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둔부와 대퇴 후부
①천골신경총
천골신경총은 둔부의 근육에 분포하고 둔부를 하행해서 대퇴부근육군과 무릎 이하의 전체 근육군을 지배하는 큰 좌골신경을 낸다. 이 신경총은 심부에 있어 일부는 골반 속에,일부는 골반 밖에 있고 대좌골공을 통과하면서 신경총을 형성하고 있다.
천골신경총의 형성 양상은 골반내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신경간은 천골 전면에 위치하고 있다.신경간에 대해 확실한 개념을 가지려면 뒤쪽에서부터 접근하며,둔부를 절개한후 천골 외측부와 인접한 장골의 일부분을 제거함으로써 쉽게 알 수 있다. 천골신경총은 전형적으로 L4의 전지일부와 L5의전지 전체가 결합하여 형성하는 요천골신경 간과 S1~S3또는 S4가 결합하여 형성하고 있다. L4,L5,S1,S2 및S3의 전지에서 나온 대부분의 전지들은 서로 결합하여 경골신경을 형성하여,좌골신경의 앞부분을 이룬다.S1과 S2의 합쳐진 것과 요천골신경간의 후지들은 결합하여 좌골신경의 뒷부분인 총비골신경을 형성한다.좌골신경을 이루는 이들 두 부분은 대퇴부에서는 공동결합조직초내에 있으며 경골신경이 내측,총비골신경이 외측에 있다.이들 두 신경은 서로 합쳐 하나의 큰 신경을 이루며 무릎 약간 위에서 서로 분리된다.가끔 이 신경들은 천골신경총 기시부부터 분리되나 어느 경우에서도 천골신경을 두 부분으로 분리하는 것은 어렵지않다.
천골신경총의 후부에서 나오는 가지는 요천골신경간과 S1에서 나오는 상둔신경,요천골신경간과 S1,S2에서 오는 하둔신경,이상근으로 가는 1~2가지 그리고 후 대퇴피시신경의 일부가 있다.천골신경총의 전부에서 오는 가지는 또한 후대퇴피신경의 일부가 되도 이 신경은 S1,S2,S3에서 나와 본래의 대퇴전면과 후면의 경계에 걸쳐 있다.
요천골신경간의 전부와 S1과S2의전부는 둔부의 작은 외측회전근군에도 신경을 보낸다.이들 2개의 신경은 4개의 근육을 지배하고 있다. 이들은 대퇴방향근과 하쌍자근,내폐쇄근과 상쌍자근이다.마지막으로 S2,S3의전부는 S4의 일부와 합쳐 천고신경총의 최하부의 가로 이루어진 큰부분이 천골신경총으로 들어갈 경우에는,S4가음부신경에 관여하는 것은 때때로 감소하거나 결손된다.또 어느경우에는 S4일부가 경골신경 형성에 참여하기도 한다.
②둔부의 근막과 천싱경 및 혈관
둔부의 피하조직에는 지방이 축적되어 있어 두껍다.그러므로 이 부위의 절개로 피신경을 찾는 것은 곤란하다.
대둔근은 둔부에서 가장 천층에 있는 근욱으로 강인한 근막에 둘러싸여 있으며,이 근막은 특히 대둔근 심면에서 잘 발달되어 있다.또한 이 근막은 대퇴의 심근막인 대퇴근막에 연속되며,대둔근의 대부분은 이 근막내에 정지한다.중둔근의 전부는 대둔근이 덮고 있지 않으며,건양금막이 되어서,여기에서 일부 근육섬유가 기시 한다.이것도 역시 대퇴근막에 연속된다.
제 1,2,3 신경의 후지들은 장골능 후부 바로 위에서 배부근막을 뚫고 나가 둔부로 내려 오면서 이 부위에 분포하고 있다.이보다 더 작은 제1,2,3천골신경의 후지들은 천골 중앙선 가까이에서 서로인접하여 나타나며 외측으로 퍼진다. 후대퇴피신경도 대퇴부 뒤를 하행하면서 둔부피부에 분포하기 위해 상행하는 회귀지를 낸다.둔부에는 중요한 천혈관이 없다.
③둔부이 근육
*대둔근
가장표층에 있고 이부위의 다은 근육을 싸고 있는 것이 대둔근이고 이것은 크고 두껍고 사각형을 하고있는근육이다.이 근육은 천골,후천장인대, 상후장인대,상후장골극 근청의 장골의 작은 부분또는 천결절인대에서 기시한다.이 근육의 상반부는 모두 대퇴근막의 강력한 외측부인 장경인대에 장지한다.
