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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태극종주 여덟 번째 이야기>
< 셀파부부의 여덟 번째 지리태극 종주 >
○. 산 행 일 자 : 2015.5.23~24 (무박2일)
○. 날 씨 : 토욜 높은 구름 축복받은 날
일욜 맑고 더운 날.....
○. 산 행 코 스 : 지리태극 무박종주(90.5km)
- 들머리: 경남 산청군 시천면 사리
- 날머리: 전북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
○. 같이한 사람 : 집사람과 둘이서 ...
○. 산 행 시 간 : 약 33 : 55
- 출발 5/23 금욜 09 : 05경
- 도착 5/2 토욜 18 : 55경--------
○. 준 비 물: 2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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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마지막 연휴를 앞두고 고민이 생깁니다.
일주일 전 대간 7구간에서 첫 중탈이라는 오점을 남기고 돌아온 우리부부
집사람이 장염에 몸살 끼가 있다는 진단을 받아 이삼일 경과를 보고 지태를 같이할지
결정키로 합니다.
금욜 아침까지 자신이 없는지 머뭇거리는 집사람에게 쉬도록 하고 퇴근 후 배낭을 꾸리는데
집사람이 조심스럽게 말을 건넵니다.
천천히 진행하자고....
잠을 자는 둥 마는 둥......
금욜 아침 집을 나와 택시로 사상 서부터미널로 이동
국밥집에서 대충 아침을 먹고 햄버거를 구입 06:10발 중산리행 첫 버스에 오르니
연휴 첫 날이라 지리산을 찾는 산객들이 많아 만차로 부산을 출발 진주를 거쳐 들머리
덕산사리로 이동합니다.
삼 주 만에 다시 찾은 사리마을회관...
연휴 첫날인데 어찌 조용합니다.
출발 준비가 끝나고
맨 그자리에서 인증을 남깁니다.
오늘도 그 설램은 여전합니다.
출발선에서
이번 지태 역시 밋밋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고할매께 부탁을 드리고
파이팅!~~~~
저번 보다 배낭무게가 만만치 않게 느껴지는게
이러다 밤마리재까지나 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다행히 날씨는 높은 구름에 햇빛을 가려
한 걱정 접은 듯합니다.
감나무 단지를 지나
벌목봉 오를 준비를 단디하고.....
땀께나 흘리며 정상에 도착
물 한 모금 마시고 쉼 없이 이어갑니다.
이곳 용무림산 정상을 앞두고 쉬고 계신 중년에 부부를 만납니다.
부천에서 오셨다는 두 분은 지태를 위해
어제 밤 진주에서 택시로 이동했으나 들머리를 찾지 못해 헤매다 수소문 끝에 새벽녘이 되서야
사리마을 입구를 찾아 진행을 하다 이번엔 감나무단지에서
벌목봉 입구를 못 찾아 알바 몇 시간하고 정상에 올라 왔다며
우리부부를 보고 반가워합니다.
.
두 분 화요일까지 천천히 진행할 계획이라 던데
마무리는 잘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마근담봉 도착 흔적만 남기고 바로 진행합니다.
밤머리재가 보이는 달뜨기 능선 전망바위 도착
첫 번째 휴식을 하며....
요기도 하고 십 여분 쉬어가는데
걱정했던 집사람 컨디션도 아직은 괜찮은 듯합니다.
큰등날봉을 지나...
웅석봉 삼거리 도착....
언제나 그랬듯 배낭을 내려 놓고 웅석봉에 다녀옵니다.
맨 자리에서...
시간이 더 할수록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동부능선이 선명하게 다가오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산행하기 그지없이 축복받은
날씨임에 틀림없는 듯합니다.
맨 그 자리에서 바라본
내리마을로 이어지는 계곡과 산청읍....
낼 까지 계속 이런 날씨가 이어지길 바라며...
지난 주 대간7구간 이화령을 출발하면서 오한에 배탈증세로 힘을 못 쓰고 끌려가다
결국 늘재에서 중탈한 집사람이 남은 대간까지 포기하겠다고 선포했는데
이번 지태에선 어찌 될지 각별히 신경이 쓰입니다.
밤머리재에 내려서니 어찌 조용한 듯합니다.
