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8일(수요일) ★9시30분 출발~~ ★집결지:용암동 농협물류센타 주차장 ★준비물:도시락.간식.물.주유.스틱.기타등등.... ★산행시간:4~5시간 정도 ★"암릉과 시원한 조망"이 어우러진<신선봉~마패봉> 산행에 함께 행복을 나누실 "마실길님"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감솨~♪ ★하산주 대신 (하산식사만) 하려 합니다 (상황따라 변경가능) 2차 하실님들은 {따로 삼삼오오}~^^ ★1만원의 행복~♪♪♪ ♣ 충북 충주시와 경북 문경시 경계인 하늘재 방면에서 서진하며 월항삼봉을 거쳐 이어지는 백두대간 주능선은 마폐봉에서 남쪽 조령 제3관문으로 방향을 꺾어 남진하며 조령산으로 이어진다. 마폐봉(910m)에서 백두대간을 이탈하여 서쪽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이 있다. 충주시 상모면과 괴산군 연풍면 경계를 이루며 서진하는 이 능선이 약 1.5km 거리에 이르러 삼각형 바위봉을 들어올려 놓은 산이 해발 967m인 신선봉이다.
산세가 아름답고 암봉으로 이루어져 산행의 흥미를 더해준다. 인근의 조령산이나 월악산 명성에 가려 아직도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신선한 매력과 태고의 신비, 자연의 멋이 알려지면서 차츰 산악인들이 즐겨 찾고 있다.
작은 산은 아니지만 산행의 시작이 해발 450m 정도에서 시작하여 2시간 30분 정도면 정도면 마패봉까지 다녀올 수 있다. 정상에 올라서보면 전망이 좋아 금방이라도 신선이 되어 하늘로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서북쪽을 보면 수안보온천이, 북동쪽으로는 월악산 전경이, 동쪽으로는 포암산, 동남쪽으로는 주흘산, 남쪽으로는 조령산이 보인다. 조령산 자연휴양림과 수옥정 국민관광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신선봉 능선은 약 2km를 더 나간 곳인 622m봉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틀어내리며 소조령에서 숨을 돌린 다음, 탁사등봉(707m)을 들어올리고는 그 여맥을 괴산 방면으로 끌고 나가다가 달천강에 가라앉힌다. 신선봉의 옛 이름은 할미봉이다. 지금도 원풍리 노인들에게 "신선봉"을 가리키며 산 이름을 물으면 어김없이 "할미봉"이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예부터 주민들이 불러왔던 할미봉이라는 이름은 사라져가고 신선봉이라는 이름이 지형도에 올라 주인행세를 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원풍리 고사리 마을에서 정상으로 이어지는 암릉 상에 이 산의 이름을 낳게 한 할머니를 닮은 "할미바위"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마역봉(마패봉) 마패봉은 암행어사로 이름난 "박문수"가 조령관 위 봉우리에 "마패"를 걸어놓고
쉬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조령관(제3관문)을 사이에 두고 깃대봉과 마주하며 충북 쪽으로 신선봉과 맞닿아 있다.
첫댓글 1덩 신청합니다~~
이번에도 1등 이네요~^^
그럼 2등이유~~~
참석 ~
어여뿐 친구 1명과 함께요~
채은이 친ㅜ도 예쁜데
더 어여쁘면
마실길 난리난데이~~~^^
채은이 언니 ^^* 산이 너무 빛나는것 아닐까요 이뻐서리~~
@작은자유 같이가자~
산이 번쩍번쩍 할겨 ㅋ
사니랑, 푸른양 가야징...
이번 산행코스는 역순 예정 입니다. 여러번에 걸쳐 한방향을 많이들 올랐던 관계로 반대로 진행 예정임.
레포츠공원~조령산휴양림입구~조령산매표소~조령3관문~마패봉~신선봉~할미봉~뽀족봉~레포츠공원
<산행지 추천방 참조 바람>
단비님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