하부1/2의 근육섬유들은 정지부에 이르러 양분되어,반은 장경인대에 정지하나 더 심부 에 있는나머지 근육섬유들은 둔근조면,즉 조선 상부의 외측팽대부위에 정지한다.근건이 대전자를 지나가는 부위에는 이들 둘 사이에 활액낭이 형성되어 있다.대둔근은 독립된 신경인 하둔신경은 천골신경총에서 나오며 이상근 하부를 통해 골반을 나온 뒤 천결절인대 외측연 가까이에서 하둔동.정맥을 동반하게 된다.신경 및 혈관들은 대둔근 심부의 두꺼운 근막을 지난뒤에야 근육과 근막 사이에서 분지되기 때문에 그 신경과 혈관에 손상을 주지않고 근육을 접어 젖히는 것은 불가능하다.대둔근은 둔부의 중요한 신근으로 허리를 굽힌 상태에서 곧게 펼때,계단을 오를 때 또는 고관절을 힘껏 신전시켜야 하는 경우에 작용한다.또한 대퇴의 외측회전,외전그리고 내전근이기도 하다.
장경인대 속으로 광범하게 정지하고 이 인대가 근간중격을 개재해서 대퇴골에 부착하고 있기 때문에 대둔근은 둔근조면에만 정지해서 얻는 지레의 효과보다 훨씬 더 큰 효과를 낼수 있다.
*중둔근과 소둔근
대둔근을 젖히면 둔부의 대부분의 근육과 둔부를 지나가거나 둔부에 분포하는 여러 신경과 혈관들을 발견할 수 있다.중둔근 후부는 대둔근이 덮고있으나 전부는 대둔근의 앞쪽으로 튀어나와있다.중둔근은 장골익의 상외측면에서 기시하며,특히 전부는 이 근육을 덮고있는 근막에서도 기시한다.이 근육은 뒤쪽으로 볼록하게 되어 있으므로 일부분은 고관절 외측은 물론,앞쪽과 뒤쪽에서도 위치한다. 이 근육들은 대전자에 정지하고 상둔신경에 의해 지배된다.상둔혈관들이 이 근육에 공급되고 신경과 혈관들은 이상근 상연위에서 골반을 떠나 상외측으로 돌아 중둔근 깊숙이 들어간다.
중둔근이 덮인 밑에는 소둔근이 있고 장골익의 외측면 하부에서 기시해서 대전자에 정지한다.중둔근같이 이 근육은 상둔신겨에 의해 지배되고 상둔혈관들에 의해 공급된다.신경과 혈관들은 소둔근과 위에있는 중둔근 사이를 주행한다.상둔신경의 한 분지는 앞쪽으로가 대퇴근막장근에 분포하는데 이 대퇴근막장근은 둔부의 내측회전 및 굴근으로 작용하는 둔근군에 속하나 대퇴전부근에서 더욱상세히 설명된바있다.중둔근과 소둔근은 신경 및 혈관분포만 같을 뿐 아니라 작용도 거의 같아 대퇴를 강하게 외전시킨다.체중을 한쪽하지에 오게 하면 그 반대쪽 골반은 아래로 처지는 경향이 있는데,이는 체중이 얹힌 w고 하지를 내전시키는 운동에 상응한 운동이다.증둔근과 소둔근은 외전근들이기 때문에 이 운동을 저항한다.따라서 보행중 체중이 한편에서 다른 편으로 이동하므로 양쪽중.소둔근들이 번갈아 수축해야 할 것이다.두 근육의 주요기능이 대퇴의 외전이지만 이 근육들은 다른 운동에도 여러 가지로 참여하는 반면 후부섬유는 외측회전과 신전에 작용한다.
*이상근
주둔근 후하연 하부에는 조그만 근육의 연속이 있다.이상근은 천골의 골반면에서 기시하여 대전자 상부 내면에 정지한다.이 근육은 대좌골공을 채우며 상부와 하부를 통해 천골신경총의 중요한 가지들과 내장골 동맥의 가지들이 골반에서 대좌골공을 통해 나가고 있다.이상근에는 제1또는 제2천골신경 및 제 2천골신경의 전지에서 나온 한두개의 조그만 가지들이 분포한다.이 근육은 대퇴를 외회전시키나 대퇴굴곡 상태에서는 대퇴를 외전시킨다.
