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이승만대통령별장/금강산자연사 박물관→고성 통일전망대→가평 아침고요수목원→포천 산정호수
이승만 대통령의 별장은 소박하였고
그렇게 가보고싶어하던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은 우리의 기대를 버리지 않았으며, 포천의 유명한 이동갈비와 막걸리 먹고
산정호수구경 후 운악산 자연휴양림 숙소로 갔읍니다. 어제까지는 바다를 낀 콘도였고 바다구경만 하다가
오늘은 산길로만 달리다 숲속의 별장(운악산 자연휴양림)에서 힐링하였습니다..
오늘의 추천코스는 아침고요수목원입니다. 괜히 아침고요수목원 하지는 안했는 것 같네요.
화진포콘도에서 포천 운악산 자연휴양림까지 299km이고요, 저녁은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 갈비를 먹었습니다.
식사를 한끼씩만 적은 것은 두끼는 해먹었다는 거구요. 운전은 오전은 제가 하고 점심먹고 나서는 윤덕씨가 하기로
했구요. 우리들의 셰프는 득순씨입니다.
그냥 역활이 분담되었네요.
이승만초대대통령 별장
195년 27평규모로 신축하여1960년까지 이승만대통령의 별장으로 사용하였으나 이후 폐허로 철거되었던 것을
새로 지어 육군관사로 사용해 왔다. 그 후론 건물을 보수하고, 별장에 있던 일부 유품과 역사적인
추가로 기증받아 2007년 7월에 개관하였다.
금강산 자연사 박물관
우주와 지궈를 형상화한 국내 초유의 발물관이다. 운석500여점 전시의 최대 운석 박물관과 고,중,신생대 화석과 광물,
세계 희귀 곤충, 세계 유명건축물 모형등이 전시되어있다.
통일전망대 1박2일에 나왔던 기차식당
통일전망대 화장실이 특이하여
통일전망대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해금강 풍경
아침고요수목원
약 3,000여종의 백두산 자생색물을 포함한 4,5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2개의 전시실에 분류.식재되어 있다.
원조이동김미자할머니갈비
집 사이로 나무가 하늘을 뚫어서 멀리서도 단번에 알 수 있는 '원조이동 김미자할머니갈비' 식당은 포천의 이동갈비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왼쪽 두 번째 집이다. 최소 재료로만 갈비를 잰다고 하는데 고기가 먹기 좋은 크기여서
굽는 데로 입 안에 쏙쏙 순식간에 들어가 부지런히 고기를 불위에 얹어야 한다. 불에 잘 구워진 갈비는 입에서 살살 녹는다.
포천의 명물인 막걸리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더욱 좋다고 한다. 얼음 동동 떠 있는 시원한 동치미 국물도 맛이 괜찮다.
포천 산정호수
산속의 우물이란 뜻으로 맑은 수질과 아름다운 산새를 자랑하여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국민관광지이다.
호수주변에 아름다운 둘레길이 펄쳐져 있어 물길과 숲길을 동시에 즐기며 호수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첫댓글 노는 사진사 데리고 가지^^^
너무 행복해 보이고 보는 나도
즐겁네여!