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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data-ke-size="size18">●13:00 우규,진수랑 수원유통에서 만나</span></p><p><span data-ke-size="size18">점심식사를 하며 소박한 얘기를 나누다가</span></p><p><span data-ke-size="size18">16:00경 해어졌다.</span></p><p><span data-ke-size="size18">진수가 또 감자를 주어서 감사히 받아왔다.</span></p><p> </p><p><span data-ke-size="size18">아까 출발 전에 왔던 성우네 가족과 준성이</span></p><p><span data-ke-size="size18">3층에서 잘 어울리며 놀고 있는 정경이 무척</span></p><p><span data-ke-size="size18">보기에 오붓하고 정다워 보였다. </span></p><p> </p><p><span data-ke-size="size18">●귀가하여 마당에 주차를 하다보니 폐지줍는</span></p><p><span data-ke-size="size18">아주머니가 재활용품 수거줄 마치는 중이었다.</span></p><p><span data-ke-size="size18">의문의 박스가 해체되었는데 그 안에서 나온듯한</span></p><p><span data-ke-size="size18">비닐에 싸인 물체가 눈에 띄었다.</span></p><p><span data-ke-size="size18">아마도 이불류가 아닌가 싶어 일단 안심이다.</span></p><p> </p><p><span data-ke-size="size18">출발 전에 가득 차 있던 비닐과 플라스틱을 묶어서</span></p><p><span data-ke-size="size18">배출하였는데, 쓰레기 분량이 많이 줄어들진 않았다.</span></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vC6/12700b2961c04cf15a5b26ceeb6a9ee1429b785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6vC6/12700b2961c04cf15a5b26ceeb6a9ee1429b7854" data-origin-width="1071" data-origin-height="1428"></div><p><span data-ke-size="size18">●호흡상태가 불량해졌다.</span></p><p><span data-ke-size="size18">당장 며칠새에 죽을지라도 일단 담배는 끊어야겠다.</span></p><p> </p><p><span data-ke-size="size18">●204호가 전자제품 수거센터에 보내려고 내어놓은 전자렌지와 모유흡착기를</span></p><p><span data-ke-size="size18">가리키며 물었다. "사장님, 이거 써도 돼요?"</span></p><p><span data-ke-size="size18">"전자렌지는 고장나서 못쓸거야.</span></p><p><span data-ke-size="size18">그 위에 있는 건 모유 흡착기인데..?"</span></p><p><span data-ke-size="size18">"친구, 수미 아기 있어요."</span></p><p><span data-ke-size="size18">"사용 가능하니까, 필요하면 가져다 써도 돼."</span></p><p><span data-ke-size="size18">블럭과 음식물분쇄기와 믹서기도 204호에 필요했을까?</span></p><p> </p><p><span data-ke-size="size18">●저녁식사 후 양평동에 갱신 계약서를 메일로 전송하였다.</span></p><p><span data-ke-size="size18">40,000,000 -1,320,000 / 2024.09.23~2026.09.23</span></p><p> </p><p><span data-ke-size="size18">●20:00경에 손주네가 귀가하였다. </span></p><p><span data-ke-size="size18">나는 대화에 참여하지 않았으나, 사촌끼리 잘 놀았으니 그걸로 만족한다.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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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페 행랑채
손주들,수원유통 번개●양평동메일발송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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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
24.07.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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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계약서(안) 발송했다는 문자에 양평동 입주자로부터 받았다는 답신 도착
카톡→임대차 계약서와 동의서를 작성, 발송하셨습니까?
카톡(답신)→다음주에 발송하겠습니다.
@억새 카톡→알겠습니다
(우체국 배달예정)
"서로 존중, 함께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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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A입주자>
"계약서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