*내폐쇄근과 상.하쌍지근
이상근의 하부에는 내폐쇄근이 있으며,내폐쇄근의 상연과 하연에는 상쌍자근고 하쌍자근이 라는 작은 근육들이 있다.내폐쇄근은 골반의 내면 폐쇄막과 폐쇄공 주위에서 기시한다.
이 근육은 뒤쪽에 가서 소좌골절흔을 돌아 소좌골공을 채운후 건으로 이행하여 이건과 소좌골절흔 사이에서 운도으이 원활을 기하기 위한 활애액낭이 있다.이 건은 두 쌍자근의 부착점이 되며 전자와 바로 위에서 대전자의 내측면에 정지한다.
상 하싸자근은 내폐쇄근의 부수적인 조그만 근육들로 하나또는 모두가 결손되는 경우가 있다.상쌍자근은 좌골극에서 기시하여 내폐쇄건근의 상연에 정지하며,하쌍자근은 좌골결절에서 기시하여 내폐쇄근건의 하연에 정지한다.상쌍자근과 내폐쇄근은 모두 천골신경의 한분지인 내폐쇄신경에 분포한다.이 신경은 상쌍자근의 천층면과 음부신 퇴방형근으로 가는 신경이 분포하는데 이 신경도 천골신경총에서 나와 이상근 하부에 있는 모든 작은 근육들의 심부와 고관절 관절낭 후면 사이를 토오가한다.내페쇄근은 대퇴를 외측 회전시키며,대퇴를 굴곡시켰을때는 이상근과 마찬가지로 대퇴의 외전근의 작용을 한다.쌍자근들도 내폐쇄근과 유사한 작용을한다.
*대퇴방형근
대퇴방형근은 좌골결절에서 기시하여 대퇴후면 대전자와 소전자 중간부위에 정지하는 작은 사각형의 근육이다.이 근육은 하쌍자근에 분포하는 신경이 분포하며,대퇴의 외전회전근으로 작용하고,대퇴골두 하부에 있기 때문에 대퇴를 내전시킨다.
*외쇄폐근
외쇄폐근은 대퇴의 건내측에 위치한 근육이기 때문에 앞에서 기술한 바있다.이 근육은 고관절 바로 아래뒤쪽으로 가서 고관절 후면을 지나 상외측으로 대퇴방형근 심부를 지나 내폐쇄근 정지부 밑부분 전자와에 정지한다.
*대퇴후부의 근육
대퇴후면의 3개의 근육을 슬굴곡근이라 하고 반건양근 반막양근 및 대퇴이두근으로 이루어진다.좌골결절로부터 내전근결절로 향해있는 대내전근의 수직부는 이들 슬굴곡근들과 함께 작용해서 예전부터 슬관절에 걸쳐 있는 근육으로 보아왔다.
*반건양근
반건양근은 좌골결절에서 기시하는데,대퇴이두근의 장두와섞여 있다.이로부터 분리된 후 반건양근은 대퇴후면 내측과 슬관절 뒤를 하향하여 앞쪽을 돌아간 다음,경골조면 바로 아래 내측에 정지하며,이곳에서,박근 및 봉공근 정지부와 밀접하게 관련되어있다.한편,반건양근과 박근 및 봉공근의 건사이에는 활액낭이 있으며 이 활액낭은 반건양근 및 박근 근육의 정지건들이 합쳐 있는 것을 아족이라고도 부르며 따라서 여기에 있는 활액낭이라고 부른다.
*반막양근
반막양근은 좌골결절 외측에서 기시하여 반건양근과 대퇴이두근의 장두 심부를 가지로 지른다.그이름의 뜻하듯 이 근육은 기시건이 넓고 길며,무릎높이에서 근복을 형성한후 두껍고 둥근건이 되어 무릎 후내측을 지난 다음 내측경골과의 후배측에 정지한다.무릎에서는 이 근육과 관절낭 사이에 활액낭이 형성된다.이 근육의 정지건은 두꺼운 띠를 형성하는데 비스듬히 상방외측을 주행한후 슬관절의 후관절낭과 합쳐 사슬와인대를 이룬다.
*대퇴이두근
대퇴이두근은 2개의 근두로 기시한다.장두는 반건양근과 공통으로 좌골결절에서 기시하며 무릎 상부에서 단두와 결합한다.한편,단두는 대퇴골 후면에 있는 조선과 외측근간중격에서 기시한다.이두 근두가 결합한 건은 슬관절 후외측을 주행하여 비골두에 가서 부착한다.대퇴이두근은 다이아몬드형으로 생긴 슬와의 상외측연을 경계짓고 있는데,슬와의 상내측연은 반막양근과 반건양근이 이르고 있고,하냐 외측연은 장딴지 가장 천층에 있는 비복근의 두 근두가 경계짓고 있다.
