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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129 (월)
- 경기도 포천시의 고장 사랑 ① - 포천시 소개와 상징꽃
- 다시 찾고 싶은 곳 (5)
“연평도”와 “천안함” 등의 연이은 사태로 너무 속이 뒤집혀서 참고 있으려니 아마도 저는
수명이 한참은 짧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는 저놈들이 저지른 안하무인의 도발행위는 제대로 응징해야 하겠지만, 우리 내부의
적들은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답답합니다.
저놈들이 이렇게 나올 수 있도록 그 원인을 만들어준, 대한민국을 팔아먹고 국민들을
배신하고 또 이적행위를 하고도 멀쩡한 이쪽의 어느 누구누구들은 잊고 있었던 조선시대의
형벌을 가해야 하는 것이 옳지 않으려는지요? 네 글자로 된 형벌인 “OOOO"이나
”XXXX"가 그들에게 알맞은 벌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우리나라가 훨씬 더 잘사는 나라가 될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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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제각각 자기고장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상징물”들을 정해서 보호하거나 선전하기도 하는데 그래서 지난번에
“우리나라 지자체별 상징물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그 때 경기도 포천시의 상징물이 참으로 독특하고 재미있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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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도 포천시(抱川市) 소개
가. 일반사항
경기도 “포천시”는 2003년에 “시(市)”로 승격되었습니다.
2010년 현재 14개 행정구역<1개 읍-11개 면-2개 행정동(법정동으로는 6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인구는 약 17만 명입니다.
지금의 “포천”이라는 명칭은 “물이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것이 없고 안에서 외부로
흘러나가기만 한다.“ 하여 “안을 포(抱), 내 천(川)”으로 이름 하였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가까워서 찾는 분들도 많고 또 강원도 철원이나 김화나 화천방면으로
갈 때에는 대부분 포천을 지나가게 되어 있어서 모두들 잘 알고 계실 것이기에
별도의 자세한 설명은 붙이지 않습니다.
옛 기록을 보면, 조선전기의 유명한 문신이면서 학자이었던 “성임(成任)”은 “고을이
작아서 송사(訟事)하는 백성이 없고 전지(田地)가 비옥하여 해마다 풍년이 든다.“고
하였고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서울에서 북쪽으로 오는 자는 양주를
지나서 반드시 여기서 머문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옛 양주 : 현재의 남양주시, 구리시, 의정부시, 고양시, 양주시, 동두천시 등을
포함했지요.
나. 포천시를 대표하는 것들
(1) 산 : “왕방산(737미터), “광덕산(1,046미터)”, “백운산(904미터)”,
“국망봉(1,168미터)” 그리고 “운악산(현등산 이라고도 부르며 936미터인데
가평군 쪽에서도 많이들 올라갑니다.)” 등이 있고
(2) 경치 :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축제” 등이 유명합니다.
* 명성산(鳴聲山) : 높이는 923미터로 다른 이름으로는 “울음산”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궁예가 나라가 망하게 되는 슬픔으로 이 산에 와서
통곡을 하자, 이 산도 함께 통곡을 하여 “울음산 = 鳴聲山”이
되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으며 이 이외에도 포천시에는
궁예의 전설을 가지고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 명성산 억새축제 : 매년 가을에 개최하는데 2010년에는 10/15~10/17일에
열렸습니다.
(3) 수목원 : “평강식물원”, “뷰 식물원”, “허브아일랜드” 등이 있으며
“국립수목원”은 남양주시와의 경계에 있어서 2개시에 걸쳐서
펼쳐집니다.
(4) 먹을거리 : “백운계곡”을 끼고 있는 이동면의 “이동갈비”, “이동막걸리”,
“포천한우” 등이 유명하고, 또 제가 좋아하는 “산사춘” 그리고
“백세주” 등을 생산하는 “배상면주가”도 이곳에 있는데 한번 들러서
시음(試飮)할 수도 있으니까 가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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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사춘(山査春) :
“장미과”에 속하는 “산사(山査)나무 열매”로 만든 술인데 “산사나무”는 5월경의
봄에 마치 배꽃 같이 생긴 하얀 꽃을 소담스럽게 피우며 가을에는
마치 작은 능금이나 작은 석류같이 생긴 빨간 열매를 맺어서 잘 떨어지지 않고
겨울을 보내는데 참 예쁩니다.
