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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초등학교동문모임
 
 
 
카페 게시글
◈46 會 졸업생◈ 울엄마
허브향 이 성자 추천 0 조회 86 11.04.13 23:3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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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14 13:18

    첫댓글 성자야 난 울엄마 돌아가신지 8년째다 ,,아버지는 4년 됐고,,내가 막내라서,,그래 맘이 왠지 뭉클하고 숙연해진다,,어쩜 우리 모습일수도 있지,,,한번 보내신 부모님 진짜 안보이시더군 ,,살아계실때 한번이라도 찾아뵙는게 자식도리이거늘,,이것조차 삶땜에 안되는 자식들 많을거야,,,

  • 11.04.14 17:22

    성자야 마음이 애잔하겠군아...나도 건강하신 엄마가 갑자기 편찮으신니까..마음이 무지아프더라..
    건강하실때 좀 더 잘해드릴껄~ 하는 자책만 챙기고...엄마가 내 눈에 안보이면 어쩌나...불안감이 올때면 무섭고 서글프더라..그래도 .엄마라고 부를수있는것에 감사하며.이 세상 모든 부모님들 모두 건강하게 노후을 맞이하길 바래보자...글구 성자야. 힘내!!!^^

  • 11.04.14 18:02

    우리 어머니두 건강이 안좋으셔서 매일 병원에 다니시지만.. 가면 갈수록 작아지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뭉클하고 아프지..
    하지만 남자들은 그다지 티를 내지 않아서 서운해 하시지만.속마음은 안그렇거든. 아직까지두 나에 정신적 지주는 어머니 인데...
    가급적 한번이라도 더 찾아가 얼굴을 보여드리는게 효도여.... 성자 어머님은 먼발치에서 몇번 뵌적은 있지만(건강하실때)
    그모습을 다시 뵐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원할께........

  • 11.04.16 10:15

    에효, 우리세대의 애환이 아닐까 싶네 /나를 포함한 주위의 같은 또래 세대가 모두 이런 상황으로 고민들 하고 있는 것 같아/ 옛날하고 달라 햇가족 시대다 보니 자식들이 서로 관심을 덜 갖게 되고 / 그래도 아마 우리세대가 부모님을 모시는 세대의 마지막 세대가 되지 않을까 싶네/ 그리고 우리는 자식들로부터 철저하게 외면당하는 첫번째 세대가 되지 않을 까 하는 생각도 들고.. (경제적 면을 떠나 햇가족의 개인 중요시하는 생각때문에) //애들이 결혼하면 더이상 내아들, 내 딸이라고 생각하면 이제는 절대 안된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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