*슬골곡근의 작용과 신경지배
이상3개의 슬굴곡근은 무릎 주위에서 모두 하퇴근막에 확산되어있다.이들 3근육은 유사한 작용이 있으며 대퇴부에서는 좋은 신근이고,하퇴에서는 훌륭한 굴근이 되는데 약하지만 대퇴를 내전시키기도 한다.이들은 모두 2개의 관절을 지나고 있기 때문에 고관절을 굴곡시키고,슬관절 신전상태에서 그 길이가 길어서 2개의 관절을 동시에 당기기가 어렵다고 한다.따라서 높이 차는 운동이나 하퇴를 곧게 편 채롤 허리를 굽혀 바닥에 손을 닿게 하는 운동을 할 때 이들 근육은 그 운동을 수동적으로 저지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다.대퇴이두근에도 반건양근과 반막양근이 대퇴의 내측회전 작용도 하며,하퇴를 굴곡시킨 상태에서는 무릎에서 하퇴를 내측으로 회전시키는 작용도 가지고 있다.
대퇴이두근의 장두는 대퇴의 외측회전근으로 작용하며,장두와 단두가 함께 작용하면 하퇴를 굴곡시켰을 때 대퇴를 외측으로 회전시켜 줄뿐만 아니라 하퇴의 굴곡운동도 도와준다.그러나 장두는 굴곡운동의 초기에만 참여하며 하퇴가 반쯤 굴곡되었을 때는 이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내전근 후부는 대둔근과 함께 작용하여 대퇴를 신전시킨다.이 운동에 있어 이근육들이 작용하기 시작하는 것은 운동의 31%~48%부터이고,가장 강하게 작용할수 있는 각도는 고고나절을 90도로 구부렸을때인 것으로 알려져있다.그러나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는 운동에는 기여하지 못한다.왜냐하면,앉은 자세에서 일어나려면 고관절과 슬관절이 동시에 신전되어야 하는데다가 이들 근육이 슬관절에 대해서는 굴근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들 세 근육에는 좌골신경이 분포하고 있다.그러나 좌골신경이 정상보다 높은 위치에서 경골신경과 총비골신경으로 나누어지는 경우가 있어, 이때에 반막양근,반건양근 및 대퇴이두근의 장두는 경골신경이 분포하고,대퇴이두근 단두는 총비골신경이 내측에서 나오며,그 주행 경로도 좌골신경의 내측이 된다.따라서 외과의사가 대퇴 후부에서 이 신경의 수술을 할경우는 좌골신경 외측에서부터 접근하는 것이 안전하다.
대내전근은 그 작용과 신경분포의 측면에서 2개의 근육으로 고려될수 있다.대내전근 근육섬유가 비스듬히 경사져 있고,주행하는 부분은 폐쇄 신경이 분포하며,기능적으로 내전근군에 속하나,후내측부 근육섬유는 수직으로 증가하고 있고,슬굴곡근과 마찬가지로 좌골결절에서 기시하며,좌골신경의 경골신경 부분이 분포하고 있다.대내전근의 이부분은 무릎을 굴곡시키는 데는 참여하지 않으나 고관절 신전운동에는 대퇴굴근들과 함께 작용하고 있다.
*표면해부
둔부에서 가장 위에 있는 골성지표는 장골능이다.이것은 피하에 있고 그위에 있는 복근이 쉽게 압박되기 때문에 촉지되수 있다.앞족으로는 상전굴극 그리고 뒤로는 상후장골극까지 추적할수 있다.장골능은 쥐쪽으로 가장 높은 점까지 확장되고 이것은 제4요추높이 수준이다.상후장골극은 명확히 촉지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장골능이 천골과 만나는 부위위의 피부의 영구적인 함몰에 의해 인지된다.대전자는 대퇴의 외측에서 확인되며 장골능 밑에서 손너미보다 약간 먼곳에 있다.좌골결절은 대둔근에 덮여있다.근육들중 둔부에서 확인될수 있는 근육은 대둔근과 중둔근 2개뿐이다.대둔근은 구부렸다가 펼 때 수축을 느낄수 있으며,중둔근은 한쪽 하지에 전체중을 실었을 때 느낄수 있다.대퇴부의 근육중에는 슬굴곡근들이 하나의 결합된 근육처럼 좌골결절에서 기시하기 때문에 촉지가 가능하며,슬와의 경계에서 그들의 건을 식별할수 있다.슬와의 외측에 있는 건은 대퇴이두근의 건이다.내측에서 가장외측에 있고 무릎을 강하게 굴곡시켰을 때 가장 현저히 나타나는 건은 반건양근의 건이다.반건양근의 내측에서 굴곡시 그리 현저하게 돌출되지않는 넓은 건은 반막양근의 건이다.또 이보다 내측 가까이 인접해 있으면서 구별하기 상당히 어려운 얇고 편평한 건은 박근의 건이다.
