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행자들이 한인숙소 보다 현지인숙소가 더 저렴한줄 압니다.
그렇지 않아요...한인숙소도 저렴하고 알찬 정보주는 곳이 있습니다. 광고아님.
페루리마에서 알차고 저렴하게 유익하게 정보득탬을 할수있고 그래도 현지인 게스트하우스 보다는 쫌 좋습니다.
첫째로 인터넷 그나마 잘되고 , 김치냄세 풍겨도 누가 말안하고 그리고....뭐 뭐 가 더 있겠지요..
리마에서 저렴하게 이용하실곳은 바랑코에 위치한 포비네가 좋습니다.
밥값 공짜다싶히 하고....퍼줌..
미라플로레스 가깝고 구시가지 가는 길도 뻥뚤려있고 집나오면 바로 익스프레스로 구시가지 까정가는 굴절버스 그리고 일반버스 많습니다.
민박집앞 절벽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 도 참으로 아름답구요...참고로 페루겨울날씨에는 보기 힘든점.
도미가격은 페루유명게스트하우스보다 쌉니다. ^^
전번은 234-8747 이구요. 다음커페 포비네해피하우스 를 찾으시면 됩니다.
페루공항에 도착시간이 거의 새벽시간대 입니다.
새벽한시두시...
이시간대에 도착을 하면 짐찾고 게이트를 나오면 겁부터 확 나는되요..
그도 그럴것이 우왕~창 마중나온 사람들이 다 무섭게 보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달려드는 택시기사들....
말처럼 달려드는것은 아닌데 기사들이 목줄달고 (공항택시기사용) 접근합니다.
대부분 가격을 높게 부르니 깍는게 상책이구요.
공항내에서 환율은 가급적 차비 정도만 하는것이 좋습니다.
일반 시내에 환전상들 은행앞마다...서 있습니다.
아님 환전가게도 있으니 그곳에서 하셔도 됩니다.
공항내에서 하고 그리고 은행하고는 환전 을 안하는것이 좋을것입니다.
일단 환율이 더티합니다.
그리고 택시기사와 흥정을 하고 타면됩니다. 무조건 타면 거의 더블로 박아지 쓰게되니 참고하세요.
더 아낀다고 여행책자나 여행객들이 써놓은 공항밖에서 타면 더 싸다....
쌉니다. 한 6,7천원정도...더 쌉니다만 가급적 새벽에는 공항내의 공항택시를 이용하는것이 좋습니다.
6,7천원 아끼려다 다 털리는수가 있습니다.
내가 아는것만 서너건 되거든요.....오버라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일반 페루인들도 택시강도들한테 종종 당하니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한 스페인 가족 관광객은 공항밖택시를 이용 ... 으슥한곳에 델구가서 총으로 겨냥...빈털털이로 만든일도 있습니다.
아주 나쁜 싹아지 쌔X.WLDY.....
어린이가 있고 뭐해도 안봐줍니다.
정식택시고 야매택시고 간에 다 조심하는것이 좋습니다.
도착지까지 가기전까지는 항상 신경을 곤두 세우는게 좋습니다.
지금은 법이 바뀌어서 정식택시들은 택시마다 바둑판 모양의 긴띠를 두르게 되어 있습니다.
또는 페루에서 택시앱 EASY TAXI 을 다운 받은후 콜택시를 부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무조건 승차가 아닌 (택시미터가없음) 모든 페루택시는 사전에 가격을 흥정해야합니다.
합당한 가격이면 승차하시면 됩니다.
주의 할점은 늘 잔돈을 가지고다닐것. 대부분 의 외국인 이나 페루인이나 마찮가지이며 잔돈이 없다라고 수를 쓰는 기사들이 많음.
버스이용은 가는 행선지를 주의사람들한테 말해주면 친절하게 답해줍니다.
대부분의 버스앞 이나 옆에 행선지가 써져있으나 아늘길도 물어간다고 옆에 페루인들한테 물어 타는것이 좋습니다.
거의 1솔이면 되나 가는 방향이 먼곳이면 플러스알파 됩니다.
VIA EXPRES 리마를 길게 직선으로 달리는 METROPOLITANO 굴절버스가 있습니다.
처음RFID카드구입시 5솔 . 한번씩 쓸때마다 1.5솔이 계산되며 차후 충전해서 쓰면 됩니다.
리마 도시여행시에 이동이 편리합니다.
각 게스트하우스 나 호텔에 구간이용 설명서가 있을겁니다. (글쓴이생각) ㅋ 대부분 있음.
여름으로는 에어컨이 안되서 ㅋㅋ
예전에 한국의 삼성 과 중국의 킹롱 이라는회사가 이버스 낙찰을 받으려 경쟁을 했습니다만
중국인이 머리가 좋은건 ...에어컨을 빼고 굴절버스 세차기계를 무상으로 줬다라는 겁니다.
요즘은 한국인들보다 중국인들이 한발앞서는것 같어요.
그래서 지금 리마를 돌아다니는 굴절버스 메트로 폴리타노 는 아쉽게도 중국산 입니다.
