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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어떤 개인이나 국가를 시험에 넘겨주시는 이유에는 두 가지 측면이 병존한다. 하나는 그 징계의 대상이 실제 하나님과 그 말씀에 대해 거스른 죄를 지었기 때문에 환란에 빠지게 하시는 측면이다. 둘째는 그 나라와 개인이 더 잘 하라고, 달리는 말에 채찍질 한다는 것처럼 시험과 연단을 통해서 더 성숙하게 빚어내시기 위해 시험하시는 면이다.
성경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은 보이는 국력에서만 이유를 찾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무형적인 데에서 오늘날 한반도 위기의 더 근본적 이유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영적인 면에서 본다면 구한말 조선과 대한제국은 그 지도층, 곧 고종과 황족들이 기독교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반기독교적 노선을 취했기 때문에 일본에 식민지로 넘겨져 종살이를 했던 것이다.
고종은 저 유명한 아관파천이라는 외교적 기행을 벌임으로써 전세계 정치지도자들로부터 형편없는 정치 감각이라는 빈축을 샀고 결국 그 후폭풍은 한국의 친러시아파가 득세하게 됨으로써 이후 대한제국이 러일전쟁의 승자인 일본에 일방적으로 먹힐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게 했다.
고종은 점점 쇠락해 가는 청나라 대신 우리의 울타리가 되어 줄 다른 우방이 누가 있을지 고심하던 끝에 악수 중에 최고 악수를 두고 말았으니 바로 러시아를 혈맹 파트너로 선택하고 말았다. 러시아는 어떤 나라인가, 그 역사를 보면 소위 동방 정교회가 일찌기 러시아에 유입되어 러시아 정교회를 형성하여 명목상으로는 전국민이 독실한 기독교인인 나라이지만 내실을 보게 되면 카톨릭과 똑같은 비성경적 종교 독재 국가였던 것이다. 특히 러시아가 근세에 들어서 하나님께서 진노하실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이 바로 유대인 대학살이다. 러시아는 원래 카톨릭만큼 유대인 박해를 많이 하던 나라는 아니었지만 1881년에서 1921년 사이 40년 동안 매우 극심한 박해를 저질렀다. 이를 포그롬(Pogrom)이라 부르며 러시아계 유대인 수십 만명이 학살당하고 국외 추방당했다. 하나님께서는 로마노프 왕가가 저지른 이 참혹한 반유대 테러 행위를 묵과하지 않으시고 볼세비키 혁명 이후 적백 내전 과정에서 황제와 그 일족들이 공산당에게 무참하게 학살당하는 심판으로 되갚아 주셨다.
아관파천은 1896년 2월부터 1년 동안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에 거처를 옮겼던 사건인데 국내 친러파와 러시아 공사가 협잡해서 저지른 희대의 사기극이었다.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1897년 신생 출범한 대한제국은 전세계로부터 러시아 속국 정도로 홀대를 받게 되었으니 결국 이는 조선의 정계가 친러, 친일로 분열된 상태에서 국제 감각 없는 황제가 우매한 선택을 함으로써 발생한 비극이었다.
성경은 러시아를 어떤 나라로 평가하고 있으며 그 나라 장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성경에서 러시아를 다루는 대표적인 장인 에스겔서 38장을 보자.
인자야, 너는 곡과, 마곡 땅과, 메섹과 투발의 최고 통치자를 대적하여 네 얼굴을 두고 그에 대하여 예언하여 말하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오 메섹과 투발의 최고 통치자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노라(겔 38:2-3).
나는 지금 에스겔서 강해를 진행 중에 있어서 이 부분을 다룰 시간이 올 것인데 그 때 해야 할 이야기를 먼저 좀 하겠다. 곡, 마곡은 이스라엘의 북방에 위치한 오늘날의 카프카즈(코카서스) 지역을 가리킨다. 현재 그 지역에는 CIS 소속인 조지아(그루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이 있다. 메섹은 모스크바의 고대 지명이며 투발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위쪽에 있는데 그 지명은 토볼스크이다. 토볼스크는 공업 도시이기도 하면서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 철도의 중요한 요충지이기도 한데 최근 카자흐스탄이 경제가 급성장하면서 이 인근 지역 전체에 개발 활기가 돌고 있기도 하다.
