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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읽은날짜 |
읽은 책 제목 |
1 |
8월19일 |
못난이미워?좋아! 마사의 신비한 옷 맛있는 바나나 |
2 |
8월20일 |
우리는 사자가족 뚱뚱이와 홀쭉이 편지왔어요! 편지 |
3 |
8월21일 |
그럼, 난 뭘 하지? 비켜라, 비켜! 고양이와사자 닮았을까? |
4 |
8월22일 |
새빨간 딸기 재주꾼 청개구리 |
5 |
8월23일 |
공룡은 크다 |
6 |
8월25일 월 |
발,발,발. 데굴데굴 판다. 기린은 길어 |
7 |
8월26일 화 |
세 마리의 아기돼지(몬테)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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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늑대랑 아빠 늑대랑 나의손톱 너의발톱(북스북스) |
9 |
8월 28일 목 |
드래곤 푸와 여행을 가요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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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힘이 세졌어요 기다랗고 기다란 |
11 |
8월 29일 금 |
윌리는 어디로 갔을까 아람이의 꽃밭 |
12 |
9월 1일 월 |
아람이의 꽃밭(한번 더) 생일케이크가 없어졌어요 촛불속에동물이 들어있어요 |
13 |
9월 3일 수 |
콩아의 여름 개굴개굴 굴개굴개 ,빨간동그라미와 까만동그라미. |
14 |
9월 4일 목 |
한지돌이 우산.해님 |
15 |
9월 8일 월 |
아기코끼리가 길을잃었어요 호야는 뒷정리도 잘해. 돌멩이도 생각이 있대요 |
16 |
9월10일 수 |
꿈동이의 가위 .미미 초초 피피가 구급차를 탔어요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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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사냥을 떠나자. |
18 |
9월 11일 목 |
멋지구나 삐요삐요. 일곱마리눈먼 생쥐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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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은 무엇이 되고 싶을까 |
20 |
9월 16일 화 |
거인을 물리친 잭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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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마리의 아기염소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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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옷 |
23 |
9월 17일 수 |
난쟁이 구둣방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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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빈 의자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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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팔이 소녀 |
26 |
9월 18일 목 |
까미의 외출. 딱딱 딱따구리 |
27 |
9월 19일 금 |
할머니와 고양이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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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매 맞은 게으름뱅이 |
29 |
9월 20일 토 |
쪽빛을 찾아서 .깊은밤 부엌에서(모리슨 샌닥) |
30 |
9월 22일 월 |
아기돼지 삼형제 |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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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베어 .아기북극곰과 눈구름 |
32 |
9월 23일 화 |
네가 친구라서 참 좋아 |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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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누구 닮았니? |
34 |
9월 24일 수 |
나팔꽃이 피었어. |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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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주사 무섭지 않아 |
36 |
9월 29 월 |
도끼 도둑. 구둣방 할아버지와 꼬마요정 |
37 |
9월 30일 화 |
흥부와 놀부 |
38 |
10월 2일 목 |
백설공주. 신데렐라 |
39 |
10월 5일 월 |
조금만더 조금만더 .개와 고양이 |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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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이야기 |
41 |
10월 8일 수 |
째깍째깍 째깍째깍 로라의 선물 토리야 생일 축하해 |
42 |
10월 13일 월 |
무밍의 봄 .플랜더스의 개 |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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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집 김장하는 날 |
44 |
10월 15일 수 |
우리 집에 우주선 있다 여기가 좋아 |
45 |
10월 17일 금 |
혼자서도 잘해요 포송이와의 여행 |
46 |
10월 22일 수 |
아기사슴 플래그 |
47 |
10월 23일 목 |
알라딘과 요술램프 |
48 |
11월 3일 월 |
지혜로운 상인의 아들 |
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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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물 |
50 |
11월 16일 일 |
잠자는 숲속의 공주 |
번호 |
읽은날짜 |
읽은 책 제목 |
51 |
11월 16일 일 |
두더지 몽실이 |
52 |
|
난쟁이 구둣방 |
53 |
11월17일 월 |
빨강머리 앤 |
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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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의 나라 |
