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서편출구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직통 전철을 이용하면
공항까지 45분거리
(인천공항 여행하실때 참고 하셔요)
타이항공사의 비행기
누가그랬다.
타이항공 비행기를 타보면 정말 특이해서 사진이 찍고 싶어진다고...
조금은 촌스런듯한 화려함이
스튜어디스의 복장에서도 느낄수있었다.
기내식에서부터 나의 난재는 시작되고
들고간 보온병의 보이차로 시간을 달래며...
홍콩의 전철은
차선에 선을 긋는 깜빡임으로 현재의 위치를
알려주어 참으로 편리했다.
전철안의 모니터에는
이곳에서도 아직 싸이의 열풍이 남아있는듯
^*^
전철에서 내려 호텔로 이동해야 하는데
이곳에선 각 호텔에서 연합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물론 호텔전용 버스는
이렇게 짐칸이 더 큰 별도의 제작인가보다.
한국영화 "도둑들"을 촬영했던 곳
이어서
한국의 젊은이들이 찾기도 한다고...
이 호텔의 vip룸이 각 층마다 한칸씩인데
그곳을 이용하는 투숙객에게만 제공되는 별도의
tea룸에는 항시 다과가 준비되어있다.
앗!~~모처럼 교복입은 학생들을 보았다.
요즘 우리나라에선 보기드문...
이미 봄꽃들이 활짝 반기고 있었고
목적지로 이동하기 위해선
선착장의 배를 타야하는데 가는도중 발견한 찻집
승무원의 복장이
아주옛날 세라복같아요^^
안전가운은 한국과 같은 형광색~~^^
우리가 가야할 건너편 도시와 룸메이트.
이곳은 택시들이 모두 동일해요!!
건축물자체가 도시디자인이며
여기에선 같은 설계디자인은 허가가 No!!래요
오후 3시에서 6시까진
"Afternoon tea" 파티
(홍콩의 유명호텔에서 이시간을 티파티로 활용
전 세계에서 이 파티에 참석하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고...)
* 그리고 반드시 예약제라는 사실^^
만다린호텔은 장미쨈으로 유명해서
일부러 이 장미쨈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도 있다고하네요^^
화려한 은도구들도 볼거리였고
만다린호텔의 50주년 기념으로
독특하게도 쵸코렛에 건물의 사진이 찍혀있어
먹는게 맞는가 물어보기도..ㅎㅎ
위의 모양들이 모두 초쿄렛으로 만든 것이랍니다.
일명 "쵸코릿 공예"
작년에 걸었던 멋진 다리지만
이번엔 택시로 이동^^
배를타고 다시 이동할즈음
서서히 홍콩의 야경이 드러나고
이젠 내게 할애된 시간이기에
처음 점찍어 놓았던 곳에서 느긋이 차 한잔을...
볼거리와 눈요기 꺼리들이 많았지만
사진을 재재하는 바람에
잠시 주인의 빈틈을 타서
찰칵^*^
떠내기 손님 취급을 받다가
남인철병 차회기가 올려진 "아름다운 차도구" 책을 보여주며
한국에서 차관을 한다고 했더니
대접이 달라지더군요^^
다식까지 내 놓으며
귀한 차들을 맛보며 친구하자는 제의로 악수를 나누기도^^
자물쇠로 채워진 찻장에서 건진 앤틱잔 2개~~
잼나게도
한국에서 샀다면서 저더러 오른쪽의 찻잔받침을 팔면 보내달라네요.
근데요~ㅎㅎ
이것~~Made in china 거던요^^
어쨌던 하룻밤을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