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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토요일 저의 만돌린자선독주회에 초대합니다.>>> 결식 학생 돕기 2011 제11회 방윤석신부만돌린자선독주회가 2011. 10. 29. 토 19:00 서산석림동성당에서 열립니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무료 입장. 오늘자 대전주보 7면, 평화신문 23면에 나와 있습니다. 리플렛은 지난 주일 첨부화일로 보내 드렸습니다.
방윤석 신부의 주일 강론 연중 제30주일 가해(전교 주일). 2011. 10. 23. hor30a11전교주일냉담자.hwp
* 만약 이 강론이 제때에 도착하지 않으면 http://cafe.daum.net/DS0LB 를 참고하시고 말씀의 전화는 말씀의 전화 카페 http://cafe.daum.net/malssmphone 를 참고하세요. * 이 강론은 원하시는 공소회장님들과 희망자에게 매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강론이 길면 줄여서 사용하십시오. * 지난 주일 강론을 보시려면 대전마르코니 카페를 참고하십시오. 이 강론은 주일이 지난 후 다시 정리하여 이 카페에 최종 저장됩니다. http://cafe.daum.net/DS0LB * 전화로 말씀의 전화 듣는 법: 152 누르고 기다림-신호음 울리고 안내말 나오면-사서함번호 3217번 누름. 듣는 시간 3분. 전국 어디서나 시내전화 1통화 요금. 공소예절 중 강론시간에 스피커폰으로 대신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강론 내용은 말씀의 전화와 다릅니다.. ▥ 제1독서 : 이사야서 2,1-5 <모든 민족들이 주님의 산으로 밀려들리라.> ▥ 제2독서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10,9-18 <선포하는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들을 수 있겠습니까?> + 복음 : 마태오 28,16-20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라.>
* 제목 : 냉담자 회두시킴도 큰 전교 오늘은 전교 주일입니다. 한국천주교회 신자 중 30%에 해당하는 냉담자 회두시킴도 큰 전교입니다. 그래서 가톨릭신문 오늘자 11면에 게재된 [전교주일 기획Ⅰ] ‘방문선교기도와 선물로 닫힌 교우들 마음을 열다.’라는 제하의 수원교구 산본본당 방문 선교에 관한 기사를 그대로 옮겨 싣습니다. 우리 본당과 사정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본당도 사정이 비슷할 것입니다. 『냉담교우, 한국교회에서는 3년 이상 판공성사를 받지 않은 이들을 냉담교우라고 부른다. 이렇게 냉담을 하는 이들이 한국교회 신자 수의 약 30%에 이른다. 이와 같은 현실 속에 냉담교우 회두는 중요한 선교활동의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냉담교우 회두는 새 신자 찾기만큼이나 어쩌면 그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냉담교우에게는 새 신자에게는 없는 ‘성당에 가지 않은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냉담교우들을 포기하지 않고 방문선교를 통해 회두시키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그중 눈길을 끄는 곳이 바로 수원교구 안양대리구 산본본당(주임 이병문 신부)이다. 산본본당은 1년 6개월 만에 735명의 냉담교우를 회두시켰다. 이는 본당 내 냉담교우의 40%에 달하는 수치다. 전교주일을 맞아 산본본당 방문선교 봉사자들을 만나 방문선교의 모습을 들었다. 변희옥(도미니카)씨는 냉담을 한 경험이 있었다. 식당을 경영하면서 성당에 나갈 시간이 없었다. 남편의 반대를 무릅쓰며 힘겹게 받은 세례였지만 당장의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성당에 나가는 걸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성당을 떠나 흘러간 시간이 자그마치 20년이었다. 그렇게 냉담하고 있던 중에 변씨를 찾아온 것은 같은 소공동체의 반장이었다. 반장은 변씨가 일하는 가게에 들러 인사하고 매일같이 편지함에 손수 쓴 카드를 넣어줬다. 자신을 잊지 않고 찾아와주는 사람. 어떻게 보면 사소하게 보일 수도 있는 그 관심이 20년 냉담을 푸는 열쇠가 됐다. 냉담을 푼 변씨는 반장도 맡았고, 지금은 구역장을 맡고 있다. 게다가 변씨는 지난 2년 동안 9명의 새 예비자를 인도하고 2명의 냉담교우가 다시 성당을 찾도록 도와 선교에도 앞장서고 있다. 변씨 뿐만이 아니었다. 방문선교 봉사를 하고 있는 대부분의 신자들이 냉담의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냉담은 먼곳에 있지 않았다. 