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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혈모세포이식 후 생활---
이식 후 나타날 수 있는 이식편대 숙주반응, 출혈, 감염 등의 부작용으로 계속적인 추후관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식후 환자들은 퇴원이 결정되면 퇴원 전에 조혈모세포이식 코디네이터실에서 퇴원 후의 생활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조혈모세포이식 후 가정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 환자는 오랜 입원과 격리로 인해 걱정과 흥분이 되고 병원에서 멀리 떨어지므로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식 후 수개월 ehed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가정생활이 스트레스가 되며 환자와 가족들은 발병 및 치료기 이전처럼 행동하기 바라지만 즉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많은 환자들은 피로 허약감, 식욕감소를 느끼게 되며 따라서 환자가 일상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과 힘을 다시 얻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므로 환자 및 가족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1. 퇴원 후 발생할 수 있는 의학적 문제
(1) 감염
①38℃ 이상의 고열이 1시간이상 지속됨
②피부가 붉어지고 발한이 나타남
③기침, 재채기, 콧물과 가슴의 통증, 호흡곤란
④목, 눈, 귀, 피부와 관절, 복부통증이 있고
붉어지고 부어오름
⑤시야가 흐려지고 잘 보이지 않음
⑥소변을 자주보고 배뇨시 타는 듯한 느낌
⑦입주위나 몸에 궤양과 수포 생김
⑧설사를 하며 통증이 동반됨
⑨두통을 동반한 구토와 입안이 따가움
(2) 출혈
①피부의 작은 반점
②잇몸, 코에서 피가 남
③대변,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옴
(3) 급성이식편대숙주반응
①피부에 붉은 반점과 소양감, 특히 손,발바닥
②설사가 점점 더 심해짐
③피부나 눈에 황달이 생김
④소변색이 진해지고 대변색이 회백색이 됨
(4) 만성이식편대숙주반응
①피부가 화상입은 것처럼 경화됨
②눈물이 안나오고 건조해짐
③폐, 기관지 등의 섬유화로 인한 호흡곤란
④만성 구내염으로 자극성 음식의 섭취가 어렵다.
(5) 기타
무혈관성 고관절 괴사나 불임등을 초래할 수 있다.
2. 일상생활의 관리
이식 후 새로운 골수의 성장과 입, 위장, 머리카락, 장, 근육세포의 재성장을 위해 필요한 기간은 사람마다 다양하며 이러한 성장을 위해서는 많은 칼로리와 에너지가 필요하며 쉽게 피로감을 느낄 것입니다.
회복은 서서히 되며 약 3개월 후 빠졌던 머리가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하는데 이것은 세포회복의 증거이며 이식 후 회복하는데 대개 6개월에서 1년이 걸립니다.
1) 가정환경
A. 퇴원 전 1주 내에 전반적인 집안 대청소를 실시합니다.(집안 구석구석 곰팡이 제거제와 건조제를 분무하며 옷장 밑, 가구 사이사이의 먼지를 닦아줍니다.)
B. 대청소는 1주일에 1회 정도 실시하며 환기를 자주 시켜줍니다.
C. 집안의 먼지나 더러운 것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예: 카페트, 커튼 등의 세탁 또는 교체, 애완동물은 1년 이상, 관상용 식물,화병, 어항 등은 6개월 이상 집안에 두지 않습니다.)
D. 환자가 거처가는 방, 마루, 부엌 등의 바닥청소는 매일 1회 실시하며 200배 희석한 락스로 1회용 걸레를 사용하여 닦습니다.
E. 욕조, 화장실, 다용도실은 표백제나 살균제를 사용하여 규칙적으로 청소합니다.(200배 희석한 락스와 1회용 걸레 사용)
F. 침구 류는 주 1회 가량 규칙적으로 세탁하고 이불 속은 햇볕에 널어 말립니다.
G. 실내공기가 건조할 때에는 가습기 사용보다는 빨래를 건조시키거나 물을 떠놓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H. 공기청정기, 에어컨디셔너, 히터 등을 사용할 때에는 정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하고 청소를 해야 합니다.
