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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1행복하세요. 살전5:12~22
어제 저의 전화기에 불이 날 정도로 메시지가 들어왔습니다. 아는 목사님들, 성도님들, 고향친구, 동창들 등등 새해에는 건강하고 만사가 잘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도 오고 유쾌 상쾌 통쾌 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도 있고 다양한 메시지가 왔습니다. 저는 그런데 좀 부족해서 일일이 다 답장을 하지 못하지만 심방하는 동안에도 밥 먹는 동안에도 계속 왔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그런 메시지를 받으셨으리라 믿습니다. 새해가 되면 다들 새해에는 건강하고 하는 일이 잘되고 만사가 형통하기를 바라고 복 받으라 는 인사들을 주고받습니다.
특별히 우리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축복권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그 집에 평안하기를 축복하면 그 집에 너희가 빈 그 축복이 임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된 여러분에게는 예수님께서 다른 사람을 축복하면 복이 임하는 축복권을 주신 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다른 사름들을 많이 축복하시기 바랍니다. 바울 사도는 편지를 쓸 때 편지를 시작하는 서두에서 축복하고 편지를 마치는 끝에서도 축복했습니다. 축복으로 시작해서 축복으로 마칩니다. 여러분도 예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축복권을 많이 사용하셔서 다른 사람을 많이 축복하시기 바랍니다.
축복이란 빌축자에 복복자입니다. 즉 내가 복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복이 그 사람에게 임하기를 복을 빌어 주는 것이 축복입니다. 복은 예수님께서 주시는 것이지만 우리가 그 사람에게 복이 임하기를 빌면 예수님께서 우리가 빈복에 따라서 그 사람에게 복을 주신다 이 말입니다. 여러분이 다른 사람을 축복할 때 예수님께서 그 사람에게 복을 주시는 것을 믿고 축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이 시간 서로 축복하십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에 자녀들이 승승장구하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하는 일이 모두 대박 나시기를 축복합니다. 새해에는 만사형통 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에 믿음의 부자 감사의 부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이 시간 앞뒤 옆 사람에게 축복하십시다.
자 이런 축복은 왜 하는 것입니다. 왜 건강하기를 바라며, 왜 부자 되기를 축복하는 것입니까? 건강해서 뭐하려고, 부자 되어서 뭐하려고! 그것은 행복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그렇게 축복하는 것입니다. 몸이 아프면 행복할 수가 없고, 가난해서 먹을 것이 없으면 행복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몸이 아파 병들어 누워 있는데 행복할 수가 있습니까? 돈이 없어 살기가 힘든데 무슨 행복감을 느낄 수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의 생각과 전혀 다른 차원이 숨겨져 있습니다. 앞의 이야기를 뒤집어서 생각해봅시다. 건강한 사람은 다 행복합니까? 돈 많은 부자들은 다 행복합니까? 그래서 항상 입이 귀에 걸릴 정도로 웃고 삽니까? 병들고 가난해도 행복할 수가 없지만 반대로 건강하다고 다 행복한 것은 아니며 돈 많은 부자라고 다 행복한 것도 아닙니다. 몸이 건강한데도 불행한 사람도 부지기수로 많고 부자인데도 불행한 가정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오히려 건강하기 때문에 불행한 인생도 많고 부자이기 때문에 자식이 망가지고 가정이 깨지는 가정도 많습니다.
그럼 행복은 무엇에 따라 결정되는 것인가? 몸이 아픈 사람도 불행하고 건강해도 불행하고 가난해도 불행할 수 있으며 부자이기 때문에 오히려 불행할 수 있다면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지난주 주일 저녁 MBC 재방송에 영국에 심리학자 6명이 행복하지 못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프로잭트를 만들어 실시를 했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자신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우리나라 몇 사람에게도 실시를 했습니다. 먼저 우울한 마을을 선택을 했습니다.
영국에 12만명이 사고 있는 슬라우라는 도시에 사람들 거의가 다 자신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도시었습니다. 이상하게 그 지역 사람들 대다수는 우울증에 빠진 사람, 이혼을 생각하는 사람,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 알콜 중독에 빠진 사람, 지역 전체가 그 모양이었습니다. 이들 중 자신은 누구보다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50명을 뽑아서 심리학자 6명이 만든 프로잭트를 3달간 실시했습니다. 실험이 끝난 후 그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을 조사 했더니 놀랍게도 모두 행복 지수가 33% 이상 올라가 있었습니다.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사람으로 변한 것입니다.
