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만에 아주 많은 양의 비는 아니지만 그레도 가뭄에 단비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비가 내렸네요...
탁구 경기는 실내 경기라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프로야구 우천으로 두 경기 취소되었는데 우리 수요리그 오늘도
날씨와는 무관하게 아주 성대하게 치를 수 있음에 우리는 감사했고 더구나 오늘은 연합대회 앞두고 상대 전력 점검
차원에서 많은 동호회 우수 선수들이 출전해 주셔셔 꼭 미니 연합대회 치르는 분위기 속에 즐겁고 알차고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게임을 할 수 있었네요...
많은 동호회에서 참가해 주심에 감사 드리고 먼저 소개해 드리면
월드 : 윤봉현 임강민 김주현
한마음 : 권상용,하상주,류승원,한동길

목감 : 윤호현 회장님을 필두로 이성우,현경자,김경덕,장철희
포인트 : 유철민 회장님
연성 : 이현민,이진희 출전해 주셨네요...
너무 많은 분들이 참가 신청해 주셨으나 당일 소화할 수 있는 인원이 30명 오늘은 부득이 32명으로 게임 진행
외부 출전자 너무 많아서 장곡 그리고 은행골 회원들 8명 총 13명 정도가 게임에 참가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네요
서울시가 돔구장을 목동에 설립한다고 청사진 밝혔듯이 우리 시흥도 탁구의 메카로 자리메김하기 위해서는
대야동에 수요리그 전용구장 설립이 필요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로써 31회 경기 치르면서 총 868명이 참가하게 되었으며 다음달에 리그사상 1000명 돌파하는 일이
벌어지겠네요...
김인아 선수 4연승 올리며 예선 1위 통과 하므로 수요리그 사상 84승으로 최다승 질주 체제 돌입하며
정대화 선수 역시 4승 추가하며 82승 민흥식 선수 게임수는 제일 많았는데 1승 추가 하는데 그치며 80승
많이 처지네요...슬럼프 너무 길게 가네요...이제 은퇴 시기 정하는 날만 남았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민흥식 매니저에 의하면 연합대회 출전도 현재로서는 불가 방침 이라 하는군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슬럼프 맞고 그 속에 최다출전 및 연속경기 137경기로 늘려 놓으네요...
김인아 정대화 민흥식 수요리그 사상 첫 80승 돌파 먼저 축하 드립니다...
오늘 경기의 포인트 관점은
1) 이질러버 선수들의 몰락 이었네요
이질을 들고 나온 심종석 민흥식 이재호 윤호현 선수 모두 참담한 결과 만들어 내었네요
그 만큼 이제는 이질이 두렵지 않을만큼 많이들 성장 했다는 반증 이기도 하고요...
심종석 선수만 2승2패로 마이너 진출 했을 뿐이고 이재호 1승3패 민흥식 1승4패 윤호현 1승4패
참으로 부꾸러운 성적으로 31회 수요리그 마쳤네요...
이제는 민라바가 이질을 연구하는게 아니라 이질이 민라바를 연구하고 새로운 전술을 개발하지
않으면 수요리그 에서 퇴출 위기까지 몰리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더 짤라야 하고 더 변화 주어야 하고 화 공격 다듬어야 하고 이 참에 이질러버 모임 이라도 만들어서
서로 기술 개발해야 하지 않을까요?
2) 유철민 선수의 반란이 있었네요
늘 예탈만 거듭 하더니 어제는 1부답게 출전료 받고 출전 했지요...
서포터에게 감사의 표시는 성적뿐 이라는걸 아시는지 어제는 독하게 마음먹고 치데요
너무 긴장 했는지 첫 게임 김용찬 선수에게 덜미 잡히는 순간 오늘도 어제구나 생각 들었죠...
두번째 게임부터 달라지네여...눈에 빛이 나네요 일 낼거라는 느낌 들더군요
스메싱 날카롭다기 보다는 독기가 흘러 나오네요...승 승 승 승
모처럼 아주 좋은 모습으로 예선 통과 김인아 선수 하상주 선수 이기는 모습은 참으로 팬들이 보고 싶었던
그런 플레이 였네요...