I. 청소하는 동안 환자는 자리를 피해 있어야 하며, 직접 쓰레기를 치우지 않도록 합니다.
2) 개인 위생 및 피부간호
A. 피부 발진, 멍, 부종, 홍진과 같은 증상이 있는지 매일 관찰해야 합니다.
B. 환자 및 가족 모두 식사 전후, 화장실 다녀온 후, 외출 후, 다른 사람과의 접촉 후엔 반드시 손을 씻습니다.
C. 순한 비누를 사용하여 매일 혹은 2일에 1회 샤워를 합니다. (펌프식 물비누를 사용하며, 고형비누는 비누자체의 감염우려로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D. 거친 타월을 사용하지 않고 서혜부, 회음부, 겨드랑이를 잘 닦아야 합니다.
E. 과도한 피부마찰을 피부를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때를 밀거나 심하게 문질러 닦지 않도록 합니다.
F. 사우나나 대중 목욕탕, 찜질방, 통목욕은 적어도 1년간은 피해야 합니다.
G. 개인용 목욕 수건과 아기용 목욕타월을 사용합니다.
H. 피부가 건조하면 샤워 후 오일이나 습윤로션을 사용합니다.
I. 알콜이 함유된 로션은 피부를 더욱 건조 시키므로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J. 편안한 옷고 신발을 착용하고 문제발생시 의료진에게 보고합니다.
K. 햇볕 차단
고용량의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 후의 피부는 햇볕에 매우 민감한 상태이므로 직사광선 노출을 피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외출시 모자, 마스크, 긴 소매의 옷과 긴 바지를 입도록 하며 노출된 신체 부위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합니다. (SPF 15이상)
L. 손톱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는 손톱과 발톱의 변화를 가져 옵니다. 손상된 손톱, 발톱은 빠질 수 있으며 신체가 회복됨에 따라 새로 건강한 손, 발톱이 자라나게 됩니다. 손톱을 깎을 때는 손톱을 찢거나 피부를 자르지 않도록 조심하며 과도하게 건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매니큐어를 바르지 않습니다.
M. 머리카락
이식 후 몇 주 후부터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나게 되나 이때는 곱슬머리이면서 약간 갈색을 띄는 약한 머리입니다. 이때는 순한 샴푸를 사용하여 머리카락과 두피에 보습을 해주며 외출시에는 꼭 모자를 쓰도록 합니다. 퍼머와 염색은 적어도 1년이 지난 후에 합니다.
N. 기타
콘택트 렌즈는 의료진의 지시가 있기 전까지는 착용해서는 안됩니다.
4) 구강위생
A. 조혈모세포이식 후 건강한 잇몸과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 구강위생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루에 세 번 규칙적인 양치질을 해야 하며 의료진의 처방에 따른 특별한 가글액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B. 혈소판 수가 70000/㎣ 이상으로 회복될 때까지 부드로운 칫솔을 사용해야 하며 치실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C. 이식 후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에 의해 구강건조가 생길 수 있는데, 이 때 수분이 많은 음식이나 물을 많이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D. 입굴이 마르면 자극을 적게 하는 바셀린을 바르도록 합니다.
E. 치과적인 문제가 발생시 주치의에게 보고한 후 치과 협진을 보도록 합니다. (이식 후 1년간 치과치료 금지)
3. 운동 및 휴식
① 운동은 먼저 혈소판 수치를 확인 후 의료진과 어떤 운동을 해야 할 지 의논합니다.
② 처음에는 간단한 맨손체조, 걷기, 산책, 계단 오르기 등 무리가 없는 운동부터 운동량을 늘려갑니다.
③ 부딪치는 운동, 스키, 구기종목 등은 혈소판이 70000/㎣ 이상 될 때 까지 금해야 합니다.
④ 과격한 운동보다는 개인의 건강과 체력 수준에 맞게 합니다.
⑤ 처음에는 1주에 3회 정도로 시작합니다.