간단히 말해서 러시아와 그 연방 소속의 여러 지역 패권 나라들이 힘을 모아 이스라엘을 침공할 것이 성경에 예언되어 있는 것인데 성경대로 이 일은 곧 성취될 것이다. 러시아는 1990년대 공산 독재가 무너졌지만 푸틴이 부활시켜 놓았으며 붕괴되었던 소비에트 연방은 거의 재건된 상태이다. 게다가 러시아는 현재 미국과 사사건건 충돌하면서 서방과 미국의 강력한 경제 제재를 받고 있으므로 조만간 전쟁이든 무력 시위든 돌출 행동을 통해 위기를 타개하려 할 것인데 그들이 전통적으로 외침을 하려 할 때 지향하는 방향은 남쪽 방향이었다.
물론 서유럽은 러시아가 서쪽으로 쳐들어올까봐 노심초사하며 나토의 빈약한 무력이 이를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미국에 SOS를 보내곤 있지만 푸틴이 진짜 원하는 침공 루트는 유럽이 아닌 중동이라는 것이다.
자, 이런 나라가 러시아이고 러시아는 제정 러시아 말기 시절부터 반유대적, 반기독교적(복음적 기독교에 대한 적대감) 행보를 보여 왔었기에 하나님께서는 복음주의적 세계 열강들, 곧 미국과 독일, 영국을 사용하여 욕심 많은 러시아의 행보를 저지해 오셨던 것이다. 북방의 곰은 계속해서 발톱과 이빨을 드러내며 우리를 탈출하여 남하하려 했지만 서쪽에서는 크림 전쟁으로, 동쪽에서는 러일전쟁으로 그 활로가 막혀 버렸고 사실 하나님께서 막으신 이유는 유대인들의 나라, 곧 이스라엘이 먼저 중동에 세워져야 러시아가 권세가 풀려서 남하할 수 있게끔 시점을 미뤄야 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야 에스겔 38장이 완벽히 성취될 수 있는 것이지, 이스라엘 나라가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러시아가 중동을 먹는 일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되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1차 세계대전 이후 승전국인 영국이 패전한 오스만 제국의 팔레스타인 지역을 위임 통치하게 역사하셨고 친카톨릭 프랑스는 시리아와 레바논만 먹게 하셨다. 그때 러시아는 1차 세계대전을 완주하지 못하고 공산 혁명과 내란에 휩싸여서 집안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어 중동 진출을 미처 하지 못했다. 만일 러시아가 10월 혁명을 당하지 않고 1차 세계대전 승전국이 되었더라면 오스만 터키의 영토를 분명 요구했을 것이고 이스라엘 코앞까지 러시아 세력이 남하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 다음 하나님께서는 독일을 부흥시키셔서 히틀러 세력이 강력해지게 허락하셨고 2차 세계대전의 결과 영국이 세계 패권으로부터 은퇴하게 만들어 버리셨는데 그 결과 중동 지역은 힘의 공백 상태에 놓이게 되었다. 영국도 노쇠해졌고 프랑스도 체력이 고갈되었기에 제대로 통치하기 어려워진 결과 UN 결의 형식을 통해 레반트 지역(이스라엘, 시리아, 레바논 지역)을 다 독립시키기로 한 것이다. 이런 힘의 공백 상태가 아니었다면, 여전히 영국이 해가 지지 않는 막강한 제국으로 남았더라면 이스라엘은 독립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이 모든 과정에서 러시아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찌르기 위한 비수로, 막판 보스처럼 남겨놓고 본격 활용을 묶어 놓으셨던 것이다.
러시아라는 나라는 표트르 대제 때 상트 뻬쩨르부르그를 개척하고 스웨덴과 전쟁을 벌이면서, 또 나폴레옹 러시아 원정 대패 후 빈 회의를 통해 유럽 내정에 깊숙히 관여하면서 서진 정책에서는 위력을 과시했었다. 또 동방으로는 알래스카까지 영토로 편입하면서 무한 질주를 했었는데 유독 남쪽으로는 번번히 틀어막히면서 제대로 된 활로를 거의 못 뚫었다. 중동은 힘의 공백이 발생할 틈이 없이 영국, 프랑스가 쌍으로 계속 틀어막았고 동쪽에서는 일본 제국이 러시아 남진을 저지하다가 이후 중공이 새로 등장하여 강력해지면서 역시 내려갈 틈이 사라져 버렸다.
그래서, 냉전 시대인 1950-1980년대 러시아는 중동에 엄청난 무기와 전략 물자를 공여하면서 중동 나라들의 환심을 사고자 무척 애썼다. 그 결과 일부 성공 사례가 나왔으니 수년 간 내전을 한참 겪다가 좀 정리되고 있는 시리아라는 나라다. 시리아는 러시아가 중동으로 광범위하게 진출하려면 교두보처럼 확보할 필요가 있는 지역이고 그래서 반 세기 동안 공을 들여서 자기 편으로 확실하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러시아는 종국에 이 시리아라는 나라를 중간 거점으로 삼아 이스라엘 전격 침공을 저지르고 말 것이다.
