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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
제목 |
기자명 |
현장 |
만난사람 |
기사분량 | |
1회 |
메인 |
일베와 오유 |
신동현,명유미 |
없음 |
없음 |
2067자 |
사이드 |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일베 ‘방문자와는 누구인가? |
박용현 |
없음 |
박재웅,김병준 |
997자 | |
2회 |
메인 |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인가? |
박용현,신동현 |
없음 |
박재웅, 김병준 |
1942자 |
사이드 |
노무현 선거 당시 상황과 서거 |
명유미 |
없음 |
없음 |
906자 | |
3회 |
메인 |
일베는 왜 요즘 관심이 높은가? |
명유미, 박용현 |
없음 |
없음 |
1923자 |
사이드 |
박정희 그는 누구인가 |
신동현 |
없음 |
없음 |
1028자 |
시리즈 요약
회차 |
야마 |
왜 취재했나 | |
1회 |
메인 |
일베, 극보수 오유, 극진보 |
‘일베’와 정반대인 ‘오유’를 비교하고 싶었다 |
사이드 |
‘일베’ …접속자 대부분 30~40대 모든 보수가 일베를 좋아하는건 아니야 |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일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보았다 | |
2회 |
메인 |
‘일베’….5.18민주화운동 아니다 네티즌 “보수의 표현의 자유도 보장해야” |
일베하는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했다 |
사이드 |
노무현 뇌물…”누가 받았건 주변관리 못한 탓” |
일베에서 욕하는 노무현대통령에 대해서 알아 볼 필요를 느꼈다 | |
3회 |
메인 |
꾸준히 늘고 있는 일베접속량 네티즌 “편견 갖지 말고 봐달라” |
일베에 대한 긍적적인 의견과 일베에 관한 이슈를 모았다 |
사이드 |
“독재라는 이유로 그의 업적 변질돼선 안돼” |
일베에서 최고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박정희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를 느꼈다 |
1회 메인/ 일베와 오유
1. 사진
"일간베스트“ 홈페이지 마크이다. 사진/신동현 기자
'오늘의 유머' 홈페이지 마크이다. 사진/신동현기자
2.기사본문
◆“일베”의 정치적 성향
“일베”는 일간베스트의 준말이다.
“요즘 화두로 떠오르는 일간베스트는 무엇인가?” 일간베스트는 '우파의 놀이터'로 일컬 질 정도의 보수 성향이 짙은 사용자가 주류를 이루는 인터넷 사이트
이다. 위의 말을 보충하는 사건이 있었다.
일간베스트는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선거 광고에 나온 의자가 고가품이라고 주장하며, 민주통합당을 공격하거나 아래와 같은 일처럼 일베저장소는 회원은 자신 스스로를 비하하지만, 자신들의 수준을 드러내는 뜻으로 SKY 학력, 직업을 공개하는 '학력 인증 대란'을 일으키기기도 했다.
이 사건에 대해 좌파 성향의 정치평론가 진중권은 '찌질함엔 학력의 고하가 없다는 사실의 실천적 증명'이라고 하였고 2012년 10월 '간결'이라는 유저와 끝장토론까지 벌이는등 많은 정치사회의 자리잡아있다.
그리고 뒤이어 우파 성향의 정치평론가 변희재와 진중권이 '사망유희' 토론을 개최하자 일베저장소는 변희재를 지지하며, 자신들의 성향을 들어내었다.
이에 대해 뉴데일리는 일베저장소를 ‘대한민국 커뮤니티 사이트 중에서도 애국적 시각이 강한 곳’으로 보았고, 조갑제는 박근혜의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 승리 공신(功臣) 중 하나로 일베저장소를 꼽는 일을 보더라도 일간베스트의 정치적 성향을 드러낸다.
◆“오유”의 정치적 성향
“오유“는 오늘의유머의 준말이다.
요즘 “일베”와 같이 화두로 떠오른 사이트중 “오유”라는 사이트가 있다.
오늘의유머는 일간베스트와 달리 좌파성향이 짙은 사이트인데, 이런 정치적 성향이 드러난 사건이 있다.