다시 1년이 지난 후 그들을 찾아가 그들은 그때 올라간 행복 지수가 계속 유지되어 행복하게 살고 있는가 하고 조사를 했더니 여전히 그들은 점점 더 행복함을 느끼며 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왕따를 당해서 우울증에 시달리며 자살을 하려고 했던 조앤이라는 여성은 자신의 경험을 살려 전국에서 유일하게 왕따 예방 협회를 만들어 자신과 비슷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있었고, 가정 주부생활에 회의감에 빠졌던 마리아라는 여성도 완전히 변해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아내와 어머니로 변해 있었습니다. 모두가 너무너무 행복해 하는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길게도 아니고 3개월 실시를 했는데 불행함 속에 빠진 사람들이 다 행복한 사람들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한국에 가지고 와서 자신은 불행하다고 늘 우울함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실시를 했습니다. 그들도 모두가 100% 다 행복하다고 느끼며 사는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럼 그들에게 무슨 프로그램을 실시를 했느냐? 병든 사람에게 병을 고치게 만들어 준 것도 아닙니다. 가난한 사람에게 돈을 많이 벌게 만들어 준 것도 아닙니다. 아주 단순하고 아주 간단한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오늘 성경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 하신 것 바로 그 것이었습니다.
영국 사람들에게 실시한 프로그램은 10가지인데
1. 매일 저녁 그날 일어난 감사한 일 3가지를 일기에 쓰기. 2. 신문에서 감사할 만한 뉴스를 찾아 스크랩한다. 3. 평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사람에게 감사편지를 쓴다. 4. 나에게 하루 한 가지씩 선물을 준다. 5. 하루에 한 번씩 거울을 보고 크게 소리 내어 웃는다. 6. 남에게 하루에 한번 친절한 행동을 한다. 7. 아무도 모르게 좋은 일을 한다. 8. 대화하지 않던 이웃에게 말을 건다. 9.좋은 친구나 배우자와 일주일에 방해 받지 않고 한 시간씩 대화한다. 10. 연락이 끊겼던 친구에게 전화해서 만난다.
그리고 우리 한국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은 그것을 압축해서 3가지를 실시하게 했습니다.
첫째는 감사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선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에게도 실시한 결과 우울하고 자살을 기도하고 이혼을 생각했던 사람들이 모두가 행복한 사람들로 변했습니다. 이것은 실력 있는 심리학자 6명이 만든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이것은 유명한 심리학자들이 연구하고 프로그램을 만들기 전에 이미 하나님 말씀에 다 있는 것입니다.
16절에 항상 기뻐하라. 18절 범사에 감사하라. 13절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14절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오래 참아 주며 항상 선을 행하라. 이미 성경에 행복해지는 비결이 다 있습니다. 심리학자들이 연구하기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복해지는 비결을 말씀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행복해지는 프로그램을 열심히 실천하셔서 올해 여러분 모두가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첫째는 항상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기쁜 일이 있어야 기뻐하게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짜증나고 슬퍼할 일만 있는데 어떻게 기뻐합니까? 기뻐할 일이 없는데 뭘 기뻐하라는 말입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기뻐할 일이 있어서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기뻐하면 기뻐진다는 것입니다.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프로그램에서 하루에 한 번씩 거울을 보고 소리 내어 크게 웃기가 있었습니다. 거울에 비추어진 자기의 모습을 보고 소리 내어 크게 웃고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 제 정신이 아닌 사람일 것입니다. 미친 사람일 것입니다. 그런데 행복하게 만드는 그 프로그램에서 그렇게 3개월을 하게 했더니 행복한 마음으로 사는 사람으로 변한 것입니다.
기뻐할 일이 있어서 웃은 것이 아닙니다. 거울을 보고 그냥 웃었더니 행복해진 것입니다. 하루에 한 번밖에 하지 않았는데도 행복해졌다면 항상 기뻐하면 얼마나 행복해 지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세상만사 마음먹기에 달려있습니다. 기뻐하는 마음으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기뻐하며 살기로 작정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뻐하면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웃으면 복이 와요. 정말 웃으면 복이 오는 것입니다.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장사를 하더라도 어두운 얼굴로 인상 찌푸리고 장사를 하면 왔던 손님도 달아나는 것입니다. 왔던 복도 달아나는 것입니다. 생글생글 웃는 모습으로 장사를 하면 사람들이 줄을 서서 오는 것입니다.