55 |
11월19일 수 |
코끼리 일곱마리의 아기염소와 늑대 |
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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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 |
57 |
12월11일 목 |
강아지와 풀씨 |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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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간 생강빵 |
59 |
|
친구를 데려가도 되나요 |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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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
61 |
12월18일 목 |
곰 세마리 |
62 |
|
내가 새라면 |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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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린느와 개구장이 |
64 |
1월 1일 목 |
꼬마 불자동차 |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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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수박, 까만 네리노 |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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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놀이, 코끼리 형님의 나들이 |
67 |
1월 3일 일 |
늑돌이가 받은 선물 |
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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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도는 거야 |
69 |
1월 5일 화 |
아가 내 손을 잡아 |
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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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뭐지.여름날의 해님 |
71 |
1월 8일 목 |
떡국 한그릇, 나이 한살 |
72 |
1월20일 화 |
아기 고양이의 첫나들이 |
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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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방에사는 아기동물들 |
74 |
1월21일 수 |
사자는 이를 닦을까? |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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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르의 첫인사.무얼탈까요 |
76 |
1월 28일 수 |
엄마를 잃어버린 날 |
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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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워보아요.내곰인형 어디있어? |
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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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털털 굴삭기 |
79 |
2월 3일 화 |
무지개.바다가 좋아 |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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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씽씽 몽구씽씽 |
81 |
|
나도 꼬리가 있으면좋겠어 |
82 |
2월 5일 목 |
잘자요 아기북극곰 |
83 |
2월 9일 월 |
오늘은 무슨날.혼자서집보기 |
84 |
2월10일 화 |
누가 내머리에 똥쌌어 |
85 |
2월11일 수 |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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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난 뭘 하지 |
87 |
2월12일 목 |
꼬리를 돌려 주세요 |
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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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쥐형제들의 손가락빨기 |
89 |
2월17일 화 |
잘자맥스,바지에 똥쌌어요 |
90 |
2월18일 수 |
아가야 너는, 섬하나가쑤욱 |
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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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코스방 진입
선배님들 잘 부탁 드립니다. ^^
8월20일
어제부터 책읽기를 시작 하였는데 예찬이 주특기인 빼먹기 버릇이 또 슬슬 나오네요
바꿔읽기나.... 차츰 좋아지겠지요 뭐
8월21일
오늘은 간섭없이 편하게 읽혀보았습니다.
간섭하다 보면 서로 스트레스 받는 것 같기도 하고 선생님께서도 절대로 터치하지 말라셨고.. 해서요... 선생님 1코스 학습할때 보단 살짝 느릿느릿 읽는것 같아요...
여전히 그림 볼라 글씨 볼라 바쁩니다. 샬롬~~
8월22일 금요일
오늘은 왠일로 조금 글씨가 많은 전래동화를 골라들고 오더군요
그래서 읽어보라고 했더니 절반만 읽겠답니다.
억지로 권하지 않았구 그러라고 했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8월 25일 월요일
오늘도 열심히 읽었답니다. go go !!~~~~~~~~~~~
8월 26일 화요일
선생님 글씨가 크고 몇줄 안되는 책이 집에 꽤 있을줄 알았는데 막상 읽혀보려 하니
몇권 안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글씨가 크고 내용이 간결한 북스 북스 시리즈를 계속 읽혔답니다. 그런데 서서히.... 다 읽히면 뭘 읽혀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오늘은 그래서 첨으로 몬테소리에서 나온 세마리의 아기 돼지 명작을 읽혔는데 좀 내용이 많았답니다. 그래서 몇장 보더니 안읽겠다고 하다가 결국 다 읽어 냈구요
점점 책을 잘읽어 가는거 같습니다.