“국정원 여론 조작 사건” 이다. 평소 좌파성향인 오유에 국정원 직원이 좌파성향의 글을 써 올린 사건이다.
사건은 2013년 1월 3일 경찰은 대한민국 제18대 대선 기간 중 발생한 국정원 직원 김모 씨는 "오늘의유머 사이트에서 16개의 아이디를 생성하여 288차례에 걸쳐 '추천' 또는 '반대'를 표시하고. 국정원 직원은 1월 25일 경찰 소환조사에서 “정치·사회에 관련된 이슈들에 대한 글을 올리고 반응을 살피는 것이 자신의 업무”라고 진술했지만, 국정원은 “3차장 산하 심리전단 요원으로서 종북단체의 활동 등을 파악하는 게 고유 업무”라며 정상적인 대북심리전 활동일 뿐 선거 개입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2013년 1월 30일, 기존 경찰 발표와 달리 해당 국정원 직원이 정치적 성향의 글을 게시한 것으로 드러났고. 경찰에 따르면 해당 국정원 직원이 2012년 8월부터 12월까지 “오늘의유머“ 사이트에 11개의 아이디를 돌려가며 올린 91개의 글은 모두 시사·정치 관련된 글이었다.
글의 내용은 주로 이명박 정부를 옹호하고 야권을 비판하는 게시글을 올렸고, 대부분 정부나 새누리당을 옹호하고, 야권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것이었다.
그리고 오늘의 유머의 다른 유저인 이모씨 역시 인터넷 여론조작 활동을 해온 정황이 드러났다. 이모씨는 2012년 8월부터 12월까지 오늘의 유머에서 200개가 넘는 게시글을 작성하고 2000회가 넘는 추천·반대 표시를 했다. 국정원 직원 김씨가 작성한 글들과 유사한 내용도 상당수 발견됐다.
이러한 사건과 유저들의 성향을 보았을 때 오늘의유머라는 사이트는 좌파의 성향을 가진 사이트라고 볼 수 있다.
◆"일베"vs"오유" 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일베는 소수의 지식인들이 사실이든 아니든 자료를 가져와 다수가 동조하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사실이 아닌 경우 나중에 밝혀지지만 일반적으로 사실의 경우는 동조를 하지만 사실이 아닌 경우 욕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유의 경우 전문적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사실인지 아닌지 자료를 가져와 거의 동조를 하는편이다.
하지만 일베와 다른점은 사실이 아닐 경우 욕이 아니라 무시하고 마는 편이다.
그리고 일간베스트는 우파의 성향을 가지고 있고, 오늘의유머는 좌파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
위 같은 경우 때문에 두 사이트는 한 사건을 보아도 다른 입장으로 나누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일간베스트의 경우는 우파의 성향 때문에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이용는 것이 대부분이며, 오늘의유며는 나이가 일간베스트보다는 적은 유저들이 이용을 하는 차이점이 있다.
1회 사이드/ ‘일베’ 어떻게 만들어 졌을끼?
1. 그래프/표
사진설명/ 일베 방문자를 분석한 그래프이다. 사진/ 기자 박용현 (출처 박종진의 쾌도난마) |
사진설명/ 일베저장소 국내 대학교 통계이다. 사진/ 기자 박용현 (출처 이종격투기 카페) |
2. 기사 본문
“너 일베충이니?”
일베충은 일베를 하는 사람을 벌레라고 칭하는 말로 ‘일베충’이라고 불린다
요즘 인터넷상에서 일간 베스트(이하. 일베)가 큰 이슈다.
일베는 자신들을 보수와 우파라고 말한다
일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무렵 <바다조>에서 일베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일베는 디시인사이드라는 사이트에서 파생되었다
디시인사이드는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는 갤러리인데 그 중에 야구갤러리에서 만들어졌다
2009년 KBO에서 기아가 심판의 오심으로 인해 우승하게 되었고 많은 야구갤러리를 하는 네티즌들이 기아와 광주에 대한 반감정이 생겼다.
기아의 연고지가 광주였기 때문이다
광주를 포함한 전라도지역은 진보적인 성향이고 디시인사이드를 하는 네티즌은 반대성향인 보수적 성향으로 발을 돌렸다.