먼저 맥주 한 캔을 비우고 식사를 시키니 삼계탕 온 마리에 다리 한짝 그리고 밥 한 공기
주는대로 집사람과 나눠먹고...
잠시 뒤 알았지만 덕산에서 출발한 태달사 회원 대여섯 분이 먼저 도착해 쉬고 있었네요.
그 중엔 캔디님을 비롯한 구면인 분도 계시고....
그리고
십오 분 전쯤 출발한 몽몽이 소식도 듣게 됩니다.
우리도 식사를 마치고 동부능선을 향해 출발합니다.
부른 배로 쉬엄쉬엄 도토리봉에 올라와 동부능선에
선명한 S라인을 감상해봅니다.
전망바위에 도착
왕산과 필봉도 담아보고..
웅석봉에서 이어지는 달뜨기 능선과....
도토리봉에서 웅석봉으로 이어지는 웅석능선도 담아보고...
뒤 따라 올라온 집사람이 힘이 남는지 쉬지 말고 천천히
진행하자고 하여 바로 동왕등재로 올라갑니다.
이곳 동왕등재까지 진행하며 누군가를 위해 시그널과 야광 테입을
몇 군데 보완도 하고...
여기서 잠깐!....
왕등재 습지 데크 십여 미터 앞둔 이곳
우측에 시그널과 야광테입을 붙여 놨으니 습지에서 이상 징후가
포착될 시 여기서 조용히 우회......
저기 습지 넘어로....
왕등재에서 내려와
외고개 상징 똘배나무에 야광 테잎하니 붙여 놓고...
뒤돌아 본 왕등재능선.....
.
새재를 앞 두고 휴식을 하며 요기를 하는데
밤머리재에서 막끌리 한빙 못 꿔차고 온게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배낭이 좀 무거워야지...^^
새재를 지나
새봉을 접수하기 위해 우리부부만에 오 단계 전술을 펼쳐봅니다.
전방바위 도착해서도 날이 훤해
대원사 계곡을 중심으로 멀리 달뜨기능선까지 담아봅니다.
새봉 도착....
먼저 와 있던 두 분
최연소 지태완주자 몽몽이와 처음 뵙는 김상빈님을 만납니다.
몽이가 두 번째 완주를 위해 리딩을 한다고 하는데
두 분을 대하니 不恥下問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납니다.
그래 장하다.
그동안 도움받았던 산에 대한 지식 이렇게 나눠주는겨....
몽몽아 알겠지.
우리부부도 한장 담고
이후 청이당까지 함께 진행합니다.
진주 독바위....
바로 아래 형제바위 도착
특히 이곳은 안개 낀 밤에 헤매는 장소라 각별히 주의해서
우측으로 시그널 따라 진행해야 합니다.
써니님 대간에서 다친 무릎은 좀 어떠신지 치료 잘하시기 바라며
지태 유효기간도 지난 듯한데 함 다녀가셔야죠.
청이당으로 내려오니
이번엔 태달사 최고령 되시는 요새비선배님을 비롯해 남강에서 출발했다는 팀이 먼저 도착해 식사를 하고 계십니다.
저번 쌍곡환종주에서 요새비선배님께 인사를 못 드려 내내 죄송했는데 뵙게 되여 무척 반가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청이당 출발 이후
날머리까지 집사람과 둘이 진행을 합니다.
거침없이 금줄을 넘어...
중봉을 지나...
천왕봉 도착
예상시간 보다 삼십 여분 빠르게 진행한 듯합니다
정상 바닥에 리모델링도 되여 있고....
반대로 흔적도 담아보고...
집사람이 보통 청이당을 지나 중봉까지 진행해 보면 완주여부가 결정이 나는데
출발 전 걱정과는 달리 아직 생생한 모습을 보니
느낌이 옵니다.
.
.
이후
조용히 대피소를 벗어납니다.
일출봉?...
도착 전 렌턴을 켜고....
연하봉을 지나....
촛대봉에 도착 천왕봉에 불빛이 하나 둘 확인 하고...
촛대봉에서 세석으로 내려가는데 산객들이 한 두명 올라옵니다.
.
