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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 스크랩 모뉴먼트 밸리(서부 영화 촬영지 )
세울림 추천 0 조회 405 17.03.09 08:4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지난
번 포스팅에서는 모뉴먼트 밸리로 들어와서 아래의 장소 까지 모두 세 곳을 보았다.

1번 The East, West Mitten Buttes and Merrick Butte 

2번 Elephant Butte 

3번 The Three Sisters 가 이미 본 장소다.


지금 부터는 다시 이동해서 계속 연결하여 4번 장소 부터 보기로 하겠다.





바로 이 곳이다. 어디서 많이 본 낯이 익은 그런 장소임에 틀림없다.




이번에도 여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모뉴먼트 밸리 공원 내부 지도를 올린다.





그 유명한 장소를 향해서 앞으로 나아간다. 가다 보면 이미 본 3번 The Three Sisters를 또 볼수있다.


 



아래에 위키백과에 소개된 내용을 여행의 도움을 위해서 올리기로 한다.


촬영지로서의 모뉴먼트밸리

존·포드 포인트
「수색자」의 한 장면

존·포드·포인트

영화 감독 존·포드는,「역마차」나「수색자」등 존 웨인주연·서부극의 무대로서 다수의 영화 촬영을 당지에서 실시하고 있다.

감독이 기꺼이 영화카메라를 설치한 모뉴먼트밸리를 일망할 수 있는 장소는, 존·포드 포인트(John Ford's Point)로 불려 유명한 뷰스포트가 되고 있다.

주된 작품

상기 존·포드 작품 이외에도, 다수의 영화나CM등으로 촬영의 무대가 되고 있다. 이하는, 그 대표적인 작품.


이 외에도 수많은 작품들을 여기서 촬영하였다.




특히 역마차(Stagecoach) 라는 영화가 바로 이 장소를 세상에 알리는 커다란 계기가 되었다.

잠시 존 웨인이 주연을 맡은 역마차 영화를 아래에 사진으로 소개 하기로 하겠다.




역마차》(Stagecoach) 는 1939년에 개봉한 미국 서부 영화이다. 이 영화는 어네스트 헤이콕스가 1937년에 

발표한 단편 <로즈버그로 가는 길>를 원작으로 존 포드가 감독한 작품으로 포드에게는 1926년에 개봉한 《3인의 악인》 이후 13년 만에 감독한 서부 영화이다. 주연에는 존 웨인 클레어 트레버가 맡았으며 조연을 맡은 토머스 미첼은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다.

《역마차》는 할리우드 영화 최초로 애리조나 주에 위치한 모뉴먼트밸리에서 촬영하였다. 1995년, 이 영화는 미국 의회도서관 소속 국립 영화 보관소에 '문화적으로, 역사적으로, 그리고 예술적으로 중요하다'는 이유로 영구 보존되기로 결정되었다.(위키백과 인용)











헐리우드 웨스턴의 3대 걸작을 꼽으면 대충 이렇게 나온다 - <하이눈>, <셰인> 그리고 <역마차>다. 그중에서도 이 <역마차>는 헐리우드 최초의 영화 장르(대열차강도, 1903)였으나 이후 쇠퇴를 거듭하여 1930년대에는 B급 영화들의 주제로 몰락했던 웨스턴 영화를 다시 할리우드의 대표 장르로 화려하게 부활시킨 존 포드 감독의 첫 번째 걸작 웨스턴 영화이기도 하다.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은 우선 존 포드 웨스턴 영화들의 주무대로 등장하고 있는 모뉴먼트 밸리가 (최초로) 주된 배경으로 등장한다는 점이다. 그는 이 영화의 배경이 되고 있는 모뉴먼트 밸리의 장엄한 풍경을 익스트림 롱쇼트로 담아냄으로써 웨스턴 영화에 스펙타클한 풍경의 요소를 도입하였고, 이후 모뉴먼트 밸리의 스펙타클 풍경은 그의 영화에 트레이드 마크처럼 등장하게 되었다.




아카데미상 2개를 수상하였다.




이 곳이 바로 그 유명한 서부 영화 거장 감독 이름을 딴 존 포드 포인트라는 곳이다.






이 곳에 서서 남편은 손가락을 위로 치켜 올리고,





그의 아내는 여자 카우보이가 되어서 하이~~~를 외치면서 보는이 들에게 인사를 건낸다.


나는 특별히 아내의 생일을 맞아서 여행가로써 특별 이벤트로 이 여행을 선물하였다. ㅉㅉㅉ..





자리를 이동해서 다음 장소로 간다. 햇빛이 너무 강해서 사인판을 알아볼수없다.




이 곳은 다름 아닌 5번 Camel Butte 라는 곳이다.