일베방문자를 분석해보니 어린 학생들 이라는 예상과 달리 30대가 가장 많았고 심지어 50대 이상도 일베를 하고 있었다.
그들은 보수적 성향을 가진 경상도사람들이 많았다.
일베를 하고 있는 김병준(20)씨는 “가끔 일베에 몰상식한 글이 올라오기도 하는데 많은 사람이 모이면 그런 경우가 섞여있을 뿐 모든 일베인이 그러는 것은 아니다” 라고 말했다.
또 “일베에 연세대 고려대와 같은 고학력자들이 많은데 그들의 주장을 자신과 다르다며 역사공부를 안 했냐고 했을 때 웃음이 났다” 고 말했다
실제로 일베에는 연세대학생들이 가장 접속률이 높아서 일명 ‘연세저장소’라고도 불리고 있다.
일베는 극 보수 사이트지만 주민 대부분이 진보성향을 가진 전라도 사람들도 접속하고 있었다.
그들은 일베가 무엇인지 궁금해 들어가 보는 경우와 전라도 사람이지만 보수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였다.
일베를 하고 있는 박재웅(20)씨는 “그렇다고 모든 보수성향을 가진 사람이 일베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했다
한 네티즌은 “민주당 대통령이라도 돌아가신 분인데 고인을 욕하면서 웃고 떠드는 모습이 소름끼쳤다. 고 말하며 “내가 가지고 있는 보수적인 성향이 올바른 것인지 한번도 생각해보았다” 고 일베에 글을 남겼다
2회 메인/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 인가?
1. 사진
사진설명/민주화 운동의 시위지역과 교전지역을 나타낸 지도이다.. 사진/ 기자 박용현 (출처 일간베스트) |
사진설명/노무현 대통령과 코알라를 합성한 노알라이다.. 사진/ 기자 박용현 (출처 일간베스트) |
사진설명/이명박 대통령과 쥐를 합성한 쥐명박이다. 사진/ 기자 박용현 (출처 일간베스트) |
사진설명/ 일베에선 비추천대신 민주화라는 표현을 쓰고있다. 사진/ 기자 박용현 |
2. 기사본문
◆일간베스트(일베)는 왜 5.18을 폭동이라고 부르는가?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18일 전후에 광주와 전남 일원에서 신군부의 집권에 규탄하고 민주주의의 실연을 요구하면서 일어난 민주항쟁을 말한다. 1997년에 5월에 법정기념일이 되었다.
그렇다면 왜 일베가 5.18민주화운동이 폭동이라고 부르는걸까?
“광주는 총기를 들고 일어난 폭동이야. 그렇다면 계엄군이 진압하지 않을 수 없잖아?”
일베에서 유행하는 말 중 하나이다.
6월 3일 평소 일베를 즐겨 하는 박재웅(20)씨를 만났다.
그는 “일베에서는 광주민주화운동이라고 하지 않는다.” “광주사태나 나아가서는 폭동이라고 부른다”고했다.
이유를 묻자 그는 “총과 폭탄을 들고 계엄군에 맞서는 것이 민주화운동일수없다” “그리고 첫번째희생자는 무고한 시민이 아니라 경찰이다” 라고 했다.
실제로 요즘 일베가 이슈화되며 많은 신문사와 방송사들이 5.18이 폭동인가 아니면 민주화운동인가를 다루고 있다
‘장성민의 시사탱크’에서 5월13일에 북한 특수부대 장교 출신이라는 임천용씨가 출연해 “(5·18 당시) 600명 규모의 북한군 1개 대대가 침투했다. 전남도청을 점령 했던 건 북한에서 내려온 게릴라였다” 라고 주장했다
채널A 에서는 지난 5월15일 밤 종합뉴스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로 내려왔었다는 북한 특수부대 출신 탈북자를 섭외해 ‘북한군이 5·18에 개입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폭동인가 운동인가에 기준선이 되는 것은 ‘북한군이 개입되었나? 개입되지 않았나?’와 ‘첫 번째 희생자가 경찰인가? 아니면 무고한 시민인가’로 크게 나뉜다.