가끔 ㄺ ㄼ 같은 받침 어려워 합니다. 차차 좋아지는거 같습니다.
평안하세요~
8월28일 목요일
오늘 개학을 하였답니다.
어제는 밀린 방학 숙제를 하느라 ... 책 읽기를 하지 못했네요
조금씩 흥미를 갖어 가는거 같아요 선생님
오늘은 아에 터치를 않했습니다.
자꾸 칭찬 하면서요...
자신감이 생기면 틀리는 횟수도 줄어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안하세요 ~~
9월1일 월요일
하루종일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오늘도 세권을 읽었는데..... 토요일 책 읽으면서 아이가 아빠한테서 많이 혼났답니다.
자꾸 틀리게 읽는 바람에...
조사틀리는건 보통이고.... 브라운 아줌마를 브라운 이라고 빼먹고 읽어서 내용이 와전되어 버리고...
그러더니 오늘은 확연히 틀린것이 줄었네요...
아빠가 무서운건지... 그래도 책을 안읽으려 들진 않아서 다행입니다.
나중엔 잘 읽었다고 아빠가 칭찬을 많이 해준 모양입니다.
어째튼... 잘 되겠죠 교장선생님
예찬이가 안쓰럽긴 하지만, 그래도 밝은 미소를 잃치 않아 감사하네요
샬롬~
9월3일 수요일
오늘은 아이가 좀 피곤해 합니다.
그래서 짧은 동화 3권만 읽었답니다.
9월 4일 목요일
오늘 용케 유아동화 두권을 찾아내었답니다.
한줄 씩 읽어 나가는데도 눈이 그림쪽으로 가느라 정신 없네요
그러다 또 빼먹고...............
아 ~~~ 너무 화가 납니다. 선생님!!!!!
그래도 참아야 하는데....
다시... 다시 읽어봐 또.. 다시 읽어봐 를 반복 했더니...
아이 눈이 빨개 지네요
허탈합니다.. 무섭게 하면 또 집중하고 안틀리다가... 어떤땐 통째로 반토막을 빼먹고 읽네요
글은 다 아는데.. 정말 ... 화를 안낼수가 없네요.
9월 8일 월요일
어제 동생의 결혼식 땜에 광주를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부터 시부모님 오시고... 예찬이와 누나만 남겨둔채 저희 부부만 토요일날
떠난거죠... 어제 그니깐... 예찬이가 태권도 심사가 있어서... 그냥 이곳에 남겨두고 갔지요
1장 부터 8장까지 (태권도 품새) 그간 3주 정도 피 눈물 흘리며 노력한 우리 예찬이 드디어 1품에 합격했답니다.
교장 선생님 우리 아이들이 외우는거 정말 힘들어 한다는거 아실거에요...
그런데 자신이 해야 하는것에는 이를 악물고 해내는 예찬이가 너무 기특했답니다.
그래서 요즘 좀 책을 읽지 못해서 맘이 불편한데.. 이 계기로 예찬이가 많은 자신감이 생긴것 같아요
자기 자신도 할수 있다라는 의지가 생긴것 같아요
오늘 책도 훨씬 정확성이 좋아 졌구요...
아이 표정이 많이 밝아 지고 활기차보여서 좋습니다.
예찬아 품새 외우는 것처럼 책 읽기도 열심히 해서 100권 빨리 읽자.
화이팅!!!!
9월 16일 화요일
집안 행사도 끝나고 추석도 끝나고..
이젠 정말 가을이니 책 많이 읽혀야 겠습니다.
추석은 잘 보내셨습니다까 선생님!!!!
책 읽기 시작이 어느덧 한달이 곧 되가는데... 진도가 느린듯 하지요?
열심히 해야 하는데 어쩜 이게 숙제처럼 개념이 되버린듯...
즐겁게 평소에 읽히도록 노력해야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울 예찬이도 자신감이 많이 회복된듯 보입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기뻐하려고 기뻐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잘한다 잘한다 그래 잘한다....''