힘들수록 웃으십시오. 어려울수록 얼굴을 환하게 펴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인생이 환하게 펴집니다. 오늘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항상 기뻐하라! 하나님께서는 기쁜 일이 있어서 기뻐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기뻐하며 살기로 작정하고 기뻐하는 사람에게 기쁨을 주시는 것입니다. 올해 무조건 항상 기뻐하시기로 작정하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하나님께서 주신 행복해지는 프로그램은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심리학자들이 영국에서나 한국에서 실시한 행복해지는 프로그램은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을 감사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하루에 3가지 감사한 일을 일기로 쓰기. 신문에 난 감사할만한 뉴스를 오려서 모으기, 아내나 남편 혹은 부모 친구들에게 감사에 편지를 쓰기 등이었습니다. 늘 우울하고 세상에서 내가 가장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자살이나 이혼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일을 하게 했습니다. 그들은 행복한 사람으로 완전히 변했습니다. 어떤 한국 사람은 친구에게 감사의 편지를 써가지고 친구를 찾아가서 편지를 읽으면서 막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감사의 편지 한 장이 그의 친구만이 아니라 그 사람 자신을 매우 행복하게 했습니다. 감사함을 받는 사람보다는 감사를 하는 사람의 마음이 더 행복해졌습니다.
성도 여러분! 아내가 얼마나 고마운 사람입니까? 하루 세끼 밥해 주지요. 설겆이 해주지요. 빨래해주지요. 남자들이 직접 내 손으로 해보세요! 얼마나 귀찮고 하기 싫은 일인지! 그 하기 싫은 일을 나를 위해서 한두 번도 아니고 30년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남편 된 내가 그 감사한 일을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지 않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남편은 얼마나 고마운 사람입니까? 가정을 든든하게 지키는 것도 남편입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밖에 나가 아더매치한 소리 다 들어가면서 돈 벌어다가 식구들 먹여 살리고 애 교육 시키는 사람 얼마나 나에게 고마운 사람입니까? 그런데 문제는 아내인 내가 그것이 고맙다고 생각하지 않고 사는 것이 문제입니다. 감사하다는 마음이 없이 사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늘을 보면 하늘이 있음에 대해서 감사하고 눈이 오면 눈이 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비가 오면 비가 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한 일입니다. 여름에 비가 오지 않으면 다 사막 됩니다. 겨울에 눈이 오지 않으면 역시 가뭄이 들어 대청댐 물이 말라 식수가 모자랍니다. 바람이 불지 않으면 곡식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지구의 온도가 더운 곳은 말할 수 없이 더워서 망하고 추운 데는 계속 더 추워 망합니다. 바람이 불지 않으면 불지 않아서 감사하고 바람이 불면 불어서 감사한 일입니다.
오늘 낮에도 집 사람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래도 감사한 일이고 저래도 감사한 일이고 모든 일이 다 감사한 일입니다. 되면 되어서 감사한 일이고 안 되면 안 되서 감사한 일입니다. 앞으로 가도 감사하고 뒤로 가도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너희는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뢰라고 하셨습니다. 염려할 일도 감사한 일입니다. 범사가 감사한 일입니다.
감사할 일이 없어서 감사를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할 마음이 없어서 감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내에게 감사할 일이 없어서 감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감사할 마음이 없기 때문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지 않는 것이고, 남편에게 감사할 일이 없어서 감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감사할 마음이 없기 때문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지 않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감사할 일입니다.