여기서 보수들과 일베에선 “북한군 개입이 되었고 첫 번째 희생자는 경찰이다” 라고 말한다.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 인가?
일베에 들어가면 노알라는 너무나도 쉽게 볼 수 있는 사진이다.
노알라는 노무현대통령과 코알라를 합성한 사진이다.
일베에서 욕을 먹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
네티즌들은 “한 나라의 대통령이셨고 돌아가신 분이신데 이럴 수가 있는가?” “돌아가신 분에게 할 짓 이냐며” 라며 일베를 욕했다.
그에 김병준(20)씨는 “왜 그럼 노무현대통령은 욕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고 이명박대통령과 쥐를 합성한 쥐명박은 자유롭게 욕하냐” 며 반박했다.
그는 “이명박대통령과 박근혜대통령을 욕하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당연하다고 말하면서 김대중대통령과 노무현대통령을 욕하는 것과 같이 보수의 편에 들면 일베충이라고 욕을 먹어야 하냐” 며 그동안에 설움을 털어놓았다.
일베를 하는 사람을 ‘일베하는 벌레’라는 뜻으로 ‘일베충’이라고 불리고 그들 스스로 자신을 ‘일베충’이라고 부른다.
일베는 뚜렷한 몇가지 특징이 있다.
한국여성을 ‘김치년’이라고 욕하며 전라도를 ‘홍어국’이라고 욕하고 전라도사람을 ‘홍어’라고 부른다.
민주화를 나쁜 뜻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것에 대해서 김병준씨는 “일베는 여성이라는 자체를 혐오하는 것은 절 때 아니다”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일부 여성을 ‘김치년’이라고 욕할뿐이다”
“만약 여성자체를 혐오한다면 왜 박근혜대통령을 지지하겠냐?” 고 말했다.
전라도를 싫어하는 이유를 묻자 “이번 대선 때 전라도에선 문재인 투표율이 97% 이상이 나왔다.”
“민주당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조건적인 지지를 하는 것은 민주적이지 못하다”고 말했다
일베에서 사용하는 민주화의 뜻을 김병준씨는 “광우병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서 대규모 불법집회로 국가적 손실을 본 광우병소동이나 총기를 들고 일어난 광주사태와 같은 것이 진보들이 원하는 민주화이냐? 라는 뜻으로 부정적인 의미”라고 했다
앞으로도 5.18을 광주민주화운동이 아닌 광주사태라고 부를 것인가? 라는 질문에 그는 “5월28일 백분토론에서 변희재가 역사학자들도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의문이 있고 내가 의문이 있어서 광주사태라고 부르는데 광주사태라고 부르지 말라고 하는 것이 민주화사회냐고 말했다” 며 자신 역시 변희재와 같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2회 사이드 /노무현의 선거 당시 상황과 서거
1.표
위 사진은 노무현의 당선 지지율이다. /명유미 기자 (출처 디시인사이드)
2. 기사 본문
노무현의 죽음은 대한민국 모든 시민들 또는 외국에 까지 전파를 타 입에 오르내리던 주요 관심거리이자 여러 의혹을 감싸고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전 대통령의 사망소식이었습니다.
노무현은 1946년 9월1일 경상남도 김해에서 태어나 2009년 5월23일 자신의 고향인 경상남도 우봉산 부엉이바위에서 투신하여 생을 마감하였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살로 밝혀졌고 올 해 추모 4주년째를 맞이했다.
노무현은 당시 16대 대통령 후보자들 사이에서 높은 지지율로 당선되었다.
따라서 대통령 취임 후 시민들의 높은 기대감에 미치지 못해 비난을 받은바 있다.
한 네티즌은 “솔직히, 긍정적인 측면으로 보려 해도 남긴 업적도 없고 대통령 직위에서 한 일도 거의 없다.” “등록금만 40%인상 시켜놓으면 서민들은 어떻게 살라는 거냐” 라는 비판이 끊임없었다.