⑥ 처음 운동시간은 10분 운동, 10분 휴식으로 하며, 시간을 점차 20분, 30분으로 증가시킵니다.
⑦ 운동은 식후 30분에서 1시간 후에 하며 단시간 강한 운동은 피하고 운동 정후 수분섭취를 충분히 합니다.
⑧ 과도한 피로, 통증, 어지러움 증, 구토 등의 이상을 느낄 때에는 운동을 중지합니다.
⑨ 직사광선 노출을 피하기 위해 외출 시 모자를 쓰고, 긴 소매의 옷과 긴 바지를 입도록 합니다.
4. 대인 관계
① 이식 후 적어도 6개월 동안은 공기로부터 오염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슈퍼마켓, 시장, 극장, 학교, 식당, 백화점, 대형매장, 교회 등 사람이 붐비거나 폐쇄된 장소, 풀장 등은 피해야 하며 만일 외래 방문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② 버스, 지하철, 기차, 비행기 등 사람이 많은 교통수단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집안에서 일상적으로 만나는 건강한 가족과 있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습니다.
④ 가족이 감기에 걸렸다면 그 사람과의 가까운 접촉은 피하고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합니다. 감기 이외에도 독감, 수두, 대상포진, 홍역 등과 같은 전염병을 가진 어느 누구와도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⑤ 환자와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은 감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항상 청결해야 하며 외출 후에는 손을 씻습니다.
⑥ 방문객은 한번에 2~3명으로 제한하고 감기, 수두, 대상포진, 홍역 등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방문은 절대 금합니다.
⑦ 페인트, 벤젠, 가솔린 또는 이것을 사용한 모든 제품은 혈구치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⑧ 학교, 직장으로 복귀하는 시간은 100일 후 외래방문 시에 서서히 결정합니다.
5. 부부생활 및 산부인과 문제
① 이식 후 백혈구 3000~4000/㎣, 혈소판 70000/㎣ 정도로 회복되면 정상적인 부부생활이 가능합니다.
② 이식을 받은 여성은 질 분비물 감소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점막 보호 및 불편감이나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부부관계동안 윤활제인 K-Y젤리를 사용하고 감염예방을 위해 관계 전 샤워를 하고 콘돔을 사용합니다ㅣ.
③ 생식기의 분비물, 타는 듯한 느낌, 가려움, 병소 등과 같은 감염증상이 있으면 주치의에게 보고합니다.
④ 여자 환자의 경우 이식 후 6개월 정도가 경과하고 질환이 안정되면서 생리가 회복되지 않을 경우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산부인과 혹은 내분비 내과와 협진을 요청하여 호르몬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⑤ 산부인과에서는 초음파 검사로 난소와 자궁검사를 시행하며, 여성 호르몬 검사를 함께하여 난소를 기능을 확인합니다. 이때 난소의 기능이 없어졌으면 여성 호르몬을 투여하게 되는데 약을 먹는 도중에 약간의 출혈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약의 종류와 용량은 상황에 따라 변화될 수 있습니다.
6. 식생활
1) 목적
제한된 식생활의 목적은 조혈모세포이식 후 퇴원을 앞둔 환자들에게 면역능력이 상승될 때까지 음식을 통한 감염을 예방하면서 충분한 영양섭취로 적절한 영양상태를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2) 이식의 종류에 따른 제한된 식생활이 요구되는 시기
1> 자가조혈모세포이식-> 이식 후 3개월 간
2> 가족내 불일치이식-> 이식 후 1년간
3> 동종조혈모세포이식-> 면역 억제제 치료 종결시까지 (약 6개월)
4> 비혈연간 조혈모세포이식-> 면역 억제제 치료 종결시까지 (약 12개월)
5> 제대혈 이식-> 면역 억제제 치료 종결시까지 (약 12개월)
위와 같은 식사 제한은 환자들의 치료 후 면역기능의 회복에 따라 제한 시기가 결정된 것이며 이식편대 숙주반응이 심하게 온 경우는 주치의와 상의하여 제한 시기를 조절해야 합니다.
