 위해서 개혁ㆍ개방을 거부함으로써 300만 명을 사실상 굶겨 죽였다. 그는 스위스 은행 등에 40억 달러 이상의 비자금을 숨겨놓고도 식량수입엔 한 푼도 쓰지 않았다. 대기근에 의한 떼죽음이 벌어지던 1990년대 후반 옥수수의 t당 가격은 150 달러였다. 김정일이 비자금중에서 매년 3억 달러만 떼어내 200만t의 옥수수를 수입했더라면 한 사람도 굶어죽지 않았을 것이다.
김정일이 북한의 사실상 지배자였던 지난 30년 간 강제수용소에서 약40만 명이 학살당했다. 북한에서는 6ㆍ25사변과 같은 전쟁이 한번 더 난 셈이다. 이런 김정일의 해체 없이는 核시설ㆍ核무기의 해체가 불가능하고 살인기구인 북한 독재체제의 해체도 어렵다. 따라서 6者회담은 대화와 협상에 의존하는 한 결코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核무기를 포기하면 세계 앞에서 벌거벗게 된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김정일이다. 미국ㆍ日本ㆍ한국이 核문제 해결에 들인 노력의 半이라도 金正日 제거나 無力化 공작에 투입했더라면 核은 물론이고 '체제전환'이란 과제까지도 해결 할 수 있었다. 목표를 '核제거'가 아닌 대량살상체제의 뇌수인 '金正日 無力化'에 두어야 길이 보인다. '김정일 제거'는 북한의 지배층이나 김정일의 측근에서 이뤄져야 한다. → [계속 읽기]
http://www.independent.co.kr/news_01/n_view.html?kind=main&id=17918
★ "근거 있는 폭로"는 대선 후보에 藥 |
15 金正日의 20대를 해부한다 탈북민 송주원 (가명) |
사진 : 사격연습을 하고 있는 젊은 시절의 김정일. 그러나 그는 군 복무를 하지 않은 병역기피자다
논문대필ㆍ병역기피로 점철된 김정일의 20대 거짓으로 점철된 김정일의 청년시절
인류 역사상 최악의 독재자로 평가받고 있는 김일성, 김정일은 북한에서 중세 봉건왕조 시대의 왕처럼 신격화돼 있다. 이 때문에 김 부자의 출생은 물론 가족관계는 철저히 비밀에 부쳐져 왔으며, 피비린내 나는 이들의 권력 장악 과정도 북한내에서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김정일은 1960년 9월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정치학과에 입학했다. 김정일은 대학시절 특별대우를 받았다. 학생들도 그를 '김정일'이라 부르지 않고 '수상님 자제분'으로 불렀다고 한다. 당시 김정일의 대학생활 전반을 관리하던 인물은 김일성종합대학 역사학부 교수인 김신숙이었다. 김신숙은 김일성의 고종누이이자,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의장의 부인이다.
이와 함께 정치ㆍ경제ㆍ역사ㆍ철학ㆍ어학 등 주요과목별로 개인교사들이 김정일에게 한명씩 배정됐다. 당시 김일성종합대학의 총장이 지난 97년 4월 남한으로 망명한 황장엽이다. 이처럼 김정일의 '가정교사'들은 대체로 그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자인 강좌장들이었다.