16대 대통령 선거에는 노무현, 이회창, 권영길, 정몽준, 서상록, 김옥선, 허경영, 이한동, 김허남, 장세동 등이 출마했다
노무현은 뇌물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모든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정말 친한 친구가 있었고 그 친구가 많은 돈을 주었다.
그 친구가 바로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 이다. 그 것은 하나의 뇌물이나 마찬가지다.
또한 노무현 부인은 3억 가량의 어마어마한 피아제라는 브랜드인 고가의 시계를 선물 받았고 그의 딸은 집을 샀다고 한다. 2촌에 8촌까지 계속 검찰조사를 하였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 결국 자신의 고향인 봉화산 부엉이바위에서 투신 자살한 것으로 밝혀졌다.
누구에게도 떳떳한 대통령이었고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는 큰 실수를 한 것이고 대통령직의 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였다.
한 네티즌은 “누가 받았건 당사자가 받지 않았더라도 주변 관리를 하지 못한 것은 자신의 탓이다.”라고 한 바 있다.
3회 메인/ 일베는 요즘 왜 관심이 높은가?
1. 사진 / 그래프
<검색순위로 본 일베의 관심도>
일베 운지가 널리 퍼지던 13.02.19-20일로 넘어가는 12시에 대학생들이 인터넷에 실시간 검색 순위이다. /명유미 기자
이 또한 13.02.19-20일로 넘어가는 12시 청소년들의 실시간 인기 검색어이다. /명유미 기자
13.02.19-20일로 넘어가는 시각인 12시에 싱글남과 싱글녀의 인기검색어를 확인한 결과이다. /명유미 기자
연도별 일베의 접속률을 나타낸 결과이다. 점점 접속률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명유미 기자
2. 기사본문
일베의 관심도는 현저히 높아지는 추세이다.
2013년 2월 20일의 검색순위에 일베대피소가 대학생들 사이에서 3위였고 청소년들한테는 4위, 마지막 싱글 남, 녀의 실시간 인기검색어에는 일간베스트가 각각 5위와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일베의 관심이 급격히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중에서도 특히 싱글녀의 경우 18.8%이라는 엄청난 수치로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입을 다물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다.
예전의 경우 일베라는 단어는 사람들 입에서 거의 오르락 내리락 하지 않고 낯설기만 하던 단어였지만 현재는 술자리나 친구들 사이에서도 일베란 단어를 모르면 간첩이라는 소리를 듣는 일이 생길 정도로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이고 접속자들 역시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일베는 긍정적인 시각이 아닌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편화 되어있다.
일베는 표현이 너무 강하며 자극적인 경우가 많고 전라도를 싫어하는 이유로 지역감정을 유발시킨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포털사이트들은 진보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가 진보적인 성향에 옹호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었고 보수성향의 사람들은 일베에 모이게 되었다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다른사이트과는 다른 성향이 많은 네티즌들에게는 큰 충격이였다.
◆전효성의 민주화발언
전효성(대한민국 4인조 여가수 시크릿의 리더)은 2013년 5월 14일 전효성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자신이 소속된 시크릿에 대해 "개성을 존중한다. '민주화'시키지 않는다"고 밝혔다
민주화는 일베에서 비추천대신 사용되고 있는 말이기 때문에
많은 커뮤니티들은 “전효성이 일베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 후 네티즌들은 전효성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계엄돌' 등의 별명을 붙였다
전효성은 5월 20일 열린 카이스트 축제에 참석해 공연을 하기 전 다시 한 번 사과하였으나 서강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의 대학들이 교내 축제에 시크릿 초청을 중단하는 등 논란이 확산되었다.
일베 활동 여부가 논란이 되자 전효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의 저의 발언과 관련해서 올바르지 못한 표현을 한 점에 대해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뜻을 알지 못하고 적절하지 못한 단어를 사용한 점 반성하고 있다" 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진화에 나섰다.
민주화발언을 의도치 않게 한 전효성에 대한 반응은 모두 엇갈렸다.