3) 주의사항
․ 음식을 준비하기 전에 손을 잘 씻습니다.
․ 음식을 조리하는 곳은 사전에 깨끗이 닦도록 합니다.
․ 육류나 생선은 완전히 해동 시킨 후 조리하며 충분히 익히도록 합니다.
․ 신선한 재료를 선택하여 먹기 직전에 조리합니다.
․ 환자가 직접 음식 재료를 손질하지 않도록 합니다.
․ 도마는 플라스틱 제재를 사용합니다.
․ 식기를 세척할 때에는 마지막에 뜨거운 물로 헹구어 냅니다.
․ 식기는 젖은 행주가 아닌 마른 행주나 종이 타월을 사용하여 물기를 닦습니다.
․ 조리 된 음식은 만든 후 하루를 넘기지 않도록 하며 상온 또는 위험온도에 보관하지 않습니다.(4~60도)
․ 상하기 쉬운 음식은 실온에 30분 이상 두지 않습니다.
․ 양념을 사용하여 조리할 때에는 불 위에서 볶듯이 조리합니다.
․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곰팡이나 이 물질에 의한 오염여부를 확인합니다.
․ 통조림 형태 이외의 식품은 반드시 냉장 냉동 보관합니다.
․ 물은 끓여서 마시며, 작은 1회용 용기에 담긴 시판용 생수는 바로 드실 수 있으나 개봉 후 오래 보관은 안 됩니다.
․ 냉면 육수는 끓여서 식힌 후에 드실 수 있습니다.
․ 떡은 집에서 한 번 더 찐 후에 드실 수 있습니다.
․ 라면류는 컵라면 종류는 안 되며 직접 끓여서 먹습니다.
․ 너무 기름진 음식은 설사를 유발하므로 먹기 전에 기름을 제거합니다.
․ 음료수의 종류에는 제한이 없지만 작은 1회용 용기에 포장된 것을 선택합니다.
․ 냉동식품으로 판매하는 인스턴트 식품 (냉동만두, 냉동피자, 햄버거 등)은 피합니다.
․ 빵 종류(팥, 크림 등이 들어있지 않는 빵) 및 과자류(크림이나 쨈이 없는 것), 피자, 프라이드 치킨 등 주문음식은 가져온 뒤 전자레인지에 가열한 후 먹습니다.
․ 남은 식품을 가열할 때는 우선 끓이고, 완전히 저어준 후 5분 정도 더 끓입니다. (1인 분량씩 맞추어 준비하여 남기지 않도록 합니다.)
․ 식품은 개별 포장의 것을 사용하고, 여러 번 다룸으로 생길 수 있는 오염의 기회를 줄입니다.
․ 레토르트 식품을 드실 경우 충분히 익혀서 드십시오.
․ 쨈, 케찹, 견과류 등은 불에 익히거나 볶아서 드십시오.
․ 치즈류는 슬라이스 치즈 및 익힌 피자치드(모짜렐라 치즈)만 가능합니다.
․ 개별 포장된 말린과일, 얼린과일 가능합니다.
․ 양념치킨 탕수육 등 소스가 있는 음식을 주문하여 먹을 경우 소스와 고기를 따로 가져오도록 하여 고기는 전자레인지에 데우고 소스는 불에 한 번 끓인 후에 부어서 먹습니다.
․ 이식은 음식의 종류(익힌음식)를 잘 선정하여, 혼잡하지 않은 시간에 청결하고 음식의 관리가 잘 되고 있다고 믿을 수 있는 식당만 선택하여 하십시오. (가능하면 삼가 합니다.)
․이식 후 1년 동안 반드시 종합비타민제를 하루 한 번 복용합니다.
