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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5차 늘 푸른 산악회 정기산행 안내(시산제)
일시: 2017년 2월 12일 (둘째주 일요일)
산행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저도 용두산(해발 202,7m)
산행코스: '연륙교' 버스정류장☞ 등산로 갈림길☞ '저도 종점' 버스정류장☞ 하포마을 정자
☞ 비치로드 입구☞ 제 1 전망대☞ 하포 등산로 갈림길☞ 제 2 전망대☞ 정자 터
☞ 하포 등산로☞ 바다구경길 갈림길☞제 1 바다구경길☞ 제 2 바다구경길
☞ 제 3 바다구경길☞ 능선 사거리☞ 용두산 정상☞ 연륙교 입구(저도)
산행시간: 4시간(휴식시간 포함)
★ 점심식사는 시산제를 지내고 난 뒤 차려진 음식으로 할 예정이오니 따로 개인적으로
준비하지 마시고 각자 마실 물과 간식 정도만 준비하시면 될것입니다......
♣ 마산 저도(猪島)(비치로드)둘레길 소개
◈ 저도(猪島)(도섬)
경남 창원시의 마산합포구 구산면 남서쪽에 위치한 섬이다.
섬 북동쪽의 저도연육교를 통해 구산면 구복리, 즉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섬이 마치 돼지가 누워있는 형상과 같다하여 저도(猪島)라고 하였다가 점차
도섬으로 지명이 바뀌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칠원)에 저도가 "구산현(龜山縣) 남쪽에 있으며
둘레가 15리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영남지도』(칠원)의 남쪽 해안에 저도(猪島)가 그려져 있다.
『대동여지도』에는 구산포(龜山浦) 앞바다에 저도(楮島)가 있다.
섬의 북쪽에 용두산(龍頭山 202.7m)(정상)이 있다.
저도연육교는 마산 9경 중 하나로 손꼽히며
일명 마산의 '콰이강의 다리'라고도 불린다.
◈ 저도 비치로드와 콰이강의 다리
비치로드는 마산의 최남단 섬인 저도를 일주하는 트레킹코스다.
원래 행정구역이 마산이었는데 최근 마산, 창원, 진해의 3개시가 합해지면서
창원시 마산합포구로 그 이름이 바뀌었다.
3개시가 통합되면서 정식 통합명칭은 창원시가 되었고 그 창원시
안에 5개의 구가 있는데 창원과 마산에 각각 2개구 진해에 1개구가 생겼다.
즉 옛 마산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로 변했고 진해시는
창원시 진해구로 바뀌었다.
따라서 현재 저도의 행정구역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다.
저도 섬은 해발 202.7m 용두산(龍頭山) 을 중심으로 사방이 가파른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물이 맑고 경치가 좋으며 옛 마산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선정한 9경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곳 저도 섬과 마산의 육지를 연결한 다리의 이름이 “저도 연육교”.
원래는 1987년 8월에 길이 170미터 폭 3미터의 철재로 가설되었다는데
그 모양이 흡사 태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 “콰이강의다리” 모습과
비슷하다하여 마산의 “콰이강의다리”라는 애칭이 붙었다고 한다.
그 덕분에 이곳에서 드라마도 촬영도 되었다고 한다.
이후 철구조물이 노후 되면서 안전문제가 제기되어 길이 182m, 너비 13m의
새 연륙교가 2004년 12월 개통되었으며 기존의 붉은색 연륙교는
철거하지 않고 그냥 관광명소로 보존이 되고 있다.
애칭 '콰이강의 다리'인 구 연륙교는 노효정이 감독한 영화 《인디언 섬머 》
(2001)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1987년 8월 가설되었고, 길이 170m, 너비 3m, 높이 13.5m이다.
주변 경관이 수려하며 물 속에서 고기가 노니는 모습이 훤히 보일 정도로 깨끗하고 맑다.
연륙교부터 저도 해변 일대는 마산시 자연발생유원지로 지정되었다.
《인디언 섬머》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이신영(이미연 분)은 항소심에서
무죄선고를 받은 후, 그녀를 변호하기 위해 모든 걸 바치는 변호사
서준화(박신양 분)와 이곳에서 이틀간을 보낸다는 내용의 영화.
