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경남 하동에 있는 지리산 정원차농원에 들려 산채정식을 먹었다.
집 주인이 직접 지리산 줄기에서 산나물을 채취하고 몇가지 음식은 자신만의 비법으로 만들었다는데 지금까지 먹은 산채 정식중 제일 맛있게 먹은것 같다.
같이 동행한 과장이 2년전 이곳에 들려 맛을 보고 잊을 수가 없어 하면서 이곳에서 음식을 들기 위해 하동,구례,광양지역으로 봄 꽃구경 사진찍기 나드리를 정해다고 한다.
값은 1인분에 15000원이며 고로쇠물은 말통으로 한말에 5만원인데 밤세도록 4명이 한통을 다 마셨다.
첫댓글 맛있는 곳을 소개해줘서 고맙습니다.
기회가 있으면 찾아가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