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1일 안양대농제일교회 실버처치 -19주차
할렐루야 새해들어 3번째 실버처치 날씨가 따뜻하여 이번주는 많이 오시겠다는 기대가 인간적인 생각이였나보다. 평상시에는 12시 30분정도에 4-5분이 보였는데 1시가 되어도 어른들이 보이지는 않는다. 1시 5분에 한분이 오셨다.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아무도 없네요, 또 오늘 행사장에 연예인이 온다고 하였다는 것이다. 하나님 어쩜 좋아요. 하나님께서 보내주시기를 다시한번 기도하였다. 어른들을 위해 사랑의 찐빵을 찌고 요구르트를 준비하였다. 이번주부터는 유인물을 하나만 만들고 기도문을 하나씩을 드리며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것저것 하는것 보다는 간단하게 진행하는것이 좋겠다는 마음을 주셨다. 그리고 이번주부터 찬송가를 부르기 시작하였다. 1시 30분이 되면서 5명이 오시고 지난주에 오신분이 목사님 2명을 모시고 왔다 하면서 들어오신다. 40분이 되면서 15명이 되었다. 2시 정각이 되면서 21분의 어른들이 오셨다. 할렐루야 하나님 최고입니다. 서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인사를 하고 웃음클럽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복음성가와 찬송가를 뜨겁게 부르고 기도를 하였다. 성경스토리 11번째로 사울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치유를 위한 기도를 함께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찬양으로 돈으로도 못가요를 율동과 함께 하니 참 아름답고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였다. 하나님 오늘도 보내주신 귀한 어른들이 천국시민되게 해 주옵소서 아멘
첫댓글 할렐루야!
교회 가까이에서 행사장을 하는 곳에서 연예인을 불러 어르신들을 유혹함에도 불구하고
21분의 어르신들을 대농제일교회 실버처치로 불러주심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21분이나 오셨다는 것은 영적 위기인 현 세태로 보아서 대단한 것입니다.
머잖아 행사장하는 사람들이 떠날 것이니까 이 목사님 마음에 짐을 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느 지역에 행사장이 들어닥칠지 모릅니다.
그래서 회원교회에서는 사전에 어르신들에게 광고하여
행사장에 가면 무엇이, 왜 안 좋은지 인지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혹 행사장에 대하여 궁금하신분은 저에게 전화하세요.
샬롬!
윤인규 목사
목사님. 감사합니다 행사장에 관련해서 글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목회자들도 궁금할것같아요
제가 아는 바를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초청하여 노래, 국악, 쇼등을 보여주면서 약장사하는 집단이지요.
계란 한 판 휴지 한 묶음 등 파격적인 선물을 하거나 관광을 시키면서 어르신들의 마음을 삽니다.
그리고 약, 건강식품, 전기담요 등 원가 몇 만원 짜리를 몇십만원, 또는 그 이상의 돈을 받고 팝니다.
이런 사실에 대하여 대충 아는 어르신도 있지만 공짜 물품에 마음을 빼앗겨 결국 당하게 되는 것이죠.
이들은 철새처럼 돌아다니는데 한 곳에서 2~3개월 정도 머문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평상시에 예방차원에서 가끔 미리 광고하여 어르신들이 현혹되지 않도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