*둔부이 신겨오가 혈관
둔부의 모든 신경과 혈관들은 대좌 골공을 통과해서 나오기 때문에 이상근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상둔신경과 혈관만이 이상근의 상부를 통해 나올뿐 둔부에서 끝나거나 나머지 혈관 및 신경들은 모두 이상근의 하면을 통해 나온다.
하둔신경은 하둔동,정맥과 함께 이상근의 하부를 대좌골공을 지난 후 직접 대둔근내에 들어간다.하둔동,정맥의 큰가지는 대둔근내로 들어가나 나머지 작은 가지들은 둔부의 다른 작은 근육들과 후부의 근육 상단에도 분포 하면,좌골신경 후면에도 가지를 내고 있다.
상둔신경은 상둔동,정맥과 함께 이상근위를 대좌골공을 나와 중둔근과 소둔근 사이를 외측으로 주행하면서 그들 근육에 분포하고,계속 주행하여 대퇴근막장근의 심부로 들어간다.상둔동,정맥도 상둔신경과 함께 분포하나 상둔동맥의전지는 이상근과 중둔근 사이를 주행하여 대둔근 상부에 분포하고 있다.
이상근에 분포하는 신경은 이 근육의 골반면에서 근육내로 들어가기 때문에 뒤에서 절개하면 찾아보기가 어렵다.내폐쇄근과 상쌍자근으로 가는 신경은 이상근 하부 좌골극에 인접하여 대좌골공을 통과한후 좌골극을 돌아 상쌍자근에 1개의 분지를 보낸다.그후 다시 소좌골공에 들어가 내폐쇄근의 내면위를 가게 된다.내폐쇄근으로 가는 신경의 내측에는 대좌골공으로부터 소좌골공으로 좌골극을 돌아가는 음부신경이 있으며,또 음부신경의 내측에는 내음부동,정맥이 있다.이들은 둔부에는 분포하지 않고 단지 둔부를 토오가하기만 한다.
하쌍자근과 대퇴방형근으로 가는 신경은 천골신경총에서 좌골신경을 구성하는 주된 신경섬유들에서 기시한다.이 신경은 두쌍자근과 내폐쇄근의 심부를 주행한후 대퇴방형근의 심부를 들어가는데,이전에 하쌍자근으로 가는 가지를 낸다.이 신경은 고관절 후면에도 분포한다.둔부에 있는 마너지 두신경은 후대퇴피신경과 좌골신경이다.좌골신경은 이상근 하부에 나타나는 큰신경으로 대퇴부를 하행한다.이신경은 둔부에는 분지하지 않는다.좌골신경은 종종둔부에서부터 2개의 구성분으로 나뉘어지는데 하나는 경골신경,다른하나는 총비골신경이다.때로는 총비골신경이 이상근 하부로 나오지 않고 이상근 자체를 뚫고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또는 경골신경이나 모두가 이상근을 뚫고 나오는 경우가 있다.이런 이유로 어떤사람은 좌골신경총이 잘일어나기도 한다.
후대퇴피신경은 좌골신경 뒤를 정확히 대퇴 후면 정중선을 따라가는 조그만 둔부피부에도 회선지를 낸다, 이후 대퇴 후면을 대퇴근막 심부로 하행하면서 대퇴근막을 뚫고 나가 피부에 분포하는 일련의 가지들을 하퇴에까지 낸다.