러시아가 친러화 시키려고 했던 중동 나라들은 대부분 작전이 실패했지만 시리아에서는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이란에서는 상당한 성공을 거둔 상태이다. 여러분이 에스겔 38장을 보면 잘 알겠지만 이 이란이라는 나라 또한 이스라엘을 공격할 명단에 들어 있다.
그래서 한국이 외교 노선을 정립함에 있어서도 단지 자원 개발이라던지, 경제 성장 잠재력이라던가, 지리적 연결성, 이런 부분들만 놓고 볼때 러시아와 거의 동맹이나 준동맹 관계가 성립되면 좋을 것 같아 보이지만 성경적으로 볼때 그것은 매우 매우 나쁜 선택이 된다는 것이다. 한국이 러시아에 대해 본격 접근하기 시작한 때는 노태우 정권 하에서인데 그때 대놓고 "북방 정책"을 표방하면서 미국과 러시아 양다리를 걸치겠다는 살짝 얄미운 이중적 태도를 한국 정부가 취하기 시작했었다. 냉전이 붕괴되고 소비에트가 해체되면서 노태우가 볼 때 더 이상 러시아는 빨갱이 소련이 아니고 힘은 무식하게 세지만 매우 못 사는 나라, 그러니 잘 사는 한국이 러시아에 줄 거 주고, 받을 거 받는 기브앤테이크 하면서 어울려도 되는 나라로 인식했던 것이다. 그것이 나는 "결정적 패착"이었다고 보고 있는데 한국이 냉전 해체를 "공산주의와 북방 초강대국 소련의 종말"로 착각하고 섣불리 샴페인을 터뜨린 것이라고 본다.
지금 와서 얘기인데 소련은 해체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해체된 것이 아니며 고르바초프 자체도 서방을 속이기 위해서 많은 술책을 썼다. 그들은 자기들 경제가 완전히 망해 버렸고 이제 서방에 경제 원조 구걸을 해서 먹고 사는 삼류 국가가 되었다고 "스스로 약한 것처럼 위장하는 술책"을 썼다. 그들은 미국과의 정면 군비 경쟁을 통해서 패권 경쟁에 결코 승리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래서 서방의 원조를 받아 경제를 부흥시킨 다음에 다시 초강대국이 되어 미국과 싸우려고 했던 것이다. 일반 러시아인들 입장에서 소련의 붕괴는 체면과 자존심이 팍 상하는 일이긴 했지만 그 지도층의 고급 두뇌들은 "힘드니 잠시 쉬어가지 뭐" 하는 차원이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노태우 정부가 크게 오판하여 북방 정책을 펼치면서 러시아에 경제 원조(차관 형식)도 제공하는 동안 북한은 어떻게 하고 있었는가? 소련 붕괴는 곧 북한 붕괴로 이어질 것처럼 보였고 실제로 북한은 거의 무너질 것처럼 "고난의 행군" 뉴스가 나오면서 위태위태 했었다. 그런데 북한이 무너지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은 냉전 체제가 일시 해체됨으로 인해 그 자들이 자본주의 서방 경제의 틈새를 파고 들어 소위 말해 "외화 벌이 종목들"을 많이 찾아냈다는 데 있다. 북한은 이 시기에 위조 달러와 마약 거래를 통해 많은 돈을 벌어들였고 그 자금의 상당부분을 핵개발의 종잣돈으로 꿍쳐 두었다. 인민들이 굶어죽고 시체 뜯어 먹고 난리 아우성이 나도 절대 국민들을 위해서는 돈을 풀지 않았고 서방에 손을 벌리면서 UN이 자기 백성의 아사를 책임지라고 뻔뻔스럽게 행동했다.
인정 많고 착하고 순진한 남한 국민들과 검은 속내를 가진 남한 좌파 위정자들은 북한에 각종 민생 물자들과 식량을 차관이라는 명목으로(실제로는 거의 무상 제공에 가깝지만, 북한이 갚을 리가 없기 때문에) 제공했고 결국 북한은 모든 경제력을 쥐어짜서 핵과 미사일 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다.
김대중 정부에서 노무현 정부에 이르는 소위 좌파 10년 동안 북한은 남한에 빨대를 꽂고 핵과 미사일 개발 자금을 수혈하면서 국민들이 굶어 죽고 얼어 죽는 것은 국제 사회에 구걸하거나 삥 뜯어서 해결해 왔다.