가끔 가다가 스는거이 문제지만.......,
한국인 과 중국인의 생각
한국인은 기본이 대중교통이니 에어켄이 있어야겠디.....
중국인들생각 페루인들이 처음 접하는 페루의 국영기업에서 하는 굴절버스 이고 버스에서 에어켄이 안나오는거이 당연시 할터인디 뭐할려고 에어컨을...........
참고로 당연시 생각하는듯 ...페루인들은 한여름 찜통버스를 당연시 생각하고 타고다닙니다...나쁜.......
페루리마는 볼거리가 생각외로 많습니다.
여행책자에서 나오는곳만 가지 마시고 게스트 주인이나 사전에 투어공부좀 하신다면 좋은 곳을 놓치지 않고 다니실수 있을겁니다.
한가지 조언
페루에서 세비체를 먹을경우 (라임오렌지 와 마늘 생강 양파 매운고추 생우유 등으로 생선회(절임)를 만듬.)
세비체는 꼭 한번씩 먹드라구요..
이왕이면 시내 가 아닌 바닷가 쪽에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세비체전문점에서....^^
삐스코샤워
삐스코 는 포도증류한술 입니다. 지금은 한국에도 판매한다고 들었네요.
이것 역시 한번씩 꼭 드셔보시면 좋습니다.
달콤하면서 슬슬 넘어가니..조심하시고...ㅎ 계피가루 계란흰자 그리고 시럽.
삐스코를 많이 탈수록 금방 취함 이니...조심.
페루사람들은 대부분 순수합니다.
길물어보기도 좋구요...답해주는 이도 끝까지 안내를 해줄성 싶을 정도로 여행객들한테 친절합니다.
관광대국이니...ㅋ
길물을 때에는 연세좀 드신분들...또는 연인사이 이런사람들한테 묻는것이 좋을겁니다.
혹여 안좋은 인간들도 있으니....
대도시에는 항상 삐라냐 들이 있으니 늘 띁기지 않게 조심들 하시구요.
방어벽을 잘 쌓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차량안에서 카메라 창문으로 들이내밀고 사진찍기.. 제발좀 가져가세요...라는 ...
환전하고 안전하게 택시안에서 창문내린상태로 돈세기.... 적선할 요량이요....
낮선택시기사나 아무나 한테 스마트폰 구글 행선지 보여주기......"가져가도됨".
다 이렇지는 않지만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어느국가 나 (아님말고) 관광지마다 다 있습니다.
늘 조심하는게 상책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더...배낭이나 짐은 늘 곁을 떠나지 않아야합니다.
항상 찰싹 달라붙여 다니기....
예전에 빵집에서 1년동안 알바해서 모은돈으로 여행나온 간큰19살 착한여자아이..ㅋ
모든짐을 트렁크에 넣어버리고 숙소인게스트하우스에 도착전 택시기사가 고장이라고 요앞이니..
내려서가라고 함. 대낮이고 해서....내림.
택시비주고 문을 닫아버림...택시기사 줄행랑.........정신이나간...아가씨....주저앉아서 울어버림..
이 글을 읽는다면 나를 잘알것인디....ㅋ
동네 주민이 한국인이 여 사는걸 알기에 데리고 왔다는...
썩을 놈들.....지들 딸나이인데..그때...욕많이 햇다는...지금도 하지만...ㅋ
일주일동안 페루가 그런것 많은 아니라고 말해주고...간단한 리마여행을 해준기억.....리마살면서 그여린 여자아이가 받았을 충격에 참 너무 많은 생각이 나를 괴롭혔습니다.
여기서 살아야되는거인지...아직까지도 그일을 잊지 못하는 내마음이...아픕니다.
너무 여리고 착한 아이였는데....사전정보없이 오면 황당할수도 있어요...
얼마전....언제지??
ㅋㅋ 그학생과 대화시에..넘 고맙고 감사하다고..하는데...
이제는 성숙한 아가씨 일텐데....다시한번 도전해보길 바란다. 라고 말해주고....
이름은 ...말하믄 뭐함...ㅋ
첫댓글 마눌님 성화로 본인사진은 내립니다요...ㅋ 몬생긴얼굴 세상에 알린다고...ㅋㅋ 천박사님...페루오믄 연락혀요...ㅋ
ㅎㅎ 그럴께요 ^^
리마 사시는 교민이신가 봅니다..
리마 현지 사정이 상상밖으로 다소 열악하네요.
택시 기사가 강도로 돌변하다니...
빠짝 긴장하고 여행해야겠군요..
현지 사정에대한 세심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페루 자유여행에 계획이 있는지라 가끔 드빙에 와서 찬찬히 들여다보곤 합니다.
지성애비님의 올리신 도움글들 이미 읽어보았구요 . 감사합니다 차후의 패루여행에서의 참고글 2탄 3탄 기대됩니다~~
완전 공감입니다.
저도 리마에서 지성아빠와 엄마의 도움이 없었더라면...여행하기 참 암담한 곳이지요.
남미 여행할건데 너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식당도 가라하시는데로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