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문학사랑 글짱들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남상선 수필 창작방 우리 사위가 보신탕 사준대!
남상선 추천 0 조회 462 18.03.08 04:2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3.08 09:50

    첫댓글 남달리 애틋한 장인, 장모님의 사랑, 사모님에 대한 그리움 등. 이 모든것이 인연의 소중함과 가족애가 충만하신 남선생님에서 비롯되었음을, 감동의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3.09 05:13

    영원한 존재는 없겠기에 있을 때 잘하라는 경구를 마음에 새기고 살지 않으면
    만시지탄의 후회를 감당하기가 어렵다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분에 넘치는
    찬사 더 열심히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선생님 많이 고맙습니다.

  • 18.03.08 19:50

    올 여름 몸보신 보신탕 대접 해드려야겠는데
    좀 걱정됩니다 너무 하늘 만 처다보고 계시는건 아닌가싶어. 눈물바람 내시면 ...
    사위사랑은 장모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는데
    바쁘신 중 에도 좋은 글 쓰시는 작가님께 경의를 표 합니다

  • 작성자 18.03.09 05:18

    늘 잊 않고 성원해 주시는 색종이 선생님 감사합니다. 보신탕 먹어 힘나는 것보다
    더 힘이 나는 마음 주시어 감사합니다. 보은하는 글을 쓰도록 땀흘려 보겠습니다.

  • 18.03.08 21:08

    장인, 장모와 부인을 사랑하는
    선생님의 마음이 눈에 보입니다
    참으로 눈물나는 이야기네요
    언젠가는 가야할 길이지만 보신탕
    한그릇 놓고 허전해 하시는 선생님의
    마음 안타깝네요
    남은 가족들과 선생님
    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 18.03.09 05:21

    밝은 글로 모셔야 할 텐데 어떻게 쓰다보니 본의 아닌 글로 마음
    어둡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 변함없는 격려 사랑 감사합니다.

  • 18.03.08 21:35

    여행도 어디를 가느냐보다는 누구와 함께가느냐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밥 한그릇 먹는것도 유명한 집 보다는 누구랑 가서 맛있게 먹느냐가 중요하지요 ~ 장모님의 그 좋어하시던 모습이 생각 많이 나시겠어요 ~~ 장모님께 그리 잘하셨으니 후회는 없으시겠어요 ~~

  • 작성자 18.03.09 05:29

    임의 말씀대로 무엇을 하더라도 누구랑 같이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신탕으로 새삼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늘 후회 속에 사는 사람이라
    앞으로 살아갈 날도 걱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꿋꿋한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서미라 천사님 많이 감사합니다.

  • 18.03.09 10:23

    "우리 사위가 보신탕 사준대! 같이들 가자고~" 하시며 동네 사람들을 차에 태우며 좋아하시던 외할머니의 모습이 저도 떠오르네요. 외할머니도 하늘에서 엄마랑 외할아버지랑 외삼촌이랑
    흰둥이랑(껌둥이가 아니라 흰둥이였어요^^;) 지켜보고 계실 거예요. 너무 옛날 추억에 묻혀 힘들어하지 마세요. 아빠 곁엔 저도, 다인 아빠도, 할아버지 돈 많이 쓰셔서 거지되면 어떡하냐고 걱정하는 다인이도 있잖아요.

  • 작성자 18.03.09 10:56

    우리 딸아 곁에 있어 힘이 돼 주어 고맙다. 간식거리 조금 사 주는 걸 보고
    할아버지 거지 되면 어떡하냐고 걱정하는 깜찍한 우리 외손녀 다인이
    때문에 행복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 사랑하는 내 딸 너의 모든 행동거지가
    너의 엄마 많이 닮아서 많은 위로가 된다. 우리 딸아 고맙다. 이 아빠 더욱
    귿세게 살 테니 걱정하지 말아라.

  • 18.03.16 09:19

    항상 가슴이 따뜻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는 글,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건강하실 때 따뜻한 음식, 사랑하는 마음을 좀 더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왠지 부끄럽고 부족한 제 모습에 고개가 숙여지게 됩니다.

  • 작성자 18.03.16 11:35

    말씀이나 댓글로 미루어 보아 효자로 사시는 선생님 같아서 마음이 흐뭇합니다.
    < 있을 때 잘해 >라는 평범한 말을 경구로 삼아 더욱 효성스런 마음을 따뜻한
    가슴으로 열어 드렸으면 합니다. 이형복 선생님 감사합니다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