일반적인 네티즌의 경우 “말할 때 조심하지” “하여간 연예인들은 입이 문제다” “이게 그렇게 큰 논란거리가 되나?” 라고 했다
한편 일베를 하는 네티즌들은 “일베여신등극!” “전효성 애국 보수!” 등이 대다수였지만
대부분 진보적 성향을 가진 전라도 시민들은 “다신 티비에 얼굴 보이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의 일베를 보는 긍정적인 시각
일베는 반말, 욕설 하는 것에 대해 개방적이다
따라서 일베에 처음 접속해서 존댓말을 사용한다면 '얻다 대고 존댓말이야' 라는 대답을 듣는다
그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즐기는 사이트라고 좋아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저 역사를 보는 시각, 사건사고와 여러 정책을 다루는 시각이 조금 다를 뿐이지 역사를 왜곡하는건 아니다” 라고 말하며 일베의 주장에 옹호했다
또한 종북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를 해킹한 어나미너스에게 자료를 받아서 간첩들을 신고했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일베를 다시 봤다” 며 대한민국 대표 보수사이트로 올랐다
또 요즘 많은 남성들이 역차별을 주장하고 성재기는 여성부 폐지와 진정한 남성평등을 위해 ‘남성연대’를 만든 시점에 일베는 당당하게 남성인권과 군가산점을 말하고 있어서 많은 남성들의 지지를 받았다.
일베를 하는 네티즌들은 “대한민국의 기본적인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사회의 한 구성으로 봤으면 좋겠다” “더 이상 편견을 갖고 보지 말고 사회를 보는 시각이 다른 네티즌들을 배척하지 말아야한다.” 고 말했다.
3회 사이드/박정희란 누구인가?
1. 표
◆박정희의 업적
경제개발5개년 계획 성장 그래프이다. /기자 신동현
2.기사본문
군부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박정희는 18년5개월간을 집권하였다.
4·19혁명으로 성립된 민주당정부를 무능·부패 정부로 규정하고 쿠데타에 의해 정권을 장악한 박정희는 쿠데타 성공 후 곧바로 계엄령을 선포, 삼권을 장악하였다.
군사정부는 국민운동본부를 설치, 생활간소화·가족계획·문맹퇴치사업을 벌이며 친선방문외교·초청외교 등 적극외교의 자세를 보였다.
제3공화국 선포 후 박정희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한 작업은 경제발전과 한·일국교정상화되었고. 박정희는 이미 군정기간인 1962년 제1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을 수립, 추진하였다.
그 후 자립경제확립을 위한 기반구축을 목표로 한 제1차 5개년계획은 당시 후진국 가운데서는 가장 높은 국민총생산(GNP) 성장률인 연평균 7.1%를 책정하였다.
박정희는 고성장·수출드라이브·산업기지건을 건설하는등 많은 발전을 이룩 하였다.
이 후 제4공화국 선포 후 유신체제는 사실상 박정희의 영구집권을 가능하게 하는 체제였다.
뿐만 아니라 대통령의 권한을 막강한 것으로 보장해줌으로써 박정희에게 독재체제의 길을 열어주었다.
유신헌법의 개정을 요구하는 주장이 야당과 재야세력에서 광범위하게 대두하였으나, 박정희는 이를 ‘대통령긴급조치’로써 탄압하였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여론도 한국의 강압정치를 비난하였으나 박정희는 굽히지 않았다.
독재로 인해 국민 소득은 성장 하였으나 빈부격차를 가속화시켰고, 황금만능사상으로 사회갈등과 함께 국민정신문화를 크게 황폐화시키는 결과를 빚었다.
박정희는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한 남북대화에 힘써 한동안 남북적십자회담·남북조절위원회회담 등을 열었고, 남북간 밀사교환을 이루었으나 대화는 결국 실패로 끝났다.
박정희는 1979년 유신체제에 항거하는 ‘부마사태’가 절정을 이루던 때, 10월 26일 궁정동 만찬석상에서 측근의 한 사람인 중앙정보부장 김재규(金載圭)가 쏜 총탄을 맞고 서거하였다. 그와 함께 유신체제도 끝났다.
이예 일베를 하는 네티즌들은 “독재정치를 한 것은 잘못이지만 그의 업적이 독재정치라는 이유로 깎아 내려지거나 변질돼선 안 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