김정일 대학졸업논문, 지도교수 대필로 완성 : '김정일 전기' 등에서 김정일이 대학시절 썼다는 논문들은 대체로 이들 개인교사들이 내준 과제물들을 후에 다시 정리한 것들로 알려져 있다. 김정일의 졸업논문은 '사회주의 건설에서 군의 위치와 역할'인데, 내용은 도시와 농촌의 차이를 없애고 농촌을 도시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서 군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에 대한 것이었다고 한다. → [계속 읽기]
http://www.futurekorea.co.kr/article/article_frame.asp?go=content&id=15370
★ 재건축 봉수교회, 김정일정권 선전도구 |
16 아랍계 미군의 고민 - 미국에 대한 충성심 입증부담 voa |
사진 : 미 국방부 고든 잉글랜드 부장관(좌)과 아랍계 미군애국협회 창설자 자말 바아다니 상사
미국 군인으로 복무중인 미국 거주 회교도수는 아랍계 미국인 3천5백명을 포함해 약 1만5천 명에 달합니다. 미 국방부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치르는 과정에서 미군으로서의 회교도와 아랍계 미국인들의 존재가치가 매우 크다는 점에서 이들의 군입대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랍계 미국 군인들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다른 인종과 민족 출신 미군들과 마찬가지로 전투임무를 수행하며 희생되기도 하는 가운데 아직도 그들에 대한 의구심을 불식키고 미국에 대한 그들의 충성심을 입증해야 하는 껄끄러운 입장에 놓여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아랍계 미군들의 병영내 단체인 아랍계 미군 애국협회의 활동에 관해 알아봅니다.
아랍계 미군 장병들은 중동과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그들의 능숙한 아랍어 구사와 아랍문화, 아랍의 회교에 관한 지식 때문에 미 국방부로부터 귀중한 존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아랍계 미군의 존재가치를 귀중하게 인정할 뿐만 아니라 이들을 위해 병영내에 회교도의 기도실을 갖추어 놓고 회교 성직자를 군종요원으로 모집해 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방부의 이 같은 배려에도 불구하고 9-11 테러 공격사태 이후 많은 아랍계 미군 장병들은 아직도 미군으로서의 자신들의 가치와 미국에 대한 자신들의 충성심이 의문시되는 위치에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랍계 미군 장병들의 이 같은 정서를 감안해 군대안에 결성된 단체가 '아랍계미군애국협회', 약칭 APAAM, 에이팜입니다.
미 해병대의 자말 바아다니 특무상사는 에이팜은 현역복무중인 아랍계 미군들의 애국심 강조를 첫째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 [계속 읽기]
http://www.voanews.com/korean/2007-02-17-voa9.cfm
★ WHO '중국인 기대수명 낮아질 것' |
20 군복무 2년 간은 과연 썩히고 있는 기간인가? 신윤희 예비역 육군소장 |
북한 김일성의 기습남침으로 촉발된 침략 전쟁으로 우리동포 400만 가까운 인명이 무참히 희생된 역사가 생생한 6.25침략 전쟁이 금년으로 벌써 57주년이 되는 해이다.
UN과 미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한민국은 패망의 위기에서 간신히 다시 일어설 수 있었고 아직도 155마일 전선이 형성되어 남북이 서로 총부리를 맞대고 휴전상태로 남아 있다, 그러나 그동안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북한 김일성 정권은 호시탐탐 기회를 보면서 무력으로 공산통일을 획책해오다가 김정일 정권으로 대를 이어가면서 까지 기습침투, 파괴행위, 테러, 간첩침투, 납치등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하여 대한민국을 파괴하려고 노력해 왔다. 더욱이 김정일 정권은 원폭 까지 만들어 실험을 하면서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을 보위하고 국민을 안보불안에서 벗어나게하여 평안속에 생업에 전염하게 해주어야할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한국전과 월남전의 사선에서 조국을 위해 신명을 받쳤던 군의 원로들과 예비역장군들 을 조롱하고 모욕을 주고 국방의 신성한의무에 긍지를 갖게해 주어야할 사병들의 복무기간을 두고 "군에서 썩는다"고 평가절하하여 사병들의 사기를 실추시키며 나아가 집권 여당의 전 의장 정동영 등 정치인들이 군의 대량 감군을 노골적으로 시사하여 자유대한민국의 안보를 더욱 불안하게 하는 것을 보면서 평생을 군문에서 보낸 필자로서는 염려와 울분을 금할 수 가 없다. → [계속 읽기]
http://www.konas.net/article/article.asp?idx=10543
★ 6자회담을 통한 북핵문제 해결과 한미동맹 |
21 노 대통령의 진보진영 비판, 최장집 교수 겨냥했나? 윤태곤 기자 |
사진 : 노무현과 최장집교수(右)
최 교수 논리에 대해 유독 알레르기 반응 : 청와대브리핑은 노 대통령이 서울에 도착하기 직전인 17일 오전 '대한민국 진보, 달라져야 합니다-진보적 가치 실현 위해선 유연성과 책임성 중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자신이 유럽 순방을 떠나기 전에 직접 작성한 200자 원고지 35매 분량의 이 글에서 노 대통령은 자신에 대한 진보진영의 비판을 반박하며 "우리나라가 진보진영만 사는 나라냐"며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어려운 처지의 저와 참여정부를 흔들고 깎아내리는 일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역공을 퍼부었다. 하지만 노 대통령은 "저는 진보의 가치를 지향하는 사람"이라면서 자신을 진보진영의 일원으로 포함시켰다.
