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담그는 법
수미네 양념장이 신의 한 수~
작년에는 김장김치를 다 담그고 나서야 '수미네 반찬'에서 김장 특집을 해서 올해는 '수미네 반찬'에 김장김치 담그는 법대로 해보려고 만반의 준비를 했어요.
김장김치 담그는 법에서 제일 중요한 건 배추입니다.
올해 배추 농사가 잘되어 속까지 달달하니 정말 기대돼요.
김장김치는 절이는 것이 맛을 좌우해요. 소금물을 만들어 달달한 배추를 적셔요. 그리고 소금을 배추에 한 면에만 부드럽게 뿌려줘요.
여기서 잠깐만~~~!!!
속대는 켜켜이 있기에 소금을 많이 뿌려주시고 이파리 부분은 조금만 뿌려주세요.
배추를 절이는 시간이 7시간 지날 때쯤 통에 있는 배추를 위와 아래로 위치를 바꿔주셔야 해요.
저희는 전날 오후부터 배추를 뽑고 절이고 하니 항상 새벽에 한번 일어나서 배추를 뒤집어줘야 하는 고통이 따르니 시간 잘 계산해서 새벽에 일어나지 않도록 하세요.
배추는 12시간 좌우로 절이고 난 후 깨끗한 물로 헹궈서 물기를 빼줘요.
수미네 김장김치 담그는 법, 양념 만들기에 들어가요.
채를 썬 무, 갓, 쪽파, 미나리를 준비해요. 양념은 30포기 안쪽의 분량으로 계산할게요.
먼저 육수를 만들어요. 육수 하면 북어가 빠질 수 없죠.
그리고 마른 표고버섯, 생강, 고추씨, 마늘, 밴댕이, 멸치, 다시마, 양파, 파을 넣고 1시간 끓여요.
다 끓여진 육수에 찹쌀풀 2 국자, 멸치액젓 2 국자, 매실청 약간, 설탕 4 국자, 마늘 한국자, 새우 육젓 1 국자, 고춧가루 10 국자를 넣어서 한편에 놓아요.
양념을 다 만들고 나니 배에서 천둥소리가 나네요.
김장하는 날 수육이 빠지면 안 되죠. 수육은 미리 물에 담가놨어요.
수육에 겉들여 먹을 수 있게 배추 한 포기를 번개같이 버무려서 상에 올리니 열반찬 부럽지가 않더라고요.
너 한입 나 한입, 얼마나 맛있던지 김장하는 날 수육은 왜 이렇게 맛있을까요? ㅎㅎ
이제 배불렀으니 본격적인 김장을 시작해 볼까요?
수미네 김장김치 만드는 법으로 했으니 올해 김장김치의 맛이 너무 궁금하네요.
김장 매트를 깔고 한편에는 양념을 수북이 쌓아놓고 서로서로 손 맞춰 버무리다 보니 어느새 김장김치 끝.
수미네 김장김치 만드는 법으로 했으니 올해 김치는 분명 맛있을 거야~~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시간아 빨리 흘러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카페입니다. 성경 말씀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인터넷시온선교센터 주소
http://www.eduzion.org/ref/29704
추천인 번호 : 29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