- 영어로는 “May-flower"라고 하는데 잘 아시다시피 이는 영국의 청교도들이
아메리카대륙으로 처음으로 갈 때 타고 갔던 배의 이름입니다.
이 나무는 영국에서 풍랑과 벼락을 막아준다는 민간의 믿음이 있었는데
그래서 이런 이름을 붙였던 것입니다.
# 이동막걸리 :
한 때 우리나라 막걸리의 대명사이어서 서울 근교로 놀러 갈 때면 꼭 마셨던
이 술은 특히 1970~1980년대에 중부전선에서 군대생활을 거친 사람들에게는
“오아시스 같은 술”로 기억되고 있습니다만, 막걸 리가 대세인 요즘은 오히려
위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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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포천시가 배출한 인물들
“살아서는 <포천> 가야 양반이고 죽어서는 <장단> 가야 양반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포천에는 빼어난 인물들이 많이 태어나거나 흔적을 남긴 곳이기
때문입니다.
- 즉, “사육신(死六臣) 중의 한 분인 유응부(柳應孚)“,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그리고 조선 4대 서예가 중의 한 분인 양사언(楊士彦)“, ”조선 말기의
대유학자인 최익현(崔益鉉)“ 그리고 유명한 “오성(鰲城)과 한음(漢陰)인
이항복(李恒福)과 이덕형(李德馨 또는 李德泂)” 등입니다.
- 특히 “오성과 한음”은 포천시의 <상징캐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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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포천시 홍보대사 : 지난 동계올림픽의 영웅 “모태범 선수”와 연예인 중에서는
”김용만“씨 등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7) 장날 : 포천시에서는 아직도 5일장이 서고 있는데 매 5, 10일이 장날입니다.
(8) 기타 : “베어스타운”과 꽤나 여러 곳의 온천과 골프장이 있으며 특히 산정호수
가는 길에는 “한과(韓菓) 박물관”이 있는데 한번쯤 들러 볼만 합니다.
* 온천 :
일본사람 보다는 덜 하지만 우리나라사람들도 온천을 많이 좋아하는데 옛날에는
온천에서 병을 치료하여 “탕치(湯治)”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에는 곳곳에 온천이 많이 있는데 경기도에도 포천을 비롯하여 김포, 화성, 여주,
이천, 양평 등지에 좋은 온천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포천의 일동면지역에 있는 몇 군데의 온천이 유명한데 이곳은
“유황온천”으로 “관절질환”, “성인병”, “부인병", "피부질환 및 노화방지”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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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천시의 상징물들
이곳의 “상징동물”은 “원앙”이고 “상징꽃”은 “포천가는잎구절초(통상 <포천구절초>
라고 줄여서 부름)”, “상징나무”는 “포천 직두리의 부부송” 그리고 “상징캐릭터”는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오성과 한음”으로서 조사대상 전체 249개 지자체 중에서
가장 특색이 있어서 매우 호감이 갑니다.
가. 상징조형물
역동적아고 미래지향적인 포천시를 상징한다고 하는데 “내 천(川 )”자와
“뫼 산(山)”자의 형상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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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상징동물 = 시조(市鳥) = 원앙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은 포천시 전역에서 서식하여 “시조(市鳥)”로
지정되었는데 특히 포천시 소흘읍 직동면의 “광릉계곡” 근처에 많습니다.
사실 “광릉”은 남양주시에 속하는데 포천시 와의 바로 경계에 있으며 또 여기서
가까이에는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소흘읍 고모리 음식 및 카페촌-특히 생선구이가
유명”이 있으며 또 다른 편 가까이에는 “아프리카문화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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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지난 2010년 2월, “아인학당”에 “텃새, 철새, 나그네새 그리고 떠돌이새”라는
제목으로 올렸던 글 중에서 “원앙”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원앙 :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은 전에는 철새인 줄 알았는데 요즘은 4계절 내내 볼 수
있어서 “텃새”로 취급합니다.
