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회 스펀지 지식>
◉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멀미예방)도 할 수 있다. (★★★☆)
멀미는 의학 전문 용어로 "가속도 병" "동요병" 이라고 하며, 우리 뇌에 저장되어 있는 움직임에 따른 시각의 움직임이 다를때, 불일치할때 멀미 증상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또한 차의 발진이나 정지같은 격한 움직임으로 귀의 균형을 잡는 세반고리 기관 전정기관이 자극을 받아서 어지럼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멀미가 쉽게 나는 조건들에는 버스에서는 바퀴쪽 자리(이곳은 덜컹거림이 많다) 식사후 2시간 이내에 차를 탔을때, 차안에서 책이나 신문같은것을 집중해서 볼때, 그리고 역방향, 특히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 멀미가 심하고 청소년기에 가장 멀미를 심하게 느낀다고 한다.
멀미를 예방하는 민간요법? 들로는 잠을 자거나, 주로 창문쪽에 앉는 것이 좋고 알로에나 생강, 매실, 레몬을 먹는것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스펀지에서 알려줬던 지압점 (엄지손가락과 둘째 손가락의 사이 계곡을 누르거나, 손바닥 엄지 부분에서 내려오면 바닥에 불룩한 곳을 눌러 주는것)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엄지손가락을 입에 물고.. 이빨로 지그시 물어주는 것도 효과있습니다!
◉ 일본 베스트 셀러 중에는 출퇴근시 (지하철에서 앉는 기술)이라는 책이 있다. (★★★★)
- 인쇄회사에 근무하는 27세의 평범한 셀러리맨 요로즈 하지메가 출퇴근 길의 지루함을 달래기 인간 관찰을 시작했다고...
- 영국, 터키 등에서 소개되고 번역 출판 예정이며 일본에서는 영화화를 계획 중이라고...
- 지금까지 3만부가 팔렸고 가을까지는 6만부 이상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독자들의 반응
어쨌거나 재밌다는 반응이 대부분...복잡한 전철도 마음먹기에 따라 즐거운 공간이 될 수도 있다는 것....책에 실긴 기술을 적용해 앉을 확률이 높아졌다는 사람도 있고 시골의 한적한 전철에서 의미가 없다는 사람....
- 저자의 바른 생각...
내용 중에 약간은 치사한 방법도 있으나 저자가 쓴 '싯다운테크닉 '에 3가지 전제조건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
1. 주위에 폐를 끼치지 말 것.
2. 양보정신을 잊지 말 것
3. 무엇보다 출퇴근 전철을 즐기도록 노력할 것....
◉ 상어가 공격할 때 (건전지) 하나면 살 수 있다. (★★★★☆)
- 건전지가 알려지기 전까지 상어습격에 대한 경고와 조치는 다음과 같다.
① 공복이 되면 상어는 얕은 바다에 나타나는데, 특히 얕은 곳에서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위험하다.
② 물이 흐린 곳이나 어두워지는 저녁이 위험하다.
③ 잠수하여 작살로 고기를 잡을 경우 상어를 조심해야 한다.
④ 수영복은 눈에 잘 띄지 않는 것이 안전하고, 흰 바탕에 검은 세로줄무늬나 가로줄무늬는 상어에게 습격받기 쉽다.
⑤ 상어가 습격해 올 때 허리에 감은 헝겊 등을 풀어서 늘어뜨리면 상어의 눈에는 습격하려는 상대의 몸이 커 보이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공격을 주저하는 일이 많다고 한다. 또 작살총을 가지고 있으면 상어의 정면에서는 눈을 겨누어 작살총을 발사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 바다의 난폭자 상어
칼처럼 날카로운 이빨, 시속 30㎞가 넘는 민첩성에다 핵잠수함에까지 덤벼드는 공격성은 실로 위협적이다.
상어의 이빨은 짧은 삼각형의 칼모양인데 사람처럼 한 줄만 이가 난 것이 아니라 5∼20개의 치열(齒列)이 줄지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어는 또 앞니가 빠져도 뒤에 대기하고 있던 예비이빨이 앞으로 나오는 특성을 갖고 있다.
게다가 상어는 피부 전체에 피부치(皮膚齒)라는 이가 나있어 몸통 자체가 공격무기가 된다. 이런 까닭에 고대에는 상어가죽이 사포로 쓰이기도 했다.
- 상어의 감각
상어는 '바다의 사냥개'로 불릴만큼 놀라운 청각과 후각을 갖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로렌치니기관까지 있어 생물이 내는 미약한 전류를 감지하여 먹이를 정확하게 찾아낸다. 이 기관은 해류나 지자기를 감지하여 장거리를 회유 하는데도 유용핟. 때로는 시각이나 후각, 청각에 의존하지 않고도 이 기관을 사용하여 먹이를 찾아내는데 약 1억분의 1볼트의 전류도 감지할 수 있다고 한다.
- 식인상어
전체 4백여종의 상어 중 사람을 공격하는 상어는 30종 안팎에 불과하다. 그 중 특히 포악한 식인상어는 영화 '조스'로 악명높은 백상어와 흉상어, 뱀상어 등 10여종 정도. 고래상어는 길이가 18m로 가장 큰 덩치를 갖고 있으나 사람은 공격하지 않는다.
◉ (푸딩)으로 판매용 아이스크림처럼 만들 수 있다. (★★★☆)
푸딩에는 지방분과 젤라틴 성분이 있어서 아이스크림이 딱딱해지는걸 방지하고 부드럽게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여기에 과일을 넣으면 생과일 아이스크림, 딸기 쨈이나 시럽 넣으면 딸기 아이스크림... 무얼 섞느냐에 따라서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아이스크림이 탄생하게 되는것,
보통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살이 찐다고 하는데, 칼로리를 비교해 보면 빵이나 케이크에 비해서는 칼로리가 절반 가량 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의 유당은 칼슘의 흡수를 돕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해서 환자식으로도 많이 이용된다고 합니다
◆ Mr. Lee (미스터리) 실험실 - 100M 전력질주 VS 50M 한발 뛰기 대결!!
이 제보는 어느 스펀지 시청자가 술을 마시고 친구들과 내기를 해본 결과 50미터 한발 뛰기가 100퍼센트 이긴다는 제보를 보내 준 것이었습니다.
제작팀은 처음에 말도 안된다는 식으로 그냥 넘겼고 나중에 다시 제보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 정말 될까 라는 의심을 가지게 되어 실험해본 것입니다.
물론 신체적인 조건상 맞지 않는 사람(뚱뚱해서 뛸수 없는 사람)과의 대결이라면 분명 지겠지만 대략 신체 조건이 서로 비슷한 사람이라면 정말 100%라 말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약 50미터 정도의 한발 뛰기는 크게 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며 주로 몸의 균형이 맞지 않거나 다리근육을 강화 시킬 때 한발 뛰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멀리 뛰기 선수는 한발 뛰기 연습을 통해 기록 향상을 위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무게 중심은 남자가 더 높은 곳에 위치한다
즉 여자의 무게 중심이 낮고 그러다 보니 더 안정적이다....
단거리 경기에서 남자가 더 빠른 기록을 낼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도 남자가 무게 중심이 높아 앞으로 더욱 쏠려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고...
◆ 인기검색어
1. 동아시아 축구 대회 남북전
2. 6자 회담
3. 스너피
4. 티컵 강아지
5. 국내 추천 휴양지
6. 생방송 알몸노출사건
7. 디스커버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