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선 샘! 오랜만에 카페글 읽음시롱 날로 날로 글 솜씨가 좋아 지는걸 감지하니 미소가 지어지네요. 꾸준히 카페에 글 올리시어 내공을 쌓아 가시길 바래요.어려운 책도 자꾸 접하다 보면 나름의 거름이 된다고 봐요.글고 쉬운 책들과의 교집합도 어는날 생기는것 같아요.열씸히 사는 모습 보니 예쁘십니다~~♡♡♡
은숙씨~보고파요. 포근한 봄날처럼 따뜻했던 우리들의 방과후~ 나눈 이야기 몸짓 달뜬표정 그 시간들이 그리워요. 그냥 그때 수업이 스며든채로 나오며 나누던 여운... 역시 지금 이시간들도 지나가면 그리워질 것임에야... 아름답고 좋은날을 봄보다 먼저 고운빛으로 물들여봅니다~ 일요일 아침 봄빛이 물들어올 무렵에^^
<자기이해> 사는게 무언지 삶이 뭔지도 멋도 모른채로 아집에 빠진채 자기상태가 전혀 파악안되면서 그래서 답답해하며 막연하게 미로를 걸었습니다. 그러나 나아가지 않음은 비겁하므로 언젠가 새로운 또다른 펼쳐짐을 기대하면서. 걷기를 중단하진 않았지요. 이윽고 봄비가 내리고 딱딱하게 굳어서 언 마음은 녹고 때때로 불어주는 바람은 저를 흔들어 틈새로 더욱 많은 수분을 공급받아 고착되었던 뿌리는 흔들림으로 비로소 활기찬 운동으로 이어져 변화하는 봄, 인생의 봄날을 맞이하게 됐나 봐요^^ Now 인생의 봄날. 때마침 불어오는 혹독한 꽃샘바람은 저를 흔들어서 저항으로 몸살로... 저를 더욱 다져주었습니다.^^
<자기이해 2> '이 봄이 왜 필요하며?' 봄.여름.가을.겨울 봄이 없다면 여름의 무성함 가을의 풍성함 겨울의 회색빛 휴식도 없겠지요. 봄은 시작이고 희망이며 생명의 잉태. 생명의 탄생은 그에따른 성장도 따르며 수확 (어떤 형태로든) 으로 연결 될 수 있으므로. '이 봄이 누구를 향한 것인지에 대해?' *각자에게 다가온 봄* '내 인생의 가장 짧은 봄?'을 "가장 길게~쭉~~누려보리라 생각합니다! 주어진 하루 하루는 새로운 날이며 새날이어서, 오늘하루~!는 봄입니다. 매일매일이 새봄인 내인생! 사랑합니다♡ 이글을 보시는 당신의 오늘 하루! 봄날을! 축복합니다^^
첫댓글 강호에 봄이드니 ㅡ 황희
강호에 봄이드니 이몸이 일이하다
나는 그믈깁고 아이는 밭을가니
뒷뫼에 엄기는 약은 언제 캐려 하나니
봄을 맞이하여 시조하나 감상해봅니다
모두 멋진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
와~ 고맙습니다, 봉호선생님.
'봄이드니 ~ '
저는 가까운 바다에 가봐야겠습니다.
봄냄새가 물씬 느껴지는 시조네요^^
봄 노래로 답합니다.
꽃피는 봄사월 돌아오면
내마음은 푸른산 저너머
그어느 산 모퉁길에
어여쁜님 날 기다리는듯
철따라 핀 진달래 산을 넘고
먼 부엉이 소리 끊이잖는
나의 옛고향은 그 어디런가
나의 사랑은 그어디멘가
날 사랑한다고 말해주렴아 그대여
내맘속에 사는이 그대여
그대가 있기에 봄도 있고
아득한 고향도 정들것일레라
>.< ❤
새로운 변화들은 자칫 힘이들어 지치게도합니다.
하지만 변하는 상황은 활발한 에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도종환시인은 이렇게 살아있으니 눈물이난다고 하는데요..잘 모르겠군요^^
너무 맑은 햋빛 탓에 대조되는 지난날의 회한에.
^^!
요즘은 일주일에 한권씩 정독하려니 여유가 없어요.
쉬엄쉬엄 심심할때 책을 심심풀이로 보았는데...
모임에 가입하니 빡세요~~
덕분에 부지런해져 좋긴해요.
