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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舊) 유마클럽 기록물 보관소>
 
 
 
카페 게시글
김성동 작 소설 '만다라'
주영미 추천 0 조회 256 12.02.01 22:0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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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02 08:59

    첫댓글 "한번도 정식으로 살아보지 못한 세상이 그립다"
    한번도 정식으로 살아보지 못한 세상이 그립다 한다.
    무엇이 정식으로 살아본것일까.
    머리깍고 살아야만 하나, 시장통에서 고래고래 소리치며 울고 웃는일인가.
    불끈불끈 타오르지도 못하고, 스스로 현묵하지도 못하고,
    감놔라 배놔라, 니탓이다 내탓이다, 이게 옳다 저게 옳다 하는게
    고작 그런일이 한번도 정식으로 살아보지 못한 삶이라.

  • 12.02.03 06:40

    깨달은 사람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깨달은 사람이란 더 이상 의문이 남아 있지않은 사람을 의미한다.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깨달은 사람이란 밖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든 일관되게 침묵과 평화,자족의 상태에 머무는 사람을 의미한다.성공하든 실패하든,고통이 오거나 기쁨이 오거나,삶이거나 죽음이거나 그는 영향받지 않는다.
    깨달은 사람은 그 '어떤 것'을 체험한 사람이다.그는 빛으로 충만하다.하루 스물네 시간 내내 기쁨과 환희로 넘친다.그는 취한 사람과 같다.

    오쇼 라즈니쉬<지금 여기에 살아라 남성MEN>

  • 12.02.03 06:49

    빛과 환희의 전단계로 처절한 고뇌가 필요한 걸까? 아니면 지산스님의 구도 방법이 잘못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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