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묘기증

[mylove200a]

오늘은 피부묘기증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피부묘기증은 두드러기의 일종으로, 물리적인 원인에 의한 두드러기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약 5% 정도에서 나타나고, 대개 만성적인 경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피부를 어느 정도 이상의 압력을 주어 긁거나 누르면, 그 부위에 국한되어 두드러기와 유사하게 가렵고 붉게 변하면서 부어 오른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마치 피부에 글씨를 쓴 듯한 양상으로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약한 자극에 의해서도 온몸의 피부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고, 가려워서 긁으면 더욱 심하게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피부묘기증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갑상선 질환, 당뇨병, 감염증과 같은 전신 질환이나 임신, 폐경기, 약물, 스트레스 등에 의해 악화된다말이 있다고 합니다.

피부묘기증의 증상은 단순히 피부의 부종과 발적만 나타나는 단순피부묘기증(simple dermographism)과 발진 부위에 가려움을 동반하는 증상성 피부묘기증(symptomatic dermographism)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피부묘기증 검사는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다는데요. 그 방법은 손톱이나 펜 등을 이용하여 적당한 압력으로 피부를 긁은 뒤 수분 동안 관찰하면 마치 글씨를 쓴 듯한 양상으로 긁힌 부위가 붉게 부어 오르는 것(발적과 팽진)을 관찰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피부묘기증은 가려움 이외의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증상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피부묘기증의 예방방법은 완전한 예방은 불가능하나 피부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아주 작은 스침에 의해서도 피부묘기증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본인스스로가 조심하는것이 가장 좋은 예방인것같습니다.

피부에 압력이 가해지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가렵다고 긁으면 두드러기 반응이 더 심해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조이는 옷이나 속옷, 과격한 운동과 같은 유발 요인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