하지만 성석제의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는 재미없고 지겹군요^^
두부세모사서 두부조림 맛있게 해보고있는중임다^^
두부조림 미싯게하는 레시피 올려보세요 ^^*
건강한 두부로 몸 든든,
건강한 책으로 마음 든든 하시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옥선선생님.
@즈믄둥이(조봉호)
따뜻한 밥과 함께 두부조림 ~
배고파요ㅠㅠ
두부를 1/8로 잘라서
한쪽면을 제법 노릇 노릇 조금단단히 굽고
뒤집어서 조금 노릇하게 구운다음,
냄비에 대파를 길게깔고 물 조림간장 고춧가루 물엿 설탕 다진마늘넣고 졸이다가 끓으면 불 낮추어 은근히 졸입니다.
두부는 가로로 절반, 세로로 4등분
물의 양은 많지도 적지도 않게.
양념은 약간씩 넣습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겠습니다~
도종환 '다시 오는봄, 살아있구나 생각하니 눈물이납니다* 이렇듯 아름다운 화음이 있기에 생각하니 눈물이납니다 사랑합니다^
시를 통해,
지금 내가 있는 곳이 얼마나 행복한지 또 한번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교수님을 통해, 선생님들을 통해^^
달맞이꽃님~ 반갑습니다^^
달맞이꽃님, 저도 반갑습니다^^
옥선 샘! 오랜만에 카페글 읽음시롱 날로 날로 글 솜씨가 좋아 지는걸 감지하니 미소가 지어지네요.
꾸준히 카페에 글 올리시어 내공을 쌓아 가시길 바래요.어려운 책도 자꾸 접하다 보면 나름의 거름이 된다고 봐요.글고 쉬운 책들과의 교집합도 어는날 생기는것 같아요.열씸히 사는 모습 보니 예쁘십니다~~♡♡♡
김은숙 선생님,
보고싶어요 ~ ~❤
은숙씨~보고파요.
포근한 봄날처럼 따뜻했던 우리들의 방과후~
나눈 이야기 몸짓 달뜬표정 그 시간들이 그리워요.
그냥 그때 수업이 스며든채로 나오며 나누던 여운...
역시 지금 이시간들도 지나가면 그리워질 것임에야...
아름답고 좋은날을 봄보다 먼저 고운빛으로 물들여봅니다~
일요일 아침 봄빛이 물들어올 무렵에^^
<자기이해>
사는게 무언지 삶이 뭔지도 멋도 모른채로 아집에 빠진채 자기상태가 전혀 파악안되면서 그래서 답답해하며 막연하게 미로를 걸었습니다.
그러나 나아가지 않음은 비겁하므로
언젠가 새로운 또다른 펼쳐짐을 기대하면서. 걷기를 중단하진 않았지요.
이윽고 봄비가 내리고
딱딱하게 굳어서 언 마음은 녹고 때때로 불어주는 바람은 저를 흔들어
틈새로 더욱 많은 수분을 공급받아 고착되었던 뿌리는 흔들림으로 비로소 활기찬 운동으로 이어져
변화하는 봄, 인생의 봄날을 맞이하게 됐나 봐요^^
Now 인생의 봄날.
때마침 불어오는 혹독한 꽃샘바람은 저를 흔들어서 저항으로 몸살로...
저를 더욱 다져주었습니다.^^
<자기이해 2>
'이 봄이 왜 필요하며?'
봄.여름.가을.겨울
봄이 없다면 여름의 무성함 가을의 풍성함 겨울의 회색빛 휴식도 없겠지요.
봄은 시작이고 희망이며 생명의 잉태.
생명의 탄생은 그에따른 성장도 따르며 수확 (어떤 형태로든) 으로 연결 될 수 있으므로.
'이 봄이 누구를 향한 것인지에 대해?'
*각자에게 다가온 봄*
'내 인생의 가장 짧은 봄?'을
"가장 길게~쭉~~누려보리라 생각합니다!
주어진 하루 하루는 새로운 날이며 새날이어서, 오늘하루~!는 봄입니다.
매일매일이 새봄인 내인생! 사랑합니다♡
이글을 보시는 당신의 오늘 하루! 봄날을! 축복합니다^^
꺄~
고맙습니다, 선생님.
아름다운 옥선선생님, 사랑스러운 옥선선생님,
따뜻한 봄바람처럼,
오늘도 따듯한 날 되세요^o^
도종환 '다시 오는봄, 살아있구나 생각하니 눈물이납니다* 이렇듯 아름다운 화음이 있기에 생각하니 눈물이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