원앙은 마치 오리와 기러기를 섞어놓은 모습을 한 새인데 수컷은 화려하지만 암컷은
밋밋해서 좀 볼품이 없습니다.
원앙은 통상 2월말부터 짝짓기를 해서 우리나라 텃새 중에 가장 먼저 알을 낳아
키우는데 이는 여름철새가 오기 전에 새끼를 키워서 먹이와 보금자리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전략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원앙은 여름에는 중부지방에서 살다가 겨울에는 이래 쪽 제주도, 거제도 등으로
내려가서 월동하는 습성이 있어서 한때 철새로 오인되었는데 그래서 학자들은 원앙을
“떠돌이 텃새”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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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상징꽃 = 시화(市花) = 포천가는잎구절초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인 “포천가는잎구절초”는 일제강점기시대에
포천 지역에서 처음으로 발견, 학계에 보고되어 이러한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동, 식물 중에서는 “포천”의 지명이 붙은 유일한 생물이기도 한데 다른 구절초에
비하여 꽃잎이 많이 갈라지고 가늘어서 “포천에서 발견된 가는 잎의 구절초”라는
뜻에서 ”포천가는잎구절초“가 되었습니다.
이 풀은 높이가 약 50cm 정도이고, 가을인 9~10월에 간혹 분홍색이 섞이기도
하는 하얀 꽃을 피우고는 이윽고 열매를 맺는데 “수과(瘦果)”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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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과(瘦果) = Achene:
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열매껍질이 마르면서 나무줄기처럼 딱딱해지거나 가죽처럼
질겨지고 익어도 열리지 않는 열매로 열매 속에 들어있는 씨앗 한 개가 열매껍질과
달라붙어 있어서 열매가 씨앗처럼 보입니다.
즉, 씨껍질과 열매 껍질이 서로 떨어져 있습니다.
- 민들레, 할미꽃, 해바라기, 메밀, 코스모스, 구절초 그리고 대부분의 국화과 식물들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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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은 포천 쪽의 한탄강 주변이나 운악산 등지의 냇가에서 자생하고 있는데
당초 “포천군” 시절에는 “개나리꽃”이 “상징꽃”이었으나, 2003년 “포천시“로
승격된 이후 ”포천가는잎구절초“를 ”시화(市花)“로 바꾸었습니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꽃이 피는 시기를 맞아 한탄강변의
자생지에서 이 꽃의 개체를 채취하여 이를 압화(押花)로 만들어 식물표본처럼
액자에 넣어 보존하고 있는데 이 활동은 앞으로도 매년 시도한다고 합니다.
또한 2009년 10월에는 종자 500g을 따로 채취하여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에 영구보존을 의뢰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측은 “이 꽃은 야생상태로는 많이 보기 어렵고
또 한탄강댐 건설로 자생지가 위협받을 우려가 있어서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포천시는 또 이 꽃의 증식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는데, 즉 2006년부터
농업기술센터에 400여 평의 증식포장을 운영하면서 그동안 모종 24만여 포기와
종자 4kg을 생산하여 농가에 분양하거나 도로변, 유휴지 등에 심었다고 합니다.
또 2005~2006년에는 서울 청계천 “살곶이 공원”에 “포천가는잎구절초” 화단을
만들어 선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꽃문양을 활용한 캐릭터 상품의 개발에도 나서고 식품연구원에 성분분석을
의뢰하는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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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술센터
각 지자체들은 모두 자체의 “농업기술센터”를 가지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그 고장의
특산물을 장려하거나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거나 기존 작물의 품종개량, 또 농민들의
의뢰를 받아서 기술개발을 하는 등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농업기술센터“는 모두 자체의 시험장을 가지고 있는데, 저는 틈이 나면
이곳저곳의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둘러보는 것이 또 하나의 취미입니다.
이곳은 언제나 개방되어 있어서 누구든지 가 볼 수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제가
살고 있는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너른 화단을 운영하며 철마다 여러 종류의 꽃을
예쁘게 피워놓기 때문에 자주 찾아서 즐깁니다.