9월 17일 수요일
오늘은 누나가 생일파티 한다고 밤 늦게 베니건스에 다녀왔답니다.
늦게 돌아왔는데도 울 예찬이 책 읽기 하자니깐 와우~~ 합니다.
기특한 녀석 그래도 재미있게 책임을 다하여 읽는 울 아들 넘 사랑스럽습니다.
오늘도 어제 보단 한뼘 큰것 같습니다.
예찬아 키만큼이나 울 아들 지식도 자라기를 기도한다. 사랑해~~
9월 22일 월요일
책 읽는 것이 갈수록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오자도 많이 줄어들고...
여전히 빨리 읽고 바쁘지만 내용도 잘 알아가고 있느것이
참 대견합니다.
오랜만에 비가 내리네요.....
9월 29일 월요일
책은 꼭 세권씩 읽힌다고 하면서 보고서를 한꺼번에 쓰니 뭘 읽었나
혼동이 오네요 선생님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이젠 매일 들어오도록 하겠습니다.
예찬이 요즘 책 읽는 것 갈수록 좋아지고 있답니다.
말하는 것도 많이 좋아지고 있느것 같아요...
이젠 지난 과거 얘기도 조금씩 시키지 않아도 서툴게라도 하는것이 이젠
제가 몇마디 질문하지 않아도 알아들을수 있거든요....
이렇게 이런식으로 제가 조급해 하지만 않는다면 아이는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요즘 책 읽는것도 제가 들어주기만 하고 지적 참견 안하니 아이도 편하게 읽는것 같습니다.
제가 마음 편하게 대하면 아이도 마음 편한것이 겠지요
낼 뵈요 선생님^^
10월 2일 목요일
날마다 들리기가 참 힘들정도로 요즘 바쁘네요
하지만 필승을 다시 다짐 하렵니다.!!
10월 8일 수요일
선생님 요즘 학교에서 받아쓰기 땜에 예찬이가
스트레스를 너무 받습니다.
선생님께서 결과점수를 가지고 많이 야단을 치시고 (아이들 앞에서도 책망을 하시고)
노트에도 노력 하라고 쓰시고....
예찬이에게 연습 몇번 했냐고 자꾸 물어보시고
집에서 아이가 눈물까지 흘리며 자기 점수를 친구가 놀렸다고 하네요
너무 너무 속상하고 속상합니다.
선생님 연습을 시키지 말라 하시는데 정말 너무 힘이 듭니다.
사실 연습을 시켜 봤어도 소용도 없긴 합니다.
워낙 읽으면서도 빼먹는 아이니 쓰면서도 빼먹더군요 특히 조사
정말 낙심 되지만 그래도 그래도 끝없이 기다려야 하겠지요
언젠가 잘 할날이 오겠지요
여유, 선생님 그 여유가 언제나 저에게 편안하게 다가올까요
언제쯤 편안한 여유를 가져볼까요?
10월 13일 월요일
오늘은 책 읽기를 같이 해보았습니다.
워낙 조사를 잘 빼먹는 아이니 오늘 조사를 일일히 힘을 주어 엑센트를 주어 읽었더니
이런 놀라울 수가 ..... 너무나 재미있게 안틀리고 안 빼먹고 읽었습니다.
이제는 할수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예찬이가 자신감이 많이 생겼답니다.
나날이 달라지는 울 예찬이 ...를 보며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그 가운데서 저를 만지시는
섭리가 느껴집니다.
사랑한다 아들아~~
교장 선생님 감사합니다.
샬롬^^
11월 3일 월요일
선생님 평안하셨는지요
여러가지 일로 늘 핑계대며 자주 못 들어오는점 정말 사죄 드립니다.
지난주엔 예찬이가 받아쓰기 시험을 못봐서 (50점) 자꾸 조사를 빠뜨리고 쓰게 되어 선생님께
손바닥을 맞고 돌아왔더군요
정말 이를 악물고 연습에 또 연습을 하고 가더니 90점을 맞아서 선생님께 칭찬을 받게 되었답니다.