아프신 부모님이 계실 때 자녀 된 입장에서 힘듭니다. 때로는 괴롭습니다. 그러나 아버지 어머니라고 부를 부모님조차 이 세상에 없어서 그리워하며 사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살아 계신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입니다. 저는 지금도 아버님이 살아 계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아버지라고 부를 수만 있어도 좋겠습니다. 찬송가에 나오는 가사처럼 장미꽃도 감사할 일이고 장미꽃에 있는 가시도 감사할 일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올해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살기로 작정하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어부의 형제가 배를 타고 고기를 잡으러 나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부는 태풍으로 인해 밤이 되어도 배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집에 불이 나서 홀딱 다 타버렸습니다. 울입니까 웃을 일입니까? 감사할 일입니까? 한탄할 일입니까? 성도 여러분! 분명 그것은 털썩 땅에 주저 않아 울 일이고 한탄할 일입니다. 온 동네 사람들이 다 나와서 불을 끄느라고 우왕좌왕하고 있을 때 바다에 나갔던 두 형제가 돌아왔습니다. 와보니 자기 집에 불이 나서 홀딱 타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이 두 형제가 말합니다. 자기들이 태풍을 만나 바다에서 헤매다가 밤이 되었을 때 겨우겨우 환한 불빛을 보고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그 불빛이 바로 자기 집이 타고 있는 불빛이었던 것입니다. 만약에 자기 집에 불이 나지 않았더라면 그 두 형제는 파도에 휩쓸려 다니다가 결국 죽고 말았을 것입니다. 집에 불난 것이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성도들은 집에 불이 나도 하나님께서 새집 주실 줄로 믿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살아도 감사 죽으면 천국이기 때문에 죽어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범사에 무조건 감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행복해 지는 것입니다. 불행할수록 감사하십시오. 원망스러운 일이 있을수록 감사하십시오. 그러면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감사할 일을 주시는 것입니다. 올해 무슨 일이든지 감사하며 사시기로 작정하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는 12~15절 말씀 서로 사랑하고 선을 행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행복해지는 프로그램입니다. 미워하면 불행해집니다. 누가 불행해지느냐 하면 미워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불행해집니다. 예외란 없습니다. 그래서 행복하려면 사랑해야 합니다. 내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사랑해야 합니다. 왜 다른 사람이 밉습니까? 미운 짓을 하니까 미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을 하며는 못생긴 아가씨도 예쁘게 보입니다. 고슴도치도 제 새끼가 가장 예쁜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마음은 세상을 보는 내 안경입니다. 파란 마음으로 보면 무엇이든 다 파랗게 보입니다. 빨간 마음으로 보면 무엇이든 다 빨갛게 보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면 모든 것이 다 감사할 일로 보입니다. 같은 달도 슬픈 마음을 가진 사람이 보면 슬프게 보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보는 사람에게는 아름다고 낭만적으로 보입니다. 누구든지 세상 모든 것은 자신의 마음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같은 사람을 보면서도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을 미워하지만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을 사랑합니다. 사랑하느냐 미워하느냐의 문제는 나에게 있는 것입니다. 올해 사랑하며 살기로 작정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사람을 연애하십시오. 연애하면 행복해집니다.
그런데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는 사람은 모든 것이 다 행복합니다. 그러나 미워하는 마음으로 보는 사람은 마음에 기쁨이 없습니다. 행복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행복 프로젝트가 사랑하는 프로젝트인 것입니다. 심리학자들이 실시한 하루에 한 번씩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하기만 해도 사람들은 행복해졌습니다. 하루에 한 번 정도 남에게 친절히 대해도 내 마음이 행복해 지는데 사랑하면 열배도 백배도 내 마음이 더 행복해 지는 것입니다. 사랑 받는 사람도 행복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더 행복해집니다. 많이 행복해지고 싶으면 하나님께서 주신 행복프로젝트대로 올해 사랑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고, 사랑을 많이 하면서 사셔서 많이 행복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선을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심리학자들이 실험한 것도 남이 모르게 선한 일 하기였습니다. 악한 일을 하면 억만금이 생겨도 불안 합니다. 좇아오는 사람이 없어도 항상 쫓깁니다. 그러나 선한 일을 하면 마음이 행복해집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행복 프로젝트도 15절에 항상 선을 따르라고 되어 있습니다. 21~22절에 범사에 좋은 것을 취하고 악한 것은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하셨습니다. 행복해 지는 비결은 금을 차고 좋은 옷을 입고 벼슬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악을 버리고 선을 따르는 것입니다. 올해도 선을 따라서 살으셔서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기도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능력으로 사는 생활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을 공급 받아서 살면 넘어져도 일어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살면 달려가도 걸어가도 곤비함을 모르며 인생의 피곤함을 모르게 됩니다. 기도하며 사는 생활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인 것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천국이고 날마다 잔치집이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걱정 근심 할 일이 없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여러분에게도 있고 저에게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기도로 주님께 내려놓고 맡기고 살기 때문에 항상 행복한 것입니다.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주 예수 모시고 살기 때문에 그 어디나 하늘나라인 것입니다. 바울은 그가 있는 곳이 궁궐이든 감옥이든 다 천국이었습니다. 주님과 동행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올 한해도 그 어디서나 주님과 동행하는 여러분 되셔서 그 어디나 하늘나라가 이루어지는 행복한 삶이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