여러분도 가까운 곳의 “농업기술센터”를 찾아보시기를 추천하는데 어느 곳은 볼만한 것이
없기도 하여 실망하기도 한다는 점을 미리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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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절초(九折草)
가을에 통상 하얀색이나 엷은 분홍색의 꽃을 예쁘고 청초하게 피워서 “쑥부쟁이”와 함께
“가을 들국화”의 대명사인 “구절초”는 우리나라 산이나 들에서 잘 자라고 뿌리가 옆으로
뻗으면서 군데군데 새 뿌리를 내리므로 통상 무리지어 있어서 보기가 참 좋은데 일부러
길가나 화단에 심어서 키우기도 합니다.
“구절초(九折草)”라는 말은 줄기에 생기는 마디가 “5월 단오” 무렵이면 5마디가 되고
“중양절(重陽節)인 음력 9월 9일”이 되면 마디가 9개가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아홉 마디=구절(九折)”의 줄기가 되면 약으로 쓸 수가 있는 풀이 되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꽃과 잎과 뿌리를 모두 약으로 쓰는데 특히 나이 많은 여자들에게 좋다고 하며
봄에 어린 싹은 나물로 먹기도 하고, 백설기 떡을 찔 때 구절초 잎을 넣으면 예쁜 색깔도
나고 향기도 좋다고 하여 지방에서는 많이 넣기도 합니다.
구절초라고 하면 통상 “넓은잎구절초”를 말하며 이 이외에도 오늘 말씀드리는
”포천가는잎구절초“, ”산구절초“, ”바위구절초“, ”한라구절초-한라산에서 자람“,
”서흥구절초-황해도 서흥지방 에서만 자람“ 등등의 종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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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가는잎구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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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길어서 오늘은 여기서 그치고 다음번에 포천시의 “상징나무”와
“캐릭터”에 대하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안녕하시죠, 늘 우리 카페와 학당을 지켜주셔서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출장 막 다녀왔습니다. 언제 포천에 대해서 이럻게 많이.. 산사춘은 술 브랜드인줄 알았더니 원료에 기인된 이름이군요. 또 배웠습니다. 포천을 상징하는 꽃이 행정적인 이유로 바뀔 수 있다니.. 어떤 절차를 통해서 군이나 시를 대표하는 상징을 정하는 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형식은 모든 해당 주민의 중지를 모았다고 하던데.. ㅎㅎㅎ 10일 뵙겠습니다.
이번에는 꽤나 길게 다녀오셨는데 성과도 좋으리라 믿습니다. 지기님이 잘 되셔야 우리 카페도 살지요..... 포천시는 평소에 좋아해서 자주 찾는 편이고 또 그곳을 지나서 북쪽으로 가기도 합니다. 지자체 상징물은 원칙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하는 것이지만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너무도 중복되는 것이 많은 것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고 지자체나 또는 지자체의 의회에서 바보같이 정하는 사례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어쩌면 공무원들의 현주소일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포천시는 조금 생각해서 정한 편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2주 정도가 일정 소화에 맞기도 하고, 현지 동생이나 친구가 있어, 파리와 밀라노에 거점을 두고 다니다 보니 조금 길어지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경비는 있는 만큼 더 들기도 하겠지만, 자주 갈수 없기때문에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항상 잘 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성과 있으리라 기대도 많습니다. 포천에 대한 애정이 깊으시군요.ㅎㅎ 잘 알겠습니다.
출장이 길든 짧든 관계 없겠지만 문제는 얼마나 성과가 있느냐겠지요. 그런데 지기님은 무슨 일이나 열심이시니까 좋은 일이 있으셨으리라 믿습니다. 다음주에 보따리를 풀어놓으시지요......
유익하게 잘 읽었읍니다. 저도 최근 산정호수하고 허브아일랜드를 다녀왔읍니다. 운악산도 자주 보구요..,.. 감사합니다.
신 팀장님, 한참 전에 올린 것을 이제 보셨군요. 잘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는 더 세련된 내용을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