봉사자들은 냉담교우 가운데 열의 아홉은 주일미사를 몇 차례 빠지기 시작하면서, 직업상 주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워 점점 성당에서 멀어지는 이들이라고 말한다. 특히 그런 신자들 중에는 세례 받은 지 얼마 안 된 사람이 많다고 했다. 정말 사소한 계기로도 누구나 냉담을 하게 될 수 있지만 그 냉담에서 돌아오기는 쉽지 않았다. 그것을 도와줄 이들이 필요했다. “안녕하세요. 성당에서 왔는데요.” 산본본당의 방문선교는 각 소공동체 별로 특히 반별로 이뤄졌다. 아파트 단지 특성상 그 건물에 사는 사람이 아니면 냉담교우의 집 문 앞에도 가보지 못하고 건물 입구에서 문전박대를 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여기서 한 건물에 한 반으로 편성된 소공동체 구역이 유용하게 작용했다. 그렇게 냉담교우 문 앞에 도착해도 상황이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한 번 닫힌 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필요 없어요.”, “다음에 갈게요.”, “애들 공부하는데 방해되니까 오지 마세요.” 거절하는 방법도 가지가지였다. 그래도 이런 경우는 그나마 괜찮은 편이다. 어떤 냉담교우들은 불같이 성을 내며 쫓아내기도 했다. 산본본당 소공동체 부회장 김일향(카리타스)씨는 “소극적 냉담교우들은 자주 찾아가면 미안해하고 점점 마음의 문을 여는데 적극적 냉담교우들은 모시기 쉽지 않다”며 “적극적 냉담교우들은 대부분 본당에서 상처를 입고 떠난 이들”이라고 설명했다. 소극적 냉담교우의 경우 성당에는 나오지는 않더라도 여러 번 찾아가면서 신뢰관계를 쌓아가고 어느 정도 관계가 형성되면 본당 행사 등에 초대하는 등 점진적으로 회두시키고 있다. 하지만 적극적 냉담교우의 경우 그 과정이 쉽지 않았다. 특히 교우 간의 상처보다 성직자, 수도자와의 상처가 깊을수록 천주교에 대한 반감을 크게 가진 이들이 많았다는 게 김 씨의 설명이다. 문이 열리면 그때부터 봉사자들의 발길이 더욱 바빠진다. 산본본당 방문선교 봉사자들의 무기는 선물과 기도다. 산본본당은 방문선교를 위한 ‘선교비’를 활용하고 있다. 또 본당 예산으로 교계잡지 350여 권을 구매, 냉담교우들에게 보내주고 있다. 특히 소극적 냉담교우의 경우 선교비로 마련한 ‘신부님이 보낸 선물’은 특효약이다. 많은 냉담교우들이 ‘신부님이 보낸 선물’ 혹은 ‘신부님의 친필편지’ 등에 크게 감동했고 봉사자들은 그것을 계기로 회두한 냉담교우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봉사자들은 이렇게 선물을 들고 찾아가고 만날 때마다 웃으면서 인사하는 작은 관심들이 가랑비에 옷 젖듯이 냉담교우의 굳어진 마음을 적실 수 있다고 했다. 산본본당 선교분과장 김은영(헬레나)씨는 “방문선교에는 봉사자들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물적 지원도 반드시 뒤따라야 하지, 맨손, 맨입으로는 어림도 없다”며 “‘성당에서 주는 떡’이나 ‘신부님이 보낸 화분’ 같은 것을 선물하며 찾아갈 때 선교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냉담교우 회두에 물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 영적인 지원은 말할 것도 없다. 방문선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봉사자들이 한결같이 입을 모아 이야기를 한 것이 바로 ‘기도의 힘’이다. 산본본당은 냉담교우 회두를 위한 고리기도를 바치고 있다. 또 방문봉사자들은 냉담교우의 집을 방문해 함께 기도하고 방문한 집에 사람이 없으면 문 앞에서라도 서서 기도했다. 김일향(카리타스)씨는 “꼬박꼬박 끊임없이 기도하는 공동체에서 선교 성과가 제일 좋았다”며 “철저한 준비와 기도가 방문선교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방문선교 봉사자들이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바로 냉담교우가 회두하는 순간이다. 수많은 냉담교우들을 만나고 회두시켜온 봉사자들이지만, 봉사자들은 냉담교우가 돌아오는 것을 자신들의 공로로 여기지 않았다. 오히려 냉담교우가 돌아올 때 하느님을 느끼고 감사했다. 홍경숙(클라라)씨도 그런 체험을 한 사람 중 하나다. 필요한 물건이 있어 장을 보러 나온 홍 씨는 매장에서 우연히 방문선교를 하던 냉담교우를 만났다. 평소에 자주 만날 수 없었던 냉담교우와 만난 홍 씨는 냉담교우의 자녀 이야기에서부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그런 일이 있은 후 또 어느 날 갑자기 필요한 것이 생각나 매장에 나가 다시 냉담교우를 만난 홍 씨는 처음에 사려고 했던 것도 잊은 채 냉담교우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 일이 있고 나서 그 냉담교우는 바로 냉담을 풀었다. 