그 영화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끼리 손을 잡고 끝까지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지고,
다리 위에서 빨간 장미 100송이를 주면서 프로포즈를 하면 사랑이 맺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다리 난간에는 연인들의 사랑확인용
자물쇠들이 잔뜩 매달려 있기도 하다.
◈ 저도 용두산(龍頭山 202.7m) 산행
저도(猪島) 용두산 산행은 해발 202.7m의 용두산 정상을 올라서는 오르막 구간을
제외하고는 사실 산행이라는 이름을 붙이기엔 좀 그렇다.
정상부를 내려서면서부터는 저도 비치로드 해안둘레길을 걷는 트레킹으로
봐야하기 때문.해안둘레길이라고는 하지만, 부산의 이기대나
영도 절영로와는 또 다른 느낌의 산책로.
이곳 주변에는 올망졸망 아름다운 주변의 섬 조망과 함께 굴 양식장이 많은
이곳의 굴 구이 맛이 좋아 미식가들이 굴구이를 먹기 위해 많이 찾는다.
저도 연륙교( 猪島連陸橋).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에 있는 육지와 저도를 연결한 다리.
저도 연륙교는 도서 낙도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가설된 다리로,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의 육지와 섬인 저도를 잇기 위해 건설되었다. 저도 연륙교는 두 개로 1987년에 준공된
옛 저도 연륙교와 2004년에 준공된 새 저도 연륙교가 있다. 저도 연륙교는 ‘저도(猪島)’의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다리가 가설된 섬인 저도의 지명과 육지와 섬을 잇는 다리라는 뜻의
‘연륙교(連陸橋)’를 결합하여 저도 연륙교라 명명하였다.『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와
현지 조사에 따르면 2004년에 준공된 저도 연륙교의 제원은 교장 182.3m, 총폭 13m, 유효폭
7.5m, 높이 15.5m, 경간수 1개, 최대 경간장 182m로 상부 구조는 아치교, 하부 구조는
역T 형식 교대이며, 설계 하중은 DB-24의 1등교이다. 저도 연륙교는 도서 낙도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의 육지와 섬인 저도를 잇기 위해 건설되었으며,
1987년 8월에 준공되었다. 이후 저도 연륙교 재가설 공사가 이루어져 새로운 저도 연륙교가
2004년 12월 31일에 준공되었다.옛 저도 연륙교는 교장 170m, 총폭 3m, 유효폭 3m, 높이
13.5m, 경간수 3개, 최대 경간장 100m, 상부 구조 트러스교, 하부 구조 아치식 교각, 설계
하중 DB-6의 제원으로 1987년 8월에 준공되었다. 그러나 노후화로 인한 안전성의 문제로
승용차와 1.5톤 이하, 높이 2m 이하의 차량만 건널 수 있도록 제한되었다. 이후 저도
연륙교 재가설 공사가 이루어져 2004년에 새 저도 연륙교가 개통되었다. 새 저도 연륙교는
2002년 7월 29일에 착공하여 2004년 12월 31일에 준공되었는데, 통합 이전의 옛 경상남도
마산시청이 발주하고 건화 엔지니어링이 설계하였으며, 한국 건설 관리 공사와 동원 건설
엔지니어링이 감리하고 삼부 토건과 상익 건설이 시공하였다. 새 저도 연륙교가 개통된 후
옛 저도 연륙교는 보도 전용 다리로 이용되고 있다. 저도 연륙교는 두 개로 1987년에
준공된 옛 저도 연륙교와 2004년에 준공된 새 저도 연륙교가 있다. 옛 저도 연륙교의 GPS
좌표는 북위 35° 04′ 01.31″, 동경 128° 33′ 43.32″로 보행자 전용 다리이며, 새 저도
연륙교는 북위 35° 03 ′59.74″, 동경 128° 33′ 44.27″로 하루 평균 1,599대의 차량이 지나
다니고 있다. 두 개의 저도 연륙교는 산과 바다 등 구산면 일대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잘
어우러져 있고, 밤이 되면 괭이갈매기 형상의 화려한 조명으로 인해 창원시를 대표하는
랜드 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1. 옛 저도 연륙교
‘저도 연육교’로 불리며, 빨간색 페인트가 칠해진 철제 구조로 된 다리이다. 철거를 검토하기도
하였으나 관광 명소로 보존하기로 하여 보행자 전용 다리가 되었다. 그 모양이 2차 세계대전 당시 태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 「콰이강의 다리(The Bridge on The River Kwai)」[1957]에 나오는
콰이강의 다리를 닮았다 하여 마산의 ‘콰이강의 다리’라고도 불린다. 또한 노효정 감독,
박신양·이미연 주연의 영화 「인디언 섬머(Indian Summer)」[2001]와 가수 거미의 뮤직 비디오 「아직도」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저도 연육교는 연인끼리 다리를 건너는 동안 손을 놓지 않으면 사랑이 이뤄지고, 다리 위에서 빨간 장미 100송이를 건네며 청혼을 하면 사랑이 맺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며, 실제로 이 다리를 찾은 많은 연인들이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사랑의 자물쇠를 걸어놓았다.