*대퇴후부의 신경과 혈관
좌골신경은 대퇴 후부에 있는 유일한 신경이다.물론 이외에도 후대퇴피신경이 그주행중 대퇴근막에 까지 도달하기도 한다.좌골신경은 좌골결절의 바로 외측을 통과하여 대퇴로 들어간후 대퇴 후부거의 중아선상으로 곧게 하행하여 슬와에 이르러 경골신경과 총비골신경으로 나뉜다.이 두종말지 외에도 대퇴내에서 좌골신경은 슬굴곡근으로 가지 가지들을 내고 있다.이가지들은 다양한 양상으로 기시하는데,좌골신경의 경골신경쪽에서는 대퇴이두근의 장두,반막양근,반건양근 및 대내전근의 후부에 하나 또는 2ROtlR 의 가지를 내고 총비골신경쪽에서는 대퇴이두근의 단두로가는 단하나의 가지만을 내고있다.좌골신경의 종말지인 경골신경과 총비골신경으로 분리된후 경골신경은 좌골신경의 주행방향을 그대로 하행하여 장딴지근육들 깊숙이 들어가는데 비해,총비골신경은 대퇴를 지나오면서 같이 하퇴에 분포하는 피지들을 낸다.슬와 상부의 대퇴 후부에는 길게 주행하는 동맥이 없기 때문에 슬굴곡근들에 공급되는 혈액은 대부분 대내전근을 뚫고 나온 심대퇴동맥의 관통지들로부터 온다.이 밖에도 하둔동맥의 작은 가지들과 2개의 대퇴회선동맥의 가지들이 슬굴곡근의 상단에 분포하고 있으며,대퇴동맥과 슬와동맥의 가지들고 슬굴곡근의 하단부에 부포하고 있다.슬와 혈관들은 대퇴혈관들이 내전근 열골하부에 연속된 것으로,대퇴에서만 간단하게 나타난다.슬와정맥은 슬와에서 동맥보다 좀더 천부에 있다.슬와 원위부에서 곧 혈관들과 경골신경은 장딴지 근육깊숙히 있다.무릎 주위에서는 슬관저로가 그 주의 조직에 작은 가지들을 낸고 있다.슬와동맥의 가지들과 심대퇴동맥의 가지들은 무릎의 아래위에서 문합하나,그 혈관들의 총내경이 슬와동맥에 비해 매우 작기 때문에 갑자기 슬와동맥이 막혔을때는 하퇴나 발에 충분한 양의 혈액을 공급할수 없게 된다.
*표면해부
혈관과 신경은 둔부에서 촉지할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으며 대퇴후부에서 촉지 가능한 혈관은 슬와동맥뿐이다.그러나 이 동맥은 심부에 있기 때문에 맥박촉지는 불가능하다.
신경은 선명히 촉지할수 없으나,좌고신경 및 후대퇴피신경의 주행경로는 좌골신경이 좌골결절 바로 외측에서 대퇴 중아선을 따라 그래도 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쉽게 추적할수 있다.
둔부에서 주사는 좌골신경의 손상을 막기 위해 상부 외츳부에서 한다.경골신경은 슬와골간의 중앙선에 있다.후대퇴피신경은 좌골신경과 경골신경 뒤에 있고 따라서 대퇴의 후중앙에 있게 된다.
좌골신경이 대퇴에서보다 하퇴와 발에서 훨씬 크게 분포하기 때문에 이것의 분포는 뒤에 도해한다.
*골반의 운동(Movements of the bony pelvis)
골반을 회전시키거나 기울이는데 관여하는 근육들은 이질적인 근육군을 형성하고 있으며,정확히 말해서,"골반근육"은 하나도 없다.골반을 하방으로 회전시키는 운동은 골반의 전면에 부착되어 있는전대 퇴근들이 도와주고 있으며,이때 부수적으로 요부만곡이 증가한다.요부만곡이 증가하는 운동은 대.소요근들이 운동고정점을 아래쪽에 두도 요부척주를 앞쪽으로 끌어당김으로써 발생한다.골반을 상방으로 회전시키려면 치골상에서 전복근 및 측복근을 위로 끌어당기면 되는데,이때는 대퇴굴근을 좌골결절상에서 아래로 끌어당기므로 협조를 받게된다.보행시와 같이 골반과 체간을 한쪽 대퇴골두상에서 외측으로 회전시키려면 대퇴 회전근들이 주로 작용하게 되며 전내측에 있는 근육들의 협조도 받게 된다.
골반을 외측으로 기울이는 운동은 체중을 한쪽 하지에 얹힘으로써 이루어지며,이 운동은 기술하 sqk와 같이 대퇴근막,특히 장경인대의 수동적 억제작용과 중둔근 및 소둔근 그리고 대퇴근막장근의 약간의 도움을 받아 강력한 수축에 의한 저항작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