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 전엔 얼마나 힘들지 걱정도 많이하고 큰 마음 먹고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버스타고 도착하니 이제 새롭고 불편한 느낌보다는 올게 왔구나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샤워실이 바껴있어서 좋았어요
영산반 첫 수업 첫 인상: 왜 난 새내기 여전도 양프고 늙은이 여전도 양프?인것인가?!!! 였으나… 결론적으로는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새내기 여전: 새로운걸 배워도 따라하려는 시도조차 못함
겨전: 머리로는 이해해도 손이 잘 안따라줌
여전: 뭔가 따라할 수는 있음
확실히 이렇게 보니 성장을 하고있긴 하나보네요
이번 여전으로 실력적으로 가장 성장한거는 모든 가락에 기를 붙이는게 좀 자연스러워 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체력도 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실력정병이 한번도 안왔다는게 너무 제 스스로 기특합니다. 연습하면서 더위먹은거 제외하면 왜 이러지 싶을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 전수이기 때문일까요?
겨울전수의 목표를 즐기는 것을 배우는게 목표였다면 지금 목표는 오금 넣는걸 아예 바꾸는 거 였는데 이건 바꼈는지 잘 모르겠고 즐기다가만 온 것 같습니다 ㅎㅎ
흐음 전수다녀와서 할거하고 밀린 집안일 하고 7시에 잠들었더니 그다음날 8시에 일어나버렸네요 넘어지고 뛰어다니고 오금하고 그랬더니 온몸이 쑤셔요
마놀도 갈공도 웃으면서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여전와서 제 인생판굿을 뛴 것같습니다 상뽑 영산판 너무 재미있었어요 아마 제가 판을 뛰었기 때문에 2등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ㅎㅎ 엄청 열심히 뛰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다음전수를 가는분들께… 휴게소는 죽암휴게소가 더 좋은것같아요. 추천드립니다.
휘모리 - 짝쇠 때 땁땁 부분에선 8배정도 움직이지 말고 에너지 모으기, 그 이후 본가락에서 땁갱 에너지 맞추기
된삼채 - 덩덩덩! 에너지있게
느린풍류 - 변주 치고 느리나 에너지발산!
반풍류 - 변주많음 더궁더궁/더덩더덩 크게치기
이음새 - 첫 덩 크게크게치고 에너지를 가져가기
빠갱 - 덩더궁! 세게 변주많음(덩 더구따 덩 더구따 덩더구기따구 구따더구기따, 덩더구기따구 구따더구기따, 덩따구기따구 구떠더구기따…..등)
채굿 - 넘겨가면서(6,7채)
본호허 - 호허! 구음할 때 박자 맞추기, 더궁 더궁 덩덩 박자 맞추기, 기 넣기
돌호허 - 이상하게 굽히면서 돌지 않기, 호호 빠르게 찍기
자진호허 - 덩따구따구구따 궁! 찍기, 덩따구따구구따 따! 할때 왼손 들기
중삼채 - 에너지 가져가기, 놀기, 덩! 찍어주기, 다같이 맞추어도 좋음(2명씩 팀으로 짜도 재미있음)
영산 - 뭐… 첫 궁/덩 찍어주기
이정도가 기억나는 것 같고 뭔가 저희가 대회 나간다고 하니까 대회굿 중심으로 많이 알려주신 것 같습니다. 필기를 안해서 치다가 기억나는 거 있으면 추가할게요
첫댓글 정안 알밤이 개국룰 휴게소이지 ㅋㅋ
알밤 장점: 키오스트 3대, 화장실이 제3화장실까지 있어서 아주넓음, 파스쿠치 있음, 신발구경 가능
@연 25 김다연 죽암도 키오스크 2대 였는데 ㅋㅋ 걍 시야 이슈였음
기특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