4) 제한 음식과 가능 음식
@ 제한 음식
1>과일->딸기, 포도, 바나나
2>야채 및 곡류-> 상추 등의 쌈 종류, 껍질째 먹는 생 야채, 나물 생채
3> 생선-> 회
4> 조개류, 갑각류, 해산물 등
-> 오징어, 낙지, 문어, 게, 새우, 전복, 가재, 젓갈류, 오징어채, 쥐포(익혀도불가)
5> 우유 및 치즈, 유제품 등
-> 우유, 저온살균우유, 요구르트, 생크림, 아이스크림, 체다/고다 치즈, 크림치즈, 치즈 드레싱류, 마요네즈
6> 차와 간식류, 견과류->
벌꿀(꿀차), 초코렛, 단팥빵, 크림빵, 고로케 등 속이 있는 것, 식혜 & 수정과(집)
호두, 땅콩, 아몬드, 건포도, 잣, 곶감, 대추(날것)
7> 기타음식
-> 김치, 고추장, 된장, 간장, 양념장, 날달걀, 날두부, 단무지, 피클, 장아찌, 무말랭리, 족발, 곱창, 내장탕, 보신탕, 흑염소 등 검역을 통과하지 않은 육류 및, 조류, 소시지/햄(날것), 술/담배, 거리에서 파는 음식 (순대, 떡볶이, 김밥, 오뎅..)
8> 한약재
-> 모든 한약제 및 한약제가 포함된 음식, 영지버섯, 상황버섯, 아가리쿠스 버섯
9> 영양보조제 -> 불가
@ 가능 음식
1>과일-> 사과, 배, 감, 귤, 수박, 오렌지 등 (껍질 벗길 수 있는 과일)
2>야채 및 곡류
-> 껍질 벗길 수 있는 생야채(오이, 당근)데치거나 익힌 모든 야채 (이긴 양배추, 호박잎 쌈, 나물류) 잣죽, 땅콩죽
3> 생선-> 익힌 생선, 캔제품
4> 조개류, 갑각류, 해산물 등
-> 장어구이, 추어탕, 미역국, 구이김
5> 우유 및 치즈, 유제품 등->멸균우유, 멸균두유, 슬라이스 치즈, 피자치즈(익힌 것)
6> 차와 간식류, 견과류
->커피, 녹차, 홍차 등 차종류, 낱개 포장된 모든 음료수(콜라, 주스), 식혜& 수정과(캔), 과자, 빵류(전자레인지로 데운 후) 사탕, 껌(개별포장), 도너츠, 쨈, 케찹, 견과류 (볶거나 익혀서)
7> 기타음식
-> 김치볶음, 김치찌개, 고추장볶음, 된장볶음, 된장찌개, 된장국, 간장, 양념장,(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끓여서), 소시지/햄 (익혀서),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정육점에서 구입한 육류, 조루) 사골국, 꼬리곰탕, 삼계탕
8> 한약재 -> 인삼 및 홍삼 다린것, 식용버섯(송이, 표고, 느타리..)
9> 영양보조제 -> 비타민제
5) 문제발생시 식사대처 방한
① 입과 목안에 통증이 있을 경우 (구강 점막염)
A. 입안이 헐고 통증이 있는 경우 맵거나 짠 음식, 뜨거운 음식은 통증을 가중시키므로 피하도록 하고 음식을 식혀서 먹거나 자극이 적은 것을 선택합니다.
B. 죽, 미음, 스프, 으깬 감자, 메론 등 씹고 삼키기에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합니다.
C. 음식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충분히 익히며 필요시 믹서에 갈아서 이용합니다.
D. 입안이 쓰리면 빨대를 이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 오렌지, 귤, 자몽, 생 야채, 마른 빵과 같이 입안을 자극하는 음식은 피합니다.
② 설사를 하는 경우
A. 심한 설사 시에는 식사를 제한하고 보리차나 맑은 고기국물 등으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B. 우유 및 유제품은 유당으로 인해 설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제한합니다.