영신봉을 지나기 전 부터 졸음이 실실 오기 시작해 좀 쉈다 가자고 하니
집사람이 벽소령가서 쉬자며 걸음을 재촉합니다.
허참....ㅜㅜ
선비샘 도착...
벽소령에서 사용할 물을 보충해 진행합니다.
취사장에 들려 누릉지와 커피를 끓여 배를 채우고....
컨디션을 살려 벽소령을 출발합니다.
형제봉을 오르며 일출을 맞이 하고....
이렇게 붉은 기운을 받으며....
형제봉을 지나 화대 산악마라톤에 참가한 선수들을 만나기 시작 졸음도 쫓을 겸
뒤를 잇는 선수들 등수를 헤아리다 보니 연하천에 도착합니다.
.
먼저 보다 한 시간 가량 빨리 진행된 것을 확인하고 날머리 인월에서 함양으로 가는
마지막 버스에 대한 욕심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토끼봉 오름도 오늘은 수월하고....
.
형제봉 이후 마주치기 시작한 많은 산객들 중에 화대 뜀박질 대회에 참석하신 대간지기님을 만나고
토끼봉을 오르며 화대종주 중인 부산 장야모 소속 노블님도 뵙고....
화개재 초소에 있던 국공을 만나 실 없는 농담도 해가며....
화개재 계단과 삼도봉을 쉼 없이 올라와 흔적을 남기고
햇빛을 피해 숲으로 스며듭니다.
돼지령을 비롯해 연철쭉이 곳곳에 만발하고....
노고단 도착
많은 탐방객을 피해 바로 대피소로 내려갑니다.
노고단 할매께 인사드리고
매점에서 아이스크림을 구입 입에 하나씩 물고 성삼재로 내려섭니다.
성삼재에 도착하니
연휴 기간이라 많은 가족단위 탐방객들이 몰려오기 시작 주차장은 이미 만차....
휴게소 식당에서 내용이 부실한 육계장으로 배를 채운 뒤
잠시 휴식을 하며 양말도 갈아신고 마지막 서부능선을 준비합니다.
마지막 서부능선을 향해....
Go!~~~~
작은 고리봉을 오르면서 오늘 날씨가 어제와 달리 만만치 않음을 직감하고
마지막 버스에 대한 기대감이 작아지기 시작합니다.
아니면 말고.......ㅜㅜ
바람 한 점 없는 고리봉을 지나 만복대로 진행 중에 효령대군님으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성삼재에 와 있는데 어디쯤 진행하고 있냐고....
뙤약볕에 만복대를 오름이 만만치 않네요.
잠시 숨을 고르며 지나온 능선을 뒤돌라 봅니다.
만복대 정상을 앞두고
구름과 함께 시원한 바람이 우리를 맞아 줍니다.
산객을 피해 흔적을 담고...
구례군 산동면 위안리 계곡으로 부터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바쁜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성삼재로 이어지는 서부능선을 다시 담고...
마지막 바래봉으로 이어지는 서부능선을 담아봅니다.
이제 전령치로 내려갑니다.
정령치에 도착하니 태달사 회장님이신 산친구 효령대군님 승용차가
주차장으로 막 들어섭니다.
효령대군님 내외분께서 저희부부를 위해 정령치로 달려와
시원한 묵밥에 켄맥주 그리고 식수까지 챙겨주시고 그것도 모자라 과일까지 주신다는 걸 배가 불러 사양하고
켄 맥주 두개를 받아 출발하는데....
음식을 먹기 전까지 두 내외분과 사진 한 장 남긴다고 생각하다 그만....
조급한 마음에 죄송하게 됐네요.
그리고
다시 한 번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두 분 덕분에 정령치 전빵은 패스....
큰 고리봉을 지나....
점점 가까워지는 바래봉 희망이 보입니다.
세걸산 도착....
삼정능선 넘어 천왕봉을 중심으로 주능에 모습도 또렷하게 다가옵니다.
서부능선 최고 난코스 세걸산을 접수한 뒤....
세동치를 지나...
부운치를 지나
부운봉에 올라서니
고속도로가 짜~악~~~펼처집니다.
어느새 철쭉꽃은 다 지고...
바래봉 샘터 도착 잠시 숨을 돌리고
세면을 하며 대충 머리도 감고 속세로 내려갈 준비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며 더욱 생생해 보입니다.