노 대통령의 이번 글은 최장집 고려대 교수 등 일부 진보지식인에 대한 직접적 반박으로 해석되고 있다.
"나도 사구체 논쟁, '국독자' '식반봉' 다 안다" : "나도 80년대 초 변호사 시절에 종속이론, 사회구성체이론, 민족경제론을 접하고 국회의원이 되어서도 젊은 대학교수들을 모셔서 '신식민지 국가독점 자본주의론'이니, '식민지 반봉건 사회론'이니 하는 이론적 조류에 대한 강연을 듣기도 했다"고 강조한 노 대통령은 진보진영의 자신에 대한 비판, 비전 2030 같은 장기적 국정과제에 대한 무관심, 평택미군기지 이전 반대 운동, 한미FTA 반대 등을 싸잡아 비판했다. 이어 노 대통령은 "진보진영은 (개방과 노동유연성을 수용하는)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며 "유럽의 진보진영은 진작부터 이런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 [계속 읽기]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20070217170236
★ "이란도 '악의 축'에서 제외하라" |
23 "정치인 장관의 정략적 쇼에 의료계가 농락당했다" 변윤재 기자 |
[데일리안 인터뷰] 의료법 개악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우봉식 홍보위원장 "일방적 개악하고 마녀사냥 나선 복지부…국민건강 관심도 없었다"
사진 : 15일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에 위치한 대한의사협회 사무실에서 만난 의료법 개악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우봉식 홍보위원장은 "일방적 개악해놓고 오히려 마녀사냥에 나섰다"고 보건복지부를 비판했다
34년만에 의료법 전면 개정을 앞두고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와 정부 사이에 냉기류가 흐르고 있다. 의료계와 시민단체 등은 개정안이 '독소조항으로 점철된 개악'이라며 적극 반대의사를 표시한 가운데 지난 5일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개정안 확정 발표를 한 것.
대화의 여지를 열어두겠다던 정부의 태도에 일말의 가능성을 가졌던 의료계에서는 유 장관의 '기습공격'에 메스 대신 피켓을 잡고 수술대가 아닌 광장에 모였다. 환자의 배가 아닌 자신의 배를 가르며 항의와 반발을 표시한 의료계의 반응에도 보건부는 현재 '입법절차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의료 관련 단체 중 대한의사협의의 반발은 더욱 거세다. 진지한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정부가 '회의에 참여했으며 합의를 도출했다'는 주장과 함께 강경한 태도를 취하는 데 모종의 정략적 의도마저 의심스럽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특히 2000년 의약분업을 위시해 복지부의 정책이 의사는 배제된 채 간호사와 약사 위주로 편중됐다는 소외감과 '의사의 권한은 흔들면서 의무만 강요한다'는 반감이 겹쳐 쉽사리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에 데일리안은 15일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에 위치한 대한의사협회 사무실에서 의료법 개악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우봉식 홍보위원장을 만나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이들의 입장을 들었다. → [계속 읽기]
http://www.dailian.co.kr/news/n_view.html?kind=rank_code&id=57596
★ 정의의 투사처럼 행동했지만 그 결과는 너무 황당한 정인봉에 농락당한 기분은... |
24 對北 식량지원 루트 '확' 바꿔야 한다 강재혁 기자 |
지원식량, 굶는 지역에 직접 전달돼야 : 해마다 봄이 오면 북한의 식량사정에 대한 여러 가지 소식이 들려온다. 그러나 10년 전 '고난의 행군'(식량난 시기) 이후에도 북한의 식량사정이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달라진 것은 북한주민들이다. 현재 북한주민의 대부분은 '고난의 행군'을 겪으며 자체의 생존능력을 키워 지금까지 살아남았다.
