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화목하게 웃으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아버지께서 애인이라며 여자를 델고 우리집에 들어왔습니다.
그여자에게 나이가 몇살이냐고 물어보니 51이라고 합니다. 긴 생머리에 액면으로 보면 20대중반에서 30대 초반정도 되어 보이는데 말이죠. 너무 화가 난 나머지 나가라고 소리를 쳤지만 여자는 나가지 않고...그러다가 여자를 때렸는데...죽어 버렸습니다.
여자가 죽으니...가족 모두 나와서는 어떻게든 처리를 해야 된다고 마당에 그렇게 크지 않는 바위를 옆으로 밀고 땅을 파서 여자를 묻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바위를 원위치 시켰놓고...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행동을 합니다.
아버지는 그냥 웃으시고 가족들은 전부 저에게 괜챦다고 하지만 전 살인을 한 느낌이 너무 끔찍하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꿈을 꾸고 있던중 집사람이 저를 깨워 이러 나게 되었는데...꿈에서 깨어나서도 현실과 꿈을 구분을 못 할정도 였죠.
개꿈이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던데...전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그리고 그 다음날에는 집사람외에 다른 사람과 사랑을 나누는 꿈을 꾸었어요.
제가 사는 곳이 아파트 인데...예전에는 그 곳이 저수지 였다고 하더군요.
평소에도 자주 꿈을 꾸는데...꿈 내용은 거의 대부분 전쟁이 일어나서 전쟁터에 나가거나...특수한 임무를 위해 훈련받는 꿈을 자주 꿉니다. 이것도 어떤 꿈인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