얼마나 기쁘던지요.... 얼마나 좋은지 선생님은 아시겠죠 제 맘을.... 또 이번 계기로 예찬이의
자신감이 또 한뼘 상승 된것 같습니다.
감사드려요... 이 기쁨을 또 선생님과 함께 나누고 싶었답니다.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책 더 열심히 읽으렵니다....
평안하세요 선생님^^
11월 17일 월요일
선생님 어느덧 가을이 우리 곁을 떠나가네요
너무 바쁜일이 많다는 핑게로 게을리 한점 죄송합니다.
요즘....정말 글 읽는것이 너무 좋아졌답니다.
이젠 여느 다른 일반아이들과 비교해도 좋을 만큼이요...
받아쓰기도 무난히 90점이상 받아 오고요
말만 조금 잘한다면 금상첨화일텐데요....
선생님 한번 뵙고 싶은데....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요.....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가을만큼이나 선생님의 인자하신 지도해주심이 더해 가는것 같네요.....
11월18일 화요일
어제 선생님의 말씀에 다시 한번 주먹을 쥐고 다짐해 봅니다.
열심히 해 볼랍니다. 서울팀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하여....
어제 명작 동화가 꽤 긴데 ....
기어이 또 명작동화를 읽겠다네요...
둘다 외국 번역책이라 등장 인물의 이름들이 어려워 헷갈려 합니다.
내용이나 다 파악 됬는지 좀 걱정은 되더라구요...
그래도 즐겁게 읽는 모습이 예쁘네요.....^^
11월 20일 목요일
헤헤헤....~~~드뎌 50권을 넘겼습니다.
ㅋ 기분이 좋은데.... 어서 백권을 넘겨야 할것 같네요...
모두에게 감솨합니다.
12월10일 금요일
날씨가 많이 춥네요
아이들이 감기에 걸려 여러날 고생을 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감기 조심하세요~~
12월 19일 금요일
기뻐하며 기뻐하라!
기뻐하며 열심히 읽히고 읽히고 gogo sing~
1월 9일 금요일
새해에 주신 말씀이 평강을 강같이, 열방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같이 주시겠다는
말씀을 받았는데.... 너무 좋은 소식으로 교장선생님께 문안 드려요... 좋은 소식은 쪽지로 드릴꺼구요...ㅋㅋ
하나님의 역사 하심이 예찬이의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교장 선생님 늦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월 21일 수요일
자꾸만 게을러 져서 큰일 입니다.
더 기도하고 더 노력하고 게으르면 안되는데...
오늘 아주 오랜만에 엄청 스리 크게 야단을 치고 혼도 내고 했더니...
제가 다 기운이 빠지네요...
가끔 아주 엉뚱한 소리를 하며 말도 안되는 말을 해서 제 속을 확 뒤집어 놓습니다.
그럼 전 너무 당황스럽고 속상하고 미칠것 같아서요...
딴때는 아닌것은 잘 가르치고 타일르고 설명잘 해주고.. 하다가..
윽 오늘은 터지고 말았네요... 또...... ........... 실망...
저에게도 실망이고 ...
아이에게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너무 믿고 있다가 또 실망.....
한꺼번에 좋아질수 있는것이 아닌데... 너무 제가 경솔하고...
성질이 급한 어미였나 봅니다....
참 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는게 다 인생이지만요...
참 이렇게 기도 안하고 넉 놓고 있다가...
꼭 한번씩 넘어지곤 하네요...
선생님 또 툭툭 털고 일어나렵니다...
아 가슴이 답답하지만....
주님은 이런 저를 이해하시고 사랑해주시겠지요...............
오늘 울 아이에게 더 많이 기도해주고 재워야 겠네요..
