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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나 이런장면 보셨어요! 온몸이 응원도구
‘한국이 스페인을 3:0으로 완파’ 경기가 열리기 전인 22일 아침 덕수궁주위에 몰려든 붉은 악마들이 스페인 완승을 기원하며 미리 조간신문의 헤드라인을 작성해 응원하고 있다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이 22일 스페인전을 앞두고 한국4강을 기원하는 대형걸개를 광화문 교보문고 빌딩에 걸고 한국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히딩크의 고국인 네덜란드의 혼성듀오 ‘더블 딥’이 히딩크를 예찬하는 음반을 들고 한국을 찾았다
독일-미국전이 열린 21일 울산 문수경기장에 ‘스페인은 집으로 돌아가야한다’는 내용의 격문이 걸려있다
대표팀의 숙소인 광주 컨티넨탈 호텔 주변에서 소녀팬들이 선수들의 모습을 보기위해 애타는 표정으로 기다리고 있다
'꿈의 4강이 현실로' - 상암 서울플라자앞에 모인 응원단이 4강이라는 글씨를 들고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태극기를 얼굴에 직접 만들어 쓴 응원단도 소리높여 '오~ 필승 코리아!'. 22일 이들의 소망대로 '4강'의 '신화'가 '창조'됐다
'넌 흔드니? 난 입는다' - 더 이상 태극기는 국경일 집앞에 거는 깃발이 아니다.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가장 잘 나가는 응원 패션이다. 예쁘게 옷으로 만들어 입는가 하면 두건으로도 안성맞춤. 모녀가 태극기 원피스로 차려 입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송종국'이란 이름표는 어디서 구했을까?
'얼굴이 스케치북' - 각종 페이스 페인팅도 볼거리다. 붉은 악마의 '붉은'과 '악마'가 페인팅으로 가장 좋은 소재. 한국을 상징하는 호랑이 얼굴 모양이나 세계적 톱스타 베컴의 헤어스타일도 등장했다
'얼굴은 너무 좁다' - 온 몸을 응원에 바친 바디 페인팅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국팀을 응원한다는 캐나다 여성이 온몸을 태극마크로 페인팅하고 포즈를 취해 보이고 있다. 등에 애국가 가사를 적은 청년과 상체를 화려하게 페인팅한 축구팬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랑해요 한국' - 외국인들도 붉은 악마대열에 합류했다. 각각의 얼굴을 태극무늬로 페인팅한 여러명의 외국인들이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며 광주경기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스敗因 ? 스PAIN?' - 한국과 4강 티켓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이는 스패인팀의 기를 꺾어 놓겠다는 패러디 문구도 등장했다. 각종 유행어와 영화제목, 스패인의 이름을 한자로, 영어로 바꿔서 응원지를 만든 붉은 악마들의 재치가 엿보인다. 패러디 응원현장에 '황선홍 선수의 붕대투혼'이 빠질리 없다
'내가 빠질수 없지' - 연예스타들도 오늘만은 활동을 뒷전으로 미루고 목청껏 '대~한민국'을 외쳤다. 광주경기장에서 관중들과 하나가 된 핑클의 옥주현과 이진, 샤크라 려원, 소유진, 정보석. 싸이는 광화문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길거리 응원단과 열띤 응원을 펼쳤다
농구스타 우지원이 한국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황선홍의 부상 투혼을 상기시키는 듯한 차림새의 붉은 악마 응원단이 힘찬 응원을 펼치고 있다
붉은악마 응원단이 뿔달린 악마의 인형을 쓰고 응원하고 있다
히딩크 감독의 연인 엘리자베스가 손을 흔들며 한국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전통의상을 차려 입은 듯한 여성 응원단이 주먹을 불끈 쥐며 응원하고 있다
붉은 악마 응원단이 한국의 승리를 기원하는 문구를 들고 응원하고 있다
한 외국 여성이 보디 페인팅을 하고 있다
보디 페인팅을 한 외국인이 붉은 악마 응원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할머니도 응원 - 4강이 확정된 22일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에서 불꽃놀이를 하는 가운데 시민들은 길거리에서 환호를 하고 있다
페널티킥 4강확정순간 한국팬이 시내에서 대형스크린으로 경기를 관람하며 환호하고 있다
한국축구대표팀이 4강 진출을 확정짓자 거리의 축구팬들이 트럭을 타고 환호하고 있다.
광화문일대에서 응원을 마친 시민들이 서대문을 지나 신촌으로 행진하며 시내버스에 탄 승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한국 응원 2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스페인 8강전에서 한 관중이 권투 글로브를 들고 스페인을 KO시키라는 제스처를 하고 있다
한국 응원단 응원 22일 오후 한국과 스페인의 월드컵 8강전이 열린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응원단이 힘찬 응원을 펼치고 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8강전이 열리는 광주구장 앞에서 붉은 악마 응원복을 입은 한 어린이가 유모차에서 잠을 자고 있다.
붉은 악마 2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스페인 8강전에서 붉은 악마 마스크를 쓴 한 관중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응원구호 펼쳐든 한국응원단 22일 오후 한국과 스페인의 월드컵 8강전이 열린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응원단이 통일염원 응원구호를 들고 응원을 펼치고 있다.
온몸 페인팅한 한국 응원단 22일 오후 한국과 스페인의 월드컵 8강전이 열린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온몸에 페인팅을 한 축구팬들이 경기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어린이 응원단 22일 오후 한국과 스페인의 월드컵 8강전이 열린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한 어린이응원단이 태극기옷을 입고 응원을 펼치고 있다.
안정환 홍명보등 태극전사 사진을 걸고 응원하는 붉은 악마.
기상천외한 문구, 스페인이 소인가보다 - 오늘은 소잡는날
너희가 corea를 아느냐 - 머리패션, 온몸패션 뜨거운 젊은 함성
히딩크감독 사진들고 응원 22일 오후 한국과 스페인의 월드컵 8강전이 열린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응원단이 히딩크감독의 사진을 들고 응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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