마지막 데크를 따라...
정상에 도착.....
산객에게 부탁해 마지막 단체사진을 남기고...
만세도 부르며.....
이런 폼도 잡아 보고...
지나온 반야봉과 서부능선도 담아보고...
천왕봉과 지리 주능도 선명합니다.
끝으로
투구봉과 삼봉산을 담고 배낭털이를 합니다.
마지막 덕두봉 도착....
이번에도 삼거리에서 직진 마루금을 따라 속도를 내봅니다.
마지막 날머리 도착....
여덟 번째 지태완주 수고했수.
지나가는 사람도 없고 해서 자동으로 한 장 담는데
아직 열손가락은 아니고 여덟 개죠.
.
.
.
이번 지태에 앞서
집사람 체력을 걱정했으나 결과를 보니 기우가 아니였나 생각들고
다행히 날씨까지 받쳐줘 큰 어려움 없이 밋밋한 산행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
끝으로
대간만 가면 쪼그라들고
지태만 오면 방방뛰는 집사람 수고 많았고
다음 대간에서도 이번 처럼 힘 좀 내시길 부탁드리며
효령대군님을 비롯한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끝.
PS.
인월 택시를 불러 함양으로 이동
간단히 샤워를 한 뒤 버스터미널 근방 해장국집에서 뒷풀이까지 하고
21:00발 막차로 진주에 도착 23:00 발 부산행 심야버스를 이용
24:10경 부산사상터미널 도착합니다.
.
.
※ 이번 지태에서
오룩스와 트랭글을 동시에 사용한 결과
전체 거리에서 트랭글이 약 1km 적게 나오네요.
뒷 동산 이라뇨.
무쟈게 힘드는거 잘 아시며...
마인드총무님 감사하고 더운 날씨에 정맥 길 무탈하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지태길을 부산오산완주하는것보다 쉽게 하시는것 같습니다 ᆢㅎㅎ
여덟번째 지태무사완주 축하드립니다 ᆢ
아뇨 무쟈게 힘이 드는데 그동안 하도다녀 코스를 잘 알기에 도움 되는 것 뿐 입니다.
담주 대간에서 보입시다.^^
오월만도지태를두번씩이나요
두분산행기보고 지리태극을 너무쉽게보고 달려들분들 많을거같아걱정입니다
너무쉽게 넘으시면 아니되옵니다
금방열번 목표달썽하실거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요즘 지태가 보편화되어 일반 산악회에서도 마니 도전들 하더군요.
날씨가 더워지기 전에 후다닥 다녀오려고 다녀 왔습니다.
풀무님 감사하구요.
더운 날씨에 정맥 길 무탈하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대단하십니다.
계영배님 경려 말씀 감사합나.^^
8번째 지태 종주 축하드립니다
천왕봉님의 축하 감사히 받겠습니다.^^
지태 사랑이 남다른 셀파부부님
8번째 완주 축하드립니다.
대장님 잘 계시죠.
감사하구요 더워지는 날씨에 지맥 길 무탈하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두분이서 쌓아가는 아름다운 산행기 참좋아보이네요 ^^
8번째 지리태극종주 축하드리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솔별님께서도 더워지는 날씨에 대간 길 무탈하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지리태극 대명사가 되어버린 셀파님
역시
두분이 함께해서 더욱더 대단하시구요
8번째 완주 축하드립니다
능선님 응원 감사합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무탈한 산행이어가시길 바랍니다.^^
5월 23일~25일 그 힘든 지태를 하면서 값진 것은 지태를 완주했다는 것보다 셀파부부님을 뵙고 짧은 대화를 나누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지태에 대해 공부하면서 정말 뵙고 싶었던 두분 왕등재가는 길에 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8번째 지태종주 축하드립니다. 꾸벅!
아하~~~그분 이시군요.
먼저 지태 완주 축하드립니다.
응원 감사드리고요.
저희도 산정에서 또 뵙기를 기대합니다.^^
여덞번째 지리태극길을... 지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신것 같습니다
날도 더웠을텐데 빠르게 발걸음 하셨네요 여덟번째 지리태극을 축하드립니다
산이지부장님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함 같이해야 할낀데....