ㅠ.ㅠ
첫댓글 ㅎㅎ 네~ 저도 잘 부탁드려요~~ 축하드립니다..
God Works. 샬롬 !
축하드림다.. 드디어 책 읽기 돌입.. 홧팅~~~
두루두루 관심 갖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제가... 사교적이지 못하다보니~~
God Works. 선생님 오랜만에 보고서를 씁니다. 책읽기 시작하고 보고서를 매일 안쓰니 진도도 제대로 안나가는것 같아요 인제 매일 보고서 쓸께요... 진도도 매일 나가고 책 도 많이 읽히겠습니다. 요즘 전 거의 관섭 하지 말자 컨셉입니다. 틀리는 것도 스스로 알아서 줄여 가게끔 기다려야 할것 같아요 잘 지내시죠 선생님 이젠 정말 쌀쌀한 가을이네요 좋은날들 되세요 선생님
예찬엄마야~ 오랜만~~ 그간 언냐가 공사다망해서리...ㅋㅋ 그사이 우리 예찬이가 많이 성장했구만. 아이때문에 하루에도 열두번씩 천국과 지옥을 오르내리는것이... 엄마이기때문 아니겠나. 그래도 그간 엄마가 정성으로 기도하고 공들인 보람으로 오늘까지 왔다고 생각해. 힘이 들면 주위를 한번씩 둘러봐라.. 그 힘든고비 다른이들도 겪고 또 넘어가고들 있으니. 1코스에서 그랬듯이 2코스에서도 혼자가 아니라 다 함께 가는거야. 화이팅!!
언니 너무 오랜만이에요 ^^ 정말 많이 바쁘셨나봐요.... 저도 요즘 제가 뭘좀 하느라 좀 부지런히 못들어오게 되네요 반가워요 언니 ~~~에고고 언제나 한숨 안쉬며 기쁘게 책 읽을 날이 오려나!!
학교와 선생님 전화번호를 알 수 있으면 보내주세요. 제가 이야기를 좀 드리면 길이 열릴 수도 있습니다. 샬롬 !
교장 선생님 답글 드렸습니다... 하지만 담임샘이 이해해주실 분이 아니라 아이에게 오히려 상처만 줄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지가 재미있으면 재밌게 읽긴 하겠지만... 대부분의 아이들 혼자 알아서 책 잘읽는넘들 반에서 한둘도 안된다. 책 읽는것도 습관이여. 양치질 하는것처럼... 첨엔 무조건... 시간 지나면 알아서 읽는날 오겠지. 그리고 학교일은... 담임샘이 어떤 샘이냐에 따라 참 많이 달라서... 일단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이해해주지 못하는 샘이면 아이도 그걸 지켜봐야 하는 엄마도 참 힘들지. 그래도 어쩌겠어. 엄마가 강해야 이겨낸다. 기죽지 말고 약해지지 말고. 예찬이 감싸주고 보호막이 되어줘야 할 사람 엄마밖에 없잖아. 예찬이가 누굴믿고 힘든 시간 견뎌내겠나.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주고 있는모습 그대로 인정해줘라.
지금처럼 묵묵히 하루하루 열심히 하다보면 지금의 걱정들에 관해 옛말할날 오겠지. 괜찮아... 조금만 참아... 예찬이도 엄마도 많이 힘들었겠네. 옆에 있음 안아주고 등이라도 토닥거려줄텐데... 힘내~ 화이팅!!
언니의 글을 읽으니 눈물이......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언니 그럴거에요 우리 분명히 옛말하며 네가 얼마나 내 속을 썪였는지 아냐고 웃으며..... 언니 이젠 왠만한 일론 눈물도 안날만큼 강해졌어요....우리 .... 언니 정말 고맙고 고마워요 ^^언니최고
<레몬차>님 힘내요.. 파주언니말 다 맞는 말이네요.. 저도 응원할게요. 화이팅 입니다.*^^*
네 행복맘님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신다는 말이 참 힘이 나네요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