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양천나눔누리센터로 들어서던 출근길이 모처럼 학교를 향합니다.
(활짝 열린 교문을 들어서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설레일까요? ^^;;)
양천지구 학부모 샤프론과 프론티어봉사단이 함께하는 '사랑나눔 프로젝트' 두번째 순서를 준비해준
봉영여중 프론티어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발걸음이 가벼운 이유는
지난 1일 해누리푸드마켓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한 OT 에 이어
모금 캠페인을 위해 피켓 만들기 활동을 통해
봉영 친구들이 모아 준 사랑의 라면을 수령하러 가기 때문이었답니다.
수련회를 앞두고 있어 이틀 밖에 캠페인 활동을 벌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론티어 친구들은 112개나 되는 라면을 모아주었는데요
이 라면은 푸드마켓 이용자분들께 잘 전해드렸고요
활동 소개가 좀 늦은 이유는
친구들이 캠페인 활동을 벌이는 사진을 함께 소개하고 싶어서랍니다.
우리 친구들 넘넘 이쁘죠?
전쟁의 공포에서 대한민국을 지켜주는 중2를 비롯해
중1, 중3 친구들 모두 고마워요 ~ ^^
▲ 해누리푸드마켓에 대한 소개와 이웃 나눔에 대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아시죠? 우리 친구들이 얼마나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요. 그 귀한 시간을 쪼개 피켓을 만들고 있습니다.
▲ 다른 친구들보다 일찍 등교하여 나눔에 대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 이쁜 친구들이 모아준 라면과 함께 찰칵 ^^
▲ 전에 한번 말씀드렸듯 푸드 트렁크에 꽤 많은 물품이 실립니다. 이만큼 찼다는 건 정말 많이 모아주었다는 뜻이겠지요?
첫댓글 고마워요, 프런티어 봉사단 여러분 ~
- 신월동 할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