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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카페 게시글
영화 이야기 쉘부르의 우산(The Umbrellas of Cherbourg)
월산처사 추천 1 조회 354 19.10.31 13:1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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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1.04 09:48

    첫댓글 저는 이 글을 읽다가 왠지 문득 '해바라기 (I Girasoli, Sunflower, 1970)'가 떠오릅니다...
    소피아 로렌과 마르첼로 마스트로야니...

  • 작성자 19.11.04 22:51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전쟁에 나갔다가 본 부인(소피아 로렌)과 본의아니게 헤어지게 되는 스토리에서 유사한 점이 있군요.

  • 19.11.11 15:49

    카트린느 드뇌브..
    이여자도 프랑스 영화계에 한시대를 풍미하던 여배우 였지만
    이제는 할머니가 되엇더군요
    누군들 세월을 거스를순 없지만
    그래도 비교적 이쁘게 나이들어가더군요
    .. 이 영화 본지 참 오래되었네요
    아주 오래전 티비 주말의 영화를 통해 보았으니..
    내용도 기억에 가물거리는데..
    처사님 덕분에.. 다시 보고싶은 영화목록에 ~~ ㅎㅎ

  • 작성자 19.11.11 22:48

    이 영화는 분명히 뮤지컬이지만 별로 뮤지컬 같지 않아서 좋았어요.
    중고등학교 다닐 적에 카트린너 드뇌브가 임신을 했는데,
    애 아빠가 누구더라 하는 추측기사가 신문 연예란에 나오곤 했었죠.
    6,70년대를 풍미하다가 소피 마르소에게 여왕 자리를 물려주었죠.ㅎㅎ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하고 지적인 아름다움을 갖춘 배우죠.

  • 19.11.25 17:25

    OST가 좋아서 울적하거나 비오는날 자주 들어요.

  • 작성자 19.11.25 20:24

    동감입니다. 그 기분 알 것 같아요.

  • 19.12.09 16:12

    전편이 넘 아름다운 사랑의 시 입니다.
    한국개봉시 중앙극장에서 관람했는데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몇번이고 가슴아프게보는 영화입니다.음악도 영상미도 최고입니다.~♡

  • 작성자 19.12.09 22:41

    동감입니다.
    뮤지컬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영화와 '사운드 오브 뮤직'은 예외적으로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아름다운 영화죠.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너무 가슴 아플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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