한국농촌진흥청은 2006년 북한의 곡물생산량을 전년도에 비해 1.8%(6만 톤)로 감소한 448만 톤으로 추정한다고 발표했다. 세계식량계획(WFP)도 약간의 차이를 나타낸 430만 톤정도로 추산했다.
한편 국내 대북지원 단체인 좋은 벗들은 지난해 북한의 곡물생산량을 280만 톤으로 추정하였으며 150만 톤 이상의 식량지원이 없으면 대량아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외부지원식량으로 90년대 대량아사 막을 수 있었다 : 지난 90대 중반에 시작된 '고난의 행군' 시기 북한주민들은 어느 날 갑자기 식량공급소에서 식량공급을 중단하자 조금 참고 견디면 식량배급을 줄 것으로 믿고 굶으면서도 일터로 나갔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도 식량은 배급되지 않았다. 마침내 아사자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북한당국은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 이렇게 3, 4년간 약 300만 명의 북한주민들이 굶어 죽었다.
그러나 당시 대량아사는 충분히 막을 수 있었으나 북한당국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이런 비극적인 사태가 일어났다. 그것은 95년부터 99년까지 외부식량지원 실태를 보면 알 수 있다.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num=36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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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북한과 6자회담 워킹그룹 사전 협의 |
25 李-朴 헤어질 시간이 가까워 졌나? 최우석 기자 |
끝나지않는 '검증공방'... 경선불참, 3월 파경으로 이어질까? : "드디어 올게 왔다."
한나라당은 '분열'이란 단어에 알러지 반응을 보인다. 지난 97, 2002년 대선패배에 따른 학습효과가 있어서다. 그래서 "박근혜-이명박이 갈라지면 필패"라며 경계심을 감추지 않아왔다. 현재도 마찬가지다. 죽어도 두 후보의 '분열'만은 막아야 된다는 의지의 움직임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당내에서는 최근 '3월파경'을 예고하는 말들이 흘러나온다. 지지도 1.2위를 달리고 있는 '이명박-박근혜' 양측의 검증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인봉 변호사의 'X-파일'과 前 비서관의 기자회견으로 이어진 이명박 전 시장에 대한 '후보 검증' 공방이 제2라운드를 맞고 있는 것. 이 전 시장측의 정두언 의원은 "정인봉 변호사, 김유찬 씨에 대해서는 일절 대응하지 않기로 방침을 세웠다"며 "진흙탕 싸움에 빠져들면 옷만 더러워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 변호사와 김유찬 씨의 지난 행적과 특히 이 둘이 기자회견 전에 서로 만났다는 것 자체가 그들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는 것 아니겠느냐"며 "명예훼손 측면이 있지만 앞서가고 있으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다 용서해 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무대응으로 맞설 것이란 주장이다. 하지만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서는 이번 사태의 '당사자'로 지목하며 박 전 대표의 귀국후 행보에 따른 적절한 후속 대응을 해 나갈 방침임을 시사했다. 전면전 의사를 밝힌 셈이다. → [계속 읽기]
http://www.frontiertimes.co.kr/news_view.html?s=FR06&no=19344
★ 한, 김대업 악령 되살아나나 |
26 김정일, 일제차 회수 지시 연합 |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최근 '국방위원회 명령'으로 북한내에서 운행 중인 일제차의 전량 회수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소식통은 19일 "김정일 위원장이 올해 1월1일 금수산기념궁전을 참배한 뒤 나오다가 길을 가로막고 있는 고장난 일제차를 목격하고는 일제차 회수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북한당국은 일제차중 김정일 위원장의 명의로 영화배우와 체육인들에게 전달된 선물용 승용차와 인민보안성 공병국 등 극히 일부 기관의 장비를 제외하고는 모두 사용금지 및 회수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에서는 고위층 간부들은 벤츠 승용차를 사용하지만 이외 중간급 간부들과 북송교포들은 주로 일제차를 사용하고 있고 많은 기관에서도 일제 중고차를 이용하고 있다.