비록 입상에는 실패 했지만 올해 최고의 플레이 보여준건 사실 입니다...
3) 정대화 김인아 선수의 분전 입니다
위에서도 언급 해 드렸지만 80승이 그냥 나오는 기록은 아니죠
민흥식 선수 80승은 실력 이라기 보다는 최다경기 출전에 의해서 저절로 생기는 분산물 일 뿐이고
어찌보면 개근상 물론 그 자체도 대단 한 기록 임에는 틀림 없지만 정대화 김인아 선수는
좀 질이 다르죠
오늘 수준 높은 경기 진행 하면서 은행골 선수들 추풍낙엽 떨어지듯이 줄줄이 패하는 속에
두 선수 어느조건 어떤 상황 에서도 자기 플레이 하고 상대를 제압 하는 모습은
많은 구력과 기술이 있기에 가능하지 않은가 생각 들었습니다
김인아 선수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게임 반전 시키는 모습 정대화 선수 완전 체력 고갈 상태
8강전 0:2로 지고 잇는 상황에서도 3:2로 역전 시키는 모습 참으로 대단한 선수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진정으로 우수한 선수는 : 내가 상대를 어려워 하는게 아니라 상대가 나를 많이 어려워 하면
그게 진정한 고수라는 아주 당연한 사실 말입다...
4) 외부 선수들의 놀라운 기량 입니다
연합대회 우승의 항목은 많은데 그레도 4부 경기가 꽃이라고 하죠
우리가 작년에 4부 개인전 단체전 독식을 해서 얼마나 행복해 했나요
아 올해는 외부의 4부 우수한 선수들 많네요
수요리그 통해서 들어난 선수들
장곡 : 이계영,최성민,이석규 선수외 다수
목감 : 김경덕 ,장철희 , 이성우
월드 : 윤봉현,임강민
한마음 : 한동길,하상주
우리 은행골 김용찬 김동건,김홍석,김종주 그외 모든 선수들 상대 전력 철저히 분석해야 겠네요...
특히 장철희 선수 눈에 띠네요
목감에서도 화요리그 2번 우승 했는데 어제 보셔셔 아시겠지만 참으로 침착 하네요 우리 동건 선수 스타일 이면서도
더 많은 여유가 있어 보이네요...
하상주 선수 기량 아주 좋네요 넘치는 체력과 화이팅에서 나오는 드라이브 일품 이네요
1조 걸려서 남자만 6명 첫 단추를 잘못 메어서 마이너 갔지만 모두가 감탄 했습니다
김용찬 김종주 강준희 김동건 모두 제압 했습니다
허나 그 선수를 윤봉현 선수는 또 물리 치네요
참으로 벽이 두껍네요
19세 소년 월드 임강민 선수 주목해야 합니다...

아직은 어리지만 놀라운 속도로 성장 한다는거 저는 시장기때 그리고 강옥성 배 에서 미리 예감 했지만 어제
수요리그도 3승1패 정대화ㅣ 선수와 당당한 경기 이제는 주니어가 아닌 시니어 선수로 성장 하네요
우리 4부 선수들 바짝 긴장해야 겠네요
장곡 최성민 선수 깔끔하게 치는 모습 그런 선수 시흥에 졸라 많네요
특히 목감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많이 발전 했네요
4부 단체전 예상 : 윤호현 ,장철희 ,김경덕,이성우
막강한 팀을 구성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 햇네요...
5) 여성부의 몰락 입니다
오늘 여성선수 김인아 현경자 남미연 김애정 박미경 김선영 박미정 김청렬 출전 했으나 김인아 선수만 제 기량과 성적
올렸을뿐 나머지 선수들은 실력은 발휘 했으나 성적은 좋지 못했네여
9승24패 라는 결과 올렸네요
다행히도 박미경 선수 후려패는 스메상 날로 좋아지고 있다는 사실과 김선영 선수 요즘 자주 입상 어제도 연성리그
개인 최고의 성적인 메이저 3위 등극 등으로 더 많은 자신감 어제도 활기찬 공격 눈에 뛰었고요
박미정 남미연 선수 늘 열심히 훈련 하는게 아직 결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지만 좀더 그리 훈련하고 노력하면
조만간 좋은 성적 올릴 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김청렬 김애정 현경자 모두가 어려워 하는데 아직은 남자 벽을 넘기는 쉽지 않기에 많은 스트레스 받고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더 진화 하세요 많이 곪아야 하고 살도 오려내야 합니다...
