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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추모의 집 하늘나라 우체국 활성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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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추모 견본 ⓒ 사이버 추모의 집
서울시설공단 장묘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사이버 추모의 집(www.memorial-zone.or.kr)’의 추모공간 ‘하늘나라 우체국’과 부산시 시설물 관리공단 영락공원 ‘추모의 집’이 최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장묘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사이버 추모의 집의 추모공간인 ‘하늘나라 우체국’에는 지난 2000년2월 문을 연 후 5만 6300여 건의 추모글이 게시되었고, 부산시 시설물관리공단 영락공원 ‘추모의 집’에도 추모의 집과 유사한 공간에 유족들이 쓴 1400여 통의 편지가 올라있다.
서울시설물관리공단은 직접 묘지를 찾지 못하는 유족들을 위해 ‘고인 추모의 방’을 제공하여 고인과 관련된 사진이나 편지. 동영상 등을 올릴 수 있게 제공한다. 또한, 사이버 제사 코너도 만들어 불교나 기독교, 천주교 방식으로 각각 제사를 지낼 수 있고, 용미리 1,2 묘지와 납골당 등 6곳의 동영상도 계절별로 만들어 유족들에게 제공하여 온라인 상에서 성묘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이버 추모 견본 ⓒ 부산 영락공원 사이버 추모의 집 설을 앞두고 이 같은 사이버 추모공간에는 평일 1,000여 명, 명절 때는 3~4,000여 명의 유족들이 방문하여 고인을 추모한다. 인터넷의 보급률 및 환경이 발달하면서 사이버 공간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 기사출처: 서울시설관리공단 장묘문화센터 사이버 추모의 집 ( www.memorial-zone.or.kr ) 부산광역시 사이버 추모의 집 ( http://www.memorialhome.or.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