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구리 벧엘교회 목사님, 사모님, 전도사님, 그리고 청년부 10명이서 드디어 치앙라이 접수하러 오셨습니다.
저는 참으로 복이 많은 선교사죠^^
좋은 성도를 만나는 것이 목회자의 복인데.....좋은 선교팀을 여기 선교지에서 만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이번 벧엘교회 팀은....한 마디로... 외유내강 팀.
외모는 무척이나 조신하고 얌전하고 참한데 사역하는 것은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하는 참한 팀,,,조선시대 규수 같은? 팀입니다.
지난 번에 광명 새벽교회 청년팀도 너무 감사한 사역을 하고 가셨는데 또 이런 귀한 팀을 보내주셨어요. 행복해요. 행복해요.
목사님, 사모님도 너무 겸손하시구요 대화가 행복하고, 전도사님은 영혼을 사랑하는 열정도 많구요.
저는 복도 많네요. 이런 팀이 한주간이나 있으니깐요. 하하하
제가 가장 감동받은 부분은 사역을 잘한다, 공연을 잘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 준비한 손길, 두 달이나 걸쳐서 인형을 손수 만들고 어린이 선물 손수 일일이 만들어온 두 세달의 정성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너무 할말이 많은데....일단 너무 피곤해서 자세한 사역 소식은 못 올리구요 나중에 올리구요, 일단 사진 먼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