그레야 단단해 집니다...
이진희 선수 오늘은 제 실력 발휘 하네요...
폼도 예쁘고 렐리 좋고 수요리그 사상 가장 보기 좋은 게임 했네요
개인 적으로 페어 플레이상 주고 싶네요 3위 입성 축하 합니다
정대화 선수 체력 고갈로 3,4위전 치르지 못한 아쉬움속에 이진희 선수 3위 했고요
결승전 간에 땀을 쥐게 했네여
목감 장철희 선수 수요리그 사상 첫 목감에서 우승자 배출될듯한 분위기 속에 이현민 선수와의 경기
역시 고수는 이레서 고수라 하나요 2:2 1:9 누가봐도 장철희 선수 이길거라 예상 했죠
아 따라오네요 목감 응원단 가슴 조이네요 3:10 한결 수월해 보이네요
프로는 포기란 없죠 현민 선수 한전한점 잡아갈적 마다 목감 응원단 애 간장 타네요
목감 중계석 중계반 입을 다물지 못하네요
짧은 시간에 듀스 가네여 어 ! 게임 종료되네요
너무 안타깝네요
이현민 선수 다시 우승하며 지난주까지 규정 게임 채우지 못해서 누락 다사 모든 기록 올릴 수 있는 발판 만들었네여
목감 너무 아쉬워 하네요
너무 슬퍼 하지 마세요...우리는 늘 기회와 도전이 잇기에 이 자리에 있습니다...
수요리그 준우승 그리 쉽나요
이제 코 뚫었으니 앞으로 많은 입상자자 목감에서 함께 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혈전 속에 게임은 마무리되고 입상자는 가려졌네요...

우승 : 이현민 준우승 : 장철희 3우; : 이진희 4위 : 정대화 마이너 우승 : 윤봉현 준우승 : 하성주
모두 축하 드리고 각종 기록 은 역대 수요리그 방에 오시면 많은 기록들이 올라와 있으니 확인들 하시고요
이제 월례대회가 또 기다리고 있네요...
외부에서 참석해 주신 각 동호회원님들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자주 참가해서 오늘같은 분위기 쭉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협력 부탁 드리며 조별 경기 그리고 게임 내용 아래 지나가고 있으니 확인들 하세요...


민흥식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진희씨 한번 우승 해야쥐
민감사님도 민~라바로 바꾸징...ㅎㅎ
감사님 고생하셨습니다..^^
기호 관전만 하지 말고 연합대회 얼마 남지 않았으니 부지런히 참가 해서 컨디션 유지 해야쥐
현민씨 대단대단 축하축하....민~감사님.....민~라바로 바꾸시라니까요~ㅎㅎ 잘읽었습니다...^^
갈수록 어려워 지는 용찬이 입상한번 해야쥐 마이너 말구
너무 잘 읽었습니다. 평가까지 다 해주시고... 대단하십니다. 그런데 안타깝습니다. 우리 민감사님 기자생활이 너무 힘드신가? 요즘 슬럼프가 ~~~~ 민감사님의 활기차고 화이팅하시면서 시합장을 화기애애하게 해주시던 예전이 많이 그립답니다. 하루빨리 슬럼프에서 나오세요^^^
슬럼프가 아니라 제 실력이 여기까지죠...이제 결단의 시간이 다가 오고 있는 듯 합니다...
중계 잘 읽고 갑니다.. 민감사님 러버지를 바꿔보시죠..요즘 뽀삐에서 올록볼록 앵보싱 신제품 나왔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