남은 정맥 마무리 잘하시고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실 마니 힘들었구요.
대신 날씨가 좋아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박현주님 응원 감사하구요.^^
역시두분대단합니다완주축하축하합니다올해장땡 하시는것에요
백호님 잘 계시죠.
응원 감사하고 빠른 시일에 함 보입시다.^^
여덟번째 지태종주 축하드립니다.
예상치못하게 선배님 내외분 모습을 뵈어서 놀랍기도 했습니다.
연하천에서 잠시 엉덩이를 붙이면서 배낭에 캔맥 하나라도 못드렸다는 생각에
좀 미안했습니다.
아마, 열뻔째 되면 공단에서 내외분만큼은 단속하지 말라는 지령을 내릴지도 모르겠습니다. ^_^
열정적인 지태사랑 잘 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즐기시길 기원드립니다.
노불님 만나기 전 까지만 해도 비몽사몽이었는데 만나고 나서 탈력을 받았네요.
늦었지만 화대종주 축하드리고 응원 또 한 감사합니다.^^
여덟번째 지태완주 축하드립니다.^^
저희보다 앞서 가셔서 못뵈서 많이 아쉽네요.
GPS는 설정에 따라 오차가 커지기 때문에 측정 거리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휴대폰의 GPS 성능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지구요.
트랭글은 측정 간격이 길어 대체로 짧게 기록이 됩니다.
오룩스맵의 경우 GPS측정 간격 설정을 조정할 수 있기에 "일반설정->센서(Sensors)->지피에스(GPS)" 에 가셔서,
최소시간 2초(권장), 최소거리(10 m) 로 설정을 하시면 거리가 대체로 정확히 측정이 됩니다.
대부분의 국립공원의 거리와 일치를 합니다.
생마님 덕분에 Gpx파일 생산을 알게됐구요.
오룩스 설정 한 번 더 화인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러다가 서른시간 안쪽으로 완주가 가능할 것 같은데요.
벌써 여덟번째이시네요.
축하드립니다.
대장님 감사합니다.
서른 시간대는 안되요.
설태 여섯 번째 완주하셨죠.
축하드리고 가을 쯤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하봅니다.^^
두분 대단하십니다
언제나 즐산하십시요
야암님 잘 계시죠.
응원 감사드립니다.^^
멋지고 대단하신 두 분 왕 축하드립니다
또 밤머리재에서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몸관리 잘 하셔서 두분 100세 천왕봉 이루시길~~~요
아하!~~~
태달사 로쟈님 감사하니다.
뵙게 되어 저희가 영광이였죠.
지태 완주 축하드리고 지태가 맺어준 인연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라겠습니다.^^
정말로 두분 대단 하십니다~
무탈 8번째 지태종주 왕 축하드립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 여름에도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즐겁고 보람찬 산행 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주 창원 팀과 함께 다녀오시는건 아닌지요.
시루바위님 께서도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안산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먼저 여덟번째 지태 완주를 축하 드립니다.
이젠 아주 가볍게 접수하시는 군요.
제 시그널도 담아 오시고..감사합니다.
말씀처럼 지태 유효기간이 지났으니 불쌍한 중생 구제 한번 해 주시지요..^^
다시 한번 더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써니님 무릎은 어떠신지요.
담주 완쾌하신 모습으로 대간 길 같이할 수 있기를 바라며
12차 팀 시간 만들어 같이 가보도록 하입시다.^^
저는 삼수생인데 어찌 셀파님은 지리복도 많군요 ㅋ 완주 축하 하구요.지태길이 가도가도 가고싶은걸 보면 참으로 셀파부부님에게 어울리는 길 같습니다.
보보스님 잘 계시죠.
저희도 여덟 번을 위해 동부능선을 수도 없이 들락거렸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노고할매가 도움을 마니 주셨네요.^^
사모님은 태극과 궁합이 맞는가 봅니다.
아름다운 지리를 걸으며 두분의 아름다운 모습이 선합니다.
다시 한번 태극완주를 축하드리며 늘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좋은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좋은 추억이 되시기를 소망 합니다.
좋은 공부 많이 하고 갑니다.
대단 하시다는 말밖에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