홍씨는 “정말 자기도 모르게 냉담교우를 만나게 된 것에서 하느님의 이끄심을 느꼈다”며 “선교에 하느님의 은총이 얼마나 크신지 우리의 노력과 비교할 수도 없다”고 전했다. 1년 동안 냉담교우 5명의 회두를 도운 나명화(루피나)씨는 방문선교 자체만으로 회두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신앙이란 게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다 돌아오는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때 돌아올 수 있도록 누군가 살짝 건드려 주는 것이 방문 선교지요.”』 이상 가톨릭신문 오늘자 11면의 내용이었습니다. 오늘은 전교 주일입니다. 복음 선포는 우리 교회 사명의 맨 첫 자리입니다. 비신자 예비자교리반 인도도 중요하지만 이미 세례를 받고 냉담하고 있는 냉담자 회두시킴도 중요한 전교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마태 28,18-20)고 분부하셨습니다. 오늘 제2독서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사도 바오로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과연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는 이는 모두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가 믿지 않는 분을 어떻게 받들어 부를 수 있겠습니까? 자기가 들은 적이 없는 분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선포하는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들을 수 있겠습니까? 파견되지 않았으면 어떻게 선포할 수 있겠습니까? 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로마 10,14-15)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선교사가 되어 냉담자 회두에 이바지해야 할 것입니다. 교우 여러분 힘 내세요! 아멘. 감사합니다. *
<<웃음한마당>> <1. 시계> 우리의 삶을 평균 80세로 가정하고 이를 하루 24시간에 비유해봅시다. 24시간은 1,440분에 해당되며 80년으로 나누면 18분입니다. 80년을 하루의 시간으로 계산하면 1년에 18분씩, 10년이면 180분입니다. 29세라면 오전 8시 42분에 해당합니다. 40대라면 이제 겨우 12시입니다. 60세라면 저녁 6시... 아직도 시간이 있습니다(참고-김난도, 아프니까 청춘이다). 무언가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은 나이라며 좌절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이 나이쯤 되면 도전하고 실수하다가 망신당하는 게 두렵다며 몸을 사리고 계신가요? 단념하지 않고 승부를 거는 그대가 승리자! <2. 파리의 소원> 파리와 모기가 있었다. 파리는 아무 한테나 빌고 아무 곳에서나 똥을 먹는 자신이 너무 싫었다. 하지만 같은 곤충임에도 불구하고 멋지게 날아 올라~ 사람들의 피를 쫙~쫙~ 빨아먹는 모기의 모습이 멋지게 보였다. 그렇게 모기를 동경하던 파리는 어느 날 죽어 저승사자에게 가게 됐다. 뜻밖에도 저승사자는 파리에게 환생할 기회를 주는 게 아닌가. “다시 태어나게 해준다면 이번에는 무엇이 되고 싶으냐?” 항상 모기를 동경하고 부러워하던 파리는 너무 기뻐서 모기로 태어나게 해달라고 말하려는데 갑자기 모기란 단어가 떠오르지 않았다. “저기! 음…. 죄송한데 갑자기 이름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특징이라도 말해 봐라.” “아! 날개가 달렸습니다!” “날개라! 날개달린 것들이 한 둘도 아니고…. 다른 특징은 없느냐?” “아! 사람 피를 먹고 삽니다.” “아! 짜식 알았다. 생각보다 응큼하구나.” 저승사자는 파리가 원하는 대로 소원을 들어 주었다. 그래서 파리는 생리대가 되었다. <3. 담배 좀 꿔(?) 주실래요?> PC 방에서 담배를 피우며 게임을 하고 있는데 옆자리에 섹시한 여성이 앉았다. 그런데 옆에 앉은 여성이 계속 나를 힐끔거리는 시선이 느껴졌다. 계속 머뭇거리던 여자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저.... 담배 좀 꿔주실래요?" 담배 빌리는 핑계로 나한테 작업을 거는 것인가... 솔로 인생은 이렇게 끝이 나나.... 속으로 기뻐하며 대답했다. "꾸~어 주시면 다음에 갚으실래요?" 그러자 여자가 당황하며 황급히 대답했다. "아니요!! 담배 좀 꺼~ 달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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