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
첫눈은 살짝 내렸지만 두번째 내린눈은 제법 쌓였다.
봉소정도 멋지게 단장 하였다.
오후엔 눈이 금방 녹아 버렸다.
12/17
차향사류 "천년의 차향속으로 떠나는 구례여행" 행사를 담양 창평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날이다.
안개비가 내리더니 이내 굵은 빗방울로 바뀌기 시작 한다.
산수유 시목지에서(사진-윤서아빠)
산수유 문화관에서
전시물도 관람하고, 영상도 시청하고 나니 다행히 비가 그쳤다.
안전교육과 몸풀기 체조를 하고(사진-윤서아빠)
오미마을 소나무 숲길을 걸었다. (사진-윤서아빠)
소나무 숲은 언제 걸어도 좋다 (사진-노고단 게스트 하우스 정사장님)
오미 저수지 (사진-정사장님)
들녘밥상에서 점심을 (사진-윤서아빠)
농부의 한끼는 다른 사람보다 양이 많다.
(오후에 치과에서 발치를 할 예정이라 콩이맘이 점심을 넉넉히 먹고 오라고 했다)
쌍산재 곶감
쌍산재는 전라남도 민간정원으로 지정되었다.
함께하는 판소리 공연도 진행
화엄사 올라가는길에 만난 노고단 눈꽃
더 좋은 그림으로 (사진-윤서아빠)
화엄숲길
구층암 차담
행사를 기획하고 총괄 운영하는 윤서아빠는 화엄사 해설
무사히 행사를 마치고
12/18
설봉농장에서 바라본 일출
동지무렵엔 백운산 자락에서 올라오는 일출을 8시 정도에 볼수 있다.
메주콩과 서리태콩을 털어서 메주를 삶아야 올 농사가 마무리 될텐데, 겨울비가 더이상 내리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