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과 영적현상] 머리가 쪼여오는 현상과 편두통 통증 -고한영 목사의 영적진단과 영분별은사
님께서는 언젠가부터 어떤 생각을 할때마다 머리가 쪼여오는것을 느끼시는군요...
팔뚝에 혈압잴때 점점 쪼여오는 듯한 느낌이랄까...
마치 관자놀이를 두손으로 지긋이 누르는 듯한 느낌이시군요...
그래서 양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훨씬 편안한 느낌이 들기도 하시군요...
첨엔 간간히 그래서 느끼지 못했었는데...
최근엔 확연하게 자주 머리가 조여드는 느낌을 받으시군요...
아프지는 않은데 궁금하시고...
책을 읽을때에도 이런 현상은 지속되는데...
최근 어딘가 집중할때에도 시도때도 없이...
자주 이 양쪽 관자놀이를 누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여쭤보셨군요...
병원을 가야할 문제인지...
영적으로 뭔가 배워야 할것이 있는 것인가 질문을 하셨네요...
님의 체험이 영적현상인것인가...육체의 질병인가를 먼저 확인해야합니다.
육체의 질병인것은... 몸이 메마르고...식욕이 없고...무기력증이 나타나고...
얼굴에 기미 주근깨 여드름등이 자꾸나타나며...
말할수없는 통증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할수 없게 된답니다.
이런 것은...100% 육체의 질병으로 병원을 찾아 해결해야 하는 사안일 것입니다.
그런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질병이 아니라 영적 현상이랍니다.
영적현상중...영들분별은사가 임하기 시작할때 많이 겪는 체험인데...
흡사 편두통과도 같은데...분명 머리가 아프지만... 기분나쁘지는 않습니다.
손오공의 머리에 둘른 가락지 테두리가 조여오듯이 그런 압박감을 느낍니다.
머리전체에...혹은 머리 가운데 둘레에...혹은 머리 양쪽을 지긋이 누르는듯한 압력을 느끼지요...
머리가 아니라...가슴이나...어깨... 팔등에 그런 압박감을 느낄때도 많이 있답니다.
그것은...님께서 어떤 존재감을 느낄때...좋은 것인든...나쁜것이든...어떤 존재를 자각하게 됩니다.
심지어는... 티비를 보거나 영화를 보거나...그 내용을 분별하여...
하나님이 좋아하신다거나...굉장이 싫어하셔서...나로하여금 분별하고 멀리하기 위해서...
분별의 근거로서...머리에 쪼여듬이나 약간의 통증을 느끼게 하십니다.
사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한 것이지요...
영분별은사를 느낄때... 그 쪼여듬이... 좋은 것을 분별하기 위함인지...
나쁜상황(사람)을 분별하기 위함인지를 자기만의 방식을 분별해야 한답니다.
사람마다 은사자마다 너무 다르게 체험되기때문에...그 분별이 어려운 것입니다.
님에게 임한 영적은사가...발달하고 단련되어...
하나님나라를 확장시키며...
수많은 지치고 상한...억눌린 자들을 자유케하는 하나님의 능력있는 손길로 쓰임받기를 축복합니다.
선한목자 고한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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