C. 소화되기 쉬운 미음이나 스프, 죽 형태의 음식을 섭취합니다.
D. 식사는 소량씩 자주하고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합니다.
③ 오심과 구토증세가 있는 경우
A. 단 음식이나 향이 강한 음식은 피하도록 하고 맑은 미음이나 짠 음식, 과일 주스 탄산음료, 차가운 음료가 효과적입니다.
B. 음식을 소량씩 섭취하도록 하고 급하게 먹거나 마시는 것을 피합니다.
C. 식사 중간에 액체를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하고 물은 음식을 먹은 후 30분 지나서 먹도록 합니다.
④ 입맛의 변화가 있거나 식욕부진이 있는 경우
A. 치료를 받은 후 미각의 변화가 있는 경우 보통 짠 맛에 대한 회복 속도가 가장 느리기 때문에 적당히 짜거나 매콤한 맛을 가미하여 식욕을 촉진 시키도록 합니다.
B. 이식 후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에 의해 구강건조가 생길 수 있는데, 이때 수분이 많은 음식, 물을 많이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C. 육류, 생선류를 조리할 때는 과즙, 포도즙, 소스 등에 재워 향을 좋게 합니다.
D. 고기가 싫을 경우 계란, 생선, 두부, 유제품 등으로 대체하여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증가시키도록 합니다.
E. 식욕부진은 심리적, 환경적 요인도 관계가 있으믁로 분위기를 개선시키고 환자가 원하는 음식을 준비하도록 합니다.
◆ 투약시 주의사항
1)산디문 (Cyclosporine)- 동종조혈모세포이식 시 필요
동종조혈모세포이식 후 나타날 수 있는 이식편대숙주 반응의 예방이나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약으로 일정한 혈중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 일정시간에 반드시 빼뜨리지 말고, 용량 확인 후 복용하십시오.
B. 복용 후 1시간 이내에 토했을 때에는 다시 복용하십시오.
C. 고지방성 식사나 지용성 비타민과 함께 복용할 경우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 카테터 제거 후 관리법
준비물: 스왑콜 1box (1회용 소독약), 멜로린 10장
①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샤워 후에 바로 소독합니다.
② 1회용 스왑코로 카테터 제겁위를 원을 그리듯이(안에서 밖으로) 2회 이상 닦습니다.
③ 완전하게 마른 후에 멜로린을 붙입니다.
④ 퇴원 일주일 후에 외래 방문시 담당의사가 ‘실’을 제거합니다.
@@@ 이식 후 예방 접종 계획표
조혈모 세포이식은 병적 상태의 조혈모새포를 모두 제거하고 건강한 조혈모세포로 교환하는 것입니다. 면역기능이 회복되기까지 다양한 감염질환의 극복을 위해서는 신생아와 같은 예방 접종이 필요합니다.
이때는 결핵예방 접종을 제외하고 홍역, 볼거리, 풍진예방접종을 약독화 시켜 제조한 백신은 실제 병을 유발할 수도 있어 이식편대숙주반응 등 합병증이 없고 면역 기능이 회복된 후 (최소한 2년 경과 후)에 접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질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임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손쉬운 방법이므로 반드시 접종을 하도록 합니다.
예방접종은 만성 숙주반응여부에 따라 접종일정 및 항목이 다르므로 다음과 같이 접종을 하시면 됩니다. 모든 예방접종은 담당 주치의와 상의한 후에 접종을 실시하시기 바랍니다.
1> 특별한 합병증이 없는 경우
* 이식 후 6개월-> B형독감 예방주사
* 이식 후 12개월->B형독감 예방주사, 파상풍, 디프테리아, B형 간염
* 이식 후 13개월-> 파상풍, 디프테리아, B형 간염
* 이식 후 14개월-> 파상풍, 디프테리아. B형 간염
* 이식 후 24개월-> 홍역, 볼거리, 풍진
2> 만성이식편대숙주반응 치료중인 경우
* 이식 후 6개월-> B형독감 예방주사
* 이식 후 12개월->B형독감 예방주사, 파상풍, 디프테리아, B형 간염
* 이식 후 13개월->파상풍, 디프테리아, B형 간염
* 이식 후 14개월-> 파상풍, 디프테리아, B형 간염
* 이식 후 24개월->
^^ 이식 후 6개월이 지난 후 매년 10월에 독감 예방 접종
^^ 면역억제제 끊은 후 3개월 지난 후에 감염파트 외래로 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