소식통은 "그동안 북송교포들의 특권중 하나였던 일제 자가용의 회수조치가 실시되기 시작하면서 평양시내 자가용 소유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며 "그러나 북한에서 사용하는 차가 대부분 일제차여서 회수 지시가 제대로 집행될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김 위원장의 일제차 사용금지 지시가 북한의 핵실험 이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결의안 채택에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납치문제를 이유로 대북강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현 일본정부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일본은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끝난 제5차 6자회담 3단계회의에서 납치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에너지 지원비용 분담을 거부하기도 했다.
http://nk.chosun.com/news/news.html?ACT=detail&res_id=92496
★ 부시-후진타오, 북핵합의 전면이행 촉구 |
28 중국의 최신예 전투기 J-10 의 진실 李春根 자유기업원 부원장 |
2007년 새해 벽두부터 우리나라 언론들에 상당히 자주 등장하는 뉴스들 중 하나가 중국의 막강한 군사력에 관한 것입니다. 중국이 최신예 전투기를 개발했는데 그것이 미국의 유력 전투기보다 오히려 성능이 우수하다는 보도가 나왔고 곧바로 중국은 859 Km 상공의 우주 궤도를 돌고 있는 자국의 기상 인공위성을 미사일을 발사해서 격파 했다는 보도와 함께 이제 중국은 미국과 우주전쟁을 벌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고 그래서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인공위성의 거의 절반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이 전전긍긍하게 되었다는 해설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과연 중국이, 별로 대단해 보이지도 않는 전투기 한 기종을 개발한 것과 미국은 이미 수 십 년 전부터 할 수 있었던 인공위성 요격 능력을 갖추게 된 것을 마치 미국과 중국이 군사적 패권경쟁이라도 벌이기 시작했다는 식으로 보도하는 것은 과장이 심하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미국 언론 또는 미국 정부도 새로 개발된 중국제 전투기, 중국의 인공위성 요격 성공 등을 크게 보도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패권국의 지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미국은 온갖 도전에 대처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함 일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언론들도 이를 크게 보도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중국의 군사력 성장에 우리도 적절히 대처해야 한다는 의미인지, 혹은 중국이 이렇게 성장하고 있으니 미국에만 의존할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말하려 함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중국의 군사 능력에 관한 보도가 국제정치 혹은 군사 전략적 관점에서 올바르게, 객관적으로 보도 및 소개 되지 않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우선 중국이 최초로 국산 전투기임을 자랑하는 J-10 이라는 전투기(위 사진 맨 왼편) 가 크게 소개 되었습니다. 그리고 J-10 전투기와 미국의 F-16(사진 가운데) 가 비교 되었습니다. 중국이 2007년에 공식 발표한 최신예 전투기와 미국 공군이 1978년부터 장비하고 있는 비행기가 비교 된 것입니다. 중국의 최신예 비행기라면 미국의 최신예 비행기인 F-22 랩터 와 비교해야 두 나라 공중 전력의 실상이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 [계속 읽기]
http://www.cfe.org/generic/mboard/board_cont.aspx?ID=7199&b=BOARDmn20061221201745
★ 살 만해진 중국인 "가자 해외여행~" (조선일보) 주 편집 : 중국 관광객들이 많아지면 관광은 앞으로 힘들어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