"낙타 바위" 라고  하면 공감이 가는건지 모르겠다. 

이렇게 동물 형상을 바위 이름에 붙여 놓은 곳이 여기에는 많이 있다.



 

여기는 6번 The Hub 이다.




Hub는 바퀴통을 뜻하는 단어다.

인디언 가이드 설명으로 이것은 역마차 바퀴를 뜻하는 거라고 한다.

또 농담 삼아 북한의 김정은이 핵실험을 한 장소라고도 웃으면서 말한다.ㅎㅎㅎ



 

맞은편에는 이렇게 커다란 바위가 분위기를 압도한다.




이 바위의 이름은 Rain God Mesa이다. 모뉴먼트 밸리 공원 정중앙에 위치하고있다.


이 곳은 Medicine Man(주술사)이라고 부르는 인디언 최고의 지도자가 그들의 신에게 

하늘에서 비(Rain)가  내리기를 간절히 기도 드리는 아주 신성한 장소이기도 하다.





다음 목적지인 토템 폴을 향하여 앞으로 나아간다. 오른쪽으로는 넓게 Thunderbird(천둥새Mesa가 보인다.




가는 도중에 보이는 기묘한 모양의 바위를 놓칠수 없어서 나바호 인디언 가이드에게 물어본다.




오른쪽에 보이는 바위는 기도하는 손의 모습 이고 바로 왼쪽 옆에 있는 한개 우뚝 솟는 뾰족한 바위의 

모양은 영화 ET에서 나오는 장면인 이티 고잉 홈(ET Going Home)을 뜻하는 것 이라고  설명한다.





이 사진은 반대 방향에서 같은 곳을 찍은 사진이다.





이 전체 지역을 7번 Bird Spring 이라고 한다. 

위 사진에는 8번 Sands Springs라고 표기 되어있다. 

Spring는 물이 있는 샘을 뜻하는 말이다. 간혹 이 지역에 가면 조금씩 흐르는 물을 만날수있다.


이런 사막에도 조금씩 물이 흐르는 곳이 있어서 동물들이 마시곤한다.





토템 폴(Totem Pole)을 찾아서 간다.





토템폴(영어: Totem pole)은 북아메리카 대륙의 태평양에 면한 북서 해안에 사는 

원주민의 대부분이 그들의 집 앞이나 묘지 등에 세우는 기둥 모양의 나무 조각이다.





그래서 이 모양의 바위를 토템 폴이라고 이름 하였다.




토템 폴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한장 꽝 박아 보았다.




그 곳에서 일출을 맞아본다. 이 곳은 지구이면서도 정녕 지구가 아닌 듯 착각하게 만드는 그런 곳 이다.




보는 장소에 따라서 같은 장소라도 다르게 보인다.




오른쪽으로 넓게 뻗어 있는 Thunderbird Mesa 와,





왼쪽 멀리 보이는 이름 모를 바위를 사진에 올려본다.




기억은 확실치 않지만 아마도 이 바위에서 1968년에 상영한 찰톤 헤스턴 주연의 

"혹성 탈출" 이라는 영화를 촬영하였다 라는 나바호 인디언 가이드의 말이 가물거린다.




나바호 인디언 들도 이제는 기독교를 조금씩 받아 들이는 경향이 있다.




토템 폴을 포함한 이 지역 전체가 지도상 8번에 속한다.





오늘은 여기 까지만 보기로 하겠다,  

날은 벌써 어두어지기 시작해서 남은 9, 10, 11번 까지 보기는 무리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포스팅에서 본 곳을 차례로 정리 하자면,


4. John Ford's Point

5. Camel Butte

6. The Hub + Rain God Mesa

7. Bird Spring

8. Totem Pole + Sand Springs이다.


나머지는 다음에 다시 찾아가서 보던지,,,  아니면, 하여튼 다음편에 올리도록 하겠다.


아무쪼록 내가 올리는 글과 사진이 모뉴먼트 밸리를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




글 & 사진: Kenny Chi(세울림) 투어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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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3.09 09:24

    첫댓글 좋은곳 구경 잘하고 갑니다,,^&^

  • 작성자 17.03.10 09:35

    댓글 감사해요.

  • 17.03.11 11:13

    덕분에 참 행복 합니다.
    가보고 싶은 곳인데. 이렇게 자세히 설명까지 해 주시니 더 가보고 싶습니다.
    올봄에 보따리를 꾸린다면 . 순전히 선생님 탓<?> 입니다.

  • 작성자 17.03.12 01:22

    제가 파랑새님께 보따리를 꾸리는 구실을 만들어 준다면 영광입니다.
    여행가로써 제가 느끼는 행복감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이런일을 합니다.

  • 17.11.05 07:24

    넘 넘 멋진 곳!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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