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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부동 .신평 원문보기 글쓴이: 어깨동무(한대균)
위성으로본 백두산 개념도 남파.서파~북파.북파~천문봉~달문~천지물가~비룡폭포~온천지구(하산완료)
서파 삼문. 여기서부터 순환버스를 타고 50분정도 올라 가면 서파 주차장입니다.여기서 파(坡)란 한국말로 "언덕"이라고합니다
대기실내에 설치해둔 입체 지형도입니다.붉은 선이 순환버스가 다니는 길이고 붉은선 끝부터는 걸어야 합니다
매표소를 통과해서 한상철씨의 멋진폼...좀더 가면 버스 타는곳입니다
국경수비대 막사가 있는 주차장에서 5호경계비가 서있는 서파(서쪽언덕)올라가는길(계단수 1.236 거리 900m)그끝에 서면 백두산 천지를 훤히 볼수있습니다
올라가는 중간중간에 가마꾼들이 자리 잡고 한국말로 "가마타세요"라고 말을 거네요 요금은 거리에 따라 다른데 처음부터 타면 7~8만원 정도 한다네요 우리야 걸을려고 간 사람이니 공짜로 태워준데도 탈사람이 없지요 ...
구름국화꽃
잔설이 남아 있는 능선에 노란 만병초가 만발하여 산객의 마음을 즐겁게 만들어 가파른 계단길에도 발걸음이 가뿐하네요
민족의영산 백두산 천지에서 대한남아의 큰꿈을 펼쳐보고자 힘껏 나래를 펴서 날아 오를 자세를 취해봅니다.
굳게 다문 입 꼿꼿한 자세에 사나이의 굳은 의지가 보입니다. 친구야 자네는 어떤 마음으로 천지를 보았는가???
언제나 그렸든 천지의 아름답고 고운 물빛에 마음껏 취해 봅니다
삼대가 음덕을 쌓아야 볼수있다는 천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자네들의 덕을 빌려 눈이 아프도록 볼수있어 정말 행복했다네 모두들 건강하시고 가족과 가정에도 만복이 함께하기를 천지신명께 빌겠네....
광순씨 외골수 남편 뒷바라지 잘 해주고 잘 따라줘서 고마워요.
날씨만 좀더 좋았어면 하는 욕심이납니다. 배경좋고 자세좋은 이런 사진한장 표구해서 비런빡에 걸어두고 백두산 갔다 왔다고 오가는 동네사람들한테 자랑도 취이고 낸주우 나이들면 들다보고 그때는 참 좋았지하고 회상도 해볼낀데...거궁아 부럽제에.
고향후배 백창운 부부입니다. 부부금슬이 좋아서 너무너무 보기가 좋았습니다
여전사님들 내조로 백두산 천지를 볼수 있었든것 같습니다. 변함없는 남편 사랑 부탁 드립니다
사진 잘나왔다
옥주봉 우회길 능선에서 백두산의 아름다운 경치에 환호하고 즐기고 있는 모습이 아주기냥 죽~여~줘~요
6월부터 피기 시작하는 백두산 야생화가 고원지대에 천상화원을 만들어줍니다 지금은 노란만병초꽃이 가장 많이 피었네요
노란만병초 꽃밭에서 잠시 여유를 부려봅니다
옥주봉지나 언덕에서 또다시 아름다운 천지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
백두산외륜 종주길에는 어디서나 이렇게 천지를 볼수있습니다 천지가 천지삐까립니다.영원한 고향 신부동사나이 서이가...
영태씨!! 멋저부러 이 두사람 부부 금슬도 어떤 사람 못잖습니다 .동네길을 걸을때도 손을 잡고 다니고 잠잘때도 손을 꼭 잡아야 잠이 온다네요 어쩌다 부부가 떨어지게 되면 장갑이라도 한짝 있어야 돤다나 뭐 그런 이야기가 있씀다... 어쨌든 이번 여행에 함께 해줘서 고맙고 같은 생각과 같은 취미를 가졌다면 자주 만나서 좋은 시간 함께 보내도록 하자
평소 백두산을 동경하고 언젠가는 백두산에 올라 민족의 영혼을 느끼고 싶었다는 친구 상철이가 이번여행의 감초 역활을 해준덕분에 즐겁고 재미나게 잘 지내게 되어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우람한 체격 잘 유지 될수있도록 운동 열심히 하시게...
산그림자 드리운 천지를 배경으로 부부애를 표해봅니다. 영태야 니가 잘 하는거 해보니 쫌 쑥스럽기해도 할만하다
선녀님이 백두산 천지 맑은물에 목욕이라도 하시려고 하강을 하셨나?
