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추억을 씻는다 기억을 비운다 난 너를 지운다 난 너를 지운다 추억을 씻는다 기억을 비운다 난 매일 너라는 상처를 지운다
[백지영]사랑이 올까요 또 다시 올까요 아름다운 날이 내게로 올까요 미치도록 사랑한 그추억 하나로 살겠죠 그렇게 또 살아가야겠죠
[쇼리 J]새로운 사랑에 과연 난 널잊을수 있을까 그사람과 너와 걷던 길을 걸을수 있을까 지금 이순간도 내겐 아직 너무 익숙한 널찾고 널 기다리고 니 주위를 맴도는 이 습관들을 다 지울수 있을까 혹시 너가 내게 다시 돌아와도 널 뿌리치고 그 사람에게 달려갈수 있을까 너와 함께했던 친구들과 술한잔 걸치며 니얘길 나누며 아무렇지않게 웃을수 있을까 정말 시간이 다 해결해 줄까
[백지영]사랑이 올까요 또 다시 올까요 아름다운 날이 내게로 올까요 미치도록 사랑한 그추억 하나로 살겠죠 그렇게 또 살아가야겠죠
[상추]1년 7개월을 매일 듣던 니 목소리 마치 우리집처럼 익숙한 너의 집 앞 골목길 너의 전화번호로 가득찼던 통화목록 나란히 놓여진 칫솔 가끔 보이는 니 머리카락 아직도 지우지 못하는 미니홈피속 너의 사진 네가 보고 싶다 술잔을 비운다 노래를 부른다 눈물이 흐른다 그 첫 느낌 그 설레임 내가 다시 느껴볼수 있을까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
[백지영]사랑이 올까요 또 다시 올까요 아름다운 날이 내게로 올까요 미치도록 사랑한 그추억 하나로 살겠죠 그렇게 또 살아가야겠죠
[백지영]사랑하지 말걸 그랬죠 [상추](넌 나를 잊었을까) [백지영]이렇게 아플거면서 [상추](넌 나를 지웠을까) [백지영]이제 남은건 눈물뿐인데 나는 어떻게하죠 [쇼리 J](너의 기억만이 남은 내 가슴속에 이젠 더이상 사랑은 없다)
[백지영]사랑이 올까요 또 다시 올까요 아름다운 날이 내게로 올까요 미치도록 사랑한 그추억 하나로 살겠죠 그렇게 또 살아가야겠죠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 마음을 닫아 둔 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많은 일들은 때론 잊은 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 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 걸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 걸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 걸
[상추]추억을 씻는다 기억을 비운다 난 너를 지운다 난 너를 지운다 추억을 씻는다 기억을 비운다 난 매일 너라는 상처를 지운다
[백지영]사랑이 올까요 또 다시 올까요 아름다운 날이 내게로 올까요 미치도록 사랑한 그추억 하나로 살겠죠 그렇게 또 살아가야겠죠
[쇼리 J]새로운 사랑에 과연 난 널잊을수 있을까 그사람과 너와 걷던 길을 걸을수 있을까 지금 이순간도 내겐 아직 너무 익숙한 널찾고 널 기다리고 니 주위를 맴도는 이 습관들을 다 지울수 있을까 혹시 너가 내게 다시 돌아와도 널 뿌리치고 그 사람에게 달려갈수 있을까 너와 함께했던 친구들과 술한잔 걸치며 니얘길 나누며 아무렇지않게 웃을수 있을까 정말 시간이 다 해결해 줄까
[백지영]사랑이 올까요 또 다시 올까요 아름다운 날이 내게로 올까요 미치도록 사랑한 그추억 하나로 살겠죠 그렇게 또 살아가야겠죠
[상추]1년 7개월을 매일 듣던 니 목소리 마치 우리집처럼 익숙한 너의 집 앞 골목길 너의 전화번호로 가득찼던 통화목록 나란히 놓여진 칫솔 가끔 보이는 니 머리카락 아직도 지우지 못하는 미니홈피속 너의 사진 네가 보고 싶다 술잔을 비운다 노래를 부른다 눈물이 흐른다 그 첫 느낌 그 설레임 내가 다시 느껴볼수 있을까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
[백지영]사랑이 올까요 또 다시 올까요 아름다운 날이 내게로 올까요 미치도록 사랑한 그추억 하나로 살겠죠 그렇게 또 살아가야겠죠
[백지영]사랑하지 말걸 그랬죠 [상추](넌 나를 잊었을까) [백지영]이렇게 아플거면서 [상추](넌 나를 지웠을까) [백지영]이제 남은건 눈물뿐인데 나는 어떻게하죠 [쇼리 J](너의 기억만이 남은 내 가슴속에 이젠 더이상 사랑은 없다)
[백지영]사랑이 올까요 또 다시 올까요 아름다운 날이 내게로 올까요 미치도록 사랑한 그추억 하나로 살겠죠 그렇게 또 살아가야겠죠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 마음을 닫아 둔 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많은 일들은 때론 잊은 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 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 걸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 걸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