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넘 거창한가요???
놀랬으면
진정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들의 첫모임지인 난지 캠프장.. 여름이 성수기이긴 합니다만
지금의 혹서기에 불로 고기를 굽는다는게
이열치열의 정도를 지나
혹여 건강상의 문제가 생기지나 않을까 하는 노파심이 들었답니다
해서 말씀인데
마포대교 아래 그늘도 있고 널찍한 서울색공원이 자리잡고 있다는것을
오늘 알게되었어요
10원 주으러 갔다가 500원 줍는것같은 희열....
교통도 좋으면서 경제적으로 놀수있고
오가는 건남들을 들이대고 구경할수있는 최적의 장소임을 직감적으로 느꼈고
기존 회비는 만오천원에 입장팔찌가 3700원이었으나
<회비를 만원으로 인하합니다>
대신에 개인적으로 돗자리 다 가지고 오세요
벼개도 한개씩???(선택사항이며 신방을 꾸며줄려고 그러나 하는 기대는 하지마시길...)
메뉴로는 <원할머니 보쌈 /공덕동 족발과 부속/ 제철과일/떡> 애미좋아하는 술이며
찬조를 받습니다
밥도 들고오시고...짭조롬하고 구수하며 알뜰한 아줌냄새 풀풀풍기는 집반찬 들고오세요
불량식품만아니면 모두 다 찬조되니
씰데없는 고민일랑 한강에 띄어버립시다
우리들의 첫모임에
오고싶어하는 사우들이 넘흐 많으나
미리 계획한 휴가...나이트데이로 인한 스케줄변경의 어려움등등
아쉬워하는님들을 대신해서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맹글어봅시다
참석예정자 명단 :송명희 신여진 형안숙 양애신과아가둘 심미경 김성숙 임상혜 글고 프레쉬김연숙(쑤기)
정민숙 김미옥 김태희 ...빠진사람 있나???
<교통은 여의도 트윈빌딩앞이나 여의도 공원입구에서 내리면 됩니다
울 백화점 협력사원 갱의실 건너 맥코이주점 건너편에서 160 260 600 번 파란버스 타시면 여의도트윈빌딩내려요>
첫댓글 신여진 찬조 (찰밥 잡곡밥 묵은김치 옥수수 찐감자)
12일 4시부터 모입니다 바로옆엔 숲이 우거지고 푸르른 여의도공원이 있고 그 도로 건너서 다리아래로
모이세요...핸폰 필히 지참하고 자전거하는분은 직접타고오세요
네~ 잘 알겠슴다.. 나도 밑반찬 하나 준비할게요..부담되니 자신있는거 한가지씩만 해오도록 하죠!!!
비가와도 다리아랜 아무 상관없어요...ㅎㅎㅎㅎㅎ 알아서들 챙겨오세요~~~~
어려움보다 즐거움이 훨씬 더 많이 생겨나는 가슴가득 기쁘고 행복한 추억들 많이 쌓을수 있는 멋진날 되시길......
고맙다~~~~영림!!!
음~~전 풋고추에 상치쌈 준비하께요...밥도함께용~~~글구 빠진사람 유화엥언냐^ㅎㅎ
아유~ 갑자기 고추가 먹고 싶네... 적당히 맵고 달달한놈...크기도 적당하고 넘 크면 맛없어 아삭이 고추처럼...별뜻없당
ㅋㅋ 프레쉬라 하시니 안갈수도 없고...
아직 모임일정을 못바꾸긴 했는데...노력할께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