한국 사람들은 거대한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주변 열강들이 한반도 문제를 대신 해결해 주리라는 망상에 빠져 있는데 동맹인 미국은 논외로 하고, 러시아, 중국, 일본, 이 나라들 중에서 최소 한 두 나라는 북한을 저지하고 남한을 도와주겠지, 이제 냉전도 해체되었으니 러시아도 중국도 북한 편 들지 않고 우리 편 들 수도 있어 하는 순진한 착각을 하고 있다.
천만에 만만에 콩떡이다. 러시아는 공산주의 제국의 야심을 좀 미룬 것이지 아예 포기한 게 아니며 중국도 자본주의를 좀 도입해서 "미래의 세계 혁명 자금"을 수혈해 온 것이지 그들이 진정 자본주의를 지향하는 것도 아닌 것을 알아야 한다. 이 냉엄한 국제 사회 현실을 모르니까 이 좌파 정부의 외교관들과 수장이 국외에 나가서 하는 모든 발언들이 소위 "코리아 패싱", 곧 개무시를 당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이 과거 철의 장막과 죽의 장막 저쪽 진영 출신인 구 공산권 나라들, 거기에다 북한과 손잡게 되면 이 나라에 장밋빛 미래가 펼쳐질 거라 생각하는가? 한국이 대륙 세력에 점유당했을 때 그 처지는 일제 시대 뺨치도록 비참했었다. 병자호란과 삼전도 굴욕을 잊었는가, 몽고가 고려를 속국화 했을 때 우리는 몽고의 일본 원정에 불필요하게 국력을 탕진당해야 했다.
중국은 제주도를 욕심내고 있으며 러시아는 아직 노골화되진 않았지만 남북러 가스관이 놓이면 한반도 병탄의 욕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낼 것이다. 북한은 북한대로 두 형님 공산 국가를 뒷배로 삼아 먹음직한 거위인 남한을 잡아 먹고 싶어 한다.
중국, 러시아, 북한은 공식적으로 복음주의적 기독교를 반대하고 박해하는 반기독교 국가들이다. 러시아는 러시아 정교만 허용하고 복음주의적 기독교를 강력하게 탄압하고 있으며 이제는 종교 행사를 갖기 위해서는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악법을 만들어서 선교사들이 거의 사역 못할 지경에 이르렀다. 또 알다시피 중국은 국가 교회인 삼자 교회만 제외하고 기타 모든 기독교 종파들을 정리 대상으로 삼아 계속 탄압해 나가고 있다. 북한은 위 두 나라를 합친 것보다 훨씬 심각한 기독교 박해를 일삼고 있으며 북한이 그렇게 반기독교 국가가 된 사상적 배경은 결국 스탈린과 모택동의 사상을 이식했기 때문에 그리 된 것이지 북한 자체는 원래 일제 시대에 매우 복음화가 잘 된 기독교 지역이었다.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역사를 읽을 줄 아는 조그만치의 안목이라도 있다면, 나는 그 사람이 거듭난 기독교인이 아닌 줄 알기에 성경을 보라고 요구는 안하겠지만, 역사를 객관적으로 훑어보고 좀 판단을 해 보기를 간곡히 원한다.
당신, 문재인이 한국이라는 나라를 미국 영향권에서 쑥 뽑아서 러시아에 딱 맞춰 조립하면 탄탄 대로 될 거라 생각한다면 매우 심각하고 비극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이미 많은 재야 정치 평론가들이 "아관파천의 반복"을 우려하고 경고하고 있는데 당신만 눈이 멀어서 못 보고 러시아와 섣불리 손잡고 노태우를 이어받은 "신북방 정책"이라도 하려 하는가?
나는 그리스도인이니까 성경에 나온 대로 충고를 하겠는데 한민족을 3차 세계대전의 구렁텅이에 집어넣고 인간 도살장으로 끌고 들어가고 싶지 않다면 당장 북방 정책 행보를 멈추기 바란다. 북한, 러시아와 손잡고 미국을 견제해 보겠다는 그 수준 떨어지는 발상을 그만 두라는 것이다. 3차 세계대전은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중동에서 발생한다. 러시아와 러시아의 동맹국들은 그 전쟁의 결과 폐허가 될 것이 성경에 나오고 있지 않은가? 한민족을 왜 그 패전국 명단에 집어넣어야 된다 말인가?
내가 친미주의자라서 미국과의 동맹 유지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적으로 우리는 친미, 친기독교 세력권에 계속 남아 있어야 이 얼마남지 않은 교회시대라도 평화롭게 지낼 수 있지, 지금 시점에 반기독교, 무신론, 북방 공산 세력에 가담하는 것은 민족의 운명을 매우 위태롭게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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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치적 감상주의자에게 처지를 돌아보게 하고 식견을 넙혀 주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