또 천지
저먼곳에 무엇이 있기에 다들 넊을놓고 계신가요. 돈 날라 갔나요
하얀 잔설이 군데군데 남아 있는 모습이 아직도 백두산은 초봄인가 보네요
구미시청 백두대간 종주팀 총무를 맡아 궂은일마다 않고 원만하게 잘 처리해준 덕분에 2008년11월 백두대간 종주를 끝내고 마지막 종착지인 백두산 천지에 이렇게 우뚝 서게되었네요. 그동안 수고 많았고요 님의 고운 마음 잊지 않을께요
후미를 책임지고 가는탓에 다른사람은 같이 찍을수가 없고해서 천천히 가는 사람 몇몇만 사진을 찍었네요
청석봉에서 바라본 천지모습.
가는중에 휴식도하고 단체로 멋지게 사진도 박아봅니다.이사람들이 백두대간 종주팀원입니다.현수막을 들고 사진을 찍는것은 중국측에서 못하게 금지 해 놓았답니다 백두산 종주 가이드가 보면 뭐라 한다고 가이드가 앞서 멀리간 사이에 얼른 한장 박아봅니다.중국측에서 현수막을 싷어하는 이유는 동북공정을 발표하고난 이후 어느산악회에서 백두산 한국땅이니 한국으로 돌려 달라하는 현수막을 들고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유포한 때문에 지금은 현수막만 펼쳐도 기겁을 한다네요
이번 백두산 종주에 참가한 전원이 모여서 기념사진 찰칵!!! 인물좋고 경치 또한 지깁니다
우리신랑 만세!!! 이번종주를 위해 체력 단련을 많이 한 탓에 아직까지 생생합니다
청석봉지나 한참 내려가야 한허계곡 전경입니다.우측 잘록한 부분으로 해서 백운봉(2.691M)으로 올라가는데 바닥까지 내려 갔다가 한시간삼십분 정도 올라가야 하는 오늘 종주 산행중 가장 힘들고 어려운 길입니다
한허 계곡을 배경으로.
아직까지는 날씨가 좋아 아름다운 천지 모습을 즐기는 여유가 있습니다
파란 풀빛과 하얀눈 천지의 에메랄드 물빛이 멋진 조화를 이루네요 구름에 덮인 장군봉(2749m)이 백두산의 최고봉이며 통일되면 우리나라 것입니다
너무 바짝되고 찍어 놓어니 주름이 많이 보여서 실타 .가는세월 오는세월 막을수가 있나요 기냥 즐기면서 삽시다
동양화가 따로 없네요
백두산 천상화원에서 노니는 두분모습에서 선남선녀가 그려지네요
머스마들만 찍어 놓어니까 어째 엉성하구만
파란꽃이 "두메자운"이라네요
한허계곡을 지날무렵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오르막 된비알에서 햇빛 쨍쨍 내리 쬐는것 보다는 비오는게 좋을지도 모른다고 하면서 스스로 위로를 하고 백운봉을 향해 걸어봅니다
백운봉 경사면에는 겨우내 덮었든 눈이 녹아내리고 새생명의 빨간 새싹이 꽃보다 더예쁘게 돋아나고 있네요
돌무더기 금병봉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조금오다가 또 천지를 봅니다
대한민국 만세다. 종주마치고 찦차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 천문봉이 우뚝솟아있네요
아이고 힘들다. 그래도 천지가 천지라서 기분은 조오타
우비 아가씨
서파~북파 종주길에서 마지막으로 천지를 볼수있는 곳이여서 아쉬움을 가득담은체 기념촬영. 먼길 걸어오시느라 고생많았습니다.
두메자운꽃과 구름머무는 천지와 어울려 천하절경을 만들어 주네요
제수씨 너무 이뻐요 날씨만 좋았다면 멋진 장면 얻을수있었을텐데... 세상사 모두가 미련이 남는거지요 현제의 상황에서 즐기고 만족하고 살수있는게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요.
"노란만병초"진달래과 현지가이드넘은 "두견화"라했는데 검색해보니 노란 만병초라네요 가이드라는 놈이 0 00모르고 돈만 밝히네요
"좀참꽃" 진달래과입니다
꽃집아가씨 수고 많았습니다
새우등 능선끝에서 오리무중 구름속에 갇혀 전혀 가늠할수없든 비룡폭포(장백폭포)의 웅장한 모습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옥벽폭포앞에서 오늘 종주산행의 마무리 기념촬영. 꽃집아가씨 대단합니다 욕 봤습니데이
급경사 돌너들길을 20분정도 내려온 오늘 종주산행 날머리. 여기를 통과해서 온천장에서 온천하고 4시30분에 6인승 찦차를타고 북파 천문봉 주차장으로 가서 천문봉 기상대 숙소에서 1박하면서 천문봉에도 올라가고 백두산의 해넘이 구경도 하고 아침에 일찍일어나 구경하기 힘든 백두산 일출보고 나서 아침먹고 다시 천문봉을 지나 달문으로 가서 천지물에 뽀뽀하고 손씻고 세수도 하고 승사하를 거쳐 비룡폭포 옆을지나 온천지구에서 온천수에 삶은계란으로 간식하고 백두산트레킹 전 일정을 마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