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turbulence 에 대해 풀어보려 합니다
먼저 “기계가 떤다거나 비행체가 떨 때”는 “떨어버렸어”가 되겠구요
“싸움을 하거나 큰 혼란이 나는 경우”는
“(머리가) 돌아버렸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이 2가지가 하나의 단어에 들어있는 경우입니다
영어는 우리말과 같이 표음문자라서 쓰임새가 같습니다
발음이 비슷하면 같이 쓰는 것이 영어의 특징입니다
비교적 쉬운 단어입니다. 초등학생도 금방 풀 수 있는 문제지요
그래도 세계의 언어할배들에게 물어 봤습니다
그 것이 어른에 대한 예의 아니겠습니까?
세계의 언어들을 가지고 이해를 돕기 위해서
몇가지 문장을 만들어 봤습니다
또 물어뜯었음 (라틴어)
미친 짓을 하는데 놔줘삐니? (헝가리)
미친 놈이라는 것을 잊었었더라메 (아이슬란드)
미친 놈은 패줘라 카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돌아버려서 싸웠댔었다 (아일랜드) |
뭐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싸움판에서 일어나는 상황이 그대로 재현되네요
2396. turbulence (터뷰런스, 동요, 대란, 난기류, 소란):
1. (머리가) 돌아버렸어, 돌아버리다가 어원 (⇒ 동요, 대란, 소란)
2. (진동으로) 떨어버렸어, 떨어버리다가 어원 (⇒ 난기류)
2396-1. turbulent (터뷰런트, 사나운, 폭풍우의, 험한):
(머리가) 돌아버린다, 돌아버리다가 어원
* 라틴어: tumultuosum (더(또) 물어뜯었음)
* 남아프리카: onstuimigheid
* 카탈루냐: turbulencies (떨어버렸었어, 돌아버렸었어)
* 중국: 湍流
* 크로아티아: turbulencija (떨어버렸었지, 돌아버렸었지)
* 체코, 프랑스, 포르투갈: turbulence (떨어버렸어, 돌아버렸어)
*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turbulens (떨어버렸어, 돌아버렸어)
* 네덜란드: turbulentie (떨어버렸지, 돌아버렸지)
* 핀란드: turbulenssi (떨어버렸어, 돌아버렸어)
* 독일: turbulenz (떨어버렸지, 돌아버렸지)
* 헝가리: legorveny ((미친 짓을 하는데) 놔줘삐니?)
* 아이슬란드: iðustreymi ((미친놈이라는 것을) 잊었었더라메)
*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pergolakan ((미친 놈은) 패줘라 카는)
* 아일랜드: suaiteacht (싸웠댔었다)
* 이탈리아: turbolenza (떨어버렸지, 돌아버렸지)
* 일본: 亂氣流 (난기류)
* 한국: 난기류
* 폴란드: turbulencja (떨어버렸었지, 돌아버렸었지)
* 스페인: turbulencia (떨어버렸어, 돌아버렸어)
* 터키: turbulans (떨어버렸어, 돌아버렸어)
* 베트남: su hon loan (秀混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