2. 새 저도 연륙교
옛 저도 연륙교 바로 옆에 가설되었는데, 시도 6호선 상에 있는 교량으로 해양 관광로의 일부에
포함되어 있으며, 구산면 구복리와 저도를 연결하고 있다. 옛 마산시 9경 중 하나로 꼽히며,
2005년에는 대한 토목회가 주최하는 '올해의 토목 구조물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경사 케이블 사용으로 구조적 안전성과 내풍 및 좌굴 안정성 등이 우수한 신공법의 V각 닐센강
아치교로 세워졌고, 전체가 교각 없이 상판 하나로 육지와 연결된 단경간으로 국내에서 제일 길다. 왕복 2차선의 차도와 보도블록이 깔린 인도가 있으며, 차도와 보도사이에는 알루미늄 재질의
파이프 난간이 설치되어 있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새 저도 연륙교는 창원시의 시조
(市鳥)인 괭이갈매기를 형상화해 창원시를 상징한다. 구산면 일대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아치 곡선미를 강조하기 위해 괭이갈매기 형상을 중심으로 광케이블 조명을
설치해 시간별·계절별로 여러 가지 색의 야간 경관이 연출된다. 새 저도 연륙교의 가설로
육지와의 교통이 편리해져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는 물론, 농산물과 수산물의
유통이 원활해졌고, 화려한 교량의 자태로 인해 관광객이 늘어났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 섬의 지형이 마치 돼지가 누워있는 형상과 비슷하다하여 돼지 저(猪)를 써서 저도라 하였다.
1987년 완공된 저도 연륙교는 구복리와 저도를 잇는 다리로서 영화 콰이강의 다리와 닮았다
하여 일명 콰이강의 다리로 불린다. 다리의 안전문제(콰이강의 다리와 인접새 연륙교 재가설
및 현재 개통 중)로 승용차와 1.5톤 이하의 차량만 통행이 가능하며, 다리의 양쪽 아래에 있는
바위가 바다 가운데로 길게 드리워져 있고, 바다의 수심도 깊지 않아 다리를 건너면서 아래를
보면 쪽빛 바다가 투명하다. 저도는 34가구가 어업,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어촌마을로
해안 갯벌에서는 바지락을 잡을 수 있고 섬 전체가 낚서터여서 가족들과 찾기에 적당하다.
저도의 명물은 횟집, 횟집(8곳)들은 마을 앞 바다에서 어민들이 직접 잡은 고기를 사용한다.
섬 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용두산(해발200m)은 등산코스로 일품이다. 연륙교 근처인 윗마을에서
정상을 거쳐 아랫마을로 내려오는데(3km) 2시간쯤 걸리며 산꼭대기에 서면 올망졸망한
남해안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횟집에 식사를 주문한 뒤 등산을 마치고 내려와서 먹는
회 맛은 일품이다. 민박도 가능하다.
늘 푸른 산악회를 찾아 주시는 분들께 알려드립니다.
↘ 아래 공지되는 승차시간과 장소를 참고하셔서 엄수하여 주십시요.
☞ 영도 부산대교 미광APT 앞 (7시 10분 출발)
☞ 보수동 세무서 앞(7시 20분 출발)
☞ 당리(하단) 낙동초등학교 입구(하이마트 건너편 김밥집) 앞(7시 40분 출발)
☞ 강서구청 지하철역 앞(8시 5분 부산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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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명신청합니다 탕승당리낙동초등학교입구
금정산전화010-5523-3791
반갑습니다.
다음에 초대 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