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산(宗岩山)-546.6m
◈날짜 : 2024년 8월 17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창녕군 영산면 동리 영산버스정류장
◈산행시간 : 6시간29분(8:07-14:36)
◈찾아간 길 : 팔용중-111번(7:05-14)-합성동터미널-시외버스(7:30-8:05)-영산버스정류장
◈산행구간 : 영산버스정류장→영산호국공원→영산석빙고→함박산약천→약수사→함박산정상→안부삼거리→512봉→종암산입구삼거리→종암산→다시삼거리→활공장삼거리→큰재→체육쉼터→부곡배수장→부곡버스터미널
◈산행메모 : 2018년 11월 22일 이후 다시 찾는 함박산. 영산정류소에서 산행 출발.
왔던 도로를 따라간다.
교차로에서 왼쪽으로 올라간다.
하늘 금을 그리는 함박산.
작약교를 건너 도로 따라간다.
갈림길에서 오른쪽 함박공원, 약수사로 올라간다.
왼쪽 아래로 영산석빙고. 고개를 들면 신선봉.
돌아보니 뒤로 멀어진 영산시가지.
함박산약천에 올라선다. 6년 만에 다시 만난 약천이다. 여기도 임걸령 샘처럼 예전보다 흘러나오는 물의 양이 줄었다. 바가지에 가득 받아 마신다.
약수사를 지나 돌아본 그림.
산길 입구에서 만난 이정표는 영산호국공원 1.4, 함박산 0.8km다.
산에서도 바람이 없다. 떼거지로 달려드는 모기. 기피제를 뿌려도 효과가 없다. 나뭇가지를 꺾어 후려치며 올라간다. 몇걸음 올라가다 나무에 기대서기를 반복한다.
삼거리이정표는 진행방향으로 종암사 3.4, 함박산 0.25km
바위도 만난다.
함박산에 올라선다.
진행방향으로 내려간다.
안부삼거리에 내려선다..
밋밋하게 이어지는 길.
올라가서 묘지도 만난다.
여기는 오솔길.
자연계단으로 올라간다.
무명봉이 이름을 얻었다.
오른쪽엔 마당바위. 오른쪽으로 시원한 조망이다.
반석에 누워 체온을 식힌다.
가운데 오른쪽으로 낙동강과 남지시가지도 보인다.
왼쪽 건너에 신선봉, 영축산
우회하라는 표지를 만나니 나무 뒤로 철탑도 보인다.
줄도 보인다.
내려가니 여기도 표지.
철탑 아래를 통과한다.
나무 뒤에서 다가서는 종암산을 보며 내려간다.
능선 따라 오른쪽으로 가서 왼쪽 종암산으로 치솟는다. 발걸음이 무겁다. 돌아앉으니 약한 바람이 뒤에서 올라온다.
오른쪽 덕암산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종암산에 올라선다.
맴맴 맴맴맴! 맴맴 맴맴맴! 오오쓰! 오오쓰!
매미들이 종암산 방문을 환영하는 소리로 들린다. 여기서 점심.
종암산에서 바라본 함박산.
웃자란 나무에 안내판은 숨었다.
올라왔던 길로 돌아 내려선다.
다시 만난 삼거리서 덕암산으로 향한다.
탐방객이 적으니 벤치도 초목에 묻힌다.
목계단도 통행하는 사람이 줄어드니 초목이 자리를 잡았다.
심명고개-종암산 등산로 안내판에서 지나온 길을 확인한다.
여기서 오른쪽은 부곡온천으로 하산하는 지름길이다. 리본이 보이지만 흐릿한 길이라 직진하는 큰재로 내려간다.
큰재에 내려선다.
사거리 이정표는 덕암산정상 1.0km다
오른쪽으로 내려설 포장임도는 무성하게 자란 풀로 오솔길이다.
왼쪽으로 용틀임하며 고도를 낮춘다.
체육쉼터.
부곡배수지를 지나며 돌아본 그림.
오른쪽 나무 사이로 부곡로얄호텔
사진은 여기까지.
부곡터미널에 들어서며 산행 종료. 마산행은 15:00. 버스시간에 맞춘듯이 산행을 마쳤구나.
#부곡터미널-시외버스(15:00-42)-합성동-20번(15:53-16:06)-팔용동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