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 이승재목사님께서 어제 오셔서
말씀도 전해주시고 우리 이레의집 식구들과
함께 화정동태찜에서 동태찜과 동태전골을
먹으면서 이레의집 식구들을 격려해 주시고
또 위로해 주시고 안성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하나원에서 볼 때 하고 이곳에 나와서 볼 때하고
만나는 느낌이 많이 다른가 봅니다.
더 반가와 하고 얼싸안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 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서로의 관계가 함께 어우러지는 그런 관계로...
우리 남과 북의 관계도 아무런 장벽없이
어우러지는 그 날이 속히 오기를 바래보며
하나님앞에 나지막히 기도드렸습니다.
주님~
통일의 날은 언제입니까? 사랑하는 우리 동포들이
언제까지 이렇게 힘들어하고 애타게 기다려야
합니까? 통일의 날을 속히 앞당겨 주소서...
추위가 점점 밀려오고 있습니다.
북한의 동포들이 추위를 잘 이겨내게 하시고
이 겨울을 잘 나도록 도와 주옵소서..
우리의 죄악을 속히 돌이키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깨달아 알게 하소서.
통일을 준비하며 기다리는